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카 세 마리.
과거의 부끄러운 사진 하나..우측부터 6500K 4200K 3000K HID를 장착한 차량 세대.
당시에는 저게 멋진 것 이고, 전조등 조사 각도를 맞추었으니 우린 양심적인 매니아야! 라고 착각하고 있었지요.
그렇게 작년 초반까지 양카로 살았지요.
무슨 변명을 해도 양카는 양카 입니다, 타인에게 피해가 가던 어쨌던 그저 내가 잘 보이려고 한 것 이니까요.
헌데 요즘도 그런 양카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아마 지금 제 글을 읽는 분 중에서도,
이 주제에 대해서 자유롭지 못해서 거북해 할 분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하지만 어차피 제 블로그 이니 전 제 마음대로 솔직히 글을 써 내려가 보려 합니다.
HID 정말 편하고 좋은 편의 장비이자, 능동적인 안전 장비 중 하나 이며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냅니다.
오토 레벨링 디바이스[auto leveling divice-조사각 자동조절장치]가 장착되어야 한다는 것
헌데 이 자동 광축 조절 장치는 HID를 사제로 장착하는 것 보다 적게는 3배, 크게는 10배정도 비용이 듭니다.
더욱이 장착 역시 쉽지 않고요. [구조변경이 가능한 부분이기는 한데, 실제로 통과한 경우는 모르겠네요.]
그래서 사람들은 그저 뽀대를 위해서, 눈이 안 보인다는 변명으로, 구조변경이 너무 어렵다는 이유로..
그냥 불법으로 장착하고 타인의 불편이 있건 말건, 그대로 돌아다니지요 .WW
요 며칠 차창 넘어 도로를 바라보니, 정말 많은 차량들이 불법 HID를 달고 파랗고, 보라 빛 자극적인 광채를
뽐내고 있더군요, 옆에서 보는 제가 봐도 눈이 불편한데, 대향 차 들은 오죽했을까요?
아직도 많은 자동차 동호회에서 불법인줄 뻔히 알면서 HID를 공동구매 하고 공공연하게 유통시키는데
제대로 된 동호회가 되고, 자동차 마니아들이 진정한 권익을 위한다면 그런 것은 지양 해야겠지요.
제 과거의 모습도 부끄럽지만, 아직도 그런 추한 행동들을 멋으로 생각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에
씁쓸함을 느끼며 글을 써 봅니다.
남을 배려 하고, 국내 자동차 규제에 대해서 불평 불만 하기 전에, 나 자신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p.s 가끔 눈이 어두워서 HID아니면 안보인다는 분들이 있는데,
도로교통법 45조 1항 : 두 눈을 동시에 뜨고 잰 시력이 0.8 이상이고, 양쪽 눈의 시력이 각각 0.5 이상일 것[교정시력 포함-1종]
정상! 적으로 면허를 취득하였다면 당연히 문제가 없는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운전면허 박탈 사유 라는것 알고 계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