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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4일 일요일

사제 HID를 장착하는 건 양아치나 하는 행동이다.

양카 세 마리.

 

과거의 부끄러운 사진 하나..우측부터 6500K 4200K 3000K HID를 장착한 차량 세대.

당시에는 저게 멋진 것 이고, 전조등 조사 각도를 맞추었으니 우린 양심적인 매니아야! 라고 착각하고 있었지요.

 

그렇게 작년 초반까지 양카로 살았지요.

무슨 변명을 해도 양카는 양카 입니다, 타인에게 피해가 가던 어쨌던 그저 내가 잘 보이려고 한 것 이니까요.

 

헌데 요즘도 그런 양카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아마 지금 제 글을 읽는 분 중에서도,

이 주제에 대해서 자유롭지 못해서 거북해 할 분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하지만 어차피 제 블로그 이니 전 제 마음대로 솔직히 글을 써 내려가 보려 합니다.

 

HID 정말 편하고 좋은 편의 장비이자, 능동적인 안전 장비 중 하나 이며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냅니다.

 하지만 그것에는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오토 레벨링 디바이스[auto leveling divice-조사각 자동조절장치]가 장착되어야 한다는 것

헌데 이 자동 광축 조절 장치는 HID를 사제로 장착하는 것 보다 적게는 3, 크게는 10배정도 비용이 듭니다.

더욱이 장착 역시 쉽지 않고요. [구조변경이 가능한 부분이기는 한데, 실제로 통과한 경우는 모르겠네요.]

 

그래서 사람들은 그저 뽀대를 위해서, 눈이 안 보인다는 변명으로, 구조변경이 너무 어렵다는 이유로..

그냥 불법으로 장착하고 타인의 불편이 있건 말건, 그대로 돌아다니지요 .WW

 

요 며칠 차창 넘어 도로를 바라보니, 정말 많은 차량들이 불법 HID를 달고 파랗고, 보라 빛 자극적인 광채를

뽐내고 있더군요, 옆에서 보는 제가 봐도 눈이 불편한데, 대향 차 들은 오죽했을까요?

 

아직도 많은 자동차 동호회에서 불법인줄 뻔히 알면서 HID를 공동구매 하고 공공연하게 유통시키는데

제대로 된 동호회가 되고, 자동차 마니아들이 진정한 권익을 위한다면 그런 것은 지양 해야겠지요.

 

제 과거의 모습도 부끄럽지만, 아직도 그런 추한 행동들을 멋으로 생각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에

씁쓸함을 느끼며 글을 써 봅니다.

 

남을 배려 하고, 국내 자동차 규제에 대해서 불평 불만 하기 전에, 나 자신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p.s 가끔 눈이 어두워서 HID아니면 안보인다는 분들이 있는데,
도로교통법 45조 1항 : 두 눈을 동시에 뜨고 잰 시력이 0.8 이상이고, 양쪽 눈의 시력이 각각 0.5 이상일 것[교정시력 포함-1종]
정상! 적으로 면허를 취득하였다면 당연히 문제가 없는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운전면허 박탈 사유 라는것 알고 계시길.

2009년 10월 3일 토요일

가끔은 보고 싶은 차. [프로젝트 아수라]

차가 보고싶다고 하면 이상한가요?
하지만 사실임에 저는 이런 제가 이상하다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당당하다고 할까요?
이차를 마지막으로 본게 벌써 1년전인데, 가끔 이 녀석이 떠 오릅니다.

잊을만 하면 회상하게끔 하는 S2000아저씨 덕분이지요, 하지만 사실 그게 아니더라도 전 이차가 그립습니다.
FF주제에 450마력을 넘겨 버리고 300km/h에 가깝게 달려내던 그런 녀석이니까요, 생전 처음 GPS 270오버를 경험한 것도 바로 이차.
따라 다니면서 사진도 꽤 찍었고, 덕분에 제차가 아님에도 나름 추억이 많은 녀석 입니다.

마지막 떠나보내기 전 롤케이지 장착할때 제가 직접 장착하며 땀을 흘렸던 추억도 있고 말입니다.
그렇게 차주와 함께 이녀석, 그리고 제 깜둥이.... 이렇게 넷이서 보내던 시간들을 추억할때면 다시 시작할 내년이 너무도 기다려 집니다.

