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31일 토요일

자동차는 품질보다 관리가 더 중요하다! - 국산차 30년타기 불가능은 아니다!


선 추천 후 감상의 미덕을 보여주세요^^[포스팅 작성의 힘이됨!]

 요즘 사람들은 국산차는 내구성도, 품질도 떨어진다며, 엄청난 불만을 토로 하고 있습니다.
1500만원짜리 아반떼와 5000만원짜리 bmw 3시리즈의 품질이 같을 수 없을 것이고.. 비싼만큼 관리 역시 다를 것은 자명한 사실.

실제 국내에 들어와있는 수입차중 겉만 멀쩡하지, 속은 다 썩은(엔진이던, 미션이던..핵심 부품들) 외제 고급차 정말 많습니다.

그러면 그 차들이 과연 외국에서도 그럴까요?
아니 멀리 외국까지 나갈 필요 없이, 같은 차라도 차주의 관리 상태에 따라서 20여년이 넘어도 새차 같은 차들도 있습니다,

헌데 이건 국산 차도 마찬 가지 입니다. 과거에 불량이 높은 건 사실이었지만, 관리에 따라서 30년 가까이된 포니자동차도 멀쩡하게
잘 굴러 다니는 차도 있습니다.[엄청난 관리의 효과이죠.]

군 시절 당시 20년도 넘은 포니 승용차를 잘 끌고 다니던 간부분이 계셨는데, 차에대해 지식도 해박했지만, 애정어린 관심으로
단 한군데 녹슬지 않고 멋지게 잘 굴러가는걸 보고...감동 받은 적 있습니다.(지금까지도 잘 굴러 다닌다고 하는군요..30년!!)

분명히 말 하건데, 자동차 품질이 자동차 수명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나, 결정적인 것은 바로 "관리 상태"입니다.
[이 말은 같은 부품이면 관리상태에서 따라서 전혀 다른 수명과, 사용시 성능을 발휘 한다는 것이지, 관리로 모든게 커버 된다는 것은 아님.]
자동차 관리의 첫 걸음은 바로 사용 설명서의 필독이다.


자동차 구입이후 차량 메뉴얼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

케이의 경우 여태 신차를 두번 사봤고, 그 두번다 처음 부터 끝까지 메뉴얼을 읽었습니다.

 

사실 이런건 습관이라고 생각 합니다.

새로운 기계[장비]에 대해서는 기존에 나름의 지식이 있더라도 ..

말 그대로 새로운 것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변화된것에 대한 정보가 있을수 있으므로,

전체를 다 읽는 건 아니더라도, 일부분이라도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읽어볼 필요는 있습니다.

[제 생각이 너무 고리타분 한걸까요? 일단...전 제 생각이 맞다고 생각 합니다.]

 

자동차 동호회를 보면 ...이런 저런 재미난 질문글들이 많이 올라 옵니다.

타이어 위치교환은 언제하죠?

엔진오일은 언제 갈아야하죠?

미션오일은 ? 브레이크 오일은?

타이어 공기압은 얼마나 넣어야 할까요 ? 등등...

 

하지만 정말 특별한 차량의 고장이나,튜닝에 대한 내용을 제외하고는

이미 차량구입시 동봉되어있는 사용설명서에 전부다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한번쯤 읽어보면 최소한 어?...맞아 그런 내용을 본것같아.! 라며 고개를 갸웃거리게 되겠지요.

 

헌데 설명서를 읽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이는 비단 자동차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닙니다.[매니아 라면 읽어보겠죠].

차에대해서 잘 알고싶고, 자동차를 제대로 잘 관리하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이 최소한의 기본마저 망각한체.

자동차에 대해서 그 윗단계에 대한 의문을 품어도 결국은 기초적인것에서 막히게 마련 입니다..ㅎㅎ

 

보통 흔히 잊고있거나 전혀 모르고있는 것중에 하나가.

자동차의 일상 점검은 하루에 한번을 원칙으로 한다고 메뉴얼에 나와있습니다.


그 점검이란게 사실 별건 아닙니다.

차 주위를 한바퀴 돌아 보면서 타이어가 바람이 빠져 주저앉지는 않았는지.

어디가 부서지거나 긁힌곳은 없는지..
오일및 각종 케미컬류가 흐른곳은 없는지 정도 를 확인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요.


특히나 노후된 차량이라면 엔진룸을 확인해주는 정도
?

 

하지만 흔히들 잊고 지냅니다... 아니 애써 무시하려는 걸까요 ?.

 

가끔 타이어가 펑크난 채로 주행하는 차량들을 보면[완전히 주저 앉지는 않았더라도],

대부분 출발전에 이미 펑크가 나있더라도 모르고 그대로 주행하는 경우 입니다.

 

아시겠지만 펑크난 타이어로 주행을 하게되면 휠의 림 부분이 타이어의 사이드월을 압박하여 내부의 코드절상과,

타이어 사이드월의 붕괴로 교체 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됩니다.

