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정작 브레이크를 대용량의 커다란 것으로 바꾸는것에만 급급하며,
그것이 중고-신품을 가리지 않고 대용량=고성능=안전성 증가 라고 생각을 하지요.
틀린 말은 아니지만,.경우에 따라서는
관리 상태에 따라서 제 성능을 내기는 커녕, 되려 위험한 제동상황을 초래할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 하여야 합니다.
물론 그 사고의 가능성은 극히 희박 하여 경험하기 힘들지만, 그런식으로 생각을 한다면....그것이 중고-신품을 가리지 않고 대용량=고성능=안전성 증가 라고 생각을 하지요.
틀린 말은 아니지만,.경우에 따라서는
관리 상태에 따라서 제 성능을 내기는 커녕, 되려 위험한 제동상황을 초래할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 하여야 합니다.
고 성능 브레이크가 사고에서 구해줄 확률도 높지 않다는걸 말씀드립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차후 다른 포스팅에서 다룰 것입니다...
자극적인 포스팅 명칭으로:브레이크는 ON,OFF스위치가 아니다! 라는 제목으로 -_-;
일단 글 도입부에서 한마디.......
브레이크 캘리퍼,자동차 서스펜션 스프링,스테빌라이져 등을 내구성이 무한한 제품이라 착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절대 아닙니다!!

에쿠스 알미늄 캘리퍼 4pot+13인치 경량 로터+레이싱 브레이크 패드.
보통 오래된 중고 브레이크 시스템을 구입하게 되면,
좌측의 사진 처럼 캘리퍼 도색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패드를 신품으로 바꾸거나,로터를 신품으로 교체 하지요
[미관상 별 문제 없으면 그대로 사용하기도..]
헌데 정말 중요한것은 외부에서 보이는 저런 것들이 아닙니다.
진짜 중요한것은 브레이크 내부에 오일압을 제대로 유지시키고, 캘리퍼 내부의 피스톤이 제대로 작동하느냐!
바로 이것이 중요하겠지요.[겉 모습을 신경 쓰는건 K군 처럼 키보드 워리어들이나...ㅋㅋ]
브레이크의 기본적인 작동 원리를 알고 계신분들은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하려 하는지 눈치 채셨을 것입니다.
브레이크는 기본적으로 오일압으로 작동을 하게 됩니다,
중간에 텐덤부스터라고 하는 진공 배력장치를 이용하여 힘이 약한 사람들도 가볍게 조작 할수 있게 하는
진공 장치가 달려 있지만, 기본적인 작동원리는 피스톤 운동[파스칼 원리로]을 기반으로 하는 움직임의 형태를 보입니다.
브레이크 페달을 밟게 되면 진공 배력장치에 의해서 확대된 압력이 브레이크 라인의 오일을 밀어내고 그것이 캘리퍼의 피스톤을
작동[패드를 밀어내죠]하여 패드가 브레이크 로터를 압축[마찰]하여 제동이 되는 것 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자전거를 탄적 있으시다면 쉽게 이해할수 있을 것 입니다^^;
세상에 모든 기계가 다 그렇듯, 자동차 브레이크도 사용기간에 따라서 마모가 되어갑니다.작동[패드를 밀어내죠]하여 패드가 브레이크 로터를 압축[마찰]하여 제동이 되는 것 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자전거를 탄적 있으시다면 쉽게 이해할수 있을 것 입니다^^;
흔히 알고 계신 패드와, 디스크 로터처럼 표면적으로 보이는 것은 ...
당연하기에 본 포스팅에서 논 외로 합니다.[K군은 대충 대충 설명을 잘 합니다 -_-;]

내부의 오일이 브레이크 피스톤 사이로 흘러 나가지 않게 하는 ..피스톤 실[piston seals]입니다.
[좌측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 사이즈인 가로픽셀 472 사이즈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사진 좌측의 은색 물체(?)가 브레이크 캘리퍼 내부에 위치하는 피스톤 입니다.
