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건 비교적 전문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포스팅 해볼까 하다가..
일단 포스팅전 가벼운 토론 개념으로 해볼까 하고[앞으로는 블로그 방문자 분들의 참여를 이끌어 보려 합니다^^;] 글을 써봅니다.
흔히 양산차의 부드러운 서스펜션 대비, 단단한 스프링과 댐퍼 압을 사용하는 사제 서스펜션의 성능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튜닝용 서스펜션= 고성능[좋은 코너링]이라 생각들을 하십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 만약 그렇다면 단단한 서스펜션이 코너링이 왜 좋을까요 ?
만약 그렇지 않다면...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
코너링이 좋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며, 그것은 단지 실질적인 랩타임[코너링 속도]만을 논하게 될까요 ?
아니면..주행하는 드라이버의 심리적인 안정감을 말하는 것일까요?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 문제 입니다...
이에 대해서 리플을 남겨주시면 서로 의견을 교환해 보도록 하지요^^;
이번 #1에서는 토론...#2에서는 #1 토론의 내용과 결과를 토대로 내용을 보강하는 쪽으로 포스팅 할 것입니다.
일단..단단한 서스펜션이 과연 소프트한 서스펜션 보다 무엇이? 어떻게? 왜 좋은지에 대한 의견 부탁 드립니다^^;
1. 롤링이 줄어드는것으로 인해 느껴지는 심적 여유(이게 가장 좋은 효과인듯.. 그걸 믿다가 한순간에 날라가지만..ㅋㅋ)
답글삭제2. 롤링에 의한 무게중심이동폭의 감소(롤링으로 인해 원하지 않는데도 관성드리프트를 할수도 있기때문에..ㅋㅋ)
3. 노즈다이브의 감소로 제동시 후륜의 접지력 안정(부수적으로 제동력이 좋아지는 느낌까지..)
4. 낮아지는 차고로 인해 무게중심이 낮아짐으로 민첩한운동성 증가(시야도 약간 낮아지는게 심적으로 빨리 달리는 느낌이..ㅋㅋ)
5. 코너링시에 좌우 타이어 접지력의 차이가 줄어들음(스테빌라이져튠까지 해주면 확실히 틀려지는듯..)
6. 단단한 서스팬션때문에 엉덩이와 손끝으로 더욱 민감하게 느껴지는 노면상태(저는 노면에 의한 진동을 즐깁니다..ㅎㅎ)
제가 직접 경험하면서 느낀것은 대충 이정도인것 같네요..
뭐... 잘못 느낀건지도 모르지만요..ㅎㅎ
아무래도 롤링이 적으면 빠른 연속적인 코너링에는 도움이 되긴 할듯..
답글삭제예를들어 콘을 일정 간격으로 박아놓고 사이를 슬라럼한다거나 할때는,
롤링이 적은 편이 확실히 차의 중심이 빨리 되돌아오니 슬라럼하긴 편하겠지만..
실지 와인딩이나 운행에서 그 정도로 작은 폭의 슬라럼을 할 일은 없으니..
현실적인 공도 주행에선 어느 정도 롤이 있더라도 큰 상관 없을지도?
가장 확실한 성능적 우위의 서스펜션은 F1에서도 너무나 뛰어난 성능으로 금지된 액티브서스펜션 이라고 할 수 있겠지. 차량이 어떠한 상태가 되더라고 항상 4개의 타이어가 접지상태로 되어 있고 차고도 일정하게 유지... 뭐 더할나위 없는 최강의 시스템.
답글삭제그나저나... 과거에는 단단한 하체를 위해서 서스펜션 자체를 빼고 철심으로 만들기도 했고, 이후에도 스프링을 20~30k짜리를 쓸 정도였는데, (나도 23k 써봤음...ㅋㅋ) 이후에 점점 약해지면서 최근에는 드리프트 셋팅의 차량들 조차 전18k 후16k 정도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 물론 k 수가 스프링의 전부를 나타내는건 아나지만. 무조건 단단해봐야 그게 직접적으로 빨라진다... 와 이콜이 되는건 아니라는 증거 아닐까? 그리고 너무 단단하면 오히려 특정 코너에서 바퀴가 떠버리기 때문에 단단하면서도 민첩하게 소프트한 (빠르게 수축이 이루어지는...) 그런게 좋은 서스펜션이라고 생각됨.