이때 5000원의 펑크 수리비용이면 해결될것을 최소 수만~ 수십만의 타이어 교체 비용을 낭비하게 되죠..

 

한번이라도 확인을 했다면, 그런일은 없을텐데 말입니다.

 

, 자동차의 사용설명서를 보다보면 평소 알지 못했던 것을 많이 알게 됩니다.

가령 한겨울 자동차의 와이퍼의 빙결을 방지하는 방법이나, 얼어붙은 와이퍼를 작동하게 되면 어떻게 된다던지.

뒷좌석 좌,우 벽면에 설치된 벨트 고정 클립의 활용이라거나 ? 등등 꽤나 많지요.

 

물론,읽다보면 기초적인 자동차 상식에 대해서도 꽤나 많이 언급되어있으니 기본 지식을 습득할수도있습니다.

 

사용설명서...꽤나 두꺼워서 읽기에 다소 부담이 된다고 생각될수있지만, 막상 펴보면 글자도 크고 대부분 그림이라서

읽는데 별로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길어야 한시간정도 남짓....

 

하지만 그걸 한번 읽어봄으로인해 안정적인 차량의 운전과 관리에 도움이 된다면...

꼭 한번 제대로 읽어보고 실천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국산차...30년 타기 꿈은 아닙니다, 관리만 잘 해주고, 정비 점검을 통해 컨디션만 유지해 준다면....가능하지요!!

실제 국산 차량 중 저급 차종 아토스를 11년 운행한 "군도나"님의 경우도....그 기간동안 마지막에 한번 워터펌프가 나갔다고 ...
더군다나 그 차는 업무용으로 막! 굴리던 차량 이었음에도 말입니다. 이경우가이야기 하는 것은 "관리가 핵심 이라는 것 이겠죠."
제 글을 곡해하는 분들이 계신데, 국산자동차+관리가... 수입차+관리한 차보다 좋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나쁘다는 것도 아니지만, 관리만 잘 하면 수입차 부럽지 않다는 것 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당연히 사용자 메뉴얼의 정독은 필수이며, 그 내용을 논 한 것 입니다.
국산차와 수입차의 차이에 대해서는
"카더라"따위 말고 진짜 필드의 내용들을 토대로 조만간 보실 수 있도록 준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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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7개:

  1. 정말 품질보다 관리가 몇 배 더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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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날아라뽀 - 2009/10/31 08:14
    요즘 "쌈"이란 프로에서 부품 산업이 죽는다며, 녹 슨 워터 펌프를 보여주던데,...전 뻥이라고 봄.

    정상적으로 사용하면 더 오래 써도 괜찮거든요.

    실제 벤츠 S클래스도 9만km전에 다 녹슬기도 해요.

    관리 상태가 중요하죠.

    물론, 거대 메이커에서 부품 업체 압박 가하는 것은 맞고 고쳐져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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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순정으로 동플러그 넣어주는 일부 미국차는 관리가 좀 귀찮음 ㅋㅋㅋㅋㅋ 그래서 전 이리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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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차 나오자마자 설명서 두번이나 정독하고 수시로 펼쳐 봐도 .. 많이 미흡합니다.. 설명서는..

    정말... 공기압정도는 수치로 적어놔 줘도 되는거 아닙니까! ㅠ_ㅠ

    관리 잘하는 방법! 이런거도 좀 써놓고 말이죠~ 연비주행하는법~ 이런거도 좀!

    키로수별 점검사항에 옆에 대략적인 운행연수도 참고로 써주고 이럼 좀 좋습니까!!

    10년동안 5만키로 탄 차가 타이밍벨트 끊어지기 직전까지 안 다녀도 되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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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trackback from: 충격적인 한중일 자동차 안전 테스트 결과 동영상
    유튜브에 '아시아 자동차 비교 가이드(Asian Car Comparison Guide)'라는 포스트가 올라와서 관심있게 지켜봤습니다. 혹시 아시아 자동차들을 모두 비하하는게 아닐까 하는 마음에 가슴이 두근거리기까지하더군요. 이 동영상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의 자동차들의 안전성 테스트 결과가 나옵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테스트 한 것은 아니고, 각 테스트 영상들을 모아놓고 비교하는 것이라 비교기준의 통일성이 조금 떨어질 수도 있겠습니다. 그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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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5654cc - 2009/10/31 12:01
    아....이싸람...맨날 차 자랑이얏!!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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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click_R - 2009/10/31 12:48
    많이 미흡하지만, 최소한의 기본이고..관리법이 적혀 있죠.

    실제 가장 필요한 정보는 거의 다 있습니다.

    공기압은 자동차 B필러 하단부, 본넷 내부 스티커에 차량 컬러와 함께 붙어있고.

    매뉴얼에 따라 다르지만, 첨부 된 것도 있습니다.