사진뒷쪽에 보이는 검은 물체는 nsx의 캘리퍼 이구요^^;
저 피스톤이 사진 뒷쪽 캘리퍼 내부 실린더에 결합이 되는 것 입니다[당연히 밀봉이 필요하겠죠?]
자..여기서 한가지 생각을 해 봅니다...과연 왜 밀봉 되어야 할까요 ?
여기서 이 당연한 질문을 하는 이유는 K도 모릅니다 -_-;;; 다만...왠지 설명을 하려면 이렇게 넌지시..말을 던저야 할것 같아서 -_-;
브레이크 액[brake fluid]의 성분이 무엇인지 아시는 지요?
사실..저도 잘 모르는데[요즘 귀찮아서 데이터 수집도 잘 안함],..알콜 성분이 상당한 액체 입니다^^;
당연히 외부로 유출 되었을때, 뜨거운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에 닿았을때 화재 발생의 가능성이 농후 합니다.
[제동시 온도는 400~700도까지도 상승 합니다.]
또한 브레이크에 수분함유량이 높아지면 베이퍼 락 현상이 발생하게 됨을 아실것 입니다.
그럼 이 수분은 어디서 발생 하는 것 일까요?
참고로 브레이크 액의 dot가 높아서 비등점[끓는점]이 높을수록 글리콜[Glycol]이 많이 함유 되어 있고,
이 성분이 수분 흡수력이 좋다 합니다.
물론,애초 조립공정에서 흡수되었을수도 있고, 브레이크 액의 품질이 좋지 않아 그럴수도 있지만[종류에 따라서 수분 흡수율이 다름].
기본적으로 100%완벽하게 오일 라인이 기밀[밀봉]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유입될수 있는 것 입니다.[또한, 2년에 3~5%수분 증가함]
헌데 브레이크 오일라인중 외부의 공기가 쉽게 들어올 곳은 마땅치가 않지요, 다른 부분들은 정적인 요소 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브레이크 캘리퍼 내부의 피스톤은 당연하게도 피스톤 운동을 하기 때문에 마찰이 발생되고, 이에 따른 마모작용으로
외부의 수분이 이를 통하여 유입될 가장 높은 확률을 제공합니다
[일단 전 이렇게 알고 있으며, 딱히 다른것은 가능할 거라생각도 안듭니다^^;]
원할한 브레이크의 성능을 발휘 하기 위해서는 브레이크 오일내부에 수분이 없어야 하며,
캘리퍼 내의 피스톤의 움직임이 부드러워야 하죠.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밀봉을 할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매끄러운 피스톤 운동을 위해서 관리가 필요로 한 것 입니다.여기서 이 당연한 질문을 하는 이유는 K도 모릅니다 -_-;;; 다만...왠지 설명을 하려면 이렇게 넌지시..말을 던저야 할것 같아서 -_-;
브레이크 액[brake fluid]의 성분이 무엇인지 아시는 지요?
사실..저도 잘 모르는데[요즘 귀찮아서 데이터 수집도 잘 안함],..알콜 성분이 상당한 액체 입니다^^;
당연히 외부로 유출 되었을때, 뜨거운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에 닿았을때 화재 발생의 가능성이 농후 합니다.
[제동시 온도는 400~700도까지도 상승 합니다.]
또한 브레이크에 수분함유량이 높아지면 베이퍼 락 현상이 발생하게 됨을 아실것 입니다.
그럼 이 수분은 어디서 발생 하는 것 일까요?
참고로 브레이크 액의 dot가 높아서 비등점[끓는점]이 높을수록 글리콜[Glycol]이 많이 함유 되어 있고,
이 성분이 수분 흡수력이 좋다 합니다.
물론,애초 조립공정에서 흡수되었을수도 있고, 브레이크 액의 품질이 좋지 않아 그럴수도 있지만[종류에 따라서 수분 흡수율이 다름].