일본 슈퍼GT에선 드라이버의 쾌적지수를 높히기 위해 에어콘까지 달고 나오는 차량이 나오고 있는데 서스펜션도 마찬가지로 그런 드라이버가 보다 편하게 운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방향으로 나갈것으로 생각됨. 결론... 단단한 느낌과 좋은 승차감... 두마리의 토끼를 다 잡는 서스가 좋은 서스다~ ... ㅋㅋㅋ
@아므로 - 2009/08/07 01:15
답글삭제말씀하신대로 액티브 서스펜션의 경우...이론과,실제 모두 궁극의 서스펜션이라는데 의견을 함께 합니다...만!
내구성과..유지보수에 대한 측면에서 부각되므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글 제목에 와인딩및 공도 기준이라는 전제가 빠졌네요 TT]
스프링 상수가 낮고 그 적정 상수보다 높은 댐퍼압을 가지는게 스프링의 상-하 진동의 제어에 유리하다고 생각 합니다.ㅎㅎㅎ
단순히 롤링을 줄이기 위해 강체[스프링]을 사용하는 것은 이미 구 세대 방식이며..롤각을 제어하여..
롤 오버상황을 만들기 직전까지..최대의 접지력을 가질수 있도록 셋팅하는게...
최고이겠죠.. ㅎㅎㅎ
말씀하신대로 드라이버의 쾌적지수(?)처음 듣지만 좋은표현인듯..ㅋ...이 드라이버의 심적-육체적 안정성을 도모해서..좋은 결과에 일조할거란 생각이..
하지만..당연히 지나치면 안되겠죠..달려가는건 어쨌던 기계이니..ㅎㅎ
사람이 기계와 언어적인 교신을 위해 컴파일러를 만들어 이용하듯..일정부분 하드웨어와의 교감을 위해서는..
일정부분 힘들게 적응해야 하고,감수할것도 필요할듯..ㅎㅎ
그리고..단단한 느낌과 좋은 승차감...당근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수 있다면 좋겠지요..ㅋ
암튼 저도 형님 생각과 같습니다..
무조건 단단한 스프링보다...적절하게 탄탄한 스프링과..최후 오일온 상승으로 댐핑압이 약해질것까지 고려해서..
다소 높은 감쇠력을 가지는 댐퍼와의 궁합...이
가장좋은 코너링을 보일거란 이...아둔한 동생의 생각.ㅎ
@S2000아저씨 - 2009/08/07 00:54
답글삭제형님의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적극적인 롤링은 차량의 안정화에 상당 부분 기여 한다는 것이 근래에 이론이지요..^^
일단 롤링이 작은게 왜 연속적인 코너링에 도움이 되는지 부터 이해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형님은 이미 아시지만.본 포스팅은 처음 보는 분들의 이해를 돕는 정보 교류성 토론의 개념으로 작성된 첫번째 포스팅이라.ㅎ]
이 동생이 잘난척좀 해보렵니다.ㅋㅋ
롤링이 발생되면 일단 차량은 조향이 되지 않습니다^^;
내측륜[코너에서 안쪽 바퀴-하중이 빠지지요..]이
들리는 형태로 하중이 줄어들기 때문에 조향을 위해서는 외측[하중이 집중된 부분]에 집중된 접지력을 가지고
선회를 하는데 자연히 타이어의 열화도 신경을 써야하고,무엇보다 횡G대응에 부적절한게 이유가 되겠지요.
이때....이 과도하게 발생된 롤링을 줄이기 위해 단단한 스프링을 사용하게 되면 분명 롤링을 줄겠지만..
