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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6일 금요일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Matiz Creative]에 적용된 사제 초대형 글라스 루프

인터넷을 누비다가 발견한 마티즈 신형 크리에이티브의 글라스 루프...처음에 파노라마 썬루프 라고되어 있길래, 어라? 저게 어떻게 열리지? 
의문을 가지고 있다가...ㅋ 자세히 보니 오픈 되지 않느 그냥 글라스 루프...ㅎㅎ

글라스 루프 라는 것이오픈 에어로 개념보다는....개방감을 위한 것 이니 그 목적은 충분히 괜찮을 것 이라 보입니다.ㅎㅎ

가격은 140여만원 이라는데, 어떻게 보면 싼거고, 어떻게 보면 꽤 비싼..
루프 부분에 보강이 들어간 특수한 작업이 병행되었다면 당연히 싼 것이고, 그냥 달랑 글라스 루프만 달아놨다면 거져줘도 못 할 작업이죠.
자동차회사들이 왜 쉽게 글라스 루프나, 파노라마 루프를 장착 못하냐 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있는데, 루프 부분이 사고시 충격 흡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며, 평소 주행시 차대 강성에 큰 영향역시 가지고 있기 때문 입니다.
 

블루 컬러에 잘 어울리는 검정 글라스 루프.... 자세 하나는 확실함!!    글라스 루프 처럼 보이려고 필름 허접하게 씌우는 것보다 백배는 ㅎㅎ
 

실내의 롤 스크린을 오픈 한 상태,. 그야말로 최고의 개방감!!ㅎㅎㅎ    롤 스크린은 직물 재질로, 특별히 오염이 되거나 하지 않는다면 OK.

글라스 루프를 국내 차량에 장착한 것을 처음 보기에 꽤나 신선 합니다. 섀시의 보강이 당연히 있을 것이라 보이는데[아니면 울트라 낭패임]
기존에 글라스 루프 처럼 보이려고 검정 필름 뒤집어 씌우고 다니던 차들 보다는 100만배는 더 나은듯 싶습니다. ㅋ

단점은 후석의 실내등이 사라진 것 이고, 보강을 했다고 하더라도, A-B-C필러 자체의 변경이 있지 않는한 차대 강성은 약화 되었을거라
생각되므로, 신형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견고하고 튼튼한 강성"은 마이너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긴, 안전성 이야기 하면...바이크는 못 타야 하는 게 되므로,어찌보면 좀 아이러니컬 하기도....일단 멋지긴 엄청 멋지군요 ^^;

보통 검정 필름 씌우는 것이 카본or글라스 루프 차량들 따라 하려고 하는 것에서 유행이 시작된 것이니 말 입니다 ^^;
VG컨셉트 카에서, 글라스 루프가 장착 되었었는데... 양산 차량에 옵션으로 들어갈런지 심히 궁금 하네요, VG의 경우는 전체 글라스 ㅎㅎ

2009년 9월 22일 화요일

현대의 YF소나타의 3피스 타입의 파노라마 선루프는 과연 어떤것 일까?,..[현대의 획기적인 시도]


파노라마 선루프자체는 사실상 그리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간단하게 생각해 보면 그저 커다란 크기의 선루프 정도.
좀더 파고 들어 확실히 보면.... 기존의 선루프는 차의 천정에 작게 달려있었다면.
지금의 파노라마 선루프의 경우는 자체가 차체천정의 일부분을 구성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존의 선루프는 좌측 사진에 보듯,. 천정의 일부분에 작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저것으로 충분한 개방감은 있으나...사실 뭔가 20%는 아쉽지요..ㅎㅎㅎ
그렇다면 그냥 크게 만들면 된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만,

현실은 전혀~ 아주~ 그렇지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답니다.... 그 이유는 꽤나 골치 아픈 차량의 강성,단가,기술력,시장성등
여러가지 이유로 설명이 되는데,.. 이중에 꽤 중요한것중 하나가....바로 "안전성과 차량의 강성"때문 입니다.