고속도로 배틀러에서 와인더로 전향한 아저씨와 내년 봄 부터 신나게 달려 볼 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요즈음 찬바람이 불어 오는게 시간의 빠름을 피부로 느끼게 해줍니다, 1년여의 휴식이 끝나가고.. 이제 머지 않은 기다림.. 그 끝에

K의 뉴머신과 아저씨의 흰둥이가 미친듯 스키드음을 내 지르며 달려갈 그날을 기대 합니다.

2009년 8월 15일 토요일

투스카니 오픈카 (tuscani ccs). 예전에 공개 되었던 모델... 물론 출시되거나 주문 제작은 아닌 차량임.

[클릭하시면 사진은 가로픽셀 794의 사이즈로 보실수 있습니다]
한때 출시될거라고 이야기 많았던 투스카니 CCS모델.
어디 내놔도 꿀리지 않을 디자인의 오픈카~ 투스카니 컨버터블^^

하지만 양산되거나, 주문제작이 되지 않아서 아쉬웠지요^^;
외국의 한 튜닝업체에서 주문제작[전시용]되었던 모델 입니다.

솔직히 디자인은 정말 예쁘다고 생각 합니다, 저 디자인이 이미 2001년의 디자인이라는 걸
생각하면, 당시로서는 상당히 획기적이고 참신단 디자인이 맞을겁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까대기 미디어"인 영국의 탑기어에서도...호평을 하였고.
미니 페라리라며 유일하게 인정한 한국의 자동차 이기도 하지요.
성능역시 가격에 비해서 상당하였고요..

국내에선 역시 6MT미션의 최초 라는 것 때문에 센세이션을 일이키기도..

  

이제는 단종되어 버린 투스카니 이지만, 그래도 그 디자인과 성능[가격대]은 정말 잊을수 없는 자동차로 기억될것 같습니다.
저역시 투스카니를 통하여 많은걸 배웠으니...쉽게 잊기는 힘들거라 생각이 되네요.^^

2009년 8월 9일 일요일

다이[diy] 하다 다이[die]할 뻔뻔한이야기- 선루프 교체 DIY....를 기억 하며...포스팅 하나.

자동차를 취미 생활로 가지면서 꽤나 여러가지 DIY[Do It You're self]를 해봤던 경험이 있습니다.
간단하게는
자동차 램프[전구]류 교체부터..흡기라인 교체,스트럿 타워 바 장착,볼트온 타입의 롤케이지 탈 부착등,....]
서스펜션 교체및 셋팅 까지...

사실상 엔진과,미션을 제외한 간단한 전반 작업은 다 해봤다고 생각 합니다...ㅎㄷㄷ
헌데,..그중 최고로 어려웠던 Diy는.... "선루프 교체"
04년 7월식이었던 당시 제 투스카니는
잦은 와인딩과...선루프 개방을 이유로 유격과 잡소리가 생기는 등 여러가지 트러블이 생기고 있었습니다.
특히 단단한 서스펜션을 이용하였기에 주행중 노면이 좋지 않은 곳에서
"덜거덕,삐그덕....덜~덜~덜~등"
의성어로 표현할수 있는 각종 잡소리의 하모니 -_-;

때마침(?) 평소 즐겨 찾던 샵에 신상 F/L2 투스카니가 사고가 나서 입고 되었습니다.
고속으로 달리던중 연석을 치면서 차량 하체+프레임+엔진등만 완벽하게 박살난 .....
반면에 A필러플 포함한 루프 부분의 손상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물어봤죠,...혹시 그 차 폐차 시킬거면..선 루프를 내가 써도 되겠냐고...

다행히(?)차주는 폐차 시킬 마음에 흔쾌히 허락을 했고.
폐차시 원래 부품은 그대로 장착되어있어야 한다며 기존에 제사 사용하던 루프를 다시 재 장착 해 놓는
전제하에 사용을 승낙 받았지요 ㅎㅎ^^;;


그래서 시작한 그 작업이 그렇게 힘들거라곤....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모든 작업은 혼자 진행 하였습니다 ㅎㄷㄷ

◁ 회색 컬러의 썬룹 "햇빛 가리개"로
교체된 사진...04년식이라 원래 검은색.