기본적으로 100%완벽하게 오일 라인이 기밀[밀봉]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유입될수 있는 것 입니다.[또한, 2년에 3~5%수분 증가함]
헌데 브레이크 오일라인중 외부의 공기가 쉽게 들어올 곳은 마땅치가 않지요, 다른 부분들은 정적인 요소 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브레이크 캘리퍼 내부의 피스톤은 당연하게도 피스톤 운동을 하기 때문에 마찰이 발생되고, 이에 따른 마모작용으로
외부의 수분이 이를 통하여 유입될 가장 높은 확률을 제공합니다
[일단 전 이렇게 알고 있으며, 딱히 다른것은 가능할 거라생각도 안듭니다^^;]
원할한 브레이크의 성능을 발휘 하기 위해서는 브레이크 오일내부에 수분이 없어야 하며,
캘리퍼 내의 피스톤의 움직임이 부드러워야 하죠.
그리고 이 일련의 유지-보수의 관리를 위한 과정을 오버홀[overhaul]이라 합니다.
그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필요한것은 일단 각종 연장[각 브레이크및 차량마다 틀리므로 일일이 기재하지 않음-사실 저도 연장 명칭 잘 모름..ㅋㅋ]과,
오버홀 키트[구리스,실링류]가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작업은 캘리퍼를 완전 분해 하여 각 부분의 마모와 각종 실링류의 상태를 확인하고 교체및 그리스 칠을 해야 합니다.

좌측의 그림은 오버홀 할때 어느 부분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 하는 그림 입니다.
영어로 되어있지만, 중학교 수준의 영어 단어 이므로 보시는데 지장은 없을겁니다.
간략하게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Replace는 교체,
그리고 데미지 입은 부분을 확인 하라는 것,
그리고 그리스를 어느 부분에 도포하고,
다시 재 조립시에 각 체결 부위의 체결 토크를 표시한 것 입니다.
그리고 데미지 입은 부분을 확인 하라는 것,
그리고 그리스를 어느 부분에 도포하고,
다시 재 조립시에 각 체결 부위의 체결 토크를 표시한 것 입니다.
어차피 자주 하는 작업도 아니므로, 한번 작업할때 귀찮더라도 완벽하게 해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주행거리 5만km이상 사용한 캘리퍼는 확인해주고,작업을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고성능 브레이크인 만큼 가혹한 환경에서 사용될 것이고, 모노블럭이니, 알미늄 하우징이니 해도...
어차피 고무[실리콘] 부분이 존재 하는건 당연하기에.
그런 약하지만 최고의 성능을 내는데 필요한 부분에 대한 관리가 필요할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나름대로 가려운곳 긁어주는 포스팅이라 생각 합니다 ..ㅋ 추천 부탁 드려욤^^;[추천은 포스팅에 힘이 됩니다!~]
국내 순정품의 경우는 오버홀 킷트가 나오지 않는걸로 알고 있구요.. 제가 쓰는 닛산 4POT의 경우는 오버홀 킷트가 나오더군요.. 씰링이랑 피스톤..^^;;ㅋ
답글삭제@走り屋◀하시리야 - 2009/08/11 16:10
답글삭제본문에 언급하였듯..고성능 브레이크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ㅋㅋ 테클로 간주함..ㅎ
또,.국내에 재생 캘리퍼가 있는것으로 봐선 ..오버홀 부품을 구할수 있을거라고 생각 합니다.ㅎ
비싼 브레이크 운용해본적 없어서 그냥 켈리퍼를 갈아버립니다...아하하하~~~모비스~~정품 ㅡㅡ;;
답글삭제@Sgoon - 2009/08/11 20:09
답글삭제ㅎㅎㅎ 하나의 방법이긴 하겠군요.ㅋ
어차피 국산 2피스톤 캘리퍼를 사용중이라 저도 걍 교체하면 됩니다..ㅋㅋㅋㅋ
답글삭제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브레이크액에 알코올이 들어있나요? 에틸글리콜이라는 물질이 주성분이라고 들은 기억이 있는데, 발화점이 어마어마하게 높다고 해서 브레이크 액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기는 어렵다고 들어서요. 만약 화재 발생요인이 된다면 무서운 일인데요?
