MBC 뉴스에 주행 중 핸들 잠김 현상으로 사고가 나거나, 사고가 날뻔한 일을 겪은 사람들의 후기가 고발 형태로 올라왔었습니다.
전 뉴스로 보지는 못하였고, 관련 커뮤니티에서 그 기사를 접하고,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러한 문제는 비단 현대 자동차에서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이미 국내의 여타 다른 브랜드 들에서도 있어왔던 일이지만, 미디어의 표적 보도 덕분에 현대만 된서리 맞는 격.
사실 현대 이외에도 요즘 그 잘 나간다는 라세티 프리미어의 경우도 같은 사건이 있었지만. 처음 들어 보시죠?
또한 그 이외의 회사들 에서도 간간히 벌어진다고 보고 되어온 사건 입니다, 이번에 불거졌을 뿐.
자동차 라는 것도 사람이 만드는 것이기에, 실수 할 수도 있고, 제품 제조상의 하자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전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100% 완벽한 것은 존재 하지 않는다! 라고 생각 합니다.
0%의 불량률이 목표겠지만, 대량생산 과정에서 코스트를 따지게 되는데, 과연 가능할까요? 전 부정적 입니다.
원하는것과 달성할 수 있는것은 다른 것 입니다.
다만 이번 사건이 불거진 것은
“메이커의 안일한 조치”때문 이겠지요, 중고차로 팔고 새로운 신차를 구입해라, 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요.
문제가 있는 것을 인정 한다면, 그 문제점을 찾아야 하고, 같은 문제점이 있는 차량에 대해서 전부 리콜을
해야 할 것이며, 단순히 그 특정 차량들의 결함이라면, 수리를 해주면 될 것 입니다.
판매 영업사원의 경우 기본적인 마인드의 문제로 일을 조기 수습하려 제딴에는 머리를 굴렸으나 어이없는 조건제시.
그것이 문제 였으나, 언론에서는 한 영업사원의 입장을 현대의 입장인 것처럼 호도 한 것도 문제.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비싸게 주고 산 차량이 그러한 문제를 보였으니 중대한 결함이라 생각하고,
환불or차량 교환을 원할 테지만, 메이커의 입장에서는 그런 경우 스스로 불량을 인정 하는 것이 되기에
다소 소극적 인건, 세계 어느 나라의 어느 메이커라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다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열 받고, 성질 나고, 돌아 버릴 정도로 열 받을 수는 있지요 -_-;;;
또한, 이번 사건에 대해서 단순히 사고 당사자 들의 말만을 100% 신뢰를 할 수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현대 자동차의 편을 드는 것은 아니지만, 소비자의 경우도 메이커 처럼 자신의 실수를 절대로 인정 할 일이 없기에 말입니다.
그렇다고 아주 없는 일을 지어냈다는 소리도 아닙니다, 사실이 밝혀질 때 까지는, 다소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 하고 싶을 뿐 입니다.
자동차의 핸들이 잠기는 것은 기본적으로 핸들 락(Key lock)때문에 일어 납니다.
이는 보통 자동차의 도난 방지를 위해 장치 되어 있는 것으로서, 주차 해 놓고 핸들을 조향 하면 작동 합니다.
자동차의 경우 시동을 끄고 키를 뽑은 후 핸들이 조금 움직이는데 거기서 더 움직여 보면 어느 순간 부터는 핸들이 고정 됩니다.
지금 들리는 이야기로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MDPS, EPS, EHPS등 전자 어시스트(서포트) 방식의 핸들에서
어시스트 장치가 고장을 일으켜 핸들이 잠기는 것으로 이해 하고 계신데, 어시스트 장치는 힘을 보조 해주는
장치이지, 그것이 잠금 장치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분의 장치는 아닙니다.
때문에 이번 사건이 일어난 경우는 제 상식으로는 어시스트 장치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번 사건의 원인은 두 가지 인데.
첫 번째는 버튼 방식 시동장치와 연계된 키락 장치의 문제로 생각이 됩니다.
어떠한 특정의 이유로 주행 중 핸들이 락(lock)된다면, 구형의 키 돌림 식 시동 장치의 경우 당황하지 말고,
시동 레버(키 뭉치)를 돌려서 시동을 껐다가 다시 켜면 작동이 될 것이나, 버튼방식 시동 장치의 경우는
장치의 오작동으로 인해 그러한 기능이 수행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 경우는 실질적으로 핸들이 잠기는 경우가 발생되기에, 큰 문제가 되지만 시동을 껐다가 켤 수 있다면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는 있을 것 입니다.[실제로 관련 후기를 보면 그러한 방법으로 회피한 경우가 있으므로 예를 드는 것임.]
이 경우가 아마 실제 사고의 이유였을 것 이라 생각 합니다.
방송을 보면 제네시스의 핸들을 돌릴 때 순간적으로 걸리는 구간 이 있고,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가기도 하는데.MDPS, EHPS등이
정상 작동- 오작동을 반복하며(계기판이 점멸 되는 걸 보면 더 의심이 가는..)
소위 말하는 파워 핸들이 작동을 했다가,
안 했다가 하는 경우가 발생되면 운전자는 평소 부드럽게
돌아가는 핸들이 순간적으로 뻑뻑해 지므로
핸들이 잠겼다고 착각 할 수도 있습니다.
주행 중 그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그 누구라도 당황활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또한 그 와중에 뻑뻑하지만 작동 되는 핸들을
억지로 돌리고 있는 시점에서 순간적으로 어시스트 장치가
작동이 되면 핸들 과 조작이 될 것이며
(억지로 돌리고 있는데 갑자기 부드러워지니..) 이를 통해서
사고가 날 확률은 비약적으로 증가 하게 될 것 입니다.
과거 투스카니 시절 이런 저런 장난을 해 볼 무렵에 운동장에서
시동을 꺼 보기도 하고, 슬라럼을 하며 핸들의 락이 작동되어 본적이 있는데
아마 그것과 유사한 작동 이었을 거라 생각 합니다.
다만, 그 순간이 꽤나 짧아서 보통 아주 짧은 순간 그것을 느끼고 다시 조향을 하면 조향이 되는 것이 보통인데,
이 경우에는 그러지 않고, 그 상황이 다소 오래 유지 되었던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사실 첫 번째, 두 번째의 경우 모두 자동차라는 것이 100%완벽할 수 없는 것이기에,
그러한 이유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본문의 도입부에서도 말 했듯,
이번 사건 같은 경우 메이커의 안일한 사태 파악과, 수습의 모습은 소비자에게 큰 실망을 줄 뿐이죠.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 문제에 대해서 사회적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이러한 사고율이 차량 판매량 대비 확실히 적은 것으로 보아서는, 차종 전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특정한 연식, 혹은 특정한 상황에 노출된 자동차에게서 일어나는 국부적인 증상이거나,
혹은 소비자의 과실일 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말 그대로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실 이니 말이죠.]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전 현대를 두둔하지도, 옹호 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이번 사건의 경우 “특별히 현대-기아 차만” 표적으로 방송을 하여 욕을 먹는 것 뿐이지,
어차피 대우나, 삼성도 별반 다르지 않은 건 확실 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이와 관련한 소식을 처음 접한 것은 올 8월, 혹은 그 이전 입니다.
