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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3일 금요일

TYPE AC 제네시스 쿠페 최고의 서스펜션 빌스테인 코일오버(Coil over-일체형)


자동차 튜닝에서 정말 어려운 부분은 엔진이 아닙니다, 브레이크도 아닙니다, 바로 서스펜션 튜닝과 바디 튜닝입니다.
그중 바디 튜닝의 경우 차를 거의 새로 만들다시피 해야 하는 대 규모 작업이 되어 버릴수도있습니다.

때문에 적정선에서 타협을 하게 되고, 가격대-좋은 성능의 제품을 선택하여 장착을 하고 셋팅을 하는 과정을 튜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튜닝의 완성도 라는 것은, 개개인의 성격과 외모가 다르듯 제각각 입니다.
동종의 챠량에 똑같은 서스펜션을 같은 셋팅으로 장착을 하여도, 운전자의 차이로 성능, 감성등의 차이를 보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 누가 타도 평균이상... 아니 상위 등급의 셋팅과 제품이라는 것은 존재 합니다,
이는 제품 개발과정에 참여한 엔지니어들의 실질적인 주행 감각에 대한 이해와 기술력의 합동에 기초하여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이 되겠지요,

간단하게 말을 하자면, 기술력이 있는 메이커에서 실제 차량을 잘 이해하고, 주행까지도 잘 하는 엔지니어가 만든는 것이 최고다!! 라는 것.

그중에 오늘 소개 할 제품은 빌스테인의 Type AC(기존 BTC개량형)입니다.
독일 빌스테인의 고급 댐퍼에 국산 동명쇼바[DMS]를 적용하여 국내 조립 생산된 제품으로, ADD에서 테스트및 셋팅한 제품!!


다른 설명을 논 외로 하고라도, ADD라는 곳에 대해서만 간략히 설명하겠습니다.
ADD라는곳은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자동차 튜닝 샵 입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열정은 누구 못지 않게 커다란 곳..

더욱이 KHS라는 메케닉과 같이 여러번 달리고, 대화를 하고 지내오면서 " 이 사람 만큼은 믿을만 하구나!"라고 생각한 ..
같이 와인딩을 하고, 차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고,
"중미산 카트"라 불리울 정도로 운전에 대한 감각도 좋은 사람입니다.


제 블로그를 들려주시고, 저를 아시는 분 이라면, 제가 튜닝을 좋아하지만, 그 튜닝이후 "셋팅"하는데 목숨 건다는 것도
알고 계실것이니, 제가 특정 메케닉을 지칭하여 "믿을만 하다!"라고 하는것의 기준이 무엇인지는 알고 계실거라 생각 합니다.

그렇게 제가 신뢰하는 몇 안되는 메이커 중에 한 사람이 위의 쇼바 개발에 참여를 하였고, " 좋다!"라고 평가를 했습니다.
그렇다면, 저 역시도 그 미케닉의 말을 100% 신뢰하며, 아직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제품이지만 추천 합니다.

스프링 레이트 F 5.5kg/mm, R 6.2kg/mm 가격 220만원(장착비 별도).. 장착은 경기도 하남 ADD가능.

제네시스 쿠페 오너중에 달리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분명하게 말씀드리지만, 이런 소개글을 하면서 아무런 이익을 얻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제품에 대한 소개일 뿐..

p.s 나중에 놀러가면 커피 한잔은 얻어먹을것 같습니다..^^;
KHS라는 메케닉은 시합 경력도 있고, 감각도 좋은 와인더 입니다, 100마력 밖에 안되는 구 아반떼를 가지고 3~400마력 전-후륜 차들을
농락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진 몇 안되는 그런 사람.... 더욱이 워낙 까칠한 성격탓에 좋은 것, 싫은 것 확실히 구분하는 인간...ㅎㅎㅎㅎㅎ
암튼, 강력 추천 아이템 입니다.

2009년 10월 17일 토요일

이니셜D 4기 프로젝트 D 원정 배틀 에서 AE86 vs EVO 6를 보며 나는 어떠했는지를 생각해 보다.

이니셜D 4기 프로젝트 D 원정 배틀 에서 AE86 vs EVO 6를 보며 나는 어떠했는지를 생각해 보다.

 


 

영상을 보면 란에보는 참 바보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자신의 한계 = 차량의 한계 = 코스의 한계 라는 어마 어마한 착각을 하고 있는 것

패인은 타쿠미 실력이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 것에 있지만, 마지막 코너에서 논 브레이킹으로 착각 하는건..

이미 자신의 상식 이상의 상황에서 논리적인 판단 자체를 못 하게 되는 상황까지 간거다ㅎㅎ

실제 대 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상식(한계)이상을 달리는 사람을 보면 비슷하게 패닉에 빠지게 된다.

 

K는 어땠냐 하면?.....나야 말로 엄청나게 놀라고 완전 폐인이 된 적도 있다..ㅋㅋ

 

처음 와인딩을 시작 하던 때를 생각해본다. 내 처음의 와인딩 입문 시절의 일기를 보면, 난 브레이킹 포인트가

상당히 뒤로 밀린 다분히 전투적인 운전을 하였던 것이 맞다.[나의 싸부의 말 이기도 했다. BP가 너무 늦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입문 당시의 내 주행은 느리지 않았고, 비교적 빠른 편에 속했다. 자랑이 아니다..

 

그렇게 운전을 다시 배워가며 실력이라는 것을 쌓아가고 있을 무렵에 이런 저런 잡다한 것들을 욕심 내서

한번에 다 배우려고 하던 시절이 있었다.

이 시기쯤 오토에서 스틱으로 미션 스왑(swap)도 하고, 서스펜션도 튜닝했고, 타이어도 접지력이 높지는 않지만..

205/55/16에서 215/45/17로 인치 업을 하였고, 처음으로 네거티브 캠버도 셋팅 했었다. 브레이크도 2pot으로..

 

그 결과는 엉망라인, 진입-탈출속도, 변속기술 등 모든 면에서 문제가 생겼고 그 결과는 참담했다.

3 50초 후반 대에 끊어내던 중미산 랩 타임은 4분 대로 느려졌고, 급한 마음이 생길수록 느려졌다.

어떻게 순정 때보다 느릴 수 있냐고 반문 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것이 사실이었음을 많은 이들이 알고있다.

 

그때 같은 WTW회원 중 한 분을 동승하게 했는데(과거에도 동승한 적이 있는 분), 그분의 발언은 충격 적 이었다.

이건 이니셜K의 주행 따위가 아니야!”라고내 가슴을 짓 밟아 버리는 사건(만행?)이 발생ㅎㅎ

 

그래서 다시 지난 날 작성해 놓은 후기와, 느낌을 적어 놓은 노트를 보고 예전의 운전과 지금의 운전을 곰곰히

곱씹어 보았다. 과연 무엇이 바뀐 것 이고, 지금의 문제는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 해야 할까?

그 답은 생각 외로 간단한 것 이었지만, 그것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에는 무려 1년의 시간이 걸렸다.

 

답은 차에 너무 의지 하는 주행을 하게 되었고, 스틱 특성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오토처럼 주행을 하고 있던 것.

또한 부드러움은 온데간데 없고, 거칠디 거친 허접한 주행만을 할 뿐이었다.

원래 언더스티어를 좋아하고 그것을 조작 하는 것을 좋아하는 낮은 한계의 재미난 드라이빙을 좋아했지만.

그러면서도 느리지 않은 것을 모토로 하고 있었는데,. 안 좋은 점들이 다 결합이 되어정말 허접한 드라이빙..

 

그 문제의 시기에 생긴 버릇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ABS의 맹신과 차량 스펙의 맹신 이었다.

내가 브레이킹 제대로 못하면 어때? 어차피 ABS가 있잖아! 탈출속도 놓치면 어때? 어차피 스틱 차량은.

오토보단 가속력이 좋으니까 그냥 밟으면 되잖아! …..이런 엄청난 오산을 하고 있었다….바보 같지 않은가?

 

생각해 보니 딱 저 란에보가 그짝이다. 차량을 맹신하고.. 자기 자신의 한계를 차량의 한계로 단정 하는

그야 말로 초 슈퍼 울트라 바보…..

 

그 이후 언더 스티어를 좋아 하는 버릇 빼고는 다 고쳤고..덕분에 나중엔 40초 초반까지 가능해졌다.

파워가 업그레이드 되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 이다.

 

이 이야기를 하는건,…영상을 보고 옛 생각이 나서이다그리고 한가지 교훈을 전하고 싶어서이다.

 

자신이 아무리 빨리 달린다고 급하게 욕심 내봤자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기본에 충실하고, 여유를 가져라..

욕심을 가지지 말고, 차근차근 한 단계 한단계씩 성장해 나가면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것을 명심하길..



2009년 10월 3일 토요일

새로운 모습으로 변경된 2010년형 로터스 엑시제 S240..[2010 Lotus Exige S240]

누가 로터스 앞에서 퓨어 스포츠카를 논하는가?. 진정한 레이싱 DNA... 최고의 핸들링 머신, 최고의 경량 와인딩 머신!
그야 말로 로터스 엘리제[elise]와 엑시제[exige]는 와인딩 드라이버들에게는 최고의 차량이며. 최고의 스타일링 카 이다.

로터스의 튜닝 철학은 간단하다 "무게를 덜어 성능을 얻는다[경량화를 통한 성능 극대화]"
이 간단한 논리로 로터스는 지상 최고의 핸들링 머신이라는 칭호를 얻었고, 출력대비 말도 안되는 가속력을 자랑한다.
 

2010년형 엑시제, 기본적으로 루프의 덕트가 더욱더 대형화 되며 전진하였고, 프런트의 변화가 파격적이다,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모습.
 

좀더 거칠고 단단해 보이는 옆모습, 큰 변화는 없지만, 리어윙을 통해 느낌이 바뀜,리어윙은 좀더 커다란 다운 포스를 얻기 위해 거대화.