차량의 천정[roof] 부분은 그저 비나 눈을 막아주는 우산 같은 존재가 아닌 차량의 자체 구조물 입니다.
단순히 지지 포인트로만 보고...측면에서 보면 A필러 시작점 루프 중간 포인트...C필러 끝 부분으로 삼각형 트러스...ㅎㅎ

A필러[앞유리 좌-우측의 기둥]에서 C필러[뒷유리 좌-우측의 기둥]에 이르기 까지 연결된 이 천정[roof]부분이 없다면.
차량의 하부 패널에서 모든 강성을 제공 해야 하는데,... 이게 생각외로 엄청 까다로운 문제 입니다.
[페라리 같은 고급 스포츠카의 경우도 같은 차종에서 오픈카가 더 무겁답니다...그것도 훨씬....ㅋ]

단순히 소량 작업은 어렵지 않으나...대량생산과 단가 절감을 목표로 하는 기업 최대의 목표!! "이윤추구!"에 있어..
생산성이 떨어지게 되고,.. 무게가 증가되는 원인이 되기때문에...그것을 가볍고,튼튼하고,만들기 쉽게 하는게 어렵죠.
이야기가 잠깐 확대[오픈카]되었지만... 다시 선루프로..

루프[roof]도 위에 말했듯 차량의 강성에 지대한 역할을 하는 부분입니다.
당연히 철판을 덧대고 내부에 보강 프레임을 넣어서 견고하게 만드는게 차체[섀시]의 강성에는 도움이 되며..
특정 부분에 과도한 보강이 없으므로 생산도 쉽습니다.[응력분산을 통해서 말이죠-받는 힘을 분산시키는게 좋겠죠??]

때문에... 작은 선루프라도 만들게 되면...천정 부분의 프레임 보강위치가 바뀌게 되고,.이때문에 생산이 복잡해지죠..ㅎ

헌데...커다란 루프라면?? 일이 꽤 커집니다..일단 외형적인 디자인의 요소 때문이라도 프레임이 최대한 적고,
눈에 띄지 않게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죠[글라스 탑이라고 해서 루프 전체가 투명재질인것은 재질 자체가 틀립니다^^;]
여튼 이때문에,.. 설계에 제약이 따르고....생산성이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에 단가 상승에 지대한 공헌을 합니다 -_-;;

좌측의 그림은 이번 YF의 3피스 타입의 파노라마 선루프 사진 입니다.
3피스라고 하는건...잘 보시면 천정이 3조각으로 분할 되어 있기 때문 이죠.
클릭해서 보시면 제가 분할해서 표시해둔 것이 보일겁니다.[클릭하면 크게 보임.]

좌측처럼 파노라마 선루프가 되면.. 1번과,2번은 작동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사실상 아무런 힘을 지탱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A필러와 C필러를 연결하는 루프의 좌-우 구조물에서 모든힘을
받아내야 하기 때문에,..당연히 강성이 증가되어야 하겠지요.
[실제로는 2번과 3번 사이(불투명한 부분)에 프레임이 숨어 있습니다]
당연히...만들기 어렵기에 단가가 상승하는 부분임을 이해하실것 입니다.

국내시장에 적용되지 않았던것은 단순히 메이커의 기술력 문제가 아니라.
시장성 문제가 더 크게 작용했을것이라 보입니다.[안해도 잘 팔리니까요..ㅎ]

일단 사진에서 보시듯...파노라마 선루프의 개방감은 가히 기존의 선루프에 비하면 획기적이라 볼수 있습니다.
오픈카를 신뢰하지 못하는 고객층이나,취향이 아닌 사람들에게도...크게 어필할수 있지요..안전하고 멋지니까요.
전 개인적으로 선루프를 좋아하지 않지만,.. 이 파노라마 선루프는 탐이 납니다.

기존에 선루프를 싫어하던 이유가 과거 투스카니와 아반떼XD에선 비틀림에 따라 잡소리가 상당했기 때문이지요.
당시 차량들의 바디강성과 YF의 바디강성은 눈에 띄게 다를것이고,,..
그것이 기본 전제하에 파노라마 선루프가 달려있다고 보기에 탐이나는 것 입니다....^^;

또한 이 3피스 타입의 루프는 개방되는 스타일도 상당히 멋집니다.