구형에 비해 신형은 몇가지 개선 사항이 있었다고 했는데..
실은 뭐가 바뀐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일부분[레일]에 알루미늄이 사용되었고..
내구성이 늘었던 것 정도....기억 되네요 ㅎㅎ




작업은 실내 천정의 맵등[실내등]을 포함한 A필러 내장재 전체를 교체하여 완벽하게 F/L2의 루프로 교체 하였습니다.
선루프는 마침 사고차는 유리 부분에 거대한 스크래치가 있길래,...이 부분은 상태 좋은 제 차량의 것을 그대로 사용..
다만 웨더스트립[선루프 유리 주위를 두르는 고무]은 신차 것을 그대로 사용...

혼자 천정을 분해하는 것은 일도 아니었는데,
루프 레일을 분해 하고 선루프 유리를 떼어낸 이후 재 조립은 생각 보다 힘들었습니다 ^^;
덕분에 테입으로 대충 고정시킨후 각종 에어라쳇
[흔히 말하는 공기압 작동식 깔깔이^^;]을 이용하여 작업..

거짓말 조금 보태서 정확히 하루가 꼬박 지나가는 大작업 이었습니다 [아침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작업 ㅎㄷㄷ].
그도 그럴것이 그 작업을 하기 전까지는 단 한번도 천정부분에 손을 대본적이 없기 때문 입니다.
하물며 맵등[실내등]전구 조차 교환 해 본적이 없으니...ㅎㅎ

작업중 약간의 부수작업을 하였는데...천정에 방진패드부착및 각종 유격으로 인해 떨림[잡소리의 근원]이 가능한 부위 전체에
흔히 말하는
문풍지와,스폰지 등을 이용하여 "보강?"을 하였습니다 ....차량 무게 중심 상승에 기여를 TT

그렇게 하루를 꼬박 투자하여 작업을 끝마친후 각종 공구와 "기회"를 제공해준 샵 식구들과 저녁을 먹고 집으로 가던길...

정말 감쪽같이 잡소리가 확~ 줄었습니다..실제로 10kg에 짧은 길이를 가진 숏 스트록 서스펜션을 쓰던 K군의 차량은 루프 잡소리가 아예 안났지요^^

그때의 경험으로 앞으로는 루프에서 잡소리가 발생될때는 "과감하게"작업을 할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대충 이정도..ㅎㅎ

P.S 작업비를 아끼려 DIY한건 아니며,..정말 한번 해보고 싶었기에 해 본것 입니다....ㅎㅎ
왠지 어렵다고 생각한 것이기에..도전의식???ㅎㅎ

개고생에 동감 하신다면 추천 한방 부탁드립니다^^;;

2009년 4월 26일 일요일

K history...[부제:회상]


요즘들어 자꾸만 생각 나는 ... 예전 차량 사진을 검정색 오토 때부터 순서대로 정리해봤습니다.
덕분에 앞으로 어떤 차를 어떻게 셋팅하면 어떤 주행을 할수 있을지 일깨워준 고마운 녀석..
사진 몇장을 엮어봤습니다..BGM은 지난번 탑기어 엘리제 비디오에서 추출한 것이고요.

2009년 2월 23일 월요일

간만에 투스카니 140km/h 주행[조수석 동승 -_-;;][2.0VVT high-cam combo NA]


무슨말이 필요한가!!!
무서웠다 ㅠㅠ;;;;

저 앞에 마티즈도 가는구만..... 하지만 그건 스타렉스였다 -_-;;

2009년 1월 31일 토요일

내가본 투카중 가장 멋졌던 투스카니.[2.0twin turbo]

지금은 분해되어 사라졌지만, 한때 고속도로에서 멋지게 달리던 머신.
2.0오토-2.0오토NA-2.0오토nos-2.0 5단수동 하이브리드터보-2.0 6단수동 트윈터보 까지 변화되었던 차량.

개인적으로 취향은 나완 다르지만, 객관적으로 볼때 완성도는 높은 차량이었다.
특히나 저속-중속-고속을 넘나드는 빠른 부스팅이란...


이때 사진은 차가 하도 지져분해서 내가 직접 세차를 해주고 찍은 사진이다^^
차 쥔장님께서 달리기 성능과 차량의 완성도만을 생각하고, "달리는 차는 원래 지져분해야해"라는 주의라서
당시에 보고 있던 내가 다 안스러운 마음에-_-;;;



닦아놓고 보니 저리도 멋진 블루크롬 컬러의 휠이었는데, 당시 사람들은 저 휠이 무광브론즈로 알고있었지....ㄷㄷㄷ



이제 지난일이지만, 다시 투카를 타던 시절로 돌아 간다면 저 차와 똑같이 만들어 보고싶은 마음도 있다..