    확실한건, 메뉴얼에 자동차 관리하는 방법중 성능과 관련된것 많이 있지요..기능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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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혹시 혼다 레젼드 메뉴얼 읽어보셨습니까? 안읽어보셨음 말을 마세요.... 3번째 읽으니까 이제 무슨 소린지 약간 알아먹을거 같네요

    용어를 한국어로 해석해서 각파트마다 다른이름으로 부릅니다 -_-'''' 그래도 알때까지 읽어봐야죠... 그건글코 하나만 여쭤볼께요.

    제차 공기압이 전 32 후 34psi(대충기억에)라고 적혀있는데. 단골 카센터가니까 40psi로 맞추더군요.. 그래서 얘기하니까 40으로 해놨는데도타이어는 양쪽이 마모되지 않느냐고 이게 맞다고 하더라구요.. 카센터 공기압측정기가 잘못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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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슈퍼노바 - 2009/10/31 14:26
    혼다 메뉴을은 본적이 없습니다, 혼다차를 타본적 없으니 당연T_T;;

    번역이 잘못된 경우는 혼다차를 조져야..[저급한 표현 죄송.^^;]



    그리고 말씀하신 경우는 가지의 수가 너무 많습니다.

    -카센터 공기압 게이지가 다른데 보다 압이 적게 표시되는 경우.

    -카센터 사장이 항상 그런식으로 맞추는 자신의 취향을 강요하는 경우.

    -타이어의 편평비, 차량의 무게(순정 규격이 아닌경우)에 맞춰 재 셋팅하는 경우.



    보통의 경우에는 순정과 동일 규격, 세단용 타이어면 공기압을 40이나 넣을 이유가 없습니다.

    32~34정도가 적당하지요.

    달리기 좋아하는 분들은 사이드월이 약한 타이어를 쓸때

    50이상도 넣지만, 이건 경우에 따라 위험하므로 권장하지 않거든요.

    가장 좋은건 공기압 게이지를 하나 마련 하셔서 직접 확인하시던가,

    현대 자동차 정비소 가서 공기압 맞춰달라고 하세요^^

    이런건 돈 안받거든요.^^

    그 외에 궁금한 것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고요.

    안전운전+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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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수출용과 내수용 차이는 어떻게 설명하실런지.

    외국 사람들은 관리안해도 되고 우리나라 사람은 관리해야 하나요?

    품질 자체가 떨어지는건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첫째가 품질이요. 둘째가 관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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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ddd2 - 2009/10/31 15:20
    안녕하세요^^;;ㅎㅎ 의견 감사드립니다.

    헌데. 수출용과 내수용이 어디가 어떻게 다른지 설명 할 수 있으신가요?

    혹, 얼마전 다음 메인에 떠있던 그 허무맹랑한 글을 보고 그대로 믿으셨다면...

    제대로 낚이신 것 입니다.

    차이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나라별 법규에 의한 것 이지.

    고의적(자국민 우습게 보는 것)인 결과가 아니랍니다^^;

    말씀하신대로 품질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글을 보시면

    상단부분에 엄청난 영향이 있다고 써 있습니다.

    다만, 결정적인것이 관리 라는 것 이죠.



    얼마전 그 말도 안되는 글이 메인에 떠서, 참 당혹 스러웠습니다.

    그 글의 가장 큰 오류는 미국시장=수출차 라고 하는

    초딩스런 일반화의 오류를 시작으로

    낚시를 한 글이거든요....

    여튼, 말씀하신 내용이 무엇인지는 이해 하나...

    지금 달아 놓으신 댓글은 무의미 한 것 같습니다^^;;

    이미 본문에 있는 내용이니까요^^

    답글삭제
  12. 40~50만km씩 타니까 5년을 못 버티더군요...ㅠ.ㅜ

    저희집은 4번째 차 바꿨습니다...ㅠ.ㅜ 10년도 힘드네요.

    답글삭제
  13. 억지로 합리화 시킬려고 애쓰지말아라...?품질이 문제가 아니고 관리가 문제라고???웃기내~~아파트공사할때 그럼 부실공사로 건설해서 30년동안 머리빠게지도록 관리할래??아님 첨부터 견고하게 건설해서 맘편히 관리하면서 지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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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RoyGoodMan! - 2009/10/31 15:31
    와우 40~50만....장거리 주행이라면 차량의 문제라고 보이구요.

    40~50만이 주로 단거리로 장시간 주행한거라면..

    "정상"이라고 봐도 과언은 아닐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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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아서라 - 2009/10/31 15:45
    어두운 방구석에 처박혀서 키보드 가지고 까불면 재미있냐?.

    글 읽으면 무슨 소리인지 모르니?.



    분명 본문에 품질 중요하다고 했잖냐...바보야!

    니가 먼저 말 까서 나도 말 깐다.



    다른 분들에겐, 죄송합니다....이런 바보가 있을줄은..

    답글삭제
  16. 아서라.. 난독증 있으신듯..