그때 제 기억으로는, 그저 “불량”이라고 생각 하였고, 불량률을 줄이는 것이 좋긴 하지만,
불량률 0%는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그냥 넘겼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p.s 이번 사건이 사실이라면 큰 문제 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의 원인이 밝혀지고, 실질적으로 차량의
결함이라는 것이, 밝혀지기 전 까지는, 입장 표명에 대해서 약간 유예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중립 적인 입장이 되자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이러한 문제는 비단 현대-기아 자동차뿐만 아니라 타 회사에서도 불거지던 문제 였으며,
꼭 전자 어시스트 방식의 차량이 아닌 경우에도 발생 되었던 사건 이라는(라세티 프리미어는 유압식) 것을
염두 해 두시길 부탁드립니다.
분명 타 회사에서도 같은 현상은 있고, 과거에도 부분적으로 메이커 불문 소비자들이 주장해 오던것이고.
요즘 가장 주목 받던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의 경우도 이미 발생했던 새삼 새로울 것은 전혀 없는 현상 입니다.
그런데 현대만 그런게 아니고, 대우도 그렇다! 라고 하니 그게 물 귀신 작전 입니까? 제 3자의 입장에서
골고루 다양한 정보를 토대로 판단을 내리는 과정을 위한 정보라고는 생각 안 하십니까?
그것이 실질적인 경우라면 분명히 위험한 것이며, 그것이 메이커의 귀책사유라면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본문 초입에도
분명히 써 놓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방송에서 MBC가 여지것 그래왔던 것 처럼 특정 브랜드(타겟)를 공략하여 최고의 이슈화에 성공했을뿐,
현대-기아 외에 다른 기업은 저런 일이 있을때 인정 할 것 같습니까? 당연히 절대 인정 안 합니다.
잘 해봤자 그 특정 차량 하나의 불량으로 치부하고 A/S해주는 것이 전부 이지요, 그것으로 인해 불편하고 짜증나는 건 소비자 이지만,
장담컨데 어느 메이커라도 신차 교환은 쉽지 않습니다. 요즘 철부지 동호회들 보면 뭐 문제 생기면 무조건 신차교환 하라고 하는데
소비자의 입장만 생각하면 저 역시도 수긍하고, 동감하지만, 현실은 그것과 다릅니다. 우긴다고 다 되는 것 아니지요.
문제는 글 도입부에서도 말을 했지만, 분명 메이커의 대처 문제 일 뿐입니다, 비슷한 경우 다른 메이커도 다 똑같습니다.
궁금하시면 직접 검색을 통해서 알아 보시던가 약간의 노력을 하시면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거듭 강조 하지만, 전 아직 이번 문제에 대해서 쉽게 판단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품 자체의 특성 문제인지, 혹은 소수 제품의 제한적인 결함인지는 아직 제조사에서도 파악 못했을 수 있습니다.
알고서 그대로 출시 했을것이라 생각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 내수,외수 차량 모두 동일하기에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보도 과정에서.. "발뺌하는 이미지"로 보도 했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저도 방송을 보면서 영업사원의 발언에는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그건 영업사원의 입장이지 그게 현대의 입장은 아니지 않습니까.
국내에 수입된 독일산 고급 세단 브랜드는 A/S를 해달라고 하는 손님에게 폭언과 구타 까지 했어도, 이렇게 크게 불거지지는 않았죠.
왜 일까요?. 시장의 반응이 크지 않을 것이고, 이슈화될 확률도 적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현대-기아의 경우 독과점을 이용해서 현재도 꽤나 많은 부분에 대해서 소비자 들이 불만을 제기 하는 상태이기에.
불을 지피기 최적의 조건이 된것 입니다. 때문에 언론에서 건드리기도 참 좋았을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생각 합니다.
이래도 제게 넌 현대 영맨이냐? 라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한다면, IP차단과 함께 삭제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토대로 의견 제시 하는 것만 받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실 K는 현빠(현대 빠돌이) 입니다. 살수있는 차가 그것밖에 없으니, 하지만 영맨은 아닙니다 -_-;
현대영맨인가? 결함에 대한 개선내용보단 아반때만 그런게 아니고 라세티도 그렇다! 나만 욕하지마! 라고 앙탈부리는걸로밖엔 보이지 않는데요? 아무튼 현대건 대우건을 떠나서 아반때에 실망하는건 사실입니다. 괜한 소속감때문에 중요한것을 잃지 마시길..
답글삭제라세티 프리미어 핸들잠김 사건 관련기사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답글삭제검색해도 안나오네요 -_-;;
@해링 - 2009/10/14 23:45
답글삭제기사로는 없고, 라세티 프리미어 동호회 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이사람 뭐야 뭐가 중립적이야...
답글삭제블로거도 양심이 있어야하는거 안닌가..
이 사건이 중립적 입장에서 볼수있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이런 사건이 어느순간에 확 나타난건 아니라는걸 알텐데..
괜히 큰사건을 작은사건으로 미화시키고 혼자가아닌 다른 회사 차량들까지 끌어들이려는 뉘앙스로 풍기는걸요..
어느정도 양심을 지키면서 살아야지요
@qq - 2009/10/14 23:22
답글삭제객관적인 사실에 기초해서 보자고 하는 것이지, 내가 영맨으로 보이시나요?
바보같은 소비자들이 뉴스만 믿고, 그것이 사실로 인식하고
뉴스에서 그렇다고 하던데!! 하며 한 기업만 까는게 우습지 않나요?
광우병 사태랑 뭐가 다른가요?, 우리나라는 다우너 소 없어서 그렇게 난리쳤나요?
현대 개념 드럽게 없고, 소비자 대박 쌩까는 것도 알지만,
개뿔도 모르면서 뉴스만 보고 그것이 진실인냥 나대는건 더 개념 없다 생각 합니다.
@살아야한다 - 2009/10/15 04:46
답글삭제블로거로서의 양심? 인터넷 회선 뒤편에서 글 쓴다고 말을 참 함부로 하십니다.
이게 왜 양심까지 호도 됩니까?
큰 사건을 작은 사건으로 미화 시킨다고요?, 단순 불량이 아니고 차량 전체 문제라면.
이미 해외에서 부터 역으로 들어와야 할 문제 입니다.
이미 수차례 보도 된 대로 이번에 문제된 차량들은 해외 수출 차량 입니다.
또, 내-외수에 대해서 동일한 부품이 적용되는 부분이고요.
당연히 문제가 된다면, 해외에서도 이야기가 나올것이며,
소송의 천국 미국의 북미 시장에서 절대로 가만히 있지 않을것 입니다.
때문에, 아직 좀더 두고 보자는 입장을 보이는 것 입니다.
또한, 다른 회사 차량을 끌어 들이려는 뉘앙스라는 것...어찌보면 맞습니다.
왜 타 회사의 차량들에서도 발생되는 현상을, 특정 메이커에서만 발생하는 것 처럼
보도를 할까요? 비단 이번 사건뿐만 아니더라도.
과거 광우병, 만두 사건등을 통해서도 비슷한 경우가 있어왔고,
그때마다 사람들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까기만 바빴죠.
하지만 후에 밝혀진 것은 사람들이 폭발하던 당시의 알고있던 사실과 다소 다르게 밝혀졌지요.
그럼 그 피해는 누가 볼 까요?
메이커가?, 수입업체가?..맞습니다.
하지만 잠정적인 피해는 소비자가 입게 됩니다.
근거 없는 불안감등이 그것이 되겠지요.
솔직히 전 아직 이번 사건에 대해서 심각성은 동감하지만,
차종에 대한 문제가 아닌, 특정 차량의 문제라 생각 합니다.
더 자세한 것은 향후 다시 피력 하도록 하겠으며.
양심적인 문제는 함부로 논 하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들 사실 숨기기에 급급한건 사실입니다.
답글삭제영맨이나 서비스센타에서도 본사의 지침이 그러니까 그렇겠죠?