쌍둥이 만들어서 별바람 형님이 고속도로 주름잡을때, 난 와인딩을 -_-;;
투카에서는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다른차에서는 이루어질수도...ㅋㅋ

2009년 1월 24일 토요일

정말 짧은 코너링 영상 하나 11초 짜리 -_-;;

에어댐 빼고 완전 노멀로 차량을 만들어 놓고, 평소 즐기던 와인딩 로드에 가서.
마지막으로 살짝 달려보며 찍은 영상.
너무 짧다 ...하핫^^;

사실 이런 코스를 무턱대고 빠르게 달리는것 보다는 부드럽게, 여유를 가지고
주행하는 편이 여러 모로 좋다고 생각도 되네요^^;
영상에도 나오지만 저의 코너진입은 언제나 처럼 언더스티어를 동반 합니다 ㅠㅠ;;

투스카니 2.0 VVT 하이캠(시비젼 흡-배기캠)차량의 배기 사운드^^;;


장소는 경기도 여주의 한 산길^^;;(짤지만 빡센 코스)
차량은 흡-배기 하이캠이 셋팅된 풀 에어로 파츠의 투스카니 입니다.
9J17이라는 엄청난 스펙의 work cr-kai 17인치 휠로 멋진 외형도 보이는 차량.
멋진 차량의 모습을 간직하고자 짧게라도 살짝 찍었던 영상 입니다^^;

개인적으론 빠르게 달리는것보다 이렇게 존재감 있는 모습도 멋지다고 생각되네요.

2009년 1월 22일 목요일

달밤에 DIY...


정말 손재주 좋은 주석형님...자동차 라이트가 나가서 만지작 만지작..
왠만한 메케닉급 실력에,공구도 항상 다양하게 가지고 다니신다^^;;

500마력급 터보 드래그 마니아 차량.



1년정도 된 사진입니다.
자유로 가는길에 잠시 양주 톨게이트 옆 도로에 정차후 일행을 기다리면서 한컷..

2009년 1월 19일 월요일

이니셜케이 머신의 진화단계별 사진들[추억을 되돌이켜 보며]

노멀 모습때 부터 풀 튜닝 단계까지 몇몇의 단계별 남아있는 사진을 올려봅니다^^;
                                                                                                                                       


2004년 7월 출고 직후의 모습.

내 생의 첫차인 아반떼 XD를
출고 43일만에 폐차한후...

세달만에 다시 구입한 신차..
검정이라서 관리의 압박이
있을거란 생각이었지만,
그래도 엄청 기대 했던것 같다.

저렇게 완전 노멀로 1년 가량
운행했다.



처음으로 약간의 변화를 주었다.

별로 티는 나지 않지만,
카본으로 제작된 아이라인과,
Ventus스티커가 추가되었으며

잘 보이지는 않지만, 번호판 가드도
되어 있다.
별바람 형님이 주신건데.
카본 재질로 되어 있다.
그리고 처음으로 전구도
나르바 라는 제품으로 교체했다.
색상은 상당히 예쁜 제품으로 기억한다.

전면부 FL1개조와
삭스퍼포먼스 댐퍼 적용
아이박 스포트 라인 스프링 적용

17인치 7J38 TE-37 카피휠 적용
앞,뒤 15mm 스페이서 적용
2pot캘리퍼,하드론Z,12"타공로터
브레이크 적용
야야 우레탄 부싱풀세트및
엘리사 스테빌라이져 적용
PNS 챌린저 버켓시트 적용
PNS 2인치 4점식 벨트 적용

3kg 하론 소화기 적용.


모든 스펙 동일 하에 16인치로
인치 다운.
타이어는 205-45-16
요코하마 ES300

가장 잘못된 셋팅으로 기억함

ES300은 세단용 저소음 타이어
사이드 월이 눌릴 틈도 없이

슬립해버렸던 아픈 기억이
존재 한다.
당시 토함산을 3달간 매일같이
주행 하던 시절이다.


16인치의 9to1제작의 카피휠과
205-55-16 H411 OEM타이어 적용
(모델명 757 type 7.5Jet+25)

삼성 EEA컬러로 전체 도색
63파이 배기 시스템 적용
(중통-레조레이터-엔드 머플러)
샤인 SS78모델

4AT->5MT로 미션 스왑.
4.294 종감속
발레오 VHR클러치 풀셑
엘리사 스포일러 적용
FL1아가미 적용.


