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6일 일요일

한국군의 을지훈련[UFG] 대해서 딴지거는 주적 북괴수뇌부와 옹호하는 정신나간 이해못할 사람들[부제:북괴-공산당은 우리의 친구가 아니다!]

요번에 실시된 UFG훈련에 대해서 북괴의 수뇌부는 엄청난 망언을 일삼고 있다 -_-; [사실 K의 블로그에서 다룰 내용은 아니지만...나라가 있어야 국민이 있으므로.!]
관련 기사 원문 링크 ▷   http://media.daum.net/politics/north/view.html?cateid=1068&newsid=20090816063758598&p=yonhap
우리의 UFG훈련을 북침 전쟁의 연습이라 규정짓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기네식 정의로 전면전쟁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이란 헛소리를 해댄다.

UFG훈련....처음 들어봤는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을지포커스 훈련이었다
^^;; 이는 한국이 전시 작전권을 환수할 시점을 기준으로 한-미 연합의 전시 군 운용을
한국의 주도로 하는 것을 사전에 연습하는 훈련이다.[그야 말로 여태껏 진행하고 있던 한-미 군사 훈련과 별 반 다를것이 없는것이다, 주도하는 측만 바뀔뿐..]

더욱이 현 시점에서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게 되었고,장거리 타격 능력을 갖게된 시점에서의 작전은 기존의 작전보다 강화되었을 것임에 분명하다.
이는 단순히 한-미 연합사의 북괴 정복 목적이 아닌, 그 위험성이 증대된 북괴의 전쟁 능력에 맞추어 보강된것으로 볼수 있다.

역시나 북한은 언제나 처럼, 딴지걸고 있다 -_-;;
이번 훈련이 북한의 체제몰락과,한국군의 침략 야욕이 보인다나 어쩐다나 -_-;; 아주 헛소리를 하고 있음 ㅎㄷㄷ


작계 5027[OPLAN 5027] 간단요약 : 미국이 전시 작전권을 가지고 있는 것을 골자로한 유사시[북한의 선제공격,우발적인 도발]을 대비한 한미연합사의 군운용계획.
1974년을 시작으로 2년마다 갱신되며 갱신시마다 수정,보완,강화 되기도 하는 작전계획. 정확한 내용은 일반에 공개되어 있지 않으며 일부분은 보안 등급이 해재됨.

작전계획은 총 5단계이며  "한국정부의 주도하에 한반도의 통일을 목표로 진행이 된다"[선제 공격을 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며,전쟁이 시작되었을때에 한함]
1단계: 미군의 신속 억제 전력 배치, 2단계:북한의 전략적 목표 타격, 3단계:상륙작전[해병대]및 북진,4단계:점령지 군사통제 구축,5단계:한국 주도하에 한반도 통일.

쉽게 이야기 해서 일단 북한의 선제 공격으로 전쟁이 발발하면,그 즉시적인 반격[타격]을 가하고 궁극적으로 북괴 정권 몰락과 한반도 통일을 목표 한다.
98년도에 수정된 버전에 의하면: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려는 징후가 확인되어 전쟁이 확실시 되었을때 주요 군사 시설에 대해"선제공격"을 하도록 수정됨.


헌데 문제는 이 당연한 군사훈련을 가지고 한국 내부에서도 북괴처럼 딴지거는 정신나간 사람들이 있다.[민감한 시기에 그러한 훈련을 꼭 해야겠냐? 라는게 이유다.]
물론 미친짓을 즐겨서 반복하고 있는 북괴의 눈치를 보며 기분을 맞춰줄수도 있겠지만...그렇게 보내온 시간 북한은 핵무기를 개발했고, 그 지원은 우리가 해줬다 -_-;;;;
그러한 시간은 절대로 되풀이 되어서는 안되며, 수천년간 반복된 인류의 역사상 "가장 탁월한 전쟁 억제 능력은-강력한 군사력" 이라는건 분명하다.
당연하게도 우리의 입장에서는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가지기 위해서 한-미 훈련을 하는 것이란걸 잊지 말아야 한다.[다만 우리는 선제 공격을 하지 않는다.]