아무튼 자동차회사에서 자동차 문제에 대해 너무 성의없이 대하고 자국국민에 대해 너무 불성실하고 무성의 하게 대하는건 사실입니다. 구매자는 목숨을 담보고타는 자동차 이고 개인적으로 자기 재산의 많은 부분을 투자해 사는 자동차이나 자동차 메이커에서는 팔때만 살랑살랑 굽신굽신 거리지 팔아 먹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솔직히 가격이 넘 비싼건 사실입니다. 밴드업체들의 부품가격은 해마다 낮아지는데 차값은 계속올라가죠.. 물론 개발비가 어쩌고 편의장치가 어쩌고 하지만 제가 보기엔 다ㅏ 핑계인것 같습니다. 자동차 직원들 월급이나 상여금보면 알고 과연 그들이 볼트나 조이면서 저정도의 임금을 받을 노동력을 제공하는가 의심입니다.
@5654cc - 2009/10/15 09:40
답글삭제이런 힘이 되는 댓글은 비밀댓글로 달지 말고!!! 좀 오픈 시키셈 -_-;;;
안그러면 쿨 하게 IP차단을 ㅎㅎㅎ
@나는나 - 2009/10/15 08:15
답글삭제맞습니다, 나는나님은 최대한 평정을 유지 하고 말씀해주시네요...감사 합니다.
한가지 오해 하시는 사실 중 하나가.
자동차(현대기준) 생산원가중 인건비는
11%가량 입니다.
흔히 하는 말 처럼 반 정도를 차지 한다는 것은 루머 이구요.
생산성 대비, 품질 대비 불필요할 정도로 월급이 많은것은 맞습니다 ^^;
또한, 말씀하신 내용중.
자동차 메이커에서 차량을 팔때와 팔고난 후 대처 문제는 정말 시급하게,
개선 되어야 할 것이 분명하나, 현재의 상황으로 볼 때.
거의 불가능 해 보입니다.
이렇게 문제가 나와도, 사실보다는 그냥 뜬 구름 잡는 소리에 낚이고.
그 문제에 대해서 말로만 성토 할뿐 실제 구입 단계에선.
"닥치고 국산차!"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현명한 소비자들은 단순히 욕만 하는게 아니라, 힘을 합쳐 메이커에 압박을 가해야 겠죠.
그렇게 하기 전 까지 메이커는 절대 움직이지 않을 것 이고요.
그것이 그 짜증나는 자본주의 사회의 독과점의 폐해이니까요.
열 받고, 그지같고, 짜증나지만, 소비자가 바뀌기 전 까지는 턱도 없는 소리 입니다.
결국, 그 어떠한 소리를 해도 살 사람은 사니까요.
혹시, 관련하여 소비자의 이권을 찾는데 관심이 있으시다면.
힘을 보탤 생각은 있습니다.
어떠하신지요?
한국에서 이런글 올리시면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이렇게 일깨워줘도 어차피 모를거니까 ㅋ) 걍 기름값 싸고, 2.4 6단수동이 있고 (ㅋㅋ) 배기량 커도 세금 안내는 북미로 오세요~~~ 저 자동차세 일년에 75불 냅니다 ㅋㅋㅋㅋㅋ
답글삭제@독설家 - 2009/10/15 09:30
답글삭제아 그러고보니 드디어 IP차단 협박 받기 시작했네요,, ㅋㅋㅋㅋ
언론에서 이런식으로 장난치는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블로거가 저널리스트도 아닌데
답글삭제갖잖은 흑백논리로 깨알만한 지식을 나불대는 인간들은 어딜가나 여전한가 봅니다.
블로거의 의견이 맘에 안들면 그냥 잊어버리면 되는 것이고, 나와 생각이 다르면
누군가의 편이냐 라는 식의 퇴행성 지적수준을 가진 부류가 많은 것도 어제오늘 일이 아니니
케이님도 뭐 그닥 신경 안쓰시는 편이.. (상대하면 왠지 비슷한 수준 될거 같.. )
음.. 저는 이 기사를 읽고 나서 "대체 왜 이 사건만 화제가 되는건가?" 싶더군요.
간혹 여러 차종의 커뮤니티를 들려보면, 신차 발표 후 몇달도 채 안되서 반드시 나오는 글이
차량 트러블 문제 아닌 가 합니다.
그 많은 문제 중에 이번 문제가 대상자가 많거나, 그로인한 사고 피해가 심각한 것도 아니구요.
(차량 트러블은 사소한 것이라도 결코 사소한 문제가 아니니 심각성의 수준은 논외)
근데 왜 일까 생각해보니, 일전의 SM7 LPG 차량 시동꺼짐 문제가 보도되었던 것 처럼..
소비자의 대응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자동차 문화는 발달했으나, 그 오너들의
개념수준은 아직 따라오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더더욱...
흔히 소비자가 똑똑해야 대접받는다라는데, 자동차쪽은 전혀 그렇지 못하지요.
자동차 회사문제 뿐 아니라, 보험쪽에서도 제대로 대접 못받는 소비자가 대다수이니..
@김윤성(SOAP) - 2009/10/15 10:11
답글삭제맞습니다, 윤성님과 제가 코드가 맞네요 ㅎㅎ
사실 현명한..아니 확실히 제 3자의 중립적인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하는데.
확실히 언론에 휘말리는 사람들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덕분에 오늘 쓸 포스팅은 정해졌습니다.
"국산차 메이커가 소비자를 우습게 보는 이유에 대해서."
지금 현기차의 점유율이 80%를 넘는 상황입니다.
답글삭제현기차가 "왜 나만 욕해 다른 애들도 다 그래!"라고 말할만한 상황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정도로 압도적인 시장 지배자는 그만한 책임도 당연히 져야 하는거죠.
케이님의 주장이 옳다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의 현기차에 대한 불만이나 비판이 잘못된게 아닙니다.
@qq - 2009/10/14 23:22
답글삭제뉴스 100% 믿는사람들, 뉴스보고 주식투자하죠 ㅋㅋㅋ
그놈의 영맨소리는 어디에서나 흘러나오는군요..
답글삭제저는 예전에 보배에서 단 하루만에
현대영맨, 지대영맨, 르삼영맨으로 취직된적이 있습니다..ㅋㅋ
월급도 안주면서 아무나 보고 영맨이래..
영맨들은 이런거 안하고 차한대라도 더팔려고 고생하는데..
아무나 영맨 시켜서 시장을 어지럽히지 말고, 있는 영맨들한테 차나 팔아주지..ㅋㅋㅋㅋ
@해링 - 2009/10/15 10:31
답글삭제해링님의 고견 감사 드립니다, 의견 제시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려요 ^^;
말씀하신 것 처럼, 현재 현대의 시장 잠식률을 고려할때, 소비자(저도 소비자 입니다)의 불만 토로는
당연 한 것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상황이 오게 된 이유는 소비자의 무관심도 한 몫 했다고 보입니다.
때문에, 잘 잘못을 떠나, 그 이유를 밝혀내고 원인을 제거 하는 것이 더 급선무 라고 생각 되며.
"단순히 현대만!"이 아닌, 모든 자동차의 포괄적인 문제로 해결해야 "실질적인 안전"이 확보 된 다고 생각 합니다.
문제가 도출 되었을때 한 부분만 고칠 것인지, 관련한 모든 분야의 문제를 해결 할 것인지는 생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힘들더라도 "전부를 다 고쳐야!"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
때문에, 불만이나 비판을 하는 분들을 탓 할 마음은 없습니다.