에어로 다이나믹 성능을 개선하여 다운포스를 늘려 접지력을 확보하고 냉각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변화가 이번 변경의 주된 이유이며,
사용된 도요타의 1.8L 2ZZ-GE 엔진은 슈퍼차져 튜닝을 통해 240마력을 내고 이러한 출력으로 0-100km/h 가속력은 4.1초를 기록!!!
세계 최고 서스펜션 메이커인 올린즈의 조절식 서스펜션을 장착하고, 로터스 최대 장기인 섀시로 그야 말로 궁극의 스포츠카 엑시제S!!

제 드림카 인데,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먼 당신이네요....실용성은 철저하게 무시 된 차량이기에TT;;

경상북도 경주 토함산[석굴암] 와인딩 코스. 2006년 여름 내가 미쳐있던 그곳.

2006년 여름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 입실에
석달가량을 머물며 비가오나 태풍이오나
와인딩 연습을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입실에서 산길을 넘어 바다 가는 길과,
토함산 코스는 제게는 현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분출할 유일한 일탈의 수단..

덕분에 당시에 엄청난 기름값과 타이어를
쏟아 부우며 물량 공세로 차를 타곤 했죠.

한달 기름값 250만원을 훌쩍 넘겼다면.
정상적인 사람의 주행량은 아니었겠지요.
덕분에 한달에 타이어 4~8짝을 사용해가며 ..ㅎㅎ

확실히 그때 정말 달리기 기술중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하고, 습득하고, 연구하던 시절 같습니다.[그래봤자 초보였지만.ㅋ]
당시까지만 해도 혼자 달리던 시절 이라서[가입된 동호회가 있기는 했지만, 시간 관계상] 혼자서 이런 저런 삽질을 해가며 달렸는데,
그 결과 말도 안되는 언더스티어 주행[삽질]만 하는 쓸데 없는 버릇이 들어 버린 계기가 되기도 했고요.

그 이후 그 언더스티어 주행법은 아직도 고치지 못했지만,
한가지 긍정적인 효과는 언더스티어가 어디서,무엇을,어떻게,왜? 해야 생기는지... 이것에 대해서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므로 만족합니다.

지금은 그때부터 모아둔 자료들을 정리하고 이해하며, 새로운 지식과 기술들을 습득해서 제 입으로 말하기엔 웃기지만,
운전 기술은 그때와는 비교도 못하게 높아졌지요...ㅋㅋ 물론, 아직도 제가 목표로한 수준에는 도달 하지 못하였습니다.


오랜 사진을 들추다보니 다시금 그때의 기억들이 떠올라기분이 좋네요 ^^;
그림은 석굴암[토함산]와인딩 로드의 코스 입니다, 그당시 왜인지는 알수 없지만... 이렇게 만들어 놨군요 ^^;;

내년 여름 휴가는 저 곳으로 갈것입니다.
가서 박 터지게 타다 와야겠지요, 그때를 위하여!!!

2009년 9월 20일 일요일

오랜만에 해본 나의 홈코스 삿갓봉 와인딩 트레이닝 후기..[부제: 난 아직 죽지 않았어!!!]


오랜만에 저의 홈코스인 삿갓봉에 가서 와인딩 트레이닝을 했습니다.
엄청난 주행을 한건 아니고,..저-중속 코너링 테크닉에서의 하중이동 연습을 하고 왔습니다.
거창하게 멋진 그런 주행은 아닙니다만,.. 핸들링을 통한 연속 코너링에서의 하중제어 연습은 꾸준히 해줘야 하니까요.

어차피 지금은 오토차로 연습하기에 기어 변속은 보나마나 형편없겠지만,. 그런건 어차피 일주일이면 다시 적응되니까 패스...
하지만,.. 차폭감각이나 핸들링 감각...라인에 대한 개념은 절대 잊고 싶지 않아서 발버둥 치는 겁니다..ㅋ

사실은 블로그 포스팅할 내용중 하중이동 관련된것이 있는데,.어떻게 하는거였지?? 갑자기 기억 안나서 확인차...ㅋ
코너를 처음에는 10개,14개순으로 정해서 계속 왕복해서 달렸는데.. 확실히 이 연습 방법이 특정 코스에 쉽게 적응하고..
조금의 차이도 정확하게 인지하는데 꽤나 큰 도움을 주는건 분명한것 같습니다.[작년,재작년 이연습 좀 했습니다..레벨업을 위해!]

이 연습을 하면서 느낀건..역시 차를 안타면 겁이 생긴다는거..... 불과 몇달 사이에 겁이 좀 생겼었는데..
다시 간댕이 부어서 돌아왔습니다....시건방지게 글 쓰려면,.. 이정도는 해줘야겠지요... 하하핫..

좌측의 헤어핀 코너에서 사이드 잡다가 이번에 비명횡사할뻔..ㅋㅋ
[지난번 엑센트가 언더스티어 나서 사고난 그 장소임..파하하하하]

저는 헤어핀 코너를 좋아하는데.... 헤어핀은 제 아무리 차가 좋아도
운전못하면 바로 뽀록 나기 때문 입니다.[근데 전 잘 못탑니다.ㅋ]
암튼..간만에 아드레날린을 좀 분출했더니...땀이 다 나더군요.ㅎㅎ

2009년 9월 14일 월요일

중미산 3분 15초 업힐 영상을 보고 씁쓸한 마음을 금치 못하다... 나의 즐거움을 위해 타인을 위협해도 될까?

얼마전 중미산 힐클라임 베스트 랩타임이 갱신되었습니다. 차량은 E92M3 3분 15초 58?
종전 최고기록은 E46 M3로 3분 22초 였지요. 
저도 한때는 열심히 기록 측정하고 놀다가 30초 언더로 기록 찍고 나선...잦은 미션 블로우로 포기했었던...암튼 각설하고.

제가 관심있어하고, 좋아하는 와인딩..그것도 제가 즐겨 찾던 코스의 랩타임 경신이라고해서..바로 찾아봤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하드코어 와인딩 영상이기에 엄청 기대했지요...
하지만,..요 근래 경찰의 지속적인 계도 상황에서 다소 조심스럽지 않나 싶은 마음을 가지고 영상을 플레이..

타임어택 영상 보기(클릭하세요)

결과부터 말하자면 전 1분 정도 보다가 그냥 꺼버렸습니다...
저도 와인딩을 좋아하기에...과속도,앞지르기를 위해 시야가 확보될때 중앙선 침범도 꽤 했었던...과거의 창피한 기억들이 있지만..

그래도 대향차가 있을때 중앙선을 넘어가지는 않았습니다.. 저뿐만 아니라...다른 분들도 대향차가 있을때는 조심하죠.
실수로 라도 내 페이스를 잃어서 넘어가는 일을 없도록 했었습니다
.[그랬다가는 대형사고로 이어지니 까요.]

혼자 달리다가 사고 나서 죽거나다치면,...나혼자로 끝나지만,..대향차가 있다면...그 차는 무슨죄 일런지요...
그때문에 저는 중앙선넘어서의 영역을 달리기 위해 쓰거나,. 한계주행을 하는걸 싫어 합니다...
실수는 그순간 대형사고이니..

헌데 위에 영상속 드라이버는 좌 코너도 아닌 우코너에서 언더스티어를 내버렸지요[이는 이미 사고를 낸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물론 영상속 드라이버가 준 프로급의 높은 운전실력을 가진 드라이버라는 것은 알고있습니다.[드라이버가 누구인지 알고있음.]
하지만 그가 누구이던..이유가 뭐였던....
분명 차량 출발이후 약 40초 이후에 언더가 나면 서 중앙선을 넘었고... 반대 차선의 차량이 있었지요.

좌측의 그림이 그 부분의 캡쳐 사진 입니다.

반대쪽 차량이 도로 갓길까지 밀려 버림.

영상을 보면 그냥 알수 없지만.
이렇게 잘라서 보면 확실히 보입니다.
사고가 났거나,사고직전상황이 되었겠죠.

내리막 차량에게는 좌 코너 였기 때문에....보통 저 경우엔 중앙선 쪽에 붙어서 달리는게 일반 운전자들의 습성인데.
사진에 보면...갓길까지 밀려 버리는 사태가 발생하지요,.. 와인딩 주행 차량이 아닌..일반 차량으로 보이는데...

느린 속도였으니 다행이지.... 와인딩을 하지 않는 차량이라도 빠르게 달려왔거나,..
와인딩을 하는 차량이라서 CP이후에 아직 IN으로 라인을 고수 하고 있었다면....상상도 못할 끔찍한 사고가 났겠지요.

솔직히,..저 장면 하나 때문이라도..인터넷에 공개 되어선 안될 영상이라고 생각 합니다,...만.
일종의 배틀 형식으로 영상이 편집되어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걸 보곤...상당히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가뜩이나 지난번 방송이후,... 경찰들도 심기가 불편한데....이런 경우를 당하는 일반 차량들의 원성은 당연할 것이며..
이것이 와인딩 드라이버들의 목을 죄는 일임은 성인이라면 당연히 인지할것인데...... 좀 씁쓸하네요.

저역시 와인딩을 좋아하므로,..다소 유연한 시각으로 바라보려 노력은 해보지만...저렇게 운전하는건.
볼 가치도 없다고 생각이 드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

2009년 9월 1일 화요일

스포츠 주행에서 전자 장비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나요? [부제 : 어줍짢은 운전실력을 과신하지 말자!(조금 불편한 이야기)]

VDC(ESP),TCS,ABS...........아마 어디서라도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법한 자동차 안전 시스템의 명칭 일겁니다.
최초엔 ABS만을 장착하고 나오다가.
BAS(브레이크 배압 증가장치-살짝 밟아도 잘듣게)나.. 
TCS(트랙션 컨트롤이라고 하지요^^;)등이 등장하고
그 이후 이런 개념을 망라해서 VDC,ESP등으로 명명해서
부르고 요 근래에 출시되는 차량에는 대부분 장착^^
그 출발은 바로 "차량 자세 제어"를 위함 입니다.
운전자의 실수,주변 상황으로 차량의 유동적이고 불안정한 움직임 감지시에
자동으로 개입하여 위험상황에서 모면케 해주는것이죠.