    제 눈에는 아무리 봐도



    '아무리 자동차의 품질이 좋아도 관리를 제대로 안해주면 아무 소용 없다. 그만큼 차량 관리가 중요하다.'라는 뜻에 훨씬 가까워 보이고 독설가님이 직접적으로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국내에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차량 관리 상태와 마인드가 개판인데 그것은 생각안하고 단순히 국산차라서 그렇고 일제차는 품질이 좋아 내구성이 오래간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미국에서 일제차를 많이 접한 경험으로는.. 별반 차이 없는 시대입니다 이제는..)이 답답하고 한심해서 이런 글을 남기신 것 같은데.. 저도 그 부분 만큼은 정말 동감합니다.







    가까운 안과나 소아 발달 장애 센터에 문의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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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독설家 - 2009/10/31 15:54
    그러면 정상적으로 탔거네요. 흠

    삼성영맨아지야가 많이 좋아하더군요. 4년마다 1대씩 바꿔주니까요.

    체감으로는 525가 지금7뉴아르보다 좋더군요.

    기아차도 두대있는데 하나는 9년동안 19만뛰었는데 아직도 잘달리고

    다른 하나는 6년에 11만되었는데 빌빌 거리는데 관리의 문제

    인거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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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현대인의 비애라고나 할까..2009년 10월 31일 오후 7:01

    관리..말은 쉬워도 정말 하기는 어렵습니다. 예를들어 가습기 고장나서 a/s직원불렀더니 제대로 관리안한다는 핀잔받았죠.. 하지만 바쁜 직장인들이 가습기하나 관리하느라 신경쓸수 있겠습니까? 냉장고, 세탁기, tv, 전자렌지,비데,자동차 등등.. 관리할게 너무 많아요.. 심지어 가스관과 전원코드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유지/관리의 중요성은 알고 있으나 정말 애정이 없으면 관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관리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으나 할일많고 바쁜 소비자에게만 강요할게 아니라 제조업자가 먼저 관리를 쉽고 간편하게 만드는 프로세스 개발에 신경을 많이 써야합니다. 그런걸 잘하는게 진짜 장인이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기업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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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솔직히 저는 정독은 아니지만...때에따라 필요한부분만 보는편입니다. 하지만 보다보면 차에 이런부품도 있었나? 할때도 있고 내생각이 잘못된거구나 깨달을때도 있더군요.



    그리고 읽다보면 만화책처럼 재밌더군요.(저만 그런가?)그렇게 재미붙이다보니 회사차도 렌트카꺼도 읽어보게 되더군요.

    사실 후열이란거도 쏘나타디젤을 빌리고 우연히 펼쳐본 설명서에서 보았습니다.



    뭐든 기계를 사면 설명서를 읽어봐야 된다고 느낀건 김치냉장고를 샀을때였습니다. 설정잘못해놓고 두달만에 묵은지가 돼버리 김치를 8개월동안 먹고서 말이죠...저는 갓담은 겉절이 같은 김치애호가인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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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나 참... 꼭 이런글만 올라오면 이상한 초딩들이 난리군요.

    국산차가 외제차에 비해서 사용주기가 조금 짧은 소모품들을 사용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그마만큼 해당 소모품의 가격이 싸기도 하고.....



    관리는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말이죠.

    일제차 10~20년 된차가 멀쩡히 굴러다니는 걸 보면,

    역시 일본차다 라고 말할꺼면서

    지금 국산차 (특히 현대) 기술력이 20년전 일본보다도 낮을 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뭔가 엄청난 사대주의자이신 것 같네요.



    그나저나 군도나님... 아이디는 굉장히 많이 뵈었던 (*K*ania)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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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이슈를 몰고 다니시는 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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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30동안 A/S부품 공급도 원활해야 겠죠. 그 가능성은 희박할 것이란 생각이 들긴 하지만.

    16년된 차를 타고 있는데 에어컨 올 여름 정비공장 가서 에어컨 수리를 요청했더니 부품이 없다더군요. 부품이들어오면 연락 달라고 했더니 고치기 싫은지 연락도 없고, 아마도 내년 날이 더워지기 전에 다시 한 번 에어컨 수리를 시도하던지 새 차를 사던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카 에어컨 없이 여름을 나기는 너무 힘들더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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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정장과 같아서 한번만 사용해도 중고임에는 틀림없고, 유행이 있긴하지만.

    오래동안 관리를 잘하면서 사용하면 몇십년을 사용할수있으며, 관리상태가 주인의 인격을 나타내기도한다.



    어디선가 주워들은 말인데 기억은 안나네요..^^;;

    새차를 사본적이 없어서 매뉴얼 읽은적 없고, 차를 잘 끌지도 않지만 좋은글 보고 그냥 끄적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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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제차.. 국산차중 마티즈를 제외한 승용차중 가장 싸구려(?)모닝..

    부속품도 제일 싸겠죠?