다만, 무조건 적으로 "현대만" 욕 하는 게 싫고, 그것이 보기 싫을 뿐 입니다 ^^;
다소 독선적인 저의 성격 탓에 오해를 하셨을 수 있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행복한 삶되세요^^;
요즘 흔히들 뽑기 운이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나도 뽑기운이 나쁘면 저렇게 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니 소름이 끼칩니다.
답글삭제참으로 심각합니다. 믿고 자동차를 장만했다가 주행중 핸들잠김 현상이 발생하고 정말로 재수가 없어 사고로 이어진다면 누구를 원망 해야 하나요? 다른거라면 몰라도 핸들잠김 현상은 정말로 치명적인 결함이라 생각 됩니다. 이건 자동차 100만대를 팔았는데 1대가 이런 현상이 발생 됐다고 하더라도 절대 그냥 넘길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님의 말에 공감합니다. 요란 떨며 흥분을 해서 님을 영맨으로 까지 몰 필요는 없는데.. 거참. 설령 영맨이라 한들 틀린말이 아닌데요.^^ 핸들잠김 현상이 발생했을때 대처 방법은 당황하지 말고 시동을 껐다가 다시 켜는 것이었군요. 감사합니다.^^ 염두에 두겠습니다. 염두해 두지는 않고요.ㅋ 그럼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꽃미남 - 2009/10/15 10:37
답글삭제저도 그럼 이번에 현대영맨으로 취직 된건가요 ?ㅋㅋㅋ
웃기기도 하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새로운 K의 프로젝트를 가동 해 볼까요?
"소비자의 참 된 주권 찾기 프로그램!"
아니다..자꾸 일 벌리면 수습도 안될듯..TT
@znpdltk - 2009/10/15 10:40
답글삭제의견 감사드립니다 ^^; znpdltk(퀘이사?)님.
말씀하신대로 핸들 잠김 자체는 정말 위험한 상황이지만, 그것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일은 아니며,
정상적인 차에서도 일어 날 수 있습니다. 제 경우 과거에 투스카니 시절에 경험해 봤습니다.
핸들이 잠겨도 완전히 잠기는 것이 아니고, 0.1~0.3초 내외로 아주 짧게 잠기는데(보호 시스템인지는 모르겠군요.)
그 외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문제가 발생한 상황은 슬라럼이라고 해서 좌-우로 장애물 피하는 연습할 때 였구요.
본 글을 쓰게 된 이유는, 핸들 잠김 현상이라는 것은 결함이라기 보다는 "불량"이라는 취지에서 쓴 것이고.
사실 과거부터 있어왔던 일 입니다. 다만 이번에 본문에서 말 했듯.
현대가 타겟이 된 것 뿐이고요(솔직히 평소 미운짓 많이 했으니 더 혼난다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현대만! 이라고 하는 것 때문에 사실 그게 고까워서 쓴 것도 일부분 사실 입니다. ^^;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내 소비자들이 외형적으로 "뽀대"만 신경 쓰지 말고, 제품의 품질에 대해서도
신경을 쓰고 그를 통하여 올바른 자동차 문화가 정착되어, 메이커에서소비를 무시 할 수 없도록 했음 좋겠습니다.
고견은 무슨 ^^
답글삭제눈팅만 하다가 얼결에 한마디 남겼네요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부탁드립니다
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해링 - 2009/10/15 10:50
답글삭제우선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수천분 중에 댓글 남겨주시는 몇몇분이 제겐 제일 소중 합니다 ^^;
편애 하는 건 아니지만, 제게 힘이 되는 것은 분명하니까요..
그게 악플이라도 제겐 힘이 되고, 생각의 영역을 확장 시키는 계기가 된답니다.
다만, 무턱대고 욕 하는건 기분도 안좋고 하죠.
해링님의 의견이 제가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을 확장시켜 주셨으므로.
제겐 정말 소중한 의견이 되었으니 고견 이 맞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려주시고, 따끔한 충고도 종종 부탁드립니다 ^^;
@Anonymous - 2009/10/15 10:50
답글삭제맞습니다..^^;
블로그 라는 공간은 어떻게 보면 개인의 일기장 같은 공간이고, 어떻게 보면 미니 홈피 보다는 좀더.
대중성을 가지는 공간이기도 해서 아무래도 이런 이슈와 관련하여 반향이 있는 듯 합니다.
전 주로 글을 쓸때, 글 주제를 분류해서
독설이나, 잡담은 순수 제 의견과 생각으로..
노하우,정보쪽은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객관적으로 쓰려 노력하는데.
아무래도 사람이고 프로 작가가 아닌 이상, 제 주관적인 생각이 섞여서
불필요한 논쟁거리가 되는 듯 합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살짝 양해 부탁드려요^^;
저도 평범한 소비자 이잖아요..ㅋ
내가 겔로퍼 2인터 ABS타고 다닌적이 있었는데 브레이크 밟고 ABS 작동되면 차가 서는것이 아니고 엔진이 가속되어 차를 끌고 가서 사고날뻔한적이 있어 현대A/s 그리고 현대정공 개발실에 전화 ....그런데 그런사실 없다고 강력 반발했지 그런데 테라칸 나와서 문제가 되니 슬그머니 리콜해서 바꾸더군......이유는 이렇다 ABS 모터가 전류를 많이 먹어서 밧데리로는 불충분 하니 엔진을 RPM 1800 까지 마그네트를 이용 끌어올린것.....알면서도 숨긴것이지. 아마 리콜하기에는 돈이 많이들거나 체면때문에 숨기려 하는것 아닌가....그렇다면 운전자의 생명은 머냐....미국 팬암기의 망조를 닮아가는것 아닌가?
답글삭제@전에 걸로퍼 인터 2 에서도 유사문제 - 2009/10/15 11:11
답글삭제그러한 문제는 알고 보면 꽤 많습니다. 물론 요 근래 차량중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반대로 전자 장비가 늘어나면서 새로운 문제들이 또 생기고 있지요.
ABS모듈의 경우 과거 보쉬것을 쓰다가,만도로 넘어오면서
초창기 모델의 경우 문제가 있었다고 들었는데.
아마 말씀 하신 것이 그것인가 봅니다.
문제는 같은 문제를 겪는 분들이 소극적이라면, 제조사에서는 그것이 실제 사실이라더라도,
배째라 식으로 나갈 수 있지요.
이는 메이커의 배째라 안일한 정신과, 소비자들의 너무도 소극적인 권리 주장이 맞물려 벌어지는 일 같습니다.
짜증나고, 어이 없지만, 이미 겪으셨으니 잘 아시겠네요.
앞으로 소비자들이 더 현명해지고 말뿐이 아니라, 실질적인 규합으로 메이커에
전방위적으로 압박을 가하지 않는다면 고쳐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는 비단 국내 브랜드 뿐만 아니라 해외 브랜드 들에서도 그러함을 보면 참 답답하지요.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댓글 승인 관련하여 불 필요한 언급들 모두 삭제+IP차단 조치 하였습니다, 지속적으로 문제 야기시
답글삭제IP전부 신고 할 것이므로 알아서 하시기 바랍니다.
여기 주인양반님... 블로그에다 글 써놓고... 댓글 맘에 안드면 신고하겠다고 협박하고... 그럴려면 글은 왜 쓰는지? 참 궁금합니다.
답글삭제@제네시스 - 2009/10/15 17:48
답글삭제오해가 있으 십니다, 다름이 아니라..제 블로그 댓글 승인 방식을 가지고.