소위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긴다는 사람들은 이 안전장치에 대해 본능(?)적인 거부감을 가진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더 당황스러운건 막 입문 하는 경우에도 -_-]

이유는 ?? 사실 모르겠습니다.
전자장비가 너무 심하게 개입해서 운전의 재미(?)가 없고 때로는 더 위험한 순간이 생긴 다고들 말을 합니다.[솔직히 헛 소리이죠.]
전자 제어 장치가 없는 차량의 급 제동시에는 좌측의 사진 처럼 타이어가 깎여서
평면화[flat]되는 증상이 발생 됩니다.
실제로 ABS옵션이 없는 차들이나,
일부러 휴즈를 제거해서 무력화 시킨 차들의 급제동시에는 저런 경우가 많아집니다.
사실 그냥 타이어만 깍이면 상관 없는데,.
저 상태에서는 타이어가 회전을 하지 못하고 부분만 마찰되므로..열 포화 상태가 금방일어나서
타이어의 접지력이 떨어지게 되므로,..궁극적으로 제동력 상실에 기여 합니다, 덧붙여 조향도 되지 않지요.
특히 ABS의 경우는 예전부터 말이 참 많았지요. 그 효용성부터 시작해서 ........그 성능에 대한 논의 까지.
[서킷 처럼 특수한 환경이 아니라면 이해가 안갑니다-_-]
레이스에 적용되는 차량은 논 외로 합니다. 레이스 자체가 가끔 상식 밖의 움짐임을 보여야 할때가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공도를 기준으로 설계-양산 되는 차량의 경우 전자장비의 빠른 개입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보통 조향과 관련된 자세제어 전자 장비가 개입되게 되는 기준은 차량의 조향(핸들을 꺽었다고 하죠)했을때
실제의 차량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그 개입 시기를 판단하여 작동되는 것이기 때문에 속도가 빠르거나 어지간한 슬립도 안정적인 상황이라 판단되면 쉽게 개입하지 않습니다. 물론 드리프트 같은 슬라이딩은 그 시간이 비약적으로 길어지기 때문에 전자 장비가 개입하여 원천 봉쇄를 해버리기도 해서 불만이 많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이커에서 차를 만들때는 절대로 자기네 차가 사고많이 나는 차량이 되길 바라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소수 축복(?)받은 스킬을 가진 오너들의 입장에서 보면 차량의 한계를 넘겨 보고 싶은데 그게 안되는 경우가 생기는거죠.
[소수보다는 다수를 위한 셋팅이 기본]
이런 사람은 정말 극 소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국내에 단 1%도 되지 않지요...아니 0.1%도 되지 않지요.
[그런 사람들을 위한 차량은 보통차가 아닌 진짜 스포츠카 이죠]

메이커에서는 이들을 배려할 납득 가능한 이유는 없다고 보며,
당연하게도 절대 다수의 일반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한 차량을 만드는게 보통의 메이커 이지요.

그렇기에 각 차종의 지향점에 따라 어떤 차들은 안전장치를 아예끌수 없게 출고되고,
안정장치를 해제한다고 해도 일정 한계를 넘어가면
자동으로 재 작동되게(센서를 단락시키지 않는한) 제작되어 집니다.
[거듭 강조 하지만, 이 전자 장비 개입 시기는 실질적인 차량의 활용 목적에 기초 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메이커의 배려(?)에도 불구하고
이제 막 스포츠 드라이빙에 입문하는 사람들중 제법 적지 않은 사람들이 전자 장비를 기피하기도 합니다.
사실 이 전자 장비가 튜닝된 차량의 경우
안전한 상황에서도 전자 장비가 개입되는 경우가 있어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도 실제로는 존재 하지요.
예를 들어 하드한 서스펜션 적용후 타이어 접지력을 향상 시켜주지 않으면 ABS가 필요이상 개입하게 됩니다.
단단한 서스펜션은 롤링-롤각은 줄지만 롤오버가 쉽게나죠.

이런 현상에 근본적 원인을 파악못한 상태에서 전자 장비의 
오작동에만 신경을 쓰고,
전자 장비를 해제하는 순간부터 운전자는 돌이킬수 없는 실수를 하는겁니다.
실제로 그러한 상황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도 제법 많지요...
특히 제 관심사인 와인딩에서 그런 경우에 안전장치 끄고 까불다 사고난차 꽤 봤음 -_-;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사실 별 다른게 아닙니다..안전장치를 해제하지 말고...
안전 장치가 왜 작동하는지에 대해서 파악하고, 그렇지 않게 운전해야 한다는 것!

전륜이고,후륜이고..VDC등이 불 필요하게 개입하는건 "그것이 이미 차량의 한계"주행이어서 그런것이 아니라,.
그저 운전자가 어설프게 운전 하여 "자신의 한계"를 겪는거죠.
실제로 차량 출시 초반에 VDC문제로 가장 시끄러웠던것이 작년 말에 출시되었던 제네시스 쿠페인데,..
요근래에는 그런말 쏙~ 들어갔지요.
[사실이 아니니까!]

당연한것이 처음 그런 차를 대하는 사람들의 주행이 차량에 맞지않고[좀더 솔직히 말하면 운전을 못해서],
FR이니까 괜시리 차량의 꼬리를 흔들고 싶어서 불필요한 거동을
일으키는 오너가 많았던것이 사실이기 때문 입니다. 그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차에도 적응하면서,
특수한 경우[drift]를 제외하곤 문제를 제기 하지 않지요.

요는,. 안전 장비라는것은 분명 불필요하게 개입할수는 있으나,. 그것은 진정 차량의 문제라고 하기 보다는...
운전자의 습관,실력에 기인한다는 것 이며.
동일한 속도와 환경속에서도 ..
아니 더 빠른 속도에서도 충분히 "제대로"만 운전한다면 문제가 되지는 않는 다는 것 입니다!..
장비를 탓하지 말라는 이야기죠.

불필요하게 글이 길어졌지만, 안전 장비를 해제할 정도의 영역은 어차피 메이커에서 마케팅 대상으로한 범주를 넘어선 다는 것을 인정 하셔야 합니다.

사실 이번글이 특정인과 집단을 겨냥한 글은아니지만,..
그래도 최소한 자기가 운전 못해서 전자 장비가 개입된다는 것 조차 모르고..셋팅 운운하는걸 보고 글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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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11일 화요일

이번 특별사면에 즈음하여..버킷시트와 4점이상의 레이싱용 벨트를 사용하거나,사용할 분들을 위한 포스팅[한번쯤 생각해 보시길]

사실 이 글은 예전에 써 두었던 글 입니다.
하지만,..이번 자동차 운전 관련하여 특별 사면이 개시된 시점에서 안전벨트 미 착용자및,각종 법규 위반자에 대해서도
벌점과,기록이 삭제되는 것을 함께 하기 때문에 ...
관련한 내용중 안전벨트[특히 튜닝한 차량]에 관한 글을 끌어 올려 봅니다.

안전벨트는 생명의 벨트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소위 자동차 매니아 라는 사람들,...
그중에서도 "좀 달린 다는 사람들"의 안전 의식은 사실 차량과 튜닝 수준에 비해서 그리 높지 않습니다.

특히, 안전을 위해 장착한 버켓시트와, 4점 이상의 레이싱 벨트를 두고도
제대로 착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요, 관련한 내용 입니다.


수년전 안전벨트 착용 의무가 법제화 되었을 무렵 반론도 많았고, 불편하다고 투덜 되는 사람도 많았죠.
시간이 지난 지금은 안전벨트 착용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및 부상율 저하로 그 효과가 입증 되었으니
공개적으론 그에대해 반론을 제시 하는 사람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겁니다.
(반론자체가 불가능 한거니까요.)

헌데 아직도 각종 포털에는 가끔 "재수 없이 안전벨트 안매고 있다 걸렸다" 라는 글을 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전 눈쌀이 찌푸려집니다.

그래서 그런글에 제가 대부분 "재수 좋아서 딱지 끊은거니 앞으로 잘 하세요"라고 합니다.
짜증이 나거나, 벌금이 아까워서든..........어떠한 이유라도 안전 벨트를 하게 되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요 앞에 잠깐 갔다올거니까 안전벨트 안해도 돼! 라고 하는건. 난 죽어도 괜찮아 라고 말하는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편하게 글을 쓰기 위해서 평어체를 사용하도록 하니,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불편하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최근 버킷시트, 혹은 버킷 시트풍의 시트로 개조 시켜 사용 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수있다.

버킷시트 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레이스를 위한 장비이나,요즘은 공공도로를 주행 하는 차량들에게서도 쉽게 볼수 있다.

특히 스포츠 드라이빙과 좀더 감각적인 드라이빙을 즐기는 매니아 들에겐 참 반가운 파츠이다.
차량의 거동을 밀착된 시트를 통해 엉덩이에서 부터 온몸으로 정확하게 전해지고,
온 몸을 올바르게 잡아주어 횡G에 대응 하는것에도 큰 도움이 된다.

헌데,..데일리카로 사용되는 자동차에 장착된 버켓시트는 때로 문제를 일으킨다.
바로 시트의 장착법이 노멀의 시트와는 다소 다른 방법으로 안착 되는 이유로...노멀 벨트를 그대로 이용할수 없다는 것이다.
[본 포스팅에서 다루는 부분]

일반적인 시트의 구성은 시트본체+슬라이딩 레일+브라켓 이다.
여기서 슬라이딩 레일은 시트를 앞,뒤로 움직이게 해주며, 브라켓은 말 그대로 시트를 차체에 부착하기 위한 거치대 이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차를 운행 한다는 기준으로 설명 하기에 노멀 시트의 형상은 알고 있다고 판단하고 그에 대한사진은 생략한다]
 


버켓시트는 조금 다른 구성으로 되어지는데(사진 좌측 참조)
이유는 노멀의 시트는 각 차종별 구분되어 전용으로 제작 되나.