가장 무서운 어부바 -_-;
십수번의 미션 블로우와.
엔진 블로우 등으로

셀프카에 꽤나 많이 실려 다녔던 기억..

보험이란건 참 좋은거다.

새벽 1시가 넘은 시각에도
SOS를 날려주면
편안하게 공업사 까지
데려다 주곤 하니까 말이다.

물론 레카차 기사님께는 죄송하게 생각함.^^
(사진은 엔진 블로우 이후)

테크프로 S-2500R서스펜션 적용
버디클럽 P1레이싱 휠 적용
8J32(225-45-17) 9J37(235-40-17)
R스타즈 레이싱 브레이크 패드 적용.

숏스트록 하드 타입의 서스펜션 적용후
첫번째 투어였는데.

이때 바디 보강의 필요성을 느끼게됨.


세미 롤케이지 적용
프런트 휀더 보강킷 적용
센터 보강킷 적용
리어 보강킷 적용

바디 보강작업 이후

서스펜션의 느낌이 상당히
좋아졌었다.

바디 강성과 서스펜션의
효용성은 비례한다고 보면 된다.
쓰레기라고들 말하던 서스펜션을
바디 보강만으로 교체한줄 알았을 정도니...


그리고 얼마 안되어(한 두달 되었나??)
벌어진 정면충돌 사고.

살짝 오프셋 충돌(비낀상태의 충돌)이지만
실질적인 충격은 정면 충돌이라고
봐야 했다.
엔진이 정확히 뒤로 밀리면서

실내와의 격벽 부분까지 가격하고,
A필러와 루프(천정)부분 까지
훼손 되는 대형 사고였다.

사고로 2달이상 병원 신세를 졌으며,
상대방은 중상을 입었다.


정말 많은 고민과 조언, 그리고 자료를
얻은후 차량을 살리기로 결정 하였다.

대신 전면부 스팟용접과,
좀더 하드 코어한 튠으로

진정한 와인딩 머신을 만들생각으로

작업하였다.

후에 똑같이 바디 보강킷이 장착된
차량들과의 비교에서도
우의를 보이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아픈만큼 성숙하는건 사람만이 아니다.


모든 수리가 완료된후 테스트 주행차
여주에 들렸을때 찍은 사진.

고강성 엔케이 GTC-01휠과
[8.5J + 35,트윈밸브,미끄럼 방지]
S-drive 215-45-17 4ea
4pot 캘리퍼,13인치 투피스 로터
MST레이싱 패드 적용
새로운 버킷시트 적용
BMW 알파인 화이트 컬러 도장.
플럭션 EMU 프런트 범퍼
아이박 스테빌라이져 적용

진정한 와인딩 머신에 가까워진 모습.


3DGT윙이라는 제품을 장착하고.
모양은 상당히 과격 하지만,
실질적인 다운포스는
그다지 없었던 제품

덕분에 다운 포스를 얻으려면
보기엔 안좋지만,
최대한 꺽어서
받음각을 크게 해서 장착했었다.

리어 LED 번호판도 했다 -_-;;;
당시 차량은 커다란 스펙의 변화는
없으나 차량과 드라이버의 싱크율 증가로
정말 멋진 와인딩 머신이었다^^;


엔드 머플러와 뒷 범퍼 스티커.
개인적으로 커다란 스티커도 싫고,
엔드 머플러가 싱글도 싫지만,

터보 셋팅과 동시에
소음과 효율을 위해서
싱글 머플러를 장착하였다.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다.
풀 76파이 배기라인에서 엔드 머플러만
63파이 저소음 제품으로 셋팅.
덕분에 배기음은 비교적 조용했다.
노멀당시 63파이 배기 했을적보다
확실히 조용했다.


최종 진화 형의 모습.
[번호판은 사진 촬영을 위해 탈착함^^;]

프런트의 넓게 패인 공간으로 원활한
공기 흐름을 유도할수 있는
에어댐이다.
본넷 뒤쪽 몰딩을 제거해서
열 방출도 나름 잘 되었다.