늘어난 스프링상수[레이트]때문에 스트록이 줄게 됩니다..
서스펜션의 스프링 레이트는 기본적으로 표시할때 kg당 몇 mm의 차고 다운을 하느냐로 비교를 하는데
당연하게도 스프링 레이트가 높은 경우라면 같은 힘을 받을때 덜 눌리게 되고,.같은 유효 스트록을 가지고 있더라도.
실질적인 새그값[범프량]은 적을수 밖에 없지요..이는 반대로 댐퍼 설계자체에서 서스펜션의 유효 스트록을 적게 설계할수 밖에 없고.
[그 이유는 최대 신장상태에서 상수 높은 스프링이 스프링 시트에서 분리되는 현상을 방지 하기 위함,이를 줄이기 위해 핼퍼 스프링도..]
궁극적으로 강한 스프링=짧은 스트록을 동반하는게 일반적이라 생각 합니다.-타막랠리용 스프링의 경우는 압축,신장등을 자유 자재로
재 셋팅할수 있는 특수한 서스펜션이기에...일반적인 우리네 오너들이 보기엔 힘들테니 패스하도록 하지요..[모른단 소린 절대 안함.ㅋ]
일단 단단한 스프링은 롤각이 적기 때문에 일정이상의 횡G를 받은 코너링에서
롤링이 오버[roll over]하여 차량은 조향력과,접지력을 상실하지요..^^[스트록이 길었다면 이러한 일은 쉽게 발생 안할텐데 말입니다.]
롤링은 분명 안정감[드라이버의 쾌적지수?]에는 불안정한 요소로 작용하지만,타이어의 접지력 유지측면에서는 주요한다 생각 합니다.
그렇기에 일정의 롤링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요..그렇기 위해서 새그값[댐퍼의 눌린값]을 계산해서 주문형 서스펜션을 만들어
내가 주행하는 코스에 특정한 쇼버를 주문제작하면 그야 말로 최고의 성능을 보이겠지만..공공 도로를 주행하기에는 분명히
무리가 있을것입니다...서킷처럼 좋은 노면에 최적의 환경이 아니니까 말이죠.
그럼 어쩔수 없이...무조건 적인 최고!의 성능보단 최적의 성능을 목표로 해야 할것인데.
그렇기 위해서는 주행 안정성을 위해서 최고의 코너링때 필요한 스프링보다 다소 낮은 상수의 스프링이 필요로 하단 생각 입니다.
이를 통해서 발생되는 롤링을 제어하기 위해서 스텝빌 라이져를 사용하게 될것이구요^^;
이렇게 롤링을 직접적인 안티롤링바-스테빌 라이져로 제어를 하고..로드 홀딩과 핸들링 개선을 위해 일정부분정도로
보강된 스프링과,댐퍼를 사용하게 되면...코너및,다소 악조건의 노면에서도 타이어는 지면에 최대한 접지를 하여
최적의 성능을 보이고, 불규칙한 노면에서도 바퀴가 뜨는 불상사를 막을수도 있고 좋겠지요..
이런..글이 좀 복잡하지만..포스팅 #2를 위해 난잡해도 그냥 올립니다.ㅋ
@꽃미남 - 2009/08/06 22:20
답글삭제1번에 대한 K의 의견.
정확하게 동감합니다^^;;ㅋㅋ 롤링이 줄어들면 분명 안정감이 증가하죠.
실제로 그러다가 한순간에 날아간 아름다운 추억들도 제법 있구요 ..ㅎ
하지만 실질적인 한계가 증가되었다고 보기는 힘들겠지요?? 최대 횡G상황에서
차륜이 노면과 접지하여 접지력의 총합이,최대 마찰계수를 이용하려면..
최대 접지면적을 포함하는것이 코너링 포스 유지에 도움이 될테고..