딴지가 걸려서 삭제를 하였고, 거듭 작성하기에 IP차단을 하였습니다.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논쟁을 피하기 위한 것인데, 다른 글들이 삭제되고, 보셔서 그렇습니다,
오해를 사게 해서 죄송 합니다 ^^;
한가지 덧 붙여 말씀 드리자면,
답글삭제핸들 잠김으로 사고 났다고 하는 포르테의 경우 내수 판매가 수출물량의 반도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출용 차량도 관련 부품 당연히 같은 것이 들어가는데, 진짜 차량 자체의 결함이라면, 곧 해외에서 부터 난리가 나겠지요.
특히 북미 시장은 "소송의 천국인 미국!"에서도 차량 관련하여 깐깐한 곳이니, 지켜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독설家 - 2009/10/15 20:54
답글삭제그러게요. 외국에 팔려나간 엘란트라(아방HD)와 제네시스와 포르테가 대단히 많을텐데...그쪽으로부터의 소식은 안들리네요. 마치 급발진사고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_-;; 분명히 문제가 있긴 있지만 증거는 남기지 않는...ㅎㄷㄷ
중요한건 핸들이 잠긴다는 점이긴 하지만.. 주행중 핸들이 잠기면 금전적인 손해도 클뿐더러 사람이 죽을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현대자동차 대처 방법 자체가 잘못됐다는 점이죠.. 차가 한두대가 아니고 뉴스에서만 봐도 꽤 여러대 되던데.. 그럼 불거지지 않은 차량은 더 될수 있다는 소리고.. 그럼 고객의 입장에서 봤을때 불안한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만약 제차가 저랬다면 전 진짜 지인들 데리고가서 서비스 센터 정문을 봉쇄해 버리겠습니다.. 말이 됩니까 죽을수도 있는문제를 확인이 안됐다고 말한다는거 자체가.. 제가 자동차 정비를 해봐서 아는데요.. as를 수십번 받으면서 부품을 교환했다는 얘기는 분명 핸들 잠김의 문제가 감지 했기 때문에 부품교환을 하는거지 그냥 해주는거 아닙니다. 현대가 미쳤습니까? 아무 문제를 확인 못한차를 고객이 문제가 있다고 해서 그냥 교환해주게요? 독설가님은 중립이라고 하셨는데요.. 님차라 그런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물건을 팔았음 a/s기간만큼은 최선을 다해서 책임을 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보증기간동안은 회사가 자동차 기능에 대해 보증하는건데.. 확인된거 없다라는 식은 아니지 않나요? 물론 독설가님이야 중립적인 입장에서 글을 적었을지 모르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립적인 입장으로 느끼기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답글삭제원인이 무엇이든 달리는도중 핸들이 잠기는건 정말 치명적인 결함이 맞는겁니다. 글쓰신분 시동껐다 키면 된다고요? 100킬로미터로 달리면서 시동껐다 킬수있습니까? 언제 핸들이 잠길지모르는데 껐다 켜서 정상이면 좋다고 타겠네요? 그리고 기업입장에서야 인정하고싶지 않겠지만 뉴스에 나왔다시피 실제로 확인을하면서 촬영도 했고 사고정황도 뭘로보나 거의 인정할수밖에 없는상황인데 원인이 어쩌구 시동껐다키면된다느니 이런말은 전혀 할필요가 없는거아닐까요? 기업을 감싸주는 취지의 글이라면 감싸주는걸로 별로 말하고 싶지않지만 별 어처구니없는말이 섞여있어서 그냥 몇글자 적고 가네요
답글삭제@한말씀 드리죠.. - 2009/10/15 23:05
답글삭제제 차가 그렇다면 그 순간 부터 당연히 주관적인 겁니다. 안 그런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리고 정비를 하셨다고요?.그렇다면 잘 아실텐데요., A/S를 취급 하는 곳은 문제의 가부와는 상관 없이
단순히 손님의 항의로도 A/S해줍니다. 저 역시 관련한 바닥의 생리에 대해서 잘 알고요.
말씀 하셨다 시피 주행 중 핸들이 잠기면, 사고의 발생이 충분히 가능하고..그로인해 사망도 가능 합니다.
본문에서도 그러한 내용은 이미 피력했는데요, 다만 왜 해외에 더 많은 차량이 수출 되었는데, 해외에선 잠잠하냐 이것이죠.
국내와 다르게 미국 시장의 경우 국내 과학수사와 비슷할 만큼의 사고 조사를 하며, 차량 문제로 사고시 전수 조사를
하는데,. 더 많이 풀린차가 더 많은 주행거리를 주행 하는데도, 왜 그런 사태가 불거지지 않을까요?
단순히 이건 현대차의 문제가 아니라, 자동차 "불량"에 포커스를 맞춘 것 입니다.
또한, 우리나라 기성 언론의 폐해인 "짜집기식 편집"의 또다른 하일라이트 라는 것이죠.
언론에게 당해본 적 없으신가 본데, 이건 아닌데요! 라고 말해도...."절대 맞스니다!"라고 보도 되는게 언론의 힘 입니다.
저 역시 제 차가 그렇다면 그 순간 부터 당연히 주관적인 겁니다. 안 그런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리고 정비를 하셨다고요?.그렇다면 잘 아실텐데요., A/S를 취급 하는 곳은 문제의 가부와는 상관 없이
단순히 손님의 항의로도 A/S해줍니다. 저 역시 관련한 바닥의 생리에 대해서 잘 알고요.
말씀 하셨다 시피 주행 중 핸들이 잠기면, 사고의 발생이 충분히 가능하고..그로인해 사망도 가능 합니다.
본문에서도 그러한 내용은 이미 피력했는데요, 다만 왜 해외에 더 많은 차량이 수출 되었는데, 해외에선 잠잠하냐 이것이죠.
국내와 다르게 미국 시장의 경우 국내 과학수사와 비슷할 만큼의 사고 조사를 하며, 차량 문제로 사고시 전수 조사를
하는데,. 더 많이 풀린차가 더 많은 주행거리를 주행 하는데도, 왜 그런 사태가 불거지지 않을까요?
단순히 이건 현대차의 문제가 아니라, 자동차 "불량"에 포커스를 맞춘 것 입니다.
또한, 우리나라 기성 언론의 폐해인 "짜집기식 편집"의 또다른 하일라이트 라는 것이죠.
언론에게 당해본 적 없으신가 본데, 이건 아닌데요! 라고 말해도...."절대 맞니다!"라고 보도 되는게 언론의 힘 입니다.
저 역시 역시도 위험성은 인지 합니다.
그렇기에 소비자의 이권을 찾기 위해 노력 할 움직임을 가지려 하고요, 하지만 "진실로 밝혀지지도 않은 사실(?)"을 가지고
너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는 것은 지양 하고 싶을 뿐 입니다.
더 길게 쓰고 싶지만, 일일이 댓글 달기가 힘드네요.
의견 감사드리며, 향후 다른 포스팅에서 다시 뵙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alralla - 2009/10/16 00:47
답글삭제결함과 불량의 차이에 대해서 명확한 정의를 하고 싶습니다.
결함이라면 같은 부품을 사용하는 전 차종에 대해서 동일한 증상이 연속적으로 일어나야 하겠죠?.
하지만 생산 판매대수에 비례할때 극히 소수에서 벌어지는 일이니 이는 "불량"이라고 봐야 할 것 입니다.
사실 이번 문제는 핸들 잠김 현상보다는 "현대가 병신같은 영업사원을 뽑은게 죄!"라고 생각 합니다.
또한, 실제 핸들 잠김 현상이 발생 되었을 경우 실제로 꼭 고속주행중에 벌어진다고 생각 하십니까?
절대 다수는 주차중에 발생 됩니다. 왜 일지는 ? 알아서 알아보세요, 소모적인 논쟁은 좀 진부하네요.