스포츠 버켓시트는 범용성이 있게 만들어 지므로
시트 자체에 슬라이딩 레일과 연결 되는 부분이 없다.


바로 좌측의 그림처럼 시트,시트와 레일을 연결시켜주는 부분인
사이드 스테이, 그리고 레일과 차체를 연결 시켜주는
브라켓으로 구성된다.

부품수는 더 많지만 더 가볍고, 견고하고

무엇보다 시트 포지션을 상당히 낮게 셋팅할수 있으므로
레이싱 카는 모두 버킷시트를 사용하고,

스포츠를 지향하는 드라이버들도 버킷시트를 주로 사용한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되는데

보다시피 양산차의 안전벨트 클립을 연결할 만한 곳이 없습니다.

브라켓을 새로 일부분 만들어서 용접후 장착할 수가 있는데
도무지 그런 작업을 하는 차량은 좀처럼 만나보기 힘듭니다.

대부분 저런 시트를 장착하면서 4~6점식의 다점식 벨트를 장착 하면서
노멀의 안전벨트 대신 착용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장착
하는데
현실적으로 그게 쉽지 않습니다.


특히나 4점 이상의 고정부위를 갖춘 레이싱용 벨트는 착용시 상당히 답답하게 됩니다.[당연하게도 공도에서의 사용을 염두한 설계가 아님]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들어가거나,혹은 주차권을 뽑기라도 하는 날에는 시트에 묶여 있는 신체가 아주 불편함을 느끼게 되지요.

덕분(?)에 초반에는 잘 하고 다니던 벨트를 길어야 채 몇달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아예 벨트를 착용 안하고 다니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제가 약 5년간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아 오면서
온전히 4점벨트를 항상 착용하고 다니던건 "별바람"형님 한분 뿐이 었습니다. 

실로 많은 수의 버켓시트+4점식 벨트 사용자들은 단언컨데 벨트를 잘 착용하지 않습니다.
[말로는 잘 하고 다니는 것 처럼 말해도 실제로는 말이죠.]
(물론 잘 착용 하고 다니는 분들도 계시지만,항상 제대로 잘 하고 다니는 분들은 만나보기 힘들었습니다.)

안전과 좀더 좋은 기록을 위해 존재 하는 안전 관련 튜닝 용품이 도리어 안전에
역행하는 불편한 애물단지가 되어버리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좌측의 사진은 포르쉐 911 의 시트 사진 입니다.

갑자기 왜 쌩뚱맞게 포르쉐 냐고 할수 있겠지만.
스포츠카를 데일리카로 사용한다고 했을때.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 입니다.

시트 자체는 버켓시트 이기에
때로는 불편할수 있지만,
벨트는 노멀 타입 그대로 사용할수 있어서..

자연스레 안전 벨트를 착용할 환경이
주어진다고 생각 하기 때문 입니다.

대부분 버킷 시트 장착시에 장착점에서
저런 방식으로 셋팅할수 있도록
유도해 준다면 좋겠지만.
애석하게도 그런 샵은 본적이 거의 없네요.
애초에 공도에선 버켓시트 자체를 추천하지 않는게 상식이죠.


애시당초 시트 설치 단계에서 부터 오너 자체도 생각을 해보면 좋겠지만,
대부분 사점식 이상의 벨트에서 풍겨지는 "자세"를 노멀 안전벨트 클립의
촌스러운 모양(검정과,붉은색으로 이루어진게 예쁘진 않죠^^)으로 망칠수 없다고 생각 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안전보다 "자세"를 중요시 하는 경우]


안타깝지만 아직 국내는 자동차 관련 튜닝및 안전에 대한 문화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아서 그런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오로지 스포츠 주행or서킷용으로 사용하는 세컨드 카라면(혹은 이게 메인일수도^^;).당연히 4점 이상의 벨트만 사용하겠지요.

언제나 그렇듯 케이군이 다루는 내용은 와인딩과 일반적인 주행을 기준으로 서술 됨을 양지 부탁드립니다^^;

사진 좌측은 케이군이 사용하던 버킷 시트 입니다.
보기엔 참 멋지지만 내구성이 좋지 않아서


고생좀 했지요^^;;

사진에 보면 좌측 빨간색 네모칸 부분에 벨트 클립이
보이실 겁니다.

버킷시트 장착 당시에.

장착했던 샵의 공장장님께서 손수 브라켓을 만들어서
장착해 주셨었지요.

덕분에 전 버킷시트 장착후 끝까지 노멀 타입의 벨트로 주행을 했답니다.
등판과 엉덩이 부분에 스웨이드(세무 느낌 ?)타입의 제품이라서

마찰력이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몸을 잡아 주는데는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향후 올바른 안전 벨트 착용법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올바른 튜닝및 셋팅 문화가 하루 빨리 정착 되었으면 합니다.





이처럼 ..쉽고 편하게 안전벨트를 할수 있음에도 방법을 몰라서...혹은 귀찮아서...혹은 시간이 없단 이유로
안전벨트를 잘 안하고 다니는 분들은 한번쯤 생각해 보시길 바라며 글을 올립니다. 

안전은 누가 지켜 주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안전운전 하시길!

2009년 7월 23일 목요일

드라이빙 테크닉 : 힐엔토및 더블클러치에 대한 짧은 글과 설명

힐엔토의 필요성.

수동변속기 차량의 드라이빙 여러 드라이빙 스킬중에 가장 많은 매니아들이 열광하고
연습하고,막상 해보면 쉽지 않은것이 힐엔토 입니다.

근래엔 자동 변속기 차량의 급증과 함께 수동변속기 탑재 차량은 줄어드는 추세이므로 흔히 써볼만한 기술은 아니게 되어 버렸지요^^;
아마도 가까운 미래에 수동변속기를 운용할수있는것은 기능이 아닌, 기술로 보일것입니다^^;;

최신예 수동기반의 자동미션들은 어지간한 힐엔토 테크닉으로는 넘볼수 없는 반응속도까지 지니므로
그 효용성은 유명무실 해졌다고 할수도 있지만,[0.1초대의 변속 타이밍을 갖는 듀얼클러치 타입을 이길순 없지요.]

하지만 힐엔토는 분명 수동운전자에게는 즐거운 하나의 재미 입니다.

힐엔토란?... 기본적으로 제동을 위해 존재합니다.

풋 브레이크의 부담을 줄이고자 하며,그와 동시에 하이 알피엠을 지속적으로 유지할것을 목표로 사용되는 기술입니다.
긍정적으로 사용만 된다면 코너,직선 모든 구간에서 상시 하이 알피엠을 이용하므로
최고토크or최고 마력의 지속적인 사용을 할수있고, 이를 통해 차량의 가속및 최고속 성능을 끌어낼수있습니다.

연습방법영상: 권규혁님

힐엔토를 하는 방법은 영상에 자세히 소개 되어 있으니 따로 언급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한가지 첨언 하자면 더블클러치,원클러치,힐엔토등을 할때 악셀 을 밟는 타이밍은 기어가 중립 상태에 들어가 있거나,
클러치를 밟아[on] 엔진과 미션부의 연결을 차단 한 상태에서 rpm보정을 하게 됩니다^^;


힐(발 뒷꿈치)&토(발 앞꿈치)......를 동시에 사용하는 기술로서.[반대로 하시는 분들도 있고 앞꿈치로 하는 토&토를 이용하는 사람도.]제동-기어변속-알피엠보정을 동시에 하는 기술입니다.

힐엔토의 사용환경은 이론적으로 설명 드리자면 아래를↓ 펼쳐보세요^^;

더보기

펼쳐두기..

더블클러치 관련 내용은...영상내에서..잘 설명 되어있으니.
간단하게만 설명 합니다.

영상에 나오듯..근래의 차량에서는 별 필요성 없는 기술임에는 분명합니다.
허나, 그 개념과 방법정도를 알아두는것이 미션의 장기적인 손상에 대응할수있고 좀더 부드러운 변속에 도움이 됩니다.
[더블 클러치는, 엔진회전속도(크랭크)와 변속기의 입출력속도를 모두 맞추어 변속 충격을 줄이는 기술]

혹은 싱크로 상태가 좋지않는 차량에 한해서는 더블클러치의 사용이 상당히 유효합니다
싱크로가 좋지 않으면 기어가 한번에 잘 안들어가거나, 혹은 그르륵~ 소리를 내며 갈리며 들어가곤 하는데
더블클러치를 할줄안다면 그럴때 요긴하게 쓸수있지요^^;

한가지 재미 있는것은 요 근래의 기준으로 보면 더블클러치 라는 기술은 비단 레이싱 테크닉 만이 아닙니다.
화물차나 중장비 운전 기사들의 경우 열악한 주행환경에서 제대로 변속이 안되는[무거운 적재물을 싣고 언덕길을 간다거나.]
상황에서 자연스레 더블 클러치를 하게 됩니다.

제 친동생 녀석이 요즘 화물차를 몰고있는데,기어 변속때 더블 클러치를 하더군요,
그래서 신기한 마음에 어디서 배웠냐고 물어보자..
이 똥차(^^)는 이렇게 안하면 변속이 안되서 ,.이렇게 하라고 배웠어! 라고 하더군요.[꽤나 연식이 된 차량.]
참고로 제 동생은 자동차에 전혀 관심 없는 그저 평범한 녀석 입니다^^;;

하지만 필요에 의해서 이미 익히고 능숙하게 사용하는 것이지요.
고로 혹시나 모를 기어 트러블시에 약간이나마 주행을 해야 하는 상황을 대비하거나,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마모되는게 당연한 기계부품을 위해
조금 귀찮더라도...하나의 수동변속기 차량의 재미라 생각하고 "더블클러치"를 연습해보는것..어떨까요 ?

P.S 참고로 이러한 변속기술에 능숙해지면
미션이 손상된 차량으로 주행이 가능합니다^^; 제 개인 경험이 궁금하시면 아래 클릭^^

더보기

펼쳐두기..

