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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3일 토요일

새로운 모습으로 변경된 2010년형 로터스 엑시제 S240..[2010 Lotus Exige S240]

누가 로터스 앞에서 퓨어 스포츠카를 논하는가?. 진정한 레이싱 DNA... 최고의 핸들링 머신, 최고의 경량 와인딩 머신!
그야 말로 로터스 엘리제[elise]와 엑시제[exige]는 와인딩 드라이버들에게는 최고의 차량이며. 최고의 스타일링 카 이다.

로터스의 튜닝 철학은 간단하다 "무게를 덜어 성능을 얻는다[경량화를 통한 성능 극대화]"
이 간단한 논리로 로터스는 지상 최고의 핸들링 머신이라는 칭호를 얻었고, 출력대비 말도 안되는 가속력을 자랑한다.
 

2010년형 엑시제, 기본적으로 루프의 덕트가 더욱더 대형화 되며 전진하였고, 프런트의 변화가 파격적이다,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모습.
 

좀더 거칠고 단단해 보이는 옆모습, 큰 변화는 없지만, 리어윙을 통해 느낌이 바뀜,리어윙은 좀더 커다란 다운 포스를 얻기 위해 거대화.

에어로 다이나믹 성능을 개선하여 다운포스를 늘려 접지력을 확보하고 냉각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변화가 이번 변경의 주된 이유이며,
사용된 도요타의 1.8L 2ZZ-GE 엔진은 슈퍼차져 튜닝을 통해 240마력을 내고 이러한 출력으로 0-100km/h 가속력은 4.1초를 기록!!!
세계 최고 서스펜션 메이커인 올린즈의 조절식 서스펜션을 장착하고, 로터스 최대 장기인 섀시로 그야 말로 궁극의 스포츠카 엑시제S!!

제 드림카 인데,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먼 당신이네요....실용성은 철저하게 무시 된 차량이기에TT;;

가끔은 보고 싶은 차. [프로젝트 아수라]

차가 보고싶다고 하면 이상한가요?
하지만 사실임에 저는 이런 제가 이상하다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당당하다고 할까요?
이차를 마지막으로 본게 벌써 1년전인데, 가끔 이 녀석이 떠 오릅니다.

잊을만 하면 회상하게끔 하는 S2000아저씨 덕분이지요, 하지만 사실 그게 아니더라도 전 이차가 그립습니다.
FF주제에 450마력을 넘겨 버리고 300km/h에 가깝게 달려내던 그런 녀석이니까요, 생전 처음 GPS 270오버를 경험한 것도 바로 이차.
따라 다니면서 사진도 꽤 찍었고, 덕분에 제차가 아님에도 나름 추억이 많은 녀석 입니다.

마지막 떠나보내기 전 롤케이지 장착할때 제가 직접 장착하며 땀을 흘렸던 추억도 있고 말입니다.
그렇게 차주와 함께 이녀석, 그리고 제 깜둥이.... 이렇게 넷이서 보내던 시간들을 추억할때면 다시 시작할 내년이 너무도 기다려 집니다.

고속도로 배틀러에서 와인더로 전향한 아저씨와 내년 봄 부터 신나게 달려 볼 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요즈음 찬바람이 불어 오는게 시간의 빠름을 피부로 느끼게 해줍니다, 1년여의 휴식이 끝나가고.. 이제 머지 않은 기다림.. 그 끝에

K의 뉴머신과 아저씨의 흰둥이가 미친듯 스키드음을 내 지르며 달려갈 그날을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