보면..맨 뒤의 3번 패널은 차체에 고정이고...1번패널[작은것-사진 우측]은 틸팅이... 2번 패널[아웃슬라이딩된 글라스]은 슬라이딩이 되며,
보기에도 꽤나 멋집니다^^;;
물론 실내에서의 개방감도 상당할 것으로 보이구요..

오픈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충분히 하늘을 만끽 할수 있으니,.. 꽤나 매력적인 아이템이라고 생각 합니다.
기존에 국내에 파노라마 선루프가 도입된 차량은 르노 삼성의 QM5가 있었는데... 3피스 타입은 아니었지요^^;;


국산차의 또 한단계 진 일보라고 생각하며... 이는 단순히 옵션정책에 대한 변화가 아닌...
차체 성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 이므로...환영할만한 변화라고 생각 합니다.


P.S 이번 YF소나타의 파노라마 선루프를 보면서...
무슨 파노라마 선루프가 저러냐며...[3피스중 2부분만 움직인다고..]
어이가 없다는 둥...


저딴게(?)무슨 파노라마냐며 헛소리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천정 유리 전체가 열리는 타르가[targa]탑 가격이
얼마인지나 알고 떠드는건지 참 궁금하다...


억단위 차에나 달려 있는 옵션을
3천만원 이하 차량에 115만원 옵션과 비교 하다니-_-;

두뇌가 정상작동한다면 할수 없는 소리를 해대는 사람들..참 신기하다.
그냥 난 현대차가 싫어요!하고 솔직하게 까던가 말이다..ㅎㅎ
물론 나도 현대차 좋아하진 않지만,사실상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뭐..ㅋㅋ

2009년 9월 17일 목요일

YF 소나타... 승용차에 관심을 가지게 된건 처음인데,...파노라마 썬루프만큼은 정말 탐이 나네요^^;

YF소나타 새로 공개된 다른 각도의 그림?사진?인데...
국산차로는 처음으로 바디 컬러와 루프의 컬러가 틀리죠.
파노라마 루프때문인데[옵션가격은 약 115만원],.

여튼,.이때문에,.기존에 천정에 외국차 흉내내기용
필름 씌우는 차들보다 훨씬더 신선한 모습 이네요.
[허접때기 필름 씌우는데 10여만원 낭비하는거에 비하면.]

루프는 총 3피스로 이어져 있는데,..
렉서스 ES350과 비슷한 외형을 보입니다.[작동은 어떨지.]
비슷한 모양을 한 차량들이 대부분 아웃슬라이딩이니..
같을거라 보이는데,..꽤나 멋진 모습이 될듯 합니다.

드디어 국내에도...파노라마 선루프가!!!! 감동임.
개인적으로 천정에 보따리 씌우는게 맘에 안들었음.ㅋ

2009년 8월 22일 토요일

삼성 자동차 : QM5 의 간략한 후기[2.5AT] 약 1시간 정도의 중-고속-간략 와인딩 테스트 까지.

SUV던 CUV...사실 저의 관심 사는 전혀 아닙니다.
전 낮고 스포티한 차량을 좋아하며 제 운전과 차에 대한 모든 관점은 스포츠 성을 기준으로
생각하는 지극히 단편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차량의 성능과 특성에는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그 차량의 조향 성능에 관심이 많지요,
단순히 스포츠 드라이빙을 논외로 하더라도, 조향성능이 좋다는건 급격한 돌방상황에서의대처 능력도 포함한다고 생각하기에 말입니다^^
 
 