답글삭제그리고 제가 잘 모르지만, 고성능 브레이크라면 이태리 브렘보 같은곳에서 조립돼 오는 것일텐데 한국의 이름 없는 기술자(이렇게 표현해서 죄송합니다만, 한국에 고성능 브레이크 제조사가 없는것 같아서요)의 손에 분해조립을 맡겨도 괜찮은건가요? 아 제 브레이크라면 교체하면 교체했지 오버홀 맡기고 싶지 않네요.
@발빠른김기자 - 2009/08/12 13:25
답글삭제에틸렌 글리콜[ethylene glyclo]이란 물질은 알콜계열의 물질이 맞습니다^^.[2가알콜]
발화점은 400도 약간 안되는 398℃이고요..
일상 생활의 제동이 아닌, 한계 주행[고성능 브레이크 사용환경]의 온도는 500도는 가볍게
넘어가기 때문에 당연히 발화가 가능합니다.
실제 기자님인지 알수는 없지만,자동차 관련 기자라면 관련 분야 공부를 조금 하셔야 할듯 합니다.
마지막에 조심스럽게 언급 하신 그 부분에 대해서 반감이 드네요.[전 차량관련 메케닉은 아닙니다.]
한국에 고성능 브레이크관련하여 연구하는 곳 꽤 있습니다.
당연히 믿고 오버홀 할수 있는곳 있고요.
사실 오버홀 이라는것이 타이어 교체 처럼 간단한 작업 입니다.[차량에 상식이 있다면 어렵지 않음을 알수있습니다.]
상태확인하고,그리스 도포,실링 교체가 전부이니까요...타이어 교체및 휠밸런스 보다 훨 쉽습니다.
[직접 오버홀 해본적 있습니다.-완전 분해후 그리스 도포및 충진]
그냥 개인이 DIY로 한다해도 어렵지 않은 작업을...
그냥 오버홀 맞기기 보다 교체한다며 단정짓는 발언은[고가의 오버홀가능한 캘리퍼 라는 전제하에]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다소 까칠한 답글 죄송합니다만,"한국의 이름없는 기술자"라는 부분에 대해서....
그분들의 노고를 알기에 민감하게 반응이 되네요..
여튼 방문 감사드리고,...저도 발빠른 김기자님 블로그에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니셜케이 - 2009/08/12 14:49
답글삭제그냥 블로그 취재 열심인 기자입니다. ^^;
'실제 기자'가 따로 있나요 뭐.
여튼, 제 짧은 생각으로 기분을 상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위에 제가 잘못 적었습니다. 에틸렌 글리콜(Ethylene glycol)은 부동액의 주성분이었구요. 브레이크는 글리콜 에테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화점이 400몇도라는 글은 아마 혼합되지 않은 부동액 원액을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브레이크액은 에틸렌글리콜모노부틸에테르( C4H9OCH2CH2OH )(Ethylene Glycol Monobutyl Ether)나 그 비슷한 계열 물질을 합성해 끓는점을 250도 이상으로 높여서 사용하는데, 발화가 되는지, 발화점은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분자식으로 보면 알콜기가 있긴 한데, 그렇다고 해도 성상이 비슷하다고 할수는 없을겁니다.
고성능 브레이크일수록 DOT-4나 DOT-5를 이용하게 되는데, 숫자가 높아질수록 끓는점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실리콘계나 폴리에틸렌 계열 등 언뜻 생각하기엔 액상이 아닐것 같은 물질들을 사용한다더라구요. 쩝 제 차에만도 DOT-4가 들어있는데, 그러다보니 1만5천킬로마다 액을 교환해주던가 그랬던것 같습니다. (메이커에서 해주기 때문에 정확한 숫자는 모릅니다만)
잘못된 댓글 남겨서 죄송합니다. 제가 그래도 화학과 나왔는데 왜 이 모양인지 모르겠습니다. 쩝.