    9만Km주행 후 워터펌프를 교환했는데(타이밍벨트 갈면서 같이)

    워터펌프 아주 생쌩함..

    9만Km타는동안 냉각수교환을 2회 해준게 전부임..

    물론 냉각수는 지하수를 사용하지 않고, 부동액을 적당량 섞어준게 끝..

    냉각수가 오염되지 않고 성분이 적합한데 펌프가 녹슨다?



    기본품질이 높은 제품을 관리가지 잘해주면 금상첨화인것은 당연하고,

    기본품질이 떨어져도 관리만 잘해주면 높은 기본품질에 관리를 안해준 제품보다

    훨씬 좋은 성능과 내구성을 보여준다는것은 진리~



    100만원짜리 이태리산 최고급 송아지가죽의 수제구두도 관리를 안해주면

    잘 관리된 5만원짜리 돼지가죽의 구두보다 훨씬 못하다는거..



    글이라는것은 받아드리는 사람의 마인드에 따라서 그 느낌이 다른것..

    본문글을 [아서라]같이 받아드리는 사람은 이런글은 읽지 않는게..

    1+1=2와 같은 누구나 똑같이 받아드리는 그런 글만 읽고 댓글을 작성하길..

    답글삭제
  25. @현대인의 비애라고나 할까.. - 2009/10/31 19:01
    맞습니다^^;

    본 글의 의도는, 같은 품질이면..당연히 관리를 잘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의견 감사드려요~

    답글삭제
  26. @2004아방오너 - 2009/10/31 20:38
    문제는 절대 다수의 운전자(를 포함한 가전제품 사용자)가

    설명서를 안 읽고 문제를 일으킨다는것..ㅋ

    답글삭제
  27. @무지객 - 2009/10/31 21:13
    어짜피 초딩들은 삭제+IP차단 하면 됩니다.ㅋ

    이제 신경 안씀...하하핫..

    답글삭제
  28. @Sgoon - 2009/10/31 21:22
    잼나잖아욧..ㅋ

    답글삭제
  29. @Arti - 2009/10/31 21:41
    애석하게도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그런 부분에서의 문제가 두드러집니다, 아마도 ...

    부품의 재고가 없을 것 같은데..공업사와 연계하여

    중고 부품을 알아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잘 되길 바랍니다~

    답글삭제
  30. @차란.. - 2009/10/31 21:43
    좋은 댓글, 건강한 댓글 감사합니다^^;

    옳으신 말씀이죠.

    자동차의 관리....

    톡까놓고 말 해서 미국이 다른 나라보다 자동차 A/S에 대해..

    훨씬더 긴 워런티를 제공 할 수있는것이.

    그네들 자체가 이미 자동차및 기계의 수리및, 유지법에 대해 타 국가 보다

    능통한 편이고, 기본 주행거리가 길어서이기도 합니다.

    (자동차는 막히는 시내보다 한적한 고속도로가 훨좋음)

    늦은밤 푹쉬세욤~

    답글삭제
  31. @꽃미남 - 2009/10/31 22:24
    어차피 그런 악플러+난독증 워리어들은 ip차단....ㅎㅎ

    솔직히 그 "쌈"인지 프로그램 기획의도는 좋았지만...

    내용 맞추려고 관리 "제대로 된 수입차"vs"관리 개판 국산차"로 비교했으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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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뭐, 아무리 그래도 같은 차라면 , 횬다이 소나타(수출용 아닌 내수용)vs캠리랑 비교해서 같은 수준의 관리로 5년이상 유지한다고 하면 과연 어떤차가 더 우월한 성능을 발휘할까요

    횬다이->기아->기아 차로 넘어서 사용하고 있지만 사고나서 늘 후회하네요 아직 연봉도 낮은지라 국산차 이용하지만 능력만된다면 바로 외제차로 넘어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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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흠흠 - 2009/10/31 22:48
    성능을 제외하고 말 할때,. 솔직히 국내차가 외제 고급차 보다 내 부식성이 떨어지는 경우 있습니다.^^

    하지만 전부 그런 것은 아니고 07년을 기준으로는 때로는 능가 하기도 한답니다.ㅎ



    전 앞으로도 국산 차를 탈 것 같습니다.

    외제차 타보셨는지요?. 혹 주변에 지인이라도 있으면 물어보시면 좋은데.

    가격이 동급 국산차보다 2배이상(유럽차)비싼대신,품질이 좋기는 합니다만.

    수리비....상상 초월 합니다, 더군다나 부품 없는 경우 허다하고요...

    일본차는 좀 덜 하지만, 머지 않은 시간내에 일본차는 국산차에게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그냥 제 개인 적인 의견이 아니고...해외 시장 전문가들 이야기요^^;;

    말씀드리고 싶은건.....

    한국차+관리>수입차+관리 를...말한게 아니라...