얼마전 갑작스레 시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천부터-서울 외곽순환도로를 돌아-중부고속도로-이천 외곽 국도변까지... 최소 100km]
사진은 제가 지난번 찍었던 사진을 차주님께서 본인 블로그에 올리신 걸 불펌 해왔습니다.
(그레이드 명칭까진 모르겠습니다, 옵션은 좋던데..)
차주 분께서 친절히 시동법과 간략한 조작 방법을 설명해 주셨고,
프런트 오버행이 생각 보다 커서 오랜만에 몰아보는 SUV(이건 CUV인가요??)라서
상당히 어색한 포지션이었지만 부드러운 승차감과 예전에 카니발을 한동안 몰아본 경력 덕분에 쉽게 적응 할수 있었습니다.
차량은 100% 노멀 상태였으며(네비 게이션이 매립 되어 있었는데 이걸 튜닝이라고 하면 튜닝이구요^^;)
처음 핸들을 잡아보곤 다소 의아 했습니다,
핸들 파이수는 기존 투스카니와 큰 차이가 없던 것으로 기억 되는데 그립 느낌은 훨씬 더 좋았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정확하다고 할수 없지만, 제 느낌엔 그랬습니다.
특히 핸들을 조향 했을 때의 반응은 상상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출발 직후 바로 외곽 순환 도로를 올라 타며 100~110km/h 정속 주행을 하다가 같이 동행한 차량이 하이패스 장착 차량이어서 
톨게이트 지날 때 마다 멀어지는 관계로 카메라가 없는 구간은 약간 과속을 하여 160km/h까지 주행을 하였 습니다.
고속에서의 풍절음은 보통의 2.0세단 정도였고, 고속 주행시 느낌은 약간 불안한 느낌 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순정 타이어가 고속 주행용 타이어는 아니고, 기존의 탄탄한 서스펜션에 익숙한 저에겐 어찌보면 당연할지 모르지만.
일반 세단에 비해서는 다소 불안한게 사실입니다.
그렇게 별 관심 없는 고속 도로 주행이 끝나고, 서 이천 톨게이트를 나서게 되었습니다.
바로 우회전을 하여 이천 C대학 방면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숏 코너가 존재 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코너를 공략 한다면 
차량의 특성 정도는 파악할 수 있는 그러한 코스입니다.
당연하게도 열심히 코너링을 하며(차주분께 말씀드렸더니 되려 자신의 느낌에 동조하는 결론이라 좋아 하시더군요 ㄷㄷ)
목적지로 달려갔습니다.
코너를 돌다 보니 코너 안쪽(CP)이 순간 밝아지는 겁니다.
그래서 다른차가 뒤에 바짝 붙었나 싶어 확인을 하는데(차주가 압박 가하는줄 착각..)
아무리 살펴도 뒤엔 아무것도 없는 겁니다. 그래서 어라 ?? 이거 뭐지 싶어서 신경 곤두세우고 열심히 달려가는데 매번 코너 때마다 
CP점 부근이 밝아지는 겁니다...............도무지 알 수 없는 현상 ...
마침 신호 대기에서 좌회전 90도 부분이라 핸들을 미리 틀어 놓는데
순간 또 좌측 부분이 밝아지는 겁니다.....어?? 그래서 오른쪽으로 틀어보니 오른쪽이 밝아지고... 아하!!!
이게 코너링 램프구나 -_-;;;;[코너링 램프 달린차 처음 타봤습니다...ㅠㅠ] 상당히 당황스러운 아이템 이었습니다.
그 효용성은 충분하다고 생각이 되었구요.
제네시스에 장착된 어뎁티브 해드램프의 경우 처음 접하면 상당히 어색한데 ...생각보다 좋은 옵션!!
여튼 그걸 깨닫고 코너에서 CP쪽이 밝아지는 것에 신경을 써보니 좀더 스포티한 코너링이 가능했습니다.
아무래도 CP점 부분의 시야가 확보되면 최대한 in으로 붙일수 있으니 좀더 넓은 라인 사용이 가능하게 되니까요.^^
본격적인 코너링을 시작했는데 이게...........이게 이해가 안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그 커다란 차체가 생각보다 코너링이 너무 좋았던 거죠..