P.S2 힐엔토에 너무 집착하다 보면 발생되는 현상중 하나가 그냥 시프트 다운만 해도 될때 힐엔토를 하는 경우 입니다.
말그대로 제동이 필요 없이 단순히 쉬프트 다운[rpm보상은 당연히 해야죠^^;]만 하면 되는데.
불필요하게 힐엔토를 구사 하는 경우는 지양해야 겠지요.

P.S3
힐엔토는 제동과 동시에 토크밴드의 유용한 사용인데,...
여기서 핵심은 그래도 제동은 브레이크가 주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브레이크 밟자마자 힐엔토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물론 속도감속이 적고 전방의 코너를 지금의 속도와 별 차이 없을때는 상관이 없지만,
속도를 많이 줄어야 할때..
속도가 채 줄기도 전에 힐엔토를 한다면, 불필요하게 고rpm 대역을 사용하게 되므로 좋지 않습니다.^^;

 

2009년 6월 28일 일요일

경기도 여주의 삿갓봉 와인딩 로드 중-저속의 테크니컬 코스[모래가 많아 위험한 코스임]

제가 좋아하는 경기도 여주의 삿갓봉 입니다.
바로 옆에 왕복4차선의 자동차 전용도로가 있기에,
식사시간과 주말 낮 시간에 온천을 이용하는 사람들 외에는 차량의 통행이 거의 없는 곳입니다.
한 밤중에도 마을구간[꼭! 서행해야 함]을 제외하고는 대향차를 보기 힘든 곳이구요.
[사실 보통 사람들은 바로 옆에 전용도로-시,종점동일을..이용하죠^^;]

코스는 급격한 블라인드 코너가 제법 많이 존재 하기때문에, 전반적으로 난이도는 높다고 생각하며.
스티어링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코스입니다.

빠르게 달리려면 그만큼 자잘한 브레이킹이 많아지기에 코스 최고 속도에 비해서 브레이크의 부담이 크게 됩니다.
[냉각에 어려움이 있는 코스임]
또한, 제목에서 처럼 코스의 갓길에 모래와 아스팔트 피치들이 제법 많아서 다소 위험하기도 합니다.
요 근래에는 도로의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도로 양측에 나뭇가지들이 도로에 침범한 상태인데..
이는 도로를 폐쇄하지 않는한 해결이 될거라 보입니다.

이 코스의 장점이라면, 제가 처음 여기서 와인딩을 하다가 중미산[유명산]을 갔을때
당시 2.0오토 투스카니[서스펜션 튠,215-45-17 SPT타이어]로
3분53초대를 찍을수 있었습니다. 그 만큼 다양한 코너의 조합으로 구성된 코스 이며..
새로운 코스에 적응을 쉽게 할 토대가 되는 코스라고 생각 합니다.


[위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1200픽셀 이상의 크기로 선명하게 보실수 있습니다-다음 스카이뷰] 경기도 여주 삿갓봉 와인딩코스,코스길이 약7km
사진에 보시면 좌측의 출발 지점 부터 제법 완만해 보이는 코너가 주를 이룹니다^^;
하지만 막상 달려보면 그런말은 전혀 나오지 않지요, 무엇보다 타이어의 그립이 높낮이에 따라서 코스 랩타임이 크게 차이가 나는 곳인데,
그만큼 타이어의 접지력을 본격적으로 이용하지 못하는 드라이버에는 느릴수밖에 없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좌측의 사진 클릭시 750픽셀 이상의 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삿갓봉 헤어핀 코너-photo by K
좌측의 사진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헤어핀 인데,
중간에 마을 구간근방에 위치 합니다.
180도정도의 급격한 헤어핀인데 사진상으로 좌측의 경우 차선 가장자리에
모래가 상당하므로 즐기기 힘들고 우측[상행]의 경우만을 타곤 합니다.
언더스티어가 쉽게 나는 곳이므로 차선 이탈이 가능한 코너이나,
그만큼 연습이 된다고 생각을 하기에 참 즐거운 코너 입니다.

이 삿갓봉 코스가 좋은 이유는 바로 옆 4차선의 전용도로 덕분에 특별히 배기튠이 시끄러운 차량을 제외하고는,
일반차량의 배기음정도는 전용도로 주행 차량의 소리에 상쇄되는것 입니다.

그리고 역시 핸들링이 바빠지는 코스이기에[반면에 변속은 그리 심한 부담이 없습니다-많이 하기는 하지만^^;]
핸들링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할 만한 코스 입니다.

내년쯤 다시 본격적으로 달리게될텐데, 그때쯤엔 빗자루로 도로 가장자리의 모래를 쓸어볼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달리기도 좋고, 가끔 다니는 마을 사람들도 편할테니...여러 모로 좋지요.

참, 농번기 낮시간에는 바로 윗 사진 헤어핀 근처에 논이 있기에, 서행해주는 센스가 필요 합니다.
시야가 확보되는 구간이기에..사실 큰 위험은 없지만,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우리네를 위한 배려라고 생각 합니다.

2009년 5월 28일 목요일

S2000의 중미산 와인딩 트레이닝 주행영상[부제: 첫걸음]


중미산 검문소 옆에 차량 정차후 도로를 찍은 사진 입니다.
사진에 보다시피 보수공사를 한 부분의 색은 짙은 검은색 이지요..
저기서 부터 정상까지 한군데를 제외한[우측에 커피 파는 노견있는곳] 전 구간의 도로 트러블이 해결되었습니다.

클릭과 함께 S2000...올순정 클릭으로 달려보니 재미있더군요. 시간관계상 한번밖에 달리지 못한점이 아쉽지만..

양평에 볼일이 있어 들렸다가,우연히 만나게 되어 동승하고 동영상까지 찍고왔습니다.
힐클라임의 경우 풀 코스 주행이고[일부러 타임 계측구간으로 끊었습니다.] 다운힐의 경우 중간 포장마차를 지나
차량의 정체로 인해 멈추었습니다. 짧지만 그 임팩트는 제법 강합니다^^;

첫번째는 힐 클라임 영상 입니다.[스타트 할때 오른쪽으로 보이는 차가 새로 나올 마티즈 후속 비트임]
 

두번째 동영상은 다운힐 입니다.[중간 포차 구간을 지나서 교통 정체로 포기함]


차량 통행이 많은 관계로 위의 사진 처럼 35km/h로 천천히 내려왔지요^^

일단 한 차선 기준으로 3분 50초 중후반대부터 4분 10초대까지 골고루 나오는데..
조만간 몇몇 습관만 개선하면 3분 30초대는 가볍게 들어올거라고 생각 합니다^^;
빠른차+빠른드라이버의 조합으로 돌아온 별바람 아저씨의 행보를 기대해 봅니다.

차량의 간단 설명은
99년식 AP1 S2000에 다운 스프링,EBC레이싱 패드,베일사이드 윙,튠 ECU..
스푼 엔진댐퍼,스트러트 타워 바, 후륜 255의 넓은 트레이드의 노키안 타이어 정도..
한가지 재미 있는 사진..

위의 S2000드라이버는 항상 한손으로 핸들링을 했었습니다.
투스카니때부터 벌써 수년에 걸친 한손 핸들링인데.

마치 이니셜D의 S2000오너 할배처럼...이랄까요 ?
헌데 좌측사진을 보면 두손으로 핸들링을 합니다.
ㅋㅋ

이유는 간단한데..
두번씩이나 기어 체인지때..

체인지레버를 놓쳤거든요..ㅋㅋ
그래서 결국 급 당황한 나머지 -_-;;
두손핸들링으로..ㅎㅎ


2009년 5월 4일 월요일

운전 좀 한다면서? 사고나는이유는?


와인딩 스포츠는 사고율이 여타의 자동차 스포츠에 비해서 여실히 높음을 실예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같이 와인딩 하던 사람중 많은 사람이 자신의 실수 혹은 타인의 실수로 사고가 나곤 했지요.
하지만 참 재미 있는것이 사고의 절대 다수는 한계상황의 주행이 아님에도 벌어진 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고는 자신의 실력을 뽐내려고 할때 …소위 "난척"하려고 할때 벌어집니다.
 
평상심을 유지하고 평소 자신의 페이스대로 주행을 한다면 불가항력적인 요소를 배제하고는 
사고의 위험성이 극도로 낮은게 사실이지만, 타인을 동승시키고 오버 페이스 주행을 한다거나.
자신의 차량 스펙을 과신-자랑 하고 싶어서 무작정 달리게 되는 경우.
자신과 경험과 실력-차량의 수준 자체가 차이남에도 따라가고자 하는 경우에 사고는 피할수 없게되겠지요.
 