보일듯 말듯 보이는 인터쿨러..
(400마력 대응용)
최종 셋팅인 저 당시에는.
GT2530R 0.6bar 250마력 32토크





이번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투스카니 관련 사진은 HDD에서 모두 지우려고 합니다.
이제 내곁을 떠나간 차량이고,
함께한 시간동안 멋지게 잘 달려준 녀석인데.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그래서 잊지 않고 기억하고자 이렇게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려 봅니다^^

하지만, 더 멋진 녀석과 함께할때 그녀석의 이름도 이녀석처럼 "깜둥이"로 지어주고
이녀석이 못이룬 머신의 꿈을 이룰생각입니다^^;


무사 바디킷의 투스카니(High cam combo)



흡-배기 하이캠(seevision)에 풀 배기, 서스,브레이크,에어로 파츠.

2009년 1월 11일 일요일

투스카니 2.0NA마지막 시절 힐 클라임 동영상.[뒤적이다가...]


중간포차 에선 살짝 감속-안전을 위해
작년(08년 5월경)터보 셋팅전 NA 마지막 주행 영상파일 입니다.
당시 휠마력은 130마력 중후반으로 추정 됩니다(흡기 노멀,풀 배기시스템)
1차선 주행이며(횡G가 걸리는 와인딩 주행에서),
중간에 한번 2차선 주행을 합니다^^ (차량도 피하고 ..타이어도 아낄겸 겸사겸사^^;)
타이어 상태가 좋은 편이 아니라서 좀 아쉬운 주행 이었지만.

참고로 NA당시 동일 거리 최단 타임은 3분 43초(±2초) 였고요^^;
물론, 차선은 중앙선 안넘는 한에서 1,2차선 모두 주행이었죠.
(출력에 비해서는 빠르고,샤시튜닝에 비해선 그럭저럭,타이어 상태에 비해서는 빠른 기록^^;)
재미로 타는 와인딩 이지만, 항상 같은 제자리 걸음 보다는
경험치와 튜닝 정도가 많아진 만큼 조금씩 빠름을 가늠해 보는 것도 좋지요^^;
참..당시 타이어는 K104였습니다^^

제가 알기론 지금 벌써 10초대 차량이 두대정도 있는것으로 알고있기 때문에.
적어도 남들 보단 빠르고 싶단 욕심아닌 욕심은 남아 있네요.

K군의 3분27초 기록에 관해 궁금하시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더보기


2009년 1월 7일 수요일

예전 투카 사진 [ 사진을 뒤적이다.]

생에 두번째 차였던.
투스카니 사진.
찾아보니 있길래 올려 본다.

조만간 저 차와 함께 했던 일들을 정리해서 올려 볼 생각.
참 매력적인 차였던 것 같다.

빠르고,안전하며,컨트롤 하기도 쉽고
누구말 대로 가격대 성능은 "우주최강"일거라고.
물론, 고급 스러운 느낌따위는 없지만.
정말 좋았었다^^

2008년 12월 29일 월요일

생각해보면 제일 멋진 모습의 투카였던것 같은 모습.


투스카니 2.0AT 완전 노멀 파워의 녀석.

오토 미션임에도 충분히 잘 달려주었고,
1pot의 출고 사양 브레이크 시스템으로도 확실한 제동력을 제공했었다.

이때 당시 튜닝 스펙이..

삭스 퍼포먼스 댐퍼 + 아이박 스포트라인 스프링.
K104 215-45-17 사이즈 타이어.
하체 주요 부분은 야야 우레탄 부싱.

서스펜션과,휠 타이어의 교체는 로워링과 약간의 드레스업을 통한 자기 만족이었고.
성능 부족에서 오는 튜닝은 아니었다.

후에 이런 저런 호기심과 더 낮은 차고를 위했었고.
안전성(강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그런계통의 변경은 있었지만...
내 투카의 마지막에는 거의 풀튜닝단계였었다.


다시 저때로 돌아가 어떤 튜닝을 할거냐고 묻는다면..

멋진휠+다운스프링+약간의 바디 보강킷 정도일것 같다.
승차감도 좋고,남에게 피해도 주지 않을수 있고.
절대로 시끄러운 차는 지양하고 싶다.
어차피 저때의 주행이나, 그 이후의 주행을 비교 분석 해봐도.
그 한계점의 차이는 미미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즐겁게 펀 드라이브를 하는데 있어서.
과도한 스펙은(자기만족이면 상관 없지만)
운전스킬을 배양하는데 있어서는 크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기때문이다. 