제가 굳이 이 곳에 글을 남긴 이유는 이렇습니다. 사실 제 경우 '브레이크 에어빼기'를 직접 해본적이 있는데, 제가 죽거나 남을 죽일뻔 했거든요.
브레이크 관련 정비를 DIY해도 된다는 말씀은 좀 걱정스럽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는거지만, 하실 수 있더라도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국내에 고성능 브레이크 관련 제조사가 있다면 한번 소개를 시켜주시면 좋겠습니다. 만약 잘못 찾아갔다가 브레이크 관련해 실수라도 저지르게 되면 누군가는 죽거나 다치게 될 수 있을것 같아서요.
혹시 고성능 실린더들이외에 일반차량(제 경우 XD입니다. ^^)에 달려나오는 실린더들도 오버홀을 해줄 수 있을까요..?
답글삭제급격한 주행이나 한계주행은 하지 않지만.. 해줄 수 있다면 한번 해주고 싶어져서요.. ^^
예전에 브레이크 성능을 올리려고 이리저리 자료를 찾아다닐 때 실린더를 바꾸면 브레이킹이 좋아진다는 말을 들었어서
기회가 닿으면 한번 교환해줄까 생각했었거든요.. ^^ (12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서요..^^:;)
@이윤규 - 2009/08/13 08:44
답글삭제브레이크에서 실린더 라고 말씀하실만한건 두가지가 있습니다..마스터 실린더와,캘리퍼 내부의 실린더..
마스터 실린더의 경우 호불호가가 상당히 갈리는 부분이기에...저도 별로 비추[용량커져서 답력 세진다고 늘어난 제동력이 꼭 좋은게 아니라서..]
그리고 브레이크 캘리퍼에서 실린더는 따로 빠지지 않습니다.
블럭 자체가 실린더이죠, 아마도 캘리퍼 피스톤 교체를 잘못 기억 하시는게 아닌가 합니다.
일반 양산 차량의 순정 브레이크도 재생품이 존재 하므로 오바홀킷을 구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가격의 문제[국내 캘리퍼 가격이 비싸진 않죠^^;]로
그냥 교환하는것이 큰 차이가 없을거라 생각 되네요^^
@발빠른김기자 - 2009/08/12 13:25
답글삭제...화학식은 모르겠습니다.[사실 제 비 전문-비 관심 분야이기 때문에.]
말씀하신 글리콜 에테르..라는것은 전 처음 들어봅니다.
그에비해 에틸렌 글리콜은 들어봤구요,학창시절 전공은 토목이지만,..기계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요.
에틸렌 글리콜이 브레이크액과,부동액에 들어가는 물질 맞습니다.
발화점을 논한것은 애시당초, 함유된 특정 성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기때문이고요.
실제로 브레이크 액의 발화점은 다르겠지요[여러가지 화합물이니까요.].
dot의 차이는 간단한 거니까 패스하고.
보통 메이커 마다 다르지만 2만km가 권장 주기일 것입니다.
특정 화합물의 분자 단위 특성으로 액상,고체를 가를순 없다고 생각하고요.
잘못된 댓글 남기신게 문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그릇된 정보와 지식을 가지고 댓글을 달고 계시네요.
또한, 브레이크의 오버홀에 대한 부분..
왜? 하지 않았으면 하시는지요 ?,.. 그에 대한 타당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간단한 서스펜션및 하체 작업정도는 DIY로 하는데 ...그런 작업에 비해서는 일도 아닙니다.
제가 잘났다는 소리가 아니라,.솔직히 말해서 아이들 가지고 노는 BB탄총 분해-조립보다 더 쉽습니다.
다만, 안전에 관련된 분야이기 때문에 공업사의 경우는 2급 이상의 공업사 작업이겠지요[책임소재]
단순히 그 작업의 난이도는 중학교 학생 정도만 해도 충분히 해낼수 있는 정도 입니다.
[안된다고 생각하는건, 말 그대로 모르기 때문 입니다..사실상 보통의 경우 직접할 필요가 없기도 하지요.]