실제로 오버페이스 주행에서 오는 사고는 주변인들이 볼때는 쉽게 예측 가능합니다.
평소와 다른 행동과 자신의 수준을 넘어서는 주행을 하려할때,튠 파츠를 너무 과신하는 등…
그래서 이런-저런 잔소리 섞인 조언을 하곤 하지만, 막상 받아드리는 입장에서는 자신을 무시한다고,
치부 하고, 무시해버리는 경향이 확실히 짙습니다.
예전에 모 쿠페 모임에서 제가 꽤나 여러 번의 번개를 주최 했었는데,
3회 연속 사고가 있었습니다.. 3번의 공통점은 세명다 처음 번개를 참석 했던점,어지간히 튜닝을 했다는점,
셋다 모두 모임에서 일찍 돌아가며 사고가 났던 세가지의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와인딩 모임에 처음 나오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는데, 바로 자신의 실력을 검증or증명 받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요컨데 자신이 처음 나왔음에도 주목 받고 싶어하고, 자신이 초보가 아님을 인정 받고 싶어 하는 ..
이런 사람들의 경우 의외로 자기 지인들 중에서 꽤나 달린 다는 소리를 듣는 경우가 많더군요.
여튼 같이 주행을 하다 보면 그러한 사람들의 속셈은 금방 탄로가 납니다.
이미 그 코스에 익숙한 사람들은 초행길인 사람들을 위해 자신들의 기준이 아닌 초행길 사람의 기준으로
저속주행을 하며 코스와 라인을 일러주는 경우가 있는데,
처음 방문한 그 소위 "동네선수"의 눈에서는 그들의 속마음을 알지 못하고 속터져 하며,
앞 차량에게 프레셔를 가하며 바짝 붙어 따라가는게 보통입니다. 이럴 경우 원래 목적인 코스의 안내는
그 실요성을 상실하게 되며, 뒤쫓는 그 "동네선수"는 방금전의 주행이 그 코스 안내자의 실력으로 생각하고,
이제 자신이 무언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사명감에 젖어 자신의 평소 페이스대로 아직 파악하지 못한곳에서
멋지게 달리길 "희망"하며 주행을 합니다.. 낯설은 코스에서 평소의 페이스로 주행하는 것은 이미..
오버 페이스 주행임을 망각 하고 말입니다. 
그 끝은 사고로 이어지고, 안내자들은 또다시 좌절을 하게 되겠지요 -_-;;;
혹은, 위와 같은 속내를 가지고 이것저것 친절히 알려주는 그네들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을 하고,
그네들이 안보는 구간에서 달리고자고 먼저 하산(?)을 하며 출발하며 자신의 한계 주행을 해버리는 경우도
종종 볼수 있습니다. 역시 사고로 결말이 이어지는것은 당연하겠지요.
또, 그리 흔하지 않은 경우이긴 하지만, 자신과 동종의 차량에 비슷한 스펙을 운용하는 드라이버 차량에,
동승 주행을 체험하고 자신감을 얻고, 오버페이스 주행을 하는 경우도 가끔이지만 있습니다.
마치 그사람이 할수 있는건 내가 할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이 경우에도 당연히 사고로 이어지지요..
마지막으로 가장 많은 경우 사고로 이어지는 것이 두가지 있습니다. 
위에 살짝 언급은 했지만, 동승주행을 할때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고자[초보던,고수든 마인드 컨트롤 문제임!]
있는 실력 없는 실력 다 긁어 모아, 최대의 주행을 합니다.
평소 자신혼자 탈때와 60~80kg의 성인 남자 한명을 더 태우고 주행할때 좌-우 스티어링 특성이 바뀌는것 조차
이해를 못하고 무리하게 평소 페이스대로 주행을 하여 …이역시도 참담한 사고라는 선물을 -_-;;
그리고 진짜 하일라이트…바로 튜닝 직후 사고 나는 케이스 !!-_-;;
이런 경우 정말 많고, 아무리 말을 해도 듣지 않는 경우 인데…자신의 실력을 무조건 장비로 커버 하려고 하는 사람들..
물론 드라이버의 부족한 부분을 튜닝이라는 하드웨어적인 요소로 극복하는 것은 맞지만, 그것은 그 사용법에 대한
소프트웨어..즉 드라이버가 이해를 하고 주행에 반영할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사실을 간과 하고 무조건적으로 튜닝을 신뢰하고 자신이 제어할수있는지…없는지에 대한 생각 없이 주행…
이런 경우에 정말 커다란 사고로 연결되며…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벽창호마냥 아무리 이에 대해 설명해도,
자신은 안그럴 거라고 생각하며 그 과정을 반복-답습하는것을 봅니다.-_-;;
이러한 단계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일정이상 시간이 흐른 사람의 입장에서 본다면 참 씁쓸할 겁니다.
그래서 저사람이 오늘 사고 나겠구나…걱정하며 말을 붙여도 자존심이 센 사람들은
그저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 해버리며, 그런 걱정을 무시하고 그 엄청난 사고라는 교훈을 받게 된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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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30일 목요일

가장 관심 가는 차량 포르테 쿠페[부제:케이 스타일]

차가 없이 지낸지도 이제 7개월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물론 바로 차를 구입할 생각은 없지만.
늦어도 내년 봄까지는 새로운 녀석을 준비해서 달릴 준비를 해야 할것 같기에 몇몇 차종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사실 제네시스 쿠페 3.8로 거의 기울었던것이 사실인데…포르테 쿠페 2.0의 경우도 만만치 않게 기대중입니다.
배기량이 무려 두배 가까이 차이가 나고, FF와 FR의 기본 베이스 조차 차이나는 전혀 다른 급의 차량임에도.
기존에 K군이 FF를 운전했고, 전-후륜 상관없이 그저 빠르고 재미 있게 즐길차중에…예쁘장한 차량이면 만족하기에
포르테 쿠페가 시야에 들어오는 것은 자연스럽다고 하겠습니다.
얼마전 공개된 포르테 쿠페 양산 버전은 국내 최초 리어 디퓨져와,트윈 머플러 팁,얇고 곧은 테일 램프,
에프터 마켓 에어댐에서나 볼법한 커다란 라지에이터 그릴,그리고 요즘 트랜드인 오버휀더까지…
컨셉카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서 공개되었기에 정말 마음에 듭니다.
특히 일반 포르테에 비해 전고가 50mm다운되었기에 그에 따른 무게 중심의 변화도 긍정적이며,
2.0의 세타 2엔진[GDI가 아님이 아쉽지만]이 장착되고, 2.4liter엔진도 존재 하기에[국내 출시는 미 확인]
차량 중량대 출력비[power ratio]는 NA의 저렴한 차량 치고는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제가 생각 하는 등급은 2.0엔진을 갖춘 깡통 모델이며[어차피 요즘은 ABS와 에어백은 기본이니]..
스피드 페스티벌 을 주관하는 금사[KMSA]에서 페스티벌 튜닝 버전이 곧 생산될 것이기에 그 정도 튜닝만 적용하면
공공도로 와인딩에서의 그 충실도는 상당할거라고 예상 하고 있습니다.
사실 리어의 서스펜션 방식이 멀티링크나 더블 위시본이 아닌 토션빔[CTBA]이라는 다소 낯설은 방식이라서
고민을 하긴 했지만, 알고보니 클릭-뉴 프라이드 등도 같은 방식이라는 말에 마음이 놓이고 있습니다.
어떤이는 그런 방식이 얼라이먼트 조절도 용이치 않고, 코너링도 안좋다고 하지만…그딴 소리는 관심도 없습니다.
수년전 다운힐에서 나를 가볍게 추월해 달려 나가던 그 페스티발 튠 클릭을 잊을수 없었고, 이따금 타고 있는
오토 순정 클릭의 중미산 다운힐 성능을 미루어 보면 뒷부분의 기민한 움직임은 스포츠 주행에는 되려 득이 될거라는
생각조차 들고 있습니다..물론 뒷부분이 잘 미끌어지는 것은 일반 운전에서 불편하거나,위험할수도 있지만.
기존의 투스카니의 경우도 최종 셋업 과정에서는 캠버 전 -2(1.8) 후 -1.7(1.5)정도와 타이어 전 235-40-17,후 215-45-17
위와 같은 오버 스티어링 셋팅도 했었고, 그때의 느낌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기에 재미 있는 주행이 기대 됩니다.
무엇보다 강하게 이끌리는 것이 공차중량인데 같은 2.0리터에 출력도 더 낮은 투스카니에 비해서 최소 150kg이상
경량화 되어 있을것이고, 운전석-조수석의 버켓시트 교체로 최소 30kg, 뒷좌석+스페어 타이어 제거로 또한 30kg정도
그리고 드라이버 경량화[이건 현재 진행중]을 통한 경량화를 이룩하면 꿈에도 그리던 다운힐용 차량이^^;;
일단은 조만간 시승차가 돌아 다닐때 타보고 결정하게 되겠지만, 기대감이 상당하기에..
한가지 흠을 꼽자면 싸구려틱한 실내와[특히 계기판의 rpm이 좌측에 있는것ㅠㅠ],후드의 높이가 너무 높은것이
약간..마음에 걸리기는 하지만 가볍게 타고 다닐만한 차로는 전혀 손색이 없을거라고 생각 합니다.^^;

2009년 4월 29일 수요일

와인딩의 긍정적인 효과[부제:확연히 늘어난 집중력]

요 근래에 몇가지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점…나이 서른에 접어들면서 확실히 공부를 할때,
예전에 비해서 집중력이나 습득속도가 느려야 하는게 당연하거늘..되려 좋아졌습니다.

원래도 집중력은 좋은 편이나 사실 크게 관심이 가는 분야가 아니면 그다지 집중을 잘 하지 못했지요.
헌데 요즈음은 종목 불문하고 몰두하게 되었을때 상당한 집중을 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어지간 하면 1시간 정도 연속으로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요즘에는 3시간 이상을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보내는 저를 보면서 저 스스로가 당혹스럽습니다 ?_-;

그래서 이게 무슨 연유로 이렇게 된것일까 생각을 해보니 답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아시다 시피 집중력을 요하는 일을 많이 할수록, 사람의 집중력은 늘어나겠지요.
토목일을 하며 측량-설계를 할때도 정밀한 작업이기에…당연히 집중을 해야 하고,와인딩을 하면서도
잠깐동안의 실수가 사고로 이어지기에 고도의 주의력이 필요하지요.

생각해보면 04년 와인딩을 처음 접하고 시작할때는 일상 주행을 오래하기만 해도 피곤했고,
와인딩의 경우는 당시 5분대의 중미한 힐클라임 정도만으로도 꽤나 힘에 겨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던 것이 몇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지금은 수시간의 운전및 와인딩 투어를 해도 실수를 하는 일이 드물게 됩니다.
물론 사람이기에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실수하면 위험한 와인딩을 연속적으로 오랜 시간 하게 되면
그 동안 집중력에 따라서 주행의 질이 바뀌게 되므로 자연스레 집중력이 좋아진다고 생각 합니다.