이 커다란 2.5liter AT 차량의 움직임이라고 생각하기엔 다소 이해가 안 가는
움직임을 보였던 겁니다. 더군다나 이 믿기지 않는 악셀 리스폰스는 뭐라 해석을 해야 하는건지..
이때부터는 스키드음을 내며 주행 했습니다. 일상 활영 영역을 넘어서며 주행을 하기 시작했는데
도통 이차의 한계가 어디까지 일까 ??? 라는 생각이 들정도.... 제 차량이 아니고, 안전 구역이 없는 코스라서 평소 몸에 기억된 속도로
코너링을 하고 있었는데.........기존 투스카니로 주행하던 속도와 큰 차이가 없었던 거죠..[한계주행이 아닌 일반 드라이빙 주행이지만..]
이게 도데체 어떻게 말해야 할지 이해가 가지 않아서...순간 생각했습니다.
“이거 혹시 액티브 서스펜션인가???............아니!! 이 가격대에선 불가능한 파츠인데”
롤링이 존재 하지만, 그 롤링이 기분 나쁜 출렁임이 아닌 운전자에게 차량의 움직임을 솔직하게 표현해주는 정도 일뿐,
그나마도 핸들링으로 하중을 잘 펴주면(하중을 좌-우로 잘 펴서 분산 시키는 느낌...아시죠 ??^^;;) 무리 없는 느낌..
더군다나 그 커다란 덩치와 어울리지 않는 매끄러운 제동력........
아쉽게도 제동은 횟수를 더해 가면서 밀리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그 무게를 생각한다면 이건 뭐 “사기!”라는 느낌이랄 까요 ??
그렇게 목적지에 차주 보다 먼저 도착해서 차를 세워 두고 후열을 하면서 ....차를 둘러 보며 생각에 잠겼습니다.
이게 ............아니... 이차 이거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거지 ?
부드럽지만 탄탄한 승차감, 그리고 롤이 있지만, SUV 주제에 이 롤링 제어능력은 무엇이며...
이 빠른 악셀 응답성(SUV기준입니다. 오해 마시길^^;)은...
제 짧은 지식으론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았고... 잠시후 도착한 차주에게 내가 느낀 느낌을 이야기 했습니다.
이거 투스카니에 다운스프링 된거보단 훨씬 나은데요?? 쓸만한 종발이 느낌 정도라 해도 될거 같아요.
“차주왈: 그렇지! 내가 전에 했던 말이 잖아....(정확하게 기억 안나 지만, 이런 뉘앙스)”
뭔가 오랜만에 차를 타서 감각이 완전히 이상해진게 아니라면, QM5 물건 인거 같습니다.
다만 그 모양은 절대적으로 정이 안갑니다 ...특히 울트라 맨을 연상시키는 그 뒷태는..... 감당이 안 되더군요.
그날 정말 얼떨결에 경험해본 차량이라 황당했지만, 막상 차를 시승해본 직후 그 황당함이 당혹스러움으로 바뀌었지요. 
적당히 결론을 내리자면 QM5라는 차량은 실용성이 상당하며 어지간한 스포츠 주행에서도 무리가 없다는 결론입니다.
특히 고속도로와 국도에서의 연비는 ㅎㄷㄷㄷ <- 이 표현으로 될까요 ? 상당한 연비까지..
애석하게도 제가 관심을 가지는 차량 클래스는 아니기에 나중에도 함께 할 일은 없어 보이지만,
주변인이 SUV사려 한다면 추천하게 될것 같습니다.
참...제가 시승한 차량에 한 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바로 얼라이먼트가 정상이 아니었습니다^^;
이점은 메이커의 문제가 아니니 ...차량 평가에 있어 언급할 건 아니지만, 참고로 말씀드리며.
정말 좋은 차량을 시승하게 해주신 “별바람”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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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9일 일요일