    관리 잘된 한국차는...수입차와 상관 없이 오래 탈 수 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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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참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 있는데 엔진의 같은 부품이 들어간다는 건 쎄타와 람다가 같은 부품을 쓰는게 아니고...수출용과 내수가 같은 부품을 쓴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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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혹시나 자동차 회사 조립라인 관람해 보셨는지 모르겠어요...기회가 된다면 신청해서 직접보시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전 아산공장에만 있어서 모르겠습니다만...아산 공장에서는 그랜져와 쏘나타를 생산합니다...

    엔진 공장은 기밀이라 일반인들은 관람이 불가능합니다..(솔직히 와도 가공되는걸 볼수 없는 관계로 게다가 무지 시끄럽고 냄새나고.....등등..-_-) 일단 엔진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좀 있으면 생산되는 쎄타 gdi, 람다GDI 인데 주로 미국이나 중국, 그리고 울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에쿠스까지 죄다 같은 부품이 들어갑니다..-_-;;;(좀 있으면 누 엔진이라고 또 나옵니다.초대형 엔진이에요)

    뭐 울산에서 생산되는 소형차 엔진은 모르겠습니다만..적어도 제가 있는 아산은 단일 부품입니다...

    또한 라인자체가 혼류 생산이 아닌 각각 생산라인을 달리하고 있어요...

    그리고 일반 부품의 경우 회사내에서도 속설이 있었는데 미국 수출용과 내수용의 차이...있긴 있었습니다...ㅎㅎㅎ

    방음재...이게 상당히 두껍게 들어간다고 하더군요...그리고 나머지는 와서 보시면 알겠지만...한때 회사 내에서 차를 뽑을때 미국 옵션으로 뽑는게 유행인 때가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아닙니다...뭐가 틀려야 수출용 옵션으로 뽑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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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다크스카이 - 2009/11/01 00:11
    댓글 감사합니다..^^;

    조립라인쪽에 계시는 것 인가요?

    일단 몇가지 잘못 알고 계신 것도 있답니다~

    방음재가 두껍게 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나라 기후(환경특수성)을 고려해서

    하체 코팅이 더 가해지는 경우는 있습니다(지금도 당연한 것 이고요).

    말씀하신대로 엔진은 동일 합니다^^(관련 실제 종사자의 말)

    예전에는 분명히 내-외수가 다른것이 거의 전부 였지만,

    지금은 일부 차종(프라이드였나? 하위차종)에 경우에

    부분적으로 방청관련 공정의 차이가 다르긴 합니다.

    이 역시 품질 적인 문제라기 보다는.

    수출 해당 국가의 특수성 문제가 더 크지요.^^;

    댓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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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다크스카이 - 2009/11/01 00:08
    넵...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새로운 엔진 명칭이 "누"라고 하는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

    현대에서 대 배기량 엔진이 나온다는 소리는 들었는데..ㅎ

    아마 ZK에 탑재되지 않을까요?ㅎ

    LF-A급 스포츠 카 라고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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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틀린 말은 아니지만 내용을 보니 기본 가정이 일단 기본 품질을 전제로 하는듯 하네요.

    그런데 저같은 경우 열 몇 차례 무상과 유상(완성차회사의 특이한 정책상 무상인데 유상으로 계산된) 서비스 받았는데..

    현재 진행형이네요.ㅋ아직도 리콜 사항이 남았는데 이제 곧 10년되가는 차네요.

    기본관리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그나마 타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본래 문제가 심각해서 덕분에 마모가 빨라진 것도 상당수 있고.

    소프트웨어 문제도 있어서 이건 머 현대연구소에 한달간 방치되고 임시로 제공해준 부품달고 다닌 적도 있습니다.

    이런걸 소비자가 관리를 잘한다고 해결된다고 할 수도 없는 것같고.

    직원 반응도 가지각색이더군요.

    들은바 없다. 처음듣는다. 그런 증상도 있나? 블랙박스를 설치해줄테니 한달간 운행하고 다시들러라.

    결국 최송에 온 직원이 솔직히 특허때문에 그런다고 하더군요.

    심각한 오류 수정에 대해 점수를 준다면 40점? 아직도 완전하진 않지만.

    지혼자 rpm사오천씩 때려주던 애가 지금은 그보다 덜하니 고쳐졌다고는 해야겠죠.

    제 차만 그런건 아니고 카페보면 수두룩합니다.

    자동차를 떠나 솔직히 한국시장이 큰시장이라기엔 좀 아닌 것 같고.

    테스트 성질을 갖는 경우도 종종있죠. 뉴스에도 나오곤 했고.

    학자들도 인정하는 부분인데.

    테스트 마켓이라... 좋은건지 나쁜건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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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흠흠. - 2009/11/01 01:27
    안녕하세요^^;

    예전차...더군다나 10년전정도된 차량이면..당시에는 불량률도 꽤 높았고, 실제 수입 부품이나.