여튼 제가 하고픈 말은..
이번 보도도 보면 현대가 입장을 표명한것은 아직 사고의 실체를 접수 하지 못 하였고,알아보겠다! 한것을
"마치 우리는 죄 없다, 소비자 잘못이다!"라고 호도한 것과.
현대 자체의 입장 표명이 아닌 "영업사원-직영이라면 현대 직원이지만, 보통은 그냥 딜러 개념"의 말을
현대 자체의 입장인 것 처럼 확대 보도 했다는 것이 문제이지.
핸들이 잠긴 현상 자체가 이렇게 이슈화 될 일은 아닙니다, 실제 이것보다 더 큰 차체 결함은 더 많습니다.
다만 "언론사 들이 보도를 안 했을뿐"이죠.
그런데요 현대차 생산비용중 인건비 비율이 11%라는건 어떻게 아셨는지 궁금합니다....그런 내용도 일반인이 알수 있나요
답글삭제걍 궁금해서 문의 드림^^
@hong - 2009/10/16 09:48
답글삭제취미가 취미인지라, 여기 저기 인맥이 많습니다...^^;;
사실 단순한 취미의 단계를 넘어서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과 교류를 하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찾아보시면 관련한 자료도 인터넷에 있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재무 관계된 자료 발표시에도 공개 될 정도의 자료 같은데요..ㅋ
다만, 노조가 시위 할 때는 살포시 감춰둬야죠...ㅎ 그래야 노조가 욕을 더 많이 먹을테니 말입니다 ^^;
아마 그래서 보통 보기가 힘들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전 현대차를 좋아 하지만, 현대 자체는 노조던, 사측이던 둘다 싫어서..
제 나름대로 객관적이 되려고 노력은 하는 편이라..이것 저것 자료를 모으고 있답니다 ^^;
현대자동차는 2009년 8월 국내 4만6천841대, 해외 19만9천35대를 팔았는데, 국내에서만 문제가 된다는게.
답글삭제전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다들 잔소리 집어치우고 본인이 그런차를 뽑았다면 이런소리가 나올것 같애? 이런~
답글삭제막상 닥쳐봐야 저런소리를 안하지~ ㅉㅉㅉ
" 잘못 뽑았다.." 이게 나올수 있는 문장이라 생각합니까? 글로벌기업이네 세계1류로 만들겠네..라고 하는 현기차의 제품에서.
얼마나 품질관리가 안되면 뽑기를 잘해야 한다는 말이 나올수 있나요? 세상에... 저런 대기업에서 판매하는 자동차 상품을 어떻게 소비자가 운좋게 뽑기를 잘해야 한다는 말이 나올수 있는지~~ 아직도 의식이 부족한 사람들이예요. 현다이!! 토요다가 1위인 이유를 성능뿐만 아니라 철저한 품질관리에서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잔소리 말고 - 2009/10/16 11:14
답글삭제외제차에 환상 가지고 있는 1인 추가 군요...
불량은 어느 기업 차량이던 있습니다.
도요타가 철저한 품질관리?
현대 보다 더한 기업이란걸 모르시는군요..ㅎㄷㄷ
@잔소리 말고 - 2009/10/16 11:14
답글삭제토요타 매트가 악셀에 껴서 5명인가 죽고 350만대 리콜했다매요,, ㅋㅋㅋㅋ 렉서스 포함
@잔소리 말고 - 2009/10/16 11:14
답글삭제무지에서 비롯된 맹신만큼 무서운 건 없죠..
참고로 전, 여지껏 타왔던 8~9대의 제차를 모두 안믿습니다. 오로지 제 손과 발을 믿을 뿐이며, 매달 끊임없는 정비 등으로 문제가 될 소지를 최소화 시킬 뿐입니다.
@잔소리 말고 - 2009/10/16 11:14
답글삭제하핫..저도 그래요^^;
차라는게 원래 고장나고 고치고, 부서지면 또 고치고..ㅎㅎ
하긴, 본네트도 못 여는 오너들을 실제로 본 지금은..
그런것도 이해는 가네요 -_-;;;
뭐 대부분 한번 댓글 달아버린 글에는 관심안가지고 안보게 되는데,
답글삭제요 글은 이상하게 자주 찾아보는군요.. (리플도 열심히 읽고.. ㅜㅜ)
근데, 참 답답한 사람들 많군요.
니차라면 이런 소리 할 수 있냐? 라고..
그럼 반대로 되 묻고 싶습니다만...
"당신네 회사에서 수십억원 내지는 수조원의 비용손실이 예상되는데, 손해를 감내하고 인정해 주실랍니까?"
마찬가지 아닌건가 합니다만.. 현대든 기아든 회장이 그거 배상해줘 하고 미친소리를 지껄이는 것도 주주들이
엄청나게 반발할꺼고, 그렇다고 임원진 이하의 실무자들이 미쳤다고 그걸 인정해주고 자기네들이 덤태기를 쓸거라는
생각은 차마 못하겠습니다만..
막말로, 이게 생명이 오가고 어쩌고는 소비자 입장인거고, 기업 입장에서는 손해보지 않아야 하는 겁니다.
왜 인정하는 것이 당연한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아무리 기업이미지가 나빠져도 어쩔수없이 사게 되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유통기한 속였다고 방송탄다고, 마트 이용 안하십니까? 정유사가 담합해서 기름값 인상했다고
기름 안넣고 다닙니까?
어느 분의 댓글에, 지차 아니어서 그렇다 하시는데, 전 차를 구매하고 1,500키로 되서 엔진블로우 해먹었습니다.
그것도 고속도로에서 달리다가요.. 죽을뻔 했습니다만 별로 하고 싶은 얘기는 아니니 접습니다.
(증명도 가능하니 태클 환영입니다)
@김윤성(SOAP) - 2009/10/16 13:13
답글삭제그러게나 말 입니다.
요즘 흑백논리 장난 아닌 것 같습니다. 자기와 생각 다르면 무조건 다 나쁜놈-_-;; 허허..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잠깐 쉬었다가 생각좀 해보자고 말 해도 나쁜놈 되는 세상...
씁쓸 합니다.
trackback from: 차에 문제가 있다면 신차로 교환이 가능할까?
답글삭제신차라고 해서 100% 완벽하다라고 보는 것은 오산이다. 재조과정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혹은 발견되지 않은 문제점들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반드시 자동차 구매자도 인도를 받기 전 꼼꼼히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선 본의 경험과 주변의 자동차 영업을 하시는 분들과 이야기를 해본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서 처리하는 방법과 결과에 대해서 이야기할 것입니다. 1. 신차인데 사고가 났습니다. 신차로 교환 받을 방법이 없을까요? 답변보기..
ㅡ.ㅡ 역시 인기있는 블로그 군요...ㅋㅋㅋ 난 트랙백이나 걸어야징ㅋ
답글삭제난 내차라도 타협할 건 하고 넘어갈 듯...
안되면싹 갈아 업고 새걸로 교체해달라 하믄되는데 ㅡㅡ; 어찌피 소모품임; 나도 역시독설가는 아니지만 좀 성격이 지랄 스러움 ㅡㅡ;ㅋㅋ
부품 교체나 수리로 가능 하면 뭐가 문제인가...
제발을 했다면 원인 분석하는 것 이고...
그리고 차를 타면 그즉시 사고에 노출되고 언제 어디서 어떻게 고장 날 지도 모르는 것이 자동차 인데...아무리 예방 점검을 하더라도 예측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는 것이 차임...
이슈가 된건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 지지 않은 것이지 메이커를 욕할 필요는 없음 어느 메이커든 동일하게 대처하기 때문에.