올 10월에 시험 보는 것이 하나 있는데…현재 느낌으론 예감이 좋습니다^^;;
앞으로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가 있으시다면 카트를 시키시던가, 장시간 집중력을 요하는 취미를
권장해볼 생각입니다[그러다 거기에 빠지면 공부고 뭐고 안하게 될수도 있지만..ㅋㅋㅋ 성과는 있으니]

2009년 2월 28일 토요일

오랜만의 유명산(중미산)와인딩 그리고....언더 스티어(푸쉬언더).

어제는 정말 오랜만에 중미산에 다녀왔습니다.
친구의 베르나에 동승해서 다녀왔고, 약 5달만에 스틱 차량을 운전해 보았습니다.
중미산 가는길 기어 변속과 힐엔토,더블클러치 테스트를 해보곤
3->2단으로의 원클러치 힐엔토의 부정확 함을 느끼고
2단과 3단의 기어비가 좀 차이가 나는건가 ? 라는 생각을 하곤..
그냥 더블클러치 변속 하면 상관 없을거란 판단.
그 외에는 언제나 그렇듯 어설픈 출발문제를 제외하곤 마치 예전의 그 느낌 그대로 였습니다

그렇게 오랜만에 찾은 중미산은 예전과 전혀 차이가 없었습니다.
당장 며칠 전에라도 다녀간 듯한 느낌이랄까요 ?
이질 감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랬는지 여느때 처럼 4~5000rpm 대역을 사용하며 힐 클라임으로 노면 파악에 들어갔습니다.
확실히 아직 겨울의 흔적이 남아있는 탓인지 곳곳에 모래가 흩 뿌려져 있었습니다.

친구 차량은 1.3liter 베르나인데.
생각보다 출력은 충분 했습니다.(사실 sohc엔진이라 그 성능을 반신 반의 했던건 사실 입니다.)
의외 라는 생각을 하며 달려간 정상에서 확인한 엔진은 촉매와 매니폴더가 붉게 달아 올라있더군요.

내리막을 다시 달려보곤 검문소에서 I30오너(WTW)와 함께 힐클라임을 해봤습니다.
아쉽게도 I30차량의 타이어 문제로 같이 달리지는 못하고 먼저 올라왔는데.(달리던 사람이 안달리는걸 보니 너무 아쉬운 ㅠㅠ;)
정상에서 또 간략히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베르나에 저와 제 친구 그리고 I30오너분 ...이렇게 셋이서 다운힐을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차량은 만약 사고시 제가 인수or동등가격 차량 구입을 조건으로 탄겁니다^^;;]
확실히 100%노말에 빛!나!는! 친구의 베르나는 세명이서 탑승한체 길고 긴 중미산의 내리막에서는 부담이 많은듯 했습니다.
[제가 운전 못해서 그렇다는 말은 절대로!!! 죽어도 안하죠..ㅋㅋㅋㅋ]

그렇게 2/3정도를 내려올 무렵 좌 코너에서 진입 속도 오버로 풀 브레이크~!![참고로 제 브레이킹 스타일은 풀 브레이크 입니다.^^;]
헉........ABS가 없는겁니다 -_-;; 
ABS시스템에 익숙한 드라이버는 그것을 이용해서 주행하는게 일반적이고 언더스티어 상황에서도 스티어링으로 그립과 조향력을 
확보하는게 보통이고, 그러한 상황에 익숙한 저는 순간 급 당황..-_-;

조수석에 탑승한 I30오너분은 살짝 놀라셨고...뒷 좌석에 탑승한 친구넘은... 어~!어~ 하고...
습관대로(이게 중요한 대목이죠) 핸들을 꺽었는데 이게 ....이게 안먹는 겁니다..ㅋ
(ABS차량은 이 경우 조향이 되므로 접지력이 확보되는 대로 조향이 되지요..ㅋ.... 이게 독이 될줄은 몰랐습니다.)
그렇게 약 70~80cm정도를 언더 스티어로 밀려 나갔습니다^^;
평소에 비해 out-in-out를 확실히 하고있었고 cp점에서 밀려 났으니 여유 공간이 많아서 다행이었지요~
여튼 속도는 빠른 편이 아니어서 사고가 날거라고는 생각을 안했으나 컨트롤 미스는 충격적 이었죠~[70km/h정도 ...]

non ABS상황에서 제동시 핸들 조향이 안되는건 당연한건데...이걸 그 짧은 순간에 파악하기엔 그 5개월의 공백기가 길었나 봅니다.
여튼 핸들을 진행 방향에서 제동후 다시 조향을 좌측으로 꺽었는데 그 순간 접지가 살면서 중앙선을 살짝 넘더군요..ㅎㅎ

그렇게 간만에 경험해본 언더스티어(그것도 창피하게 푸쉬)는 막을 내렸고..ㅋ
그 이후 몇초간 긴장기가 가라 앉기까지 얌전히 주행을 하곤 다시 평소 페이스로 다운힐 ^^;

짧은 실수에 이은 짧은 위기 상황 이었지만, 오랜만의 주행에서 오랜만에 경험하는 언더스티어 상황은
그 파장이 제법 큰것 같습니다.

어젯밤 1시부터 약 두시간동안 고민을 하다가 잠이 들었으니 말입니다.ㅋ
일단 내린 결론은 코너 진입 속도 오버와, 차량의 롤각을 제대로 제어 못한것,노면의 상황(모래)를 정확히 꿰 뚫어보지 못한 저의 불찰이죠~
언더스티어의 경우 100% 드라이버 컨트롤 미스 이기 때문이기에 ..
사고 없는 경험은 드라이버의 경험치 상승에 기여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은 언더스티어가 문제가 아니고, 언더스티어 접지력 확보이후 중앙선을 살짝 넘었다는 것에 더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어제의 주행은 끝이 났고..
친구와 담소를 나누며 집으로 왔습니다.
지인들을 만나기 위해 중미산을 찾았던 것이지만...
아쉽게도 몇몇분들 밖에 뵙지 못했답니다.

하하.....
교훈 : 한계를 모르는 차량의 주행은 마진을 많이 두고 오랜만이라고 흥분하지 말자!!...ㅋ
(어제는 예전 투카 대비 80%정도의 주행이었음.ㅋ..힐클라임은 1.3임에도 4분20초 중후반대-1.3순저임을 감안하면 빠른듯..)


2009년 2월 19일 목요일

이제 다시 새로운 와인딩 머신을 고를 시기인듯 합니다^^;[부제:와인딩 시즌을 준비하여]

[사진은 2007년 삿갓봉 와인딩 주행중 한컷 다음 코너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삭스퍼포먼스,사제휠,OEM타이어,12인치 투피..그외순정

본격적인 스포츠 드라이브를 안한지 이제 5달 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작년 차를 처분하면서 후속 차량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현실적으로 선택할수 있는 차량은 몇몇 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긍정적으로 생각 하고있는 차량이 몇가지 있는데 클릭,포르테쿠페,제네시스쿠페,임프레자,FL2엘리사

물론 전혀 다른 성향의 차량이긴 한데 각각 차량의 장-단점이 있다고 보고,
또한 접해보지 못한 세계에 대한 동경심으로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도 한가지 이유입니다.
FL2엘리사의 경우....이경우 만큼은 중고차를 사야할텐데 만약 순정 차량이 존재한다면 구매할 의사가 있습니다.
이는 6단 미션과,기존에 투스카니 오너였던 만큼 차의 특성과 운전 방법은 상기 차량중 가장 능숙하기 때문이며.
셋팅 역시 그 방향을 제가 제시및 실제 작업이 가능한 장점도 있습니다.
클릭의 경우는 R튠만 하면 그대로 다운힐에 써먹어도 부족한점 없고, 포르테 쿠페는 일단 이쁘니까 다 용서됌..ㅋㅋ
제네시스 쿠페는 튜닝 포텐셜이 클거라 생각되므로 앞으로 튜닝시장에 절대 강자가 될거라 보고...
임프레자의 경우는 순정 그대로 타도 기존 투카 성능보다 높으니 ....ㄷㄷ

여튼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반기던 안반기던 새로운 녀석 하나 만들어서 다시 와인딩 시작합니다 -_-;;;
썩을 주댕이 드라이버들 다 뒤졌으.....
목표는 다운힐 3분 30초!! 힐클라임 3분 00(일단 목표만...........ㅋㅋㅋㅋ)

2009년 2월 10일 화요일

중미산 와인딩 코스에 대하여[스타트,피니쉬 라인및 위험 구간 포함]

중미산을 그냥 드라이 코스로 이용하는 분들도 있고, 하드코어 와인딩을 하기위해 찾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후자쪽이며, 주로 차량의 셋팅 변경시 마다 타임어택을 하여 성능 변화를 알아보는 편입니다.
성능의 변화가 없는 무의미한 튜닝은 싫고, 호기심이 많은 성격이기 때문에 곧잘 체크 하곤 한답니다.^^

제가 활동하는 모임도 같은 구간에서 동일한 거리를 타임어택 실시하며 원칙적으로 차량이 없는 시간(밤 12시 이후)에
중앙선을 넘지 않고, 자신의 컨트롤 영역 내에서만 주행하는걸 원칙으로 합니다^^;;

[위의 사진은 위성사진으로..중미산 스타트 라인을 표시 한겁니다-사진 우측 바닥에 빨간선으로 표시한 구간]
사진에 노란색 삼각형 표시는 와인딩을 위해 중미산을 찾는 차량들이 힐클라임전 정차 하는 구간입니다^^;
날씨좋은 금,토요일 밤 11시를 넘겨 저곳을 지날때면 이런,저런 튜닝카및 야음을 틈타 달리려는 차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루곤 합니다.[때론 애들처럼 눈치 보며 기싸움을 하기도 하지요,먼저 인사하고 즐겁운 시간 보낼수도 있죠]

가끔 검문소 위치에서 야간에 경찰분들이 단속을 하곤 하는데 음주 단속을 하는 것이며, 안전운전 하라고 주의를 줍니다.
기분좋게 인사하고 위험한 주행을 하지 않는다면, 트러블 생길일은 없습니다.
중미산 주행 코스 근방에는 인가가 없기 때문에 소음등으로 민원이 들어갈 일은 없지만, 가끔 야간에 일하거나 밤 늦게
귀가하는 분들이 지날수 있으니, 민폐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굉음과,위협 적인무분별한 추월등을 말함]  

[위의 사진은 위성사진으로..중미산 피니시 라인을 표시 한겁니다-사진 우측 바닥에 빨간선으로 표시한 구간]
좌측 바닥에 표시 한 곳은 정상 마지막 코너 직전 직선 구간 입니다. 약 1년전부터 많은 수의 차량이 찾기에..
시야 확보가 안되는 정상 마지막 코너CP이후에 가끔 주-정차 하는 차량들이 있어서 위험한 상황을 초래 할수도 있기에
가급적 마지막 코너는 가속을 하지 않고, 감속을 하며 진입하고 타임 체크도 코너 진입전에 마무리 하도록 합니다.