다이[diy] 하다 다이[die]할 뻔뻔한이야기- 선루프 교체 DIY....를 기억 하며...포스팅 하나.

자동차를 취미 생활로 가지면서 꽤나 여러가지 DIY[Do It You're self]를 해봤던 경험이 있습니다.
간단하게는
자동차 램프[전구]류 교체부터..흡기라인 교체,스트럿 타워 바 장착,볼트온 타입의 롤케이지 탈 부착등,....]
서스펜션 교체및 셋팅 까지...

사실상 엔진과,미션을 제외한 간단한 전반 작업은 다 해봤다고 생각 합니다...ㅎㄷㄷ
헌데,..그중 최고로 어려웠던 Diy는.... "선루프 교체"
04년 7월식이었던 당시 제 투스카니는
잦은 와인딩과...선루프 개방을 이유로 유격과 잡소리가 생기는 등 여러가지 트러블이 생기고 있었습니다.
특히 단단한 서스펜션을 이용하였기에 주행중 노면이 좋지 않은 곳에서
"덜거덕,삐그덕....덜~덜~덜~등"
의성어로 표현할수 있는 각종 잡소리의 하모니 -_-;

때마침(?) 평소 즐겨 찾던 샵에 신상 F/L2 투스카니가 사고가 나서 입고 되었습니다.
고속으로 달리던중 연석을 치면서 차량 하체+프레임+엔진등만 완벽하게 박살난 .....
반면에 A필러플 포함한 루프 부분의 손상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물어봤죠,...혹시 그 차 폐차 시킬거면..선 루프를 내가 써도 되겠냐고...

다행히(?)차주는 폐차 시킬 마음에 흔쾌히 허락을 했고.
폐차시 원래 부품은 그대로 장착되어있어야 한다며 기존에 제사 사용하던 루프를 다시 재 장착 해 놓는
전제하에 사용을 승낙 받았지요 ㅎㅎ^^;;


그래서 시작한 그 작업이 그렇게 힘들거라곤....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모든 작업은 혼자 진행 하였습니다 ㅎㄷㄷ

◁ 회색 컬러의 썬룹 "햇빛 가리개"로
교체된 사진...04년식이라 원래 검은색.



구형에 비해 신형은 몇가지 개선 사항이 있었다고 했는데..
실은 뭐가 바뀐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일부분[레일]에 알루미늄이 사용되었고..
내구성이 늘었던 것 정도....기억 되네요 ㅎㅎ




작업은 실내 천정의 맵등[실내등]을 포함한 A필러 내장재 전체를 교체하여 완벽하게 F/L2의 루프로 교체 하였습니다.
선루프는 마침 사고차는 유리 부분에 거대한 스크래치가 있길래,...이 부분은 상태 좋은 제 차량의 것을 그대로 사용..
다만 웨더스트립[선루프 유리 주위를 두르는 고무]은 신차 것을 그대로 사용...

혼자 천정을 분해하는 것은 일도 아니었는데,
루프 레일을 분해 하고 선루프 유리를 떼어낸 이후 재 조립은 생각 보다 힘들었습니다 ^^;
덕분에 테입으로 대충 고정시킨후 각종 에어라쳇
[흔히 말하는 공기압 작동식 깔깔이^^;]을 이용하여 작업..

거짓말 조금 보태서 정확히 하루가 꼬박 지나가는 大작업 이었습니다 [아침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작업 ㅎㄷㄷ].
그도 그럴것이 그 작업을 하기 전까지는 단 한번도 천정부분에 손을 대본적이 없기 때문 입니다.
하물며 맵등[실내등]전구 조차 교환 해 본적이 없으니...ㅎㅎ

작업중 약간의 부수작업을 하였는데...천정에 방진패드부착및 각종 유격으로 인해 떨림[잡소리의 근원]이 가능한 부위 전체에
흔히 말하는
문풍지와,스폰지 등을 이용하여 "보강?"을 하였습니다 ....차량 무게 중심 상승에 기여를 TT

그렇게 하루를 꼬박 투자하여 작업을 끝마친후 각종 공구와 "기회"를 제공해준 샵 식구들과 저녁을 먹고 집으로 가던길...

정말 감쪽같이 잡소리가 확~ 줄었습니다..실제로 10kg에 짧은 길이를 가진 숏 스트록 서스펜션을 쓰던 K군의 차량은 루프 잡소리가 아예 안났지요^^

그때의 경험으로 앞으로는 루프에서 잡소리가 발생될때는 "과감하게"작업을 할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대충 이정도..ㅎㅎ

P.S 작업비를 아끼려 DIY한건 아니며,..정말 한번 해보고 싶었기에 해 본것 입니다....ㅎㅎ
왠지 어렵다고 생각한 것이기에..도전의식???ㅎㅎ

개고생에 동감 하신다면 추천 한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