이를 위해서는 롤링을 감수하더라도, 내측 바퀴가 스트록이 유지되어 땅바닥에
붙어있어야..ㅎㅎ
2번에 대한 K의 의견
말씀하신 무게중심이동 폭..이걸 롤각[roll angle]라고 하는데.
대신 단단한 서스펜션에선 이걸 극단적으로 빠르고,제어 가능하게 이용할수 있지요^^
그 반대로 말하면 실수하면 걍~ 날아간다라고 보는게.
실제로 롤링을 제어하기 위해 설치한 강화 스테빌라이져를 장착하면.
일정수준까지는 롤링도 없고,접지력도 좋다가...갑자기 요[yaw]의 발생으로
스핀하거나...접지를 잃고..언더스티어도..ㅎㄷㄷ
3번에 대한 K의 의견
이 부분에서는 제 의견이 약간 이견을 보이네요.ㅋ
노즈 다이브 감소로 인해서 후륜의 접지력 안정이라고 말씀하셧지만.
기본적으로 단단한 스프링을 사용하는 댐퍼의 경우,그만큼 스트록의 감소도 동반하기에
제동시 하중이 차량 진행 방향에 대각선으로 지면으로 꽂아 버리는 하중이동이 아니라
간혹 수평으로 진행방향 그대로 직진해버리는 경우를 만들수 있습니다.ㅎ
초반에는 좋을지 몰라도, 연속되 가-감속 상황에서는 단단한 서스펜션이
로스를 보이기도 하지요..
한예로 전 순정엔진으로 3단까지 오르막 휠스핀[적지만]을 했었는데.
그것이 단단한 서스펜션과 바디의 문제였지요^^;;
휠스핀은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동력의 손실을 의미 하기때문에...ㅎ
4번에 대한 K의 의견
이 역시 낮아지는 무게중심으로 민첩한 운동성은 증가가 되나..
롤링 포인트가 낮아지기 때문에 쉽게 롤오버를 일으켜 차량이 롤링을 통한 접지력유지가 아닌
횡으로 쏠리는 슬라이드를 유도할수 있으므로,..ㅎㅎ
특히나 맥퍼슨 스트럿 방식의 차량의 경우 차고 다운이후 마이너스 캠버를 주어도
실제 축하중을 받으며 횡G가 걸릴때 플러스 캠버로 돌아서기도 합니다..
무조건적으로 좋은 현상은 아니란 생각..ㅎ
차고는 롤링각[롤센터]을 계산해서 차량의 무게중심과 함께 셋팅해야 최고의 코너링 포스가 나오죠.ㅎ
무조건적인 무게중심 저하는 실질적인 접지력 상실로 이어지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5번에 대한 K의 의견
좌-우 타이어의 접지력 차이가 줄어듬은 확실하나..그 대신 노면의 기복에 의해서
[요컨데 고-저 차이가 있는 우코너] 차량의 바퀴가 대각선으로 한짝씩..두짝만 땅에 닿는 불상사가-_-
이건 노면 좋은 서킷이외에는 장점이 없는 셋팅이라 생각 합니다.
실제로 예전에 35mm짜리 숏스트록 서스펜션을 쓰며 경험한 일이라..후회중인것이기도 하구요.ㅎ
이때의 경험으로 전 앞으론 무조건 롱스트록으로 가기로 했답니다..ㅋ
롤링은 있지만, 실질적인 접지력 유지에는 압도적으로 유리하니까요.ㅎ
6번에 대한 K의 의견
이점은 단단한 상수를 가진 서스펜션의 최대 이점이라 생각 합니다.
기본적으로 노면의 정보를 정확하고,빠르게 캐치할수 있고.
실질적인 컨트롤에 대한 효과도 빠르게 나타나니까요...ㅎㅎ
동감 합니다.
다만...역시 장거리 주행에서의 피로도는 엄청 나다는게..ㅎ
@이니셜케이 - 2009/08/07 09:55
답글삭제추가로 붙이자면,
롤이 좀 있는 차의 미묘한 단점은
'연속' 이라는 부분이 한가지 포인트임.