만약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북한의 도발속에서 우리는 무조건 침묵과 이해로 일관해야 한다는 사람이 있다면 이러한 말을 해주고 싶다.
옆집에 난폭한 폭력배가 살고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대응 안하는게 상책이지만, 그 폭력배가 툭하면 내 가족에게 시비걸고,겁주고, 때리면 어떻게 하겠는가??
평화적으로 해결해 보겠지만 불가능하다면..평화-안전-행복을 위해서는 경찰에 신고를 하던가, 자력으로 다시는 그러지 못하게 굴복시키는게 당연하다.
가족이 눈물흘리고 다쳐서 피를 흘리며 죽게생겼는데
..."허허~ 하고 웃으며 대화를 시도할텐가??" 그리고 다시 그 일을 반복하여 당하고 살것인가 ??
이렇게 까지 말해도,. 그게 당연한게 아닌가? 같은 민족+이웃인데 말이야! 라고 말할수 있을까?. [이렇게 되면 법도 필요 없겠다,살인자도 한 민족이면 용서할테니까.]
△이런 말을 하는건 이번 관련된 기사를 보니, 한국 정부와 한-미 연합사의 이번 훈련을 욕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이다.

북한은 분명 우리와 한 민족이며, 언젠가 통일을 해야 하겠지만, 현 시점에서의 북괴[공산당]수뇌부가 존재 하는한 언제고 전쟁의 가능성이 있음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것이며, 그들의 꾀임에 빠져 국가 자체를 부정하는 골빈 사람들은 반성해야 한다.[북한은 한민족이지만,공산당(북괴)는 주적이다.]

일요일 아침부터 무거운 소재로 글을 쓰게 되어 기분이 썩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안보에[반공]에 대해서 잊혀져 가는 요즈음에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라서..
포스팅해봅니다. 

댓글 9개:

  1. 북한...예네는 지금이 아직도7,80년대에 군사력으로 자기들이 주도권쥐고 있다고 착각하고 계속 우릴 협박하면서 알아서 기어라라고 ㅈㄹ하는데..상큼하게 무시하고 우리는 우리대로 열심히 훈련하고 혹시나 찝쩍대면 확실하게 두들겨패줄 준비만 하면됩니다. 이미 우리가 군사력으로 밀리는것도 아니구요...이런 훈련은 꼭필요하고 그리고 자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두들겨패더라도 효율적으로 최소한의 피해로 빠르게 두들겨패는것도 중요하니까요. --물론 가장좋은것은 화해를통한 평화적 통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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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ws21465 - 2009/08/16 15:45
    사실 이미 수년전부터 미국 빼고 한국과 북한 맞짱뜨면 한국이 이길정도가 되었죠 ^^;;[우리나라 군사력은 세계적]

    헌데 북한이 핵무기 득탬으로 -_-;;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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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니셜케이 - 2009/08/16 16:05
    핵무기를 비롯한 생물,화학무기등의 비대칭무기가 무섭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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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ws21465 - 2009/08/16 15:45
    참..혹시 군대 다녀오셨나요??

    우리나라 군대의 암울한 현실중 하나가..이번에 작년에 예비군 훈련가서 보니..

    1986년도에 제작된 화생방 보호의가 아직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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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이니셜케이 - 2009/08/16 16:56
    아뇨;; 군대는 아직 안다녀왔습니다. 11월에 신검받으러 가야되요;; 예전에 밀리터리에 관심이 많아서 제또래 애들보다 좀더 많이알고있는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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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공산당이 친구가 아니란 점에서 동의합니다.

    게다가 훈련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어이 없는 의견도 동의 할 수 없고요.

    뭐 훈련때마다 북한이 ㅈㄹ하는건 늘 그렇듯이 상콤하게 무시해 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요즘 좌빨 운운하면서 나대는(중요:나대는 사람들 이야기임) 사람들을 보면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으면서 왜 정신 못 차리고 저 ㅈㄹ일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에는 군 면제자가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통일에 있어서 우리나라 군사력이 발랄하게 상승하여 개전시 선제공격으로 주요 군사목표를 무력화 시키고 적어도 하루안에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기 전까지는 전쟁은 어떻게든 막아야죠.

    폭력배 예를 들면 이런겁니다.

    자꾸 시비를 거는데 가만히 모면 영 비리비리한게 힘도 못쓰게 생긴놈 입니다. 생각 같아선 싸우고 싶은데 문제는 둘다 총기류로 무장하고 있다는 겁니다.

    최선의 방책은 경찰에 신고하는 거지만 남북관계에서 경찰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러니 복잡한거죠. 싸우고자 한다면 옆집을 한방에 날려버릴 폭탄이 생길때까지 살살 달래면서 기다리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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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코켄 - 2009/08/16 20:38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전 북한이 저럴때 마다 열받습니다 -_-;;

    지난 군시절을 생각하면..아주 이가갈리죠..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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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외국에 나가서 보면 나라가 강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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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눈물젖은건빵을 먹어보았는가?? 군애기를 하기 좀 암울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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