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6 아시안 게임과 88 서울 올림픽 때 마라톤 경기 TV중계용으로 특별히 베스타를 기본 모델로 기아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전기차를 제작했다.
이 기아 전기차는 1회 충전으로 114km까지 달릴 수 있으며 최고속도는 72km/h,
등판능력 0.21, 정지상태에서 40km/h까지 가속성능은 8초의 기록을 냈다.
베스타 전기차는 비록 시판용으로 개발된 것은 아니었으나
마라톤 경기 진행시 차량을 뒤따르는 선수들에게 배기가스나 소음이 없는 괘적한 조건을 제공해준 전기차로 남아 있다.
무려 23년전에 전기 자동차를 기아에서 만들었었군요, 1회 충전에 114km나 달릴 수 있었다니,...그때의 기술력을 잘 살려서 지금까지 왔으면,
현대의 독주는 없었을텐데,. 어쩌다가 현대로 합병되어서.... 휴...한숨만 나옴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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