    기술력 부족한 부분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랍니다.OTL

    때문에 벌어진 문제라고 생각되고요...

    아무리 관리를 잘 해도 100%가능 한 것은 아니죠, 최대한 가능한 것일뿐...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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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요즘 막 V8 454(7.5L) 392(6.4L) 이런애들 끌리는데 ㅋ 클래식카도 관리 잘하면 30년 갈라나~~ 카뷰레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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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일단은 부품 공급부터 어떻게 좀 해야 30년을 탈듯...

    지금 10년된 차를 타고 있는데 벌써부터 일부 부품들은 폐차장을 뒤져야 구할 수 있으니....

    그놈의 순정부품, 순정부품하면서 부품 못만들어 팔게하고...자기네들은 7년 보유기간 끝나면 재고 부담된다는

    이유로 공급을 중단해 버리니...

    우리나라차는 부품 공급이 끊기는 10년 정도 넘어가면 정말 애정을 갖고 특별 관리하는 사람들이 아닌 보통 사람들이라면

    폐차하거나 차를 바꿀수 밖에 없는게 현실....

    외국에서는 40년 넘은 구형 폭스바겐 비틀 부품이 아직도 원활하게 공급된다는데...

    아무튼 자동차 메이커 넘들이 죽일 넘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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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일단은.. - 2009/11/01 11:50
    일리 있는 말씀이시지만, 최근 경제가 어려워 지기 전 까지의 대한민국의 판도를 보면,

    차량 관리의 어려움이 없더라도 교체주기가 너무 빨랐습니다.

    5년이내였죠.

    기본적으로 국민들이 오래 타지 않는데, 오래 탈 차를 만들 일은 거의 없을것입니다.

    시장의 상황을 보고 최대한 이익을 내려 하는게 메이커 이니까요.

    좀 씁쓸하지만, 현실인걸요.

    요즘은 많이 좋아지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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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차를 탈때 관리를 해줘야한단 글 잘읽었습니다. 요새 인터넷을 보다보면 관리를 안하고선 국산차는 안좋다, 무조건 외제다. 이런 사람들이 쉽게 보이는것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엔진오일은 몇Km마다 교환해줘야하는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국산을 까는사람들이 많더군요. 많은사람들이 이글을읽고 생각을 좀 바꿨으면 좋겠네요. 단순히 차량대차량으로 비교시 외산차와 비슷하거나 그이상의 점수를 받은 차도 많은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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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Phenom - 2009/11/01 12:02
    맞습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외제차=좋은차 라고 생각 하는 바보들 많습니다.

    솔직히 1억짜리 벤츠와 5천만원짜리 그랜저 ..

    어느차를 더 아껴탈까? 라는 물음 부터가 이미 답은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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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관리는 만병통치2009년 11월 1일 오후 12:40

    돈값 못하는 핸들잠기고 시동꺼지고 보증기간 차별있는.. 품질 꾸진 뽑기 뽑아서 대대손손 관리해 300년 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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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일단은.. - 2009/11/01 11:50
    논점이 좀 빗나간거 같은데...

    차를 오래타고 말고 수명이 문제가 아니고...일단 부품 수급이 되게는 해줘야 된다는 말이죠.

    부품시장 독점해서 호환 부품도 못만들게 하고는 자기들은 7년이면 부품 단종.

    그러면 그 이후에 부품이 필요한 사람은?

    머 애니메이션 로봇을 보면 나오죠...부품이 없이 어떻게 기계가 돌아가고 유지되는지...

    5년 교체주기라지만 실제 5년 타고 팔면 그 중고차를 사서 타는 사람이 있다는 겁니다. 5년타고 폐차하는 것은 아니죠...새차로 바꾸면 그 헌차를 사서 또 타는 사람들이 있는 것인데...

    부품을 단종시켜 버리면 중고로 구입해서 더 타려고 해도 못탄다는 말씀...

    일단은 순정부품외치며 호환부품 발붙이지 못하게하고 자기들 뱃속만 채우는 메이커들은 어떻게 좀 해야됨...

    비틀의 부품이 오래도록 나오는 이유는 독일에는 순정부품이라는 말이 아예 없답니다. 중립 기관이 성능 검사해서 문제 없으면 어느 메이커라도 부품을 만들어 공급할 수 있는 체계라는 것이죠. 차량 메이커들도 그것에 반대하지 않고...

    그러니 수요가 있다면 부품을 만들어 파는 회사가 있는 것인데 우리나라는 수요가 있어도 B짜라거나...순정이 아니라 쓰면 안된다거나....그러면 순정부품을 구할 수 있느냐... 결론은 부품을 구할 수 없기 때문에 폐차로 가는겁니다.

    자동차 메이커의 뱃속을 채우는 순정부품 제도를 빨리 없애고 독일처럼 인증제를 도입하는게 자동차 오래타기의 첫째 과제라고 봅니다.