@Sgoon - 2009/10/16 16:11
답글삭제초 슈퍼 울트라 캐 진상 Sgoon님?ㅋㅋㅋ
그나저나 멋쟁이...트랙백 이라니!!
훗....
저도 또 댓글 달께요..ㅋㅋ
답글삭제자동차는 많은 부품의 조립품입니다..
용접으로 이뤄진 차체부분을 제외한 다른부품들은
간단한 볼트,너트,스크류볼트,핀으로 조립되어있습니다..
엔진불량? 엔진만 멀쩡한 놈으로 교환하면 99%(1%는 재조립시의 실수에 대한 비율)는
멀쩡한 차량이 됩니다..(1%의 재조립실수는 신차조립에서도 있는것이라 보이므로 문제삼지 않는게..)
안전에 직결된부분이 문제가 있다면 안전에 직결된 부품을 멀쩡한걸로 바꾸면 해결이 되는겁니다..
간단하죠?
조립불량이나 부품 하나의 문제로 차량을 교환,환불한다?
그렇다면..
운전자 자신이 운전을 하다가 타이어가 펑크나면 타이어만 교환하지 않고
차를 폐차하고 새타이어가 달린 새차로 구입합니까?
본인이 운전하다가 사고가 나서 범퍼가 부서지면 새범퍼가 달려있는 새차로 구입합니까?
내잘못은 내가 고쳐서 운행하고, 자동차회사의 잘못은 무조건 환불,교환?
여기에 얼척없는 댓글을 작성하는분들도 개인사업이나 직장생활을 하시겠죠?
본인의 직장에서도 그렇게 해줍니까?(몇천원,몇만원짜리 상품이나 서비스를 하는곳 제외)
자동차는 여러부품의 조립품이며 환불,교환이 쉽지 않은 고가의 제품이란것을 아셔야합니다..
보증수리라는게 폼으로 있는게 아닙니다..
저도 또 현대영맨으로 취직되겠군요..ㅋㅋㅋㅋㅋ
@꽃미남 - 2009/10/16 22:21
답글삭제꽃미남님과 저 둘다 현대 영맨?? 그저 감사..ㅋㅋㅋㅋ
@꽃미남 - 2009/10/16 22:21
답글삭제저도 같이 영맨으로 취업을 ㅋㅋㅋ
차 좋아하는 사람들은 나흠 영맨 취업 좋은듯...ㅋㅋㅋㅋ
@잔소리 말고 - 2009/10/16 11:14
답글삭제차를 못믿으면 전자스로틀에 전자제어 브레이크 쓰는 저는 어쩌라는거심 ㅋㅋㅋㅋㅋ 스로틀은 쇠줄+스프링이 짱
그냥 난 현대기아영맨이라고 하세요. 당신차가 그런다면, 그러다 당신가족이 사고가 난다면, 현대차때문에 옆에지나가든 차가 사고가 나서 인명피해가 난다면 안되지요. 그건 치명적인 결함인데 이런 글을 쓰는건 당연히 영맨밖에 없지요. 어느 정신없는사람이 이런글을 쓰겠습니까?
답글삭제@어이가없어서 - 2009/10/17 15:37
답글삭제그럼 당신은 어디 영맨이슈?, 당신 따위의 흑백논리라면 당신은 어디 영맨이신데?
왜 덜 떨어진 당신 생각과 틀리면 영맨인지 설명 할 수나 있소?
그리고 그걸 남들에게 증명 할 자신이나 있소?
인터넷 익명 뒤에서 필명,실명도 없이 끄적 거리지 말고 제 갈길 가쇼.
@김윤성(SOAP) - 2009/10/16 13:13
답글삭제완전히 기업입장에서만 이야기하시는군요.
위에 언급하신대로 기업 입장에서
돈만 더 벌기 위해서
국민들의 목숨까지 위협하면서 하는 행위들이 제대로 된 걸까요?
환율 오르면 기름값 바로 올리고, 원유값 상승하면 기름값 바로 올리는 악덕 정유회사들은
환율 내리고,원유값 떨어져도 기름값은 거의 안내리죠.
모든 정유회사들이 그렇게 담합하고, 기름값을 안내리는데 국민들이 어쩌겠습니까.
울며 겨자먹기로 이용하는거죠.
그렇게 그렇게 악덕기업들은 물가 계속 상승시키면서 국민들로부터 돈을 쪽쪽 빨아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어쩔 수 없으니까, 가만히 있어야만 할까요?
더군다나 자신의 생명과도 관련된 일인데 말이지요.
만약 본인에게 핸들잠김 현상이 발생해서 사고나서 죽는다고 해도
기업입장에서는 원가절감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하면 다 해결되는 걸까요?
기업만 더 많은 돈을 벌게 된다면 사람이 죽어나가도 상관없는건가요?
이건 흑백논리가 아닙니다.
기업이 돈을 버는 건 당연한 거지만,
사람의 목숨까지 위협할 정도로 원감절감을 해서는 안되는거죠.
그런 기업들은 결국 소비자들이 외면하여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독점적 지위를 이용하여 당장 눈 앞의 이익만 보고 계속 모르쇠로 일관 하면 결국엔 그 화가 자신들에게 돌아와서 몰락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화제의 블로그는 괜히 되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답글삭제소비자이시면서 기업입장에서 생각을 하기 때문에 화제가 되는 것 같네요.
소비자는 소비자 입장에서만 생각하면 됩니다. 기업은 생각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기업은 어떤 짓을 해서라도 돈만 많이 벌면 된다는 생각이기 때문에
소비자를 생각해주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매출에 별 영향이 없는 한 눈도 꿈쩍하지 않을 겁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 홍보할 때만 소비자를 위하는 척 할 뿐입니다.
이번 일도 그렇습니다.
MBC에서 보도를 해주지 않았다면 현대차는 계속 모르쇠로 일관했겠죠.
MBC 뉴스에서 보도를 해주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그런 자동차 불량에 대해서 제대로 알게 된거죠.
그리고 MBC 보도에서 그 타켓은 현기차가 될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80%가 팔리는 차인데,
그만큼 불량,결함 현상을 보이는 비율이 높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현기차는 이번 보도를 계기로 문제에 대한 원인 규명을 철저히 하고 그에 대한 보완책을 내놓지 않고 이대로 대충 덮고 지나간다면
앞으로 해외 시장에서 제대로 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도요타의 이번 리콜 사태가 현대에게 일어나지 말란 법이 없거든요.
지금 잘 나간다고 방심하지말고,
미국 시장에서 소송에 휘말려 엄청난 손해를 보기 전에
미리 미리 대처하기 바랍니다.
@화제의 블로그 - 2009/10/17 17:44
답글삭제안녕하세요^^;
정확하게 핵심을 집으셨습니다, 저도 100%동의 합니다.
이미 현대에서도 내부적인 움직임은 있을거라고 보입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니까요.
제 솔직한 바램은, 원인과 진실이 밝혀져서, 실제 현대의 문제라면 전량 리콜을 했으면 합니다.
다만 항상 그래왔듯 "심증"+"추측"이 난무하는 것이 싫을 뿐 입니다.