2008년 11월 21일 금요일

차를 멀리하다...

2004년 7월에 차를 사곤 완전 노멀상태로 찍은 첫 사진이다.
그동안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정말 많은 추억과 함께한 녀석이지만..
이제 보내주었다.

아마 당분간은 다시 차를 사지는 않을것 같다.
그동안 차와 함께 하면서 얻은것도 많지만, 잃은것도 많고...
소홀히 해왔던 것들에 충실해 보려 한다.

운동도 다시 해보고..

물론, 언젠가 다시 시작하겠지만 말이다..

마지막으로 남은것 하나..


부서져버린 자동차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하나...
내 생에 두번째 자동차의 차키이다.

간직할까 ?

아니면 차와함께 없애버릴까..?

펜탁스 istdl

2008년 11월 7일 금요일

250km/h 오버의 배틀 머신 "아수라"


240km/h를 돌파하여 크루징....  

위와 같은 사진이지만,....좀더 속도가 잘 보이게^^;;

별바람이란 형님이 있다..
고속을 좋아하고,차를 좋아하며,배틀을 즐긴다.
평소의 운전을 보면, 항상 여유롭게,아니..심지어는 답답하기까지한 그런운전을 한다.
80km/h의 도로에서...60~70주행을하고, 110km/h의 고속도로에서 100km/h의 주행을하는...
어떻게 보면, 과연 이 형님이 과연...배틀을 즐기는 사람일까 ? 라는 의구심도 생긴다..
하지만, 한번 미친듯 달리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면
그런 의구심따위는 안드로메다로 -_-;;;
어제는 하체의 언더커버를 장착한채 첫 시험주행이었다.
시험주행에서 검증되어야 할것은, 다운포스와 고속에서의 안정감,그리고 열 방출에 대한 점검이 있었다.
풀 부스트 크루징시에 수온 90도, 배기온 800도,유온 115도를 기록하여 주행거리와 부스트 전개 시점대비
열이 좀더 높아진것을 알수있었으나, 아직 테스트중인 커버의 개선점으로 보이며
성능에문제는 전혀 없는듯 하다.
고속주행..............
케이군이 말하는 고속이란 220km/h를 넘어선 주행을 말한다.
기존에 4.294종감속셋팅의 K군의 차량은 rpm컷 7000을 기준으로 계기판 최고속 220km/h정도이다.
그러므로 그정도의 주행은 종종하고있었으나.
220을 넘어선 주행은 할수가 없었기에.
그 속도를 넘어선 자체는 ...다소 주관적인의견임에 분명하나 "고속주행"이었다.
외곽순환도가 한적해지기전까지 약 80km/h로 주위차량의 흐름에 동조하며
매우 여유롭고 매끄러운 주행이었다.
잠시후 사패산 터널을 지날즈음 차량의 통행이 뜸해지자...
풀 부스트 전개...
1.8~1.9바의 부스트임을 알리는 부스트 게이지는 흔들리는 차체속에서 자신이 이미 최대치임을 보여준다.
어느새 계기판 속도는 240을 넘어가고....그 이후부터는 정신도 없었다..
가볍게 순정의 계기판을 꺽을수 있는 능력..
그상태에서의 안정감...
200km/h이상에서의 고속 코너링은 그 자체가 예술이었다.
내 차량도 그속도에서 같은 코너를 감아나갈수 있지만, 그 느낌이 달랐고..
그 감성의 품질이 달랐다..
내차량이 노면을 쥐어짜며 한계에 근접한 느낌으로 부담감을 가지고 달리게 된다면..
이차량은 부드럽게...아직더 달려봐!...난 더달릴수 있다고!! 라고 외치는 느낌이었다..
그대로 300어택을 해달라고 조르는듯 했다..
기어비의 아쉬움이 남는 순간..
그렇게 몇번의 풀 부스팅을 하며 달려 나갔다...
정말 감동의 순간....ㅎ
아쉽게도 그쯤하여 차량의 통행이 증가하여 ...달리기는 멈추었지만.
새로운 언더 커버의 효용성만큼은 오너가 충분히 느낀듯하였다..
하핫....240넘어서도 안정감이 들다니 -_-;;;
상당히 배가 아팠지만, 내 차량과 튜닝의 방향이 틀리니....ㅋ
다음번 최고속 어택때는..멀찌감치 따라가며 촬영이나 해봐야겠다..^^;;

캐논20D,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