말씀하신 브레이크 관련정비 DIY에 대해서 걱정 스럽다는 내용은 그냥 책임소재[무자격]에 대한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브레이크 에어빼기 잘못으로 죽거나,남을 죽일 뻔 하셨다고 했는데,
본인의 무지와 실수로 벌어지는 일을가지고 너무 성급하게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계십니다.
[차량운전중 사고가 났다,그 사고로 사람이 죽었다,그러니 차량운행은 위험하다,운전을 하면 안된다?? - 뭐가다른지요?]
특정 직업을 비하하거나, 무시할 마음은 없지만....전 "기자"를 싫어 합니다.
그것도 상당히 싫어 합니다..편견일수도 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말 하는 것 입니다.
실제로 여태 만나본 기자들의 대부분은 정말 싫었던 것이 사실 입니다.[특히 돈 놀이하는 환경관련은 -_-;]
또한, 얼마전 김XX SBS기자의 중미산 보도 이후...그 적대감은 극에 달했지요.
일단 잘난척,거짓말을 일삼고, 알던 모르던 전문가 행세를 하려 한다는 것 때문이지요. 특권의식이 있다고 보입니다.
물론, 무조건적으로 모든 기자들을 싫어하지는 않습니다만,.싫은건 싫은것 입니다.
객관적이지도 않고, 사실이 아닌걸 사실처럼, 보도하고 싶은데로 보도하는 소위 찌라시 같은 기자들 때문 이지요.
기분 나쁘게 들리실수도 있지만,
비 전문 분야에 대해서 글을 남기시려면,최소한 논리적이고 신중한 접근 방식으로 글을 남겨주시면 어떨까요?.
가뜩이나 싫어하는 "기자"라는 타이틀을 두고,틀린 말씀[이것이 잘못은 아니지만, 재차 글을 남기시기에]을 하는건
그리 환영 받기는 힘들다고 생각 합니다, 애시당초 관련 정보를 원하셨다면 제공할 의사는 있었습니다.
그러라고 유지-관리 되는 블로그 이니까요.
또,고성능 브레이크 관련 업체 두군데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김기자님께 알려드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제가 기자들을 볼때 색안경을 끼고 보고있듯, 이미 김기자님은 국내 튜닝 메케닉및 관련 업체의 수준을 인정하지 못하시니 말이죠.
어떤 사람들인지 알지도 못하시면서 "누군가는 죽거나 다치게 될 수 있을것 같아서요."는 발언은 경솔하신듯 합니다.
위에 작성하신 댓글은 그대로 보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하지만, 추측성 댓글과....100%개인적인 의견으로 "설득하려 들지는 말아주시길"
의견에 대한 제시와 토의만 받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헉~!! 제가 들었던 것은 마스터 실린더 교체였던것 같습니다...^^;;;
답글삭제말씀해주신분이 캘리퍼 피스톤을 마스터 실린더로 잘못알고계시지 않는다면요..ㅎㅎㅎ
캘리퍼 블럭 자체가 실린더라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연식도 있고하니 가격을 한번 찾아보고 너무 비싸지않으면 이번에 DOT 5.1로 한번 바꾸어보려고 생각중인데 한꺼번에 바꾸어 보아야겠습니다. ^^
감사합니당~~ ^^
@이윤규 - 2009/08/13 16:49
답글삭제마스터 실린더..가격대비 가장 효과 없는것중 하나 일것 같은데요^^;
특히 브레이크 시스템이 변경되어 답력의 변화가 없다면 더욱더..
되려 순정 브레이크에 마스터 실린더만 큰것으로 바꾸시면..
터치감만 더 안좋아질것 같습니다.
한..예로 투스카니와,티뷰론의 시합차중에..
엑센트였나 ? 구 아반떼 였나...
암튼 더 작은차의 마스터실린더로 교체한 차량은 제법 있습니다. 브레이크는 노멀캘리퍼+튜닝패드..
극단적인 제동력의 향상 보다는..답력위주의 튜닝이겠죠.