즉, 급우회전 후 급좌회전이 이어지는 경우,
롤에 의해 차가 오른쪽으로 쏠려있는 중심이,
재빠르게 좌로 끌어올때까지 미묘한 딜레이가 생기지..
바로 반대방향의 연속 턴이 올때의 딜레이가 문젠데,
이게 지속적으로 반복되는(콘 슬라럼 등) 상황에서,
롤이 점점 커지면서 다루기 힘들어지는 경우가 생김.
다만, 현실적인 주행에선...-_-
이런 극단적인 숏선회를 연속적으로 할 일은 없다보니..
와인딩이건 고속도로건 공도 주행을 전제로는 별로 신경 안써도 된달까..
(아니 고속도로에서 극단적인 연속 칼질땐 의미가 있으려나?)
@S2000아저씨 - 2009/08/07 00:54
답글삭제물론 형님 말대로...분명 연속적인 코너에서 롤값이 상승하는건 분명 합니다만..
그건 단순히 스프링문제가 아니라..댐퍼 내부에 기유[오일]문제가 상당한 퍼센테이지를...ㅋ
와인딩도 분명 그런 애매한 구간이 있는데..
그걸 잡아줄건 스프링이 아니라..S-way bar로..ㅋ
@이니셜케이 - 2009/08/07 09:39
답글삭제액티브 서스... 뭐 내구성과 유지보수측면에서도 비싼값을 한다... 라는게 되겠지? 보통의 일체형 서스도 내구성과 유지보수가 가히 좋다고 할 순 없으니까 ㅋㅋㅋ (제대로 쓰려면 열심히 오버홀 해야 쓸 수 있는 것 처럼...) 그나저나 공도용이야말로 프로 레이싱용 성능좋은 일체형 서스보다야.. 액티브서스가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그야말로 성능+승차감 이니까) 가격이 비싼게 문제라면 문제일까나... 제대로 적용하기도 쉽지 않고. ^^;
지금의 내 차가 높은 감쇠력+약한스프링+강화스웨이 인 상태인데(의도하지않게) 별로 안좋아 ㅋㅋㅋ 예전의 시명 서스일때가 중간 감쇠력+강한스프링+노멀스웨이 일때가 훨씬 좋은 느낌... 문제는 이렇게 얘기한들 보통의 튜닝차들에 비하면야 둘다 모두 강한 상태라는게 좀 단위가 틀리달까 -_-;;;
@아므로 - 2009/08/07 12:38
답글삭제지금 내가 서스를 바꿀 수 있다면 예전에 썼던 시명 제품을 베이스로 해서 스트록을 조금 더 늘리고 (이전껀 완전 레이싱용 숏스트록이었으니까) 압력은 그때보단 조금 더 강하게, 지금보단 조금 더 약하게, 스프링은 18/16 을 사용해보겠음. (적고보니 죄다 중간이네 ㅋㅋㅋ) 근데, 결국 난 앞/뒤 더블위시본이니 적용감성 자체가 맥퍼슨등의 다른 하체와 차이가 있으니... =_=;
흠...ㅋㅋ 결국 아므로 형님도 이 서스펜션에 대해서는 중립적일수가 없고..결국 주관적이심..ㅋㅋㅋ
답글삭제엑티브 서스펜션은 분명 최고의 서스펜션이지만..현 시점의 기술로는 무겁고,상용화 하기엔 그 가격이 ㅎㄷㄷ 하죠.