정확하게 판가름 되어 확실한 조치가 있길 바랄 뿐이지, 저 역시 소비자의 한 사람인데
메이커의 편을 들 일은 없지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요즘 너무 바쁜 관계로 통 뉴스를 못 보다가 우연히 지인을 통해 윗 소식을 들었습니다.저야 스틱(윗 내용과는 상관 없지만 급발진 문제..ㅡㅡ^) 차량이고 운전 실력이 아마추어 레이서정도는 된다는 자부심(?)때문에 큰 신경(제 개인적인...)은 안쓰지만 저희 부모님께서 거의 15년을 탄 소나타2차량을 대략 한달전에 YF로 바꾸셨습니다.저희 아버님이야 운전을 잘 하셨지만,지금은 뇌출혈 병력이 있으셔서 운전은 불가능 합니다.그래서 운전면허는 10년이 넘은 경력이지만 누가 봐도 초보운전이신 저희 어머님이 운전중이신데......너무 걱정이 되네요..신차는 1년은 봐야 한다는데...YF는 어떨런지..
답글삭제주제와 좀 어긋난 ....술 한잔 하고 여기 저기 파도를 타다가 우연히 들러 좋은 글,좋은 말씀 듣고 갑니다.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__)
좋은 정보가 너무 많네요..제 댓글이 술한잔 묵구 쓰다 보니 횡설 수설입니다.아이피 차단만은 하지 말아 주세요...종종 들러 좋은 정보들을.....^^;;;;;;;;
@개깡 - 2009/10/24 22:23
답글삭제안녕하세요^^;
운전을 좋아 하시는군요~ 언제나 환영이지요..하핫.
어머님의 운전이 많이 걱정되시는 것 같은데..평소 옆에 동승하셔서 많이 봐 주세요.
가장 좋은건 연수를 확실히 하는 것인데[싸구려 학원 말고요..]
원래 방어 운전 관련 포스팅 준비하다가, 하도 양이 많아서(대충설명할거면 시작도 안하는 편이라서요^^;)
포기하고 있었는데, 빠른 시일내로 준비해드릴게요...참고하셔서.
어머님 연수 확실히 해 드리는 것이, 여러 모로 좋을듯 하네요.
운전이란게 의외로 단순한 것인데, 너무 단순하다 보니 잊는게 많습니다.
항상 안전 운전하시고, 종종 들려주세요^^
좋은 밤 되세욤~
이건 뭐 핸들락의 발생원인에 대해서 관련 전문가도 아닌 사람이 자기 추정에 근거해서 원인은 이거일 것이라고 단정 짓고 거기에 기반해서 철저하게 현기차 입장으로 글을 전개하고 있군요.
답글삭제본인 추정이 맞다고 확신하시나요? 그렇게 잘 알면 현기차 기술진에 건의해서 바로 개선할 수 있겠네요?
그 정도 확신이 없음 이글은 전제부터 잘못된 글이고....
기업 입장에서 일단 차량 결함 부인하는 게 당연하면 소비자 입장에선 끝까지 책임을 묻는 게 당연하지 우리가 왜 현기차 입장까지 생각해서 위험을 안고 운전해야 됩니까?
@rr - 2009/10/26 00:06
답글삭제야심한 밤 피곤하신가봅니다^^;
현기차 입장을 생각 할 필요는 전혀 없지요, 글에도 그런 내용 없는데요.
다만, 좀 확실히 해두자 라는 의견과, 언론에 휘말리지 말자는 건데요.^^;
오바하시면 곤란함..
글쎄요. 일단 팩트는 핸들락 문제가 일반 유압식보다는 전자모터 제어식에 훨씬 더 빈번하게 생긴다는 것이고 (그것마저 부정하진 않겠죠. 유압식 차량들에서 그런 사례가 얼마나 나왔길래 그걸 반증의 예로 드셨는지 모르겠지만)
답글삭제어처구니 없는 제조사 대응에 대해 소비자로서 분개하는 게 오버인지, 그럴듯하게 쓰셨지만 기술적인 근거조차 없는 본인 추정만 갖고 제조사 책임은 아닐 거라고 억지춘향식으로 끼워 맞추는 게 오버인지...
@rr - 2009/10/26 00:15
답글삭제추정이라고 하기엔 곤란합니다 ^^;
관련한 문서[자동차 섀시]책 세권갖다 놓고, 인터넷 검색해가며[미국,영국] 쓴 글 이거든요.
제 관점이 한쪽에 치우치지 않으려고[일단 제 일이 아니라 그럴 수도 있음]하는거라.
시각에 따라서는 메이커를 옹호 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인정하구요, 오바라는 단어는 제가 좀 절제하지 못한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늦은 시각 좀 피곤하다 보니 막쓴것 같네요...
방문 환영하며, 자주 의견 남겨주세요. RR님으로 기억 하면 되나요?^^
모 방송사 보도가 다소간 영향은 있겠지만 아직도 현기차는 판매 아주 자알 되고 있습니다.
답글삭제그 보도로 인해 국가 기간 산업이 뒤흔들리고 있는 것도 아니니까 언론에 휘말리는 거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rr - 2009/10/26 00:20
답글삭제특별히 흔들린다는 것 보다, 편파적+검증되지 않은 내용에 대한 추정적 보도가 너무도 심하기에 말씀드린 것 이구요.
실제 자동차 관련 보도를 보면, TV나 신문에서 접하는 내용이 실제와 완전히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관련 바닥의 인맥이 있다보니, 현장과 보도의 차이가 절감되기도 하구요^^;
오해는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소비자 이고...또 새로운 차를 사야 하는 입장인걸요^^;
@어이가없어서 - 2009/10/17 15:37
답글삭제삼성같은데요 ㅋ
어릴적 일화가 생각나는군요.
답글삭제초등학교6학년때 우리반에 아이들 돈을 자주 빼앗는 녀석이 있었죠.. c군이라 칭하죠
어느날인가 선생님께 된통 걸려서 죽도록 맞더니만, 이렇게 외치더군요..
옆반에 누구누구는 돈도 빼앗고 시계랑 게임기도 빼앗았다고.. 왜 나만 가지고 그러냐고..
옆반에 a랑b가 더 심한짓을 했다면 c군의 잘못이 희석되는 건가요?
이러한 논리로 사는 사람들이 몇몇있지요..(대표적으로 정치꾼)
글쓰신분도 조금은 이러한 논리를 가지고 계신듯하여 안타깝습니다..
대우,삼성차 역시 이러한 문제가 발견되었다고 해서 현대가 지금 핸들잠김(목숨과 관련)에 대해 취하는 태도가 괜찮다는 것인지요..
블로거님께서 중립적이라고 항변하셨으나 본문을 읽는 다수에 사람이 현기차를 두둔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생각은 안드십니까?
특히나 추신에 쓰신 " 현대,기아외에 다른기업이 이러한 일이 있을때 인정할거 같습니까? 절대 인정안합니다" 라는 글은
결국 "c군만 돈뺏었냐? a군,b군도 뺏었다!!" 와 전혀 달라보이지 않는군요.. 그리고 이러한 발언은 a군을 두둔할때 쓰이지요..
다 쓰고보니 어렵사리 글쓰신 블로거님께 조금 죄송스럽네요..;;
제가 하고싶던말은 조금 중립적으로 보이지않는다였는데..
암튼 그전에도 있었던 일이라는 사실은 몰랐던 내용이고 놀랍습니다.
캠리가 끌리네요..^^
그리고 갑자기 궁금한데요
답글삭제전세계 차량중에서 핸들잠김현상이 발생한적이 있나요?
@나그네.. - 2009/10/29 20:06
답글삭제안녕하세요,나그네님^^;
저도 사람이고, 아직 글을 쓰는 재주가 없어서..표현이 좀 곡해 되기도 하는 듯 합니다.
말씀하신 부분 정말 감사하고요[감정적 대립 없이 말씀 해 주셔서..]
앞으로도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나그네.. - 2009/10/29 20:09
답글삭제해외의 사례는 알려진걸 모르겠고요,..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