    이상 10년 넘은 중고차 끄는 사람의 푸념입니다. 요즘 내 차도 부품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져서리...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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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일단은.. - 2009/11/01 11:50
    넵...제 글의 요지는 오래 안타니, 부품도 그리 오래 보유지 하지 않는다는 뜻에서 쓴건데.

    표현력이 좀 부족해서 TT죄송.

    미국의 경우는 10년이라네요..

    역시나 외국이라도 오래된 차는 솔직히 부품 구하기 힘듬...

    이건 메이커 문제가 아니라, 나라에서 규정이 바뀌어야 할 것 같아요..

    강행법규로...저도 내년에 새로 구입할 차는 좀 오래 타보려 하는데,...몇몇 부품은

    미리 구입해 놓으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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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관리는 만병통치 - 2009/11/01 12:40
    일단 "본인 차"부터 한번 장만해 보고 말 하시죠?,. 수입차 신차사서 4~5년 타보고 그런 말을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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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흠... 그래도 전 일본차..2009년 11월 1일 오후 1:26

    미국에서 살았는데 현대차 정말 싸게 팔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한 500만원 정도 더 비싼 것 같아요. 그래서 전 우리나라에서 현대차보다 500만원 비싸지만 품질도 더 좋은 일본차를 살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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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흠... 그래도 전 일본차.. - 2009/11/01 13:26
    "네 그러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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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2000년식 EF소나타 15년타기에 도전하고있는 우리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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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난독증이 문제가 크긴하군요... 본문을 제대로 읽었다고 생각되지 않는 댓글들이 보이는군요.



    개인적으로는 일반 운전자분들은 "자동차" 30년타기 쉽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말씀하신 분이 계시듯이 부품수급때문이지요.

    단종되고 15년쯤 지나면서부터는 순정부품 구하기가 어려워집니다.

    폐차장을 전전해야하고 부품용으로 중고차를 한 대 더 구입하는 경우도 왕왕 보았습니다.



    다만... 튜닝에 거부감이 없는 분이라면......

    여러가지 색다른 방법들이 있겠지요.

    르망RTI에다가 엔진룸 내용물을 통째로 라노스의 엔진시스템으로 바꾸신 분도 계시더군요.



    머릿속에 생각은 있는데 글로 정리가 안되는군요;;;;

    결론은 애정만 있다면 30년정도 뭐, 충분히 탈 수 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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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ws21465 - 2009/11/01 21:32
    멋지십니다!^^;

    15년 충분 할 거라고 생각 하네요.ㅋ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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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투스칸 - 2009/11/01 21:52
    넵..ㅋ

    사실 방법이야 많죠...실제 외국의 경우도 순정 부품 없을때 만들거나, 다른 차량의 부품을 차용하죠.

    무작정 한국만 일찍 단종된다! 이건아니죠...ㅎㅎ

    물론, 미국에 비하면 모든 면에서 부족한건 사실이지만,

    그런 식으로 치면, 자동차 운전자들의 마인드는 기업보다 더 떨어진게 현실...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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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대충 읽고 댓글 달아 죄송합니다. ㅋㅋㅋ

    글중에 포니를 예를 드셧는데 전 오히려 옛날 차가 내구성 좋다고 생각이 들어요.

    포니나 80년대 90년대 초반까지 부품들은 수입이 더 많을 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옛날에 비해 많은 부품들이 국산화 되엇고 그로 인해 단가 후려치기가 가능해 부품의 질이 떨어 질꺼란 생각이 듭니다.

    티비 인터뷰에서도 딱 AS기간만 버티가 만든다고 직접 얘기도 했고요 ㅡㅡ;;;;

    물론 아무리 품질이 좋은 부품도 관리 안하면 소용 없지만요....

    부품 자체가 태생이 틀리면 똑같이 관리 한다고 해도 일찍 고장 날꺼 같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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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대충일고 - 2009/11/02 10:40
    안녕하세요^^;

    실제 90년대 후반까지 일본차 부품을 많이 사용했고, 지금도 특정 부품에 대해서는.

    프랑스, 일본, 독일 등의 부품을 사용한답니다^^;

    말씀하신 내용도 일부 사실이고요.

    하지만 포니와 지금차의 비교는 ^^;;; 하핫..ㅋ

    현재의 솔직한 시장(부품)의 상황은 대 기업에 납품하는 업체의 영세함도 이유가 있습니다.

    대기업의 폭리는 알려진대로 사실이구요...ㅎ

    언제 한번 관련한 내용을 다루고 싶은데, 관련인들의 협조가 아쉽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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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15년 넘어가면서부터는 집념이 필요합니다. 차값을 상회하는 정비와 웬만큼의 자가정비, 부품 수급에 대한 집착, 언더코팅은 거의 필수, 혹은 부지런히 하부 세차... 이제 18년된 차를 타는 입장에서는, 매뉴얼 열심히 본다고 30년을 탈 수 있다는 주장은 사뭇 낭만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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