우측 바닥에 표시한 부분은 중미산 푯말입니다. 코스 전 구간 타임어택 할때는 차량이 없는 시간에 도움을 받아 진행하며
시야가 확보(팀원의 도움이 필요)되었을 경우 풀 주행하여 측정을 하곤 합니다.[참고로 중앙선은 넘지 않아야 합니다!]
사진 좌측 상단부분의 파란 지붕은 제설도구 관련 창고이며 좌,우측으로는 포장마차가 성업중 입니다.
각 포장마차의 성격이 틀립니다, 가격은 제법 비싼 편 입니다.[가끔 주차 문제로 트러블이 생기기도 합니다.-_-;;] 

좌측의 그림은 중미산 정상부터 내리막 차선(청평->양평 방향)을 기준으로
실제 도로를 CAD상에 엎어서
제작한 중미산 코스 표시 입니다.
[아래쪽이 출발부분 정지선, 위쪽이 타임어택 할때 첫번째 푯말 약7km]

보다시피 중미산 코스는 생각보다 코너가 급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잦은 코스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코스가 완만하고 달리러온 차량의 경우 오버페이스 주행을 하곤해서
언더스티어로 사고나는게 대부분이며 다운힐의 경우 오버스티어로
스핀해서 반대 차선 옹벽에 받는 차량이 많습니다
[정확하게 오버페이스 주행시 일어나는 사고가 많죠]

가끔은 단순히 코너반경및 코스의 형태만 보고,
 별로 어렵지 않은 코스라고 말 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사실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레이스에 관심이 많다면 그런 소리는 할수 없지요 -_-;;
초 고속(서킷에 따라 틀리지만 보통 280km/h)으로 달리는 나스카용 서킷은 경륜장 처럼 그저
빙글 빙글 도는 완만한 모양의 코스 입니다. 
높은 속도에서의 컨트롤과 차량의 성능을 겨루는 경기죠.

와인딩 로드도 코스에 따라 차종과 출력을 불문하고 빠를수 있는 코스가 있으며,
순전히 차량의 성능만이 중요한 코스도 있습니다.
중미산은 차량의 성능과 드라이버의 능력 두가지가 조화되어야 빠를 수 있는 코스 입니다.
[사실 차량의 성능에 다소 제약이 있는 코스임은 분명 합니다]하지만, 120마력대의 차량이
400마력대 차량보다도 다운힐이 빠를수 있는 코스이기 때문에
출력만을 가지고 주행하는 코스라고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현재 중미산 힐 클라임에서 차중 1100kg의 무게와 100마력대의 출력을 가진 구형 아반떼가
어지간한 최신형 제네시스 쿠페나, 투스카니 터보 보다도 힐클라임 기록이 빠릅니다 ^^;;
코스의 난이도 이야긴 이쯤해두고요.  

특별히 사고가 많이 나는 구간이 두군데 있습니다. 좌측 그림에 표시를 해 두었는데요.
아래쪽 첫번째 위치한 위험구간의 경우 완만한 S자 구간(120~140km/h로 주행)후에
갑작스런 좌측 90도 커브가 등장하면서 조금이라도 진입속도에 욕심을 부리게 되면
언더스티어 발생과 동시에 정면의 옹벽에 추돌하게 됩니다.
좌측 코너의 진입속도는 약 80km/h가 일반적인 한계 진입 속도 인데,
하이그립 타이어를 사용하지 않거나 코스를 이해하지 못한 사람의 경우
100km/h이상으로 진입을 하다가 사고나는 경우가 제법 많습니다.
물론 그 속도 이상 으로도 진입이 가능한 실력자나,차량은 존재 합니다^^;
그리곤 바로 CP를 두개 가진 우코너가 존재하는데 이곳에서도 가끔 오버 스티어로 스핀을 하죠..ㅋ
덧붙여 우코너 이후 바로 짧게 이어지는 좌코너 구간에서는(우측에 갓길 존재하는 구간-커피판매) 노면에
얕은 기복이 있는데 이때 조수석 뒤쪽 서스펜션에 무리가 많이 갑니다^^;(역시 오버스티어 위험구간...^^;)

그리곤 중간 포장마차 최고속 구간에 진입 하기전에 반대로 다운힐을 하면서 오버 스티어로 스핀하여
반대 차선으로 넘어간후 얕은 옹벽에 조수석쪽으로 들이 받기도 합니다 -_-
특히 좌,우로 짧고 고-저 편차가 큰 커브 이기에 관성을 못이기면 언더 스티어도 발생합니다 쿨럭...!
대략 이정도의 위험구간이 존재 합니다^^ 코스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나중에 시간나는대로 작성해 보도록 하죠ㅋ
   

2009년 2월 6일 금요일

예전에 중미산에서... 시보레 콜벳,크라이슬러 크로스파이어


일요일 아침 일찍 중미산에서 만나.....신나게 달린후 맛난 열무국수 먹고 돌아왔었지요...
콜벳과,파이어 버드와 함께 즐거웠던 기억이......

2009년 1월 30일 금요일

여긴 우리 구역이야, 다른데 가서 놀아~![부제:매니아들의 또다른 양면성(폭주족)]

전국에 크고 작은 꽤나 많은 와인딩 팀이 있습니다. 
사람사는곳 어디나 그렇듯 이런,저런 트러블들이 꽤나 많이 생기곤 합니다.
가지많은 나무 바람잘 날 없다고 하죠...ㅎㅎ

재미난건 가끔 그 코스의 주인 행세를 하는 팀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공공도로(公共道路)이라는 표현에서 알수있듯이 도로라는건 사회 간접 자본중
하나로써 국가를 제외한 그 누구의 소유도 아닌데 자기네 앞 마당 인냥 텃세를 부리죠.
깔끔하게 무시해도 되지만, 가끔 해코지 하는경우도 있고,
겁을 주는경우도 봤습니다. 흔히 말하는 압박(똥침,껌붙기등..)을 가하기도 하고요.
개중엔 텃새를 부리는 사람들로 인해 초행길인 사람이 사고를 당하기도 합니다.
그게 와인더이던, 그냥 그길을 지나가는 사람이던 대중없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물론,홈코스라 일컫는 표현대로 그 코스를 잘 알고 있기에 초행길인 드라이버들에게 코스의 위험성이나,
특성등을 설명해 주는는 팀들도 있고 그런경우는  참 좋아 보이는 모습이지만,
가끔 보게 되는 이곳에서 달리려면 무조건적으로 자기네들의 룰을 따르라 강제 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간단한데 위에 설명한 공공도로(公共道路)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그들의 룰을 살펴보면.
-특정 코스의 상,하행선 하나를 정해서 풀로드 주행을 한다(차선,속도 무시)
-특정 장소에만 주차한다.(불법,합법을 떠나 달리기 코스를 제외한 곳에 주-정차,되려 일반 차량이 놀라게 되기도 하죠)
-느린 차량은 후행 차량에게 비켜주어야 하고, 불복시 추월한다(사람에 따라서는 위험 구간 판단시 안비켜 주기도 하죠)

하나 하나 살펴보면 그다지 무리 있는 내용은 아닙니다만 실제로 적용하기에는 변수가 너무 많고,
전혀 상관없고 상황에 인지가 없는 일반 자동차 오너들에게 위화감을 줄수있기 때문 입니다(때론 사고도 나곤 하죠.)
실제로 이런 환경속에서 사고도 가끔발생하고 그런경우 대부분 도망가거나,되려 덮어씌우기도 하죠.
없던 목격자(가짜)가 생기기도 하는 어이 없는 일들도 극소수지만 있습니다.(실제로 중미산에서 있었지요-음주관련)
 
사실 풀로드 주행상태에서는 긴급 상황시 컨트롤 이라는것 자체가 불가능 합니다.
가끔 중앙선 침범에 대해 논할때, 언더스티어등 긴급 상황 발생시 넘어가는 것을 허용하곤 하는데.
이런 경우는 실상 중앙선을 넘어서 라인을 그리는 경우보다도 더 위험합니다.(컨트롤 유,무의 환경 이니까요)

그럼으로 그네들의 안정규정은 사실 무용지물 이라고 밖에 할수 없게 됩니다.
그네들이 아무리 자신들만의 룰을 만들어 활동 하더라도 그길을 통행 하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수는 없는 것 이기에 말이죠. 

글 주제와는 다소 상관 없지만, 흔히 매니아라 일컫는 이들의 만행(?) 망발(?)중의 하나가.
고가의 자기네 차량은 불법튜닝을 해도 멋지고,차를 제대로 안다며 떠들며 미친듯 차들 사이를 칼치기 하면서,
저가의 국산 구형차량에 구조변경까지 완료된 차량을 보고 "양카"라고 하는걸 보면서 씁쓸함을 느끼곤 합니다.

P.S 물론 모든 동호회가 그런다는건 아니죠, 소수의 인원들이 그런거라 -_-;
제가 직업이 전국을 돌아다니는거라 여러 지역 돌아다니다 보니 그런경우를 많이 접하게 되는것 같긴하지만,
여튼 좋지 않은 습관과 생각들은 고쳐야 할거라 생각합니다.

2009년 1월 29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