실제로 그 차들의 랩타임은 상당히 빨랐습니다.
팀 캠프에 들려서 듣고,눈으로 확인한 내용이기에 정확하구요.
전 브레이크액 dot 4만 사용했는데[특히 에쿠스 순정],.
사실 브레이크액은 브레이크 시스템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 입니다.
애초에 브레이크 자체가 고온을 버티는 브레이크가 아니라면..
브레이크액도 그만큼 비등점이 낮은걸 사용하구요^^;
물론, 좋은걸 사용할수록 좋겠지만..
성분 차이로 관련 부품의 노후화가 촉진되기도 합니다.
어느정도의 하드한 주행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고가의 브레이크 액을 사용하시는것보다.
저렴하고 성능좋은 에쿠스 순정[dot4]강추 입니다.
저도 나름 빡세게 타는 편인데^^;;
단 한번도 베이퍼락 걸린적 없습니다..
참,. 윤규님 홈피 있으신가요?..
아님 티스토리 초대장 보내드릴까요 ?ㅋ
K군도 워리어~~ 성이 특출한데~~
답글삭제월등하신 워리어 신이 나타나셨네요!!ㅎㅎㅎ
K군 긴장하세요!!
@찌질군 - 2009/08/13 17:10
답글삭제ㅋㅋㅋ 너무 솔직해도 욕먹는거야..ㅋ
@이니셜케이 - 2009/08/13 17:02
답글삭제아.. 에쿠스 순정이 DOT 4 인가보네요.. ^^
이번에 브레이크액을 기계식으로 완벽하게 교환하려고 서비스센타에 문의했더니 기계식은 순정만 된다고 해서 포기했었습니다...^^;; 서비스센타가서 에쿠스용으로 교환할 수 있는지 문의해봐야겠네요. ^^
DOT 5의 경우 부식성이 강해서 일반차량에 사용하면 안된다고 들었는데요~ 5.1의 경우 부식성이 개선되어서 DOT 3가 세팅된 차에 사용해도 된다고 들어서 관심을 두고 있었습니다. ^^
저는 하드한 주행은 정말 눈꼽만큼도 안하구요..^^;;
(간혹 무대뽀 운전자들과 시내에서 밀고밀어내기 싸움을 하기는 하지만요..^^;;)
와인딩 정도의 주행도 제대로 해본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DOT 5.1을 생각한 이유는 하드한 주행때문에 아니구요..^^;; 차량으로 강원도쪽 산행을 종종 해서요.. 내려올 때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하자..라는 취지로 5.1을 생각했었습니다. ^^;;
케이님 말씀대로 5.1은 포기하고(가격도 정말 비싼것 같아요..ㅡ.ㅜ) 서비스센터가서 기계물려서 에쿠스 순정으로 갈아야겠습니다. ^^
홈피는 따로 안가지고 있구요...^^;;
요즘 시간이 없어서 포스팅할 엄두가 안나서요..^^;;
티스토리 초대장은 보내주시면 감사히 받을께요~ ㅎㅎㅎ (초대장이 없으면 가입을 못한다고 해서 포기하고 살고 있었습니다..^^;;)
@이윤규 - 2009/08/13 16:49
답글삭제초대장 보내드릴테니..비밀댓글로 메일 주소 남겨주세요^^;
블로그가 있으시면,..서로 커뮤니케이션 편하니까요^^
@이니셜케이 - 2009/08/13 10:27
답글삭제어설픈 지식으로 댓글 적은 점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적지 않겠습니다.
@발빠른김기자 - 2009/08/12 13:25
답글삭제노인의 잔소리,피 끓는 청춘이라?... 노인의 잔소리도 정도가 있겠지요. 부적절한 비유 입니다.
일단 강조하시는 데로 DIY의 항목 치고는 안전과 관계된 책임의 소재가 문제시 될수 있기때문에,
직접 하면 안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부분적으로 인정하겠습니다.[어설프게 기본 지식도,손재주도 없는 사람이 흉내냈다간 사고내기 딱이죠.]