지금 보면 보스에서 연구하는 액티브와,지멘스에서 연구 개발하는 것이 대세같은데...아무래도 지멘스에 한표를...ㅎ
하지만,... 그런 엑티브 서스펜션을 사제로 달기엔 너무도 어려울것으로 예상이 되므로[기본적으로 차지하는 공간이 ㅎㄷㄷ]
논 외로 해야할것 같습니다..그나마 현실적인건 599피오라노에 들어간 자성유체[마그네틱 플로우?]개념의 오일을 사용하여
전자석 개념으로 감쇄력을 조절하는게 가장 현실적일거라 생각하는데...이 역시도 어마무시한 가격이 장애가 되겠죠..ㅋㅋ
그리고 제 경우에는 앞으론 종발이 타입의 서스펜션을 사용할 생각이고[폴쿱이라면 R튠 쇼바],.만약 다시 코일오버를 사용한다면..
최대 8kg-mm정도의 스프링과 200mm이상의 스트록을 가지는 제품으로 ㅋ
예전 처럼 "자세"만을 위한 셋팅은 더이상 하지 않으려구요..
그리고 형님차는 "너무 단단해요"ㅋㅋ 그걸로 노면 안좋은데는 마음껏 달릴수 없느니 NG ㅎ
궁금한점..... 300C용 KW V2 코일오버가,, 앞은 18k 뒤는 15k인데.... 요거 사람들이 이게 승차감은 순정인데 로드홀딩 끝내주고, 롤링은 팍 없어진다고 하던데... 이게 어떻게 가능할까요 =_= 두마리 토끼 잡혔다?!
답글삭제@5654cc - 2009/08/07 13:18
답글삭제차 무게를 신경쓰셔야죠..ㅋ
1200KG대의 차량과...2톤에 가까운 차량은 .ㅋ
@이니셜케이 - 2009/08/07 12:53
답글삭제뭐, 어떻게보면 당연하고, 어떻게보면 아니라고도 할 수 있겠다만... 감성적인 측면에서 보면 대단히 주관적이 될 것이고, 성능적인 측면에서 보면 나름 객관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 ㅋㅋ (성능적인 측면에선 결과로 확인이 될테니까 ^^)
글구 내차의 단단함은... 서스가 단단해서 그런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탄탄' 한거야 ㅋㅋㅋ 그것도 서킷과 공도를 양립할려고 나름 엄청 고민한 결과라구~ ^^ 예전에 서킷에서 서스 약하다고 얼마나 쿠사리를 많이 먹었는데 ㅎㅎㅎ 글구 노면이 오프로드가 아닌 이상에야 별로 상관없을 정도는 되는데? 내장제가 없어서 소리가 시끄러워서 데미지가 많을 것 같이 느껴질 뿐~
@아므로 - 2009/08/07 15:20
답글삭제오호라~ㅋㅋ
"탄탄"과"단단"의 모호한 표현을 일부러 썼는데..
당연하게도 캐치 -_-;;; 아놔..할배들 눈치는...ㅋ
형님차는 리스폰스 너무 빠름...장거리 운전할때 힘들다에 올인 -_-;;
하지만 와인딩&서킷이라면 무척 빠르겠죠...ㅎㅎ
일단,..본 글에서는 "공공도로와인딩"에서의 총체적인 코너링 성능이..
중요하므로..형차는 아웃오브 안중임...ㅋ
드라이버가 너무도 피곤하고,운전하기 힘들기땜시롱.ㅎㅎ
KW 라는 서스가 원래 그런 특성인듯 합니다.
답글삭제예전에 투스카니에 KW 를 썼을때 정말 감동의 눈물을 흘렸었죠..
순정의 승차감에 좋은 로드홀딩.. 롤링이 있지만 끈끈하게 잡아주는 접지..
..롤링은 확실히 좀 있습니다.
일단 가볍게 라도...토론을 할수있으니 첫번째 낚시는 성공~ㅋㅋㅋ
답글삭제@S2000아저씨 - 2009/08/07 15:34
답글삭제결론은 S2000아저씨는 아직도 KW하면 0_0한다는거..ㅋ
응? 난 부산까지 몰고다녀도 별로 안피곤하던데? ㅋㅋㅋㅋㅋ
답글삭제@아므로 - 2009/08/08 12:26
답글삭제하드코어 아저씨는 제외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