하지만, 그 난이도 자체에 대한 문제는 입장을 바꾸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실링을 잘못하면 액이 새나오는게 아니라, 실링의 문제가 있을때 발생가능성이 있음을 피력하는 것 입니다.
제글 어디에도 오버홀중 실링 문제로 브레이크 액이 새오나온다는 내용은 없을텐데요? 무얼보고 그러시는지?
고성능 브레이크 장착하는 사람이면 돈 몇백이 문제가 되지 않아, 오바홀 보단 그냥 교체한다?? 수백~천만원 가량의 브레이크를
그냥 교체한다??? 그야 말로 넘사벽의 사고를 가지고 계시네요.[고성능 브레이크 쓰는 사람들이 다 갑부는 아닙니다 -_;]
200~400만원대의 브램보,AP,스탑택,WP,프로젝트뮤..등의 고성능 브레이크 사용하는 분들이 그냥 교체를 할것 같나요??
단순히 분해조립및 부품교체[오버홀]을 통해 멀쩡해질수 있는데?? 뭣하러 그렇게 합니까?..그런 사람본적도 들은적도 없습니다.
10만원 내외의 국산 순정품 브레이크 캘리퍼를 사용하는 경우엔 그런 경우가 흔하지만 말이죠.
그리고 대부분 수입차 구매자들이 국내에서 수리하는 자체를 꺼린다고요??.. 무슨 국내에 수입차가 희귀 슈퍼카만 있습니까?
특수한 차량의 경우 실제 그러하지만..."대부분"이라는 명제에는 해당하지 않지요.
말 그대로 "특수한" 경우에만 해당되죠,
말씀대로라면 그 흔한[오너분들께는 죄송하지만-가장 흔히 볼수있는] BMW,벤츠,렉서스등의 차량은 국내에서 어떻게 운용을 하나요?
그렇게 국내의 미케닉과 환경을 믿지 못하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지식수준이 낮다고 제가 말을 했나요?
단지 "최소한 논리적이고 신중한 접근 방식으로 글을 남겨주시면 어떨까요?."라고 말을 했을뿐 입니다.
첫번째 리플엔 혼동이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반복된다면 모르면서 잘난척 한다고밖에 생각 안됩니다.
물론 이런 과격한 표현이 좋지 않다는건 알지만, 사실 전 김기자님의 사고방식이 마음에 안들기에,..
더욱이 기자기에 더 확실히 하고싶은것 입니다.[기자라면 개방된 마인드로 모르면 배우고,틀린건 인정해야한다고 생각하니까요.]
또한, 재차 브레이크 오일의 성분을 가지고 말씀하시는데,.
좀 솔직히 말해서 화학을 전공한분 맞습니까 ??? 보통 사람이 혼동하면 이해를 할수있지만..
화학을 전공하고 자동차 관련해서 기사를 쓰는 기자분이, 거듭..재차 언급하시는 브레이크의 구성성분중.
에틸렌 글리콜과 글리콜 에테르에 대해서 구분을 못하시는가요??
애시당초 아무것도 모르고, 자꾸 소모성 글을 올리시는건 김기자님 입니다.
답답하니, 이 부분을 제가 따로 글을 작성해서 포스팅 해둘테니..한번 봐보시죠.
@발빠른김기자 - 2009/08/12 13:25
답글삭제글을 삭제하셨네요,..일단 올리기로 한 글은 올리겠습니다.
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몇년전부터 순정 브레이크 파트를 활용한 브레이크튠(투피스톤, 대구경 피스톤 캘리퍼)이 대중화 되면서
답글삭제폐차장부품을 활용하는 예를 많이 볼 수 있었죠.
케이님 글을 보니 그러한 사례들을 보면서 느꼈던 불안감이 떠올라 한자 남겼습니다^^;
@악의꽃 - 2009/08/15 22:42
답글삭제하하..그런일도 있지요^^;
그중에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제품은 문제의 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