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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6일 금요일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Matiz Creative]에 적용된 사제 초대형 글라스 루프

인터넷을 누비다가 발견한 마티즈 신형 크리에이티브의 글라스 루프...처음에 파노라마 썬루프 라고되어 있길래, 어라? 저게 어떻게 열리지? 
의문을 가지고 있다가...ㅋ 자세히 보니 오픈 되지 않느 그냥 글라스 루프...ㅎㅎ

글라스 루프 라는 것이오픈 에어로 개념보다는....개방감을 위한 것 이니 그 목적은 충분히 괜찮을 것 이라 보입니다.ㅎㅎ

가격은 140여만원 이라는데, 어떻게 보면 싼거고, 어떻게 보면 꽤 비싼..
루프 부분에 보강이 들어간 특수한 작업이 병행되었다면 당연히 싼 것이고, 그냥 달랑 글라스 루프만 달아놨다면 거져줘도 못 할 작업이죠.
자동차회사들이 왜 쉽게 글라스 루프나, 파노라마 루프를 장착 못하냐 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있는데, 루프 부분이 사고시 충격 흡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며, 평소 주행시 차대 강성에 큰 영향역시 가지고 있기 때문 입니다.
 

블루 컬러에 잘 어울리는 검정 글라스 루프.... 자세 하나는 확실함!!    글라스 루프 처럼 보이려고 필름 허접하게 씌우는 것보다 백배는 ㅎㅎ
 

실내의 롤 스크린을 오픈 한 상태,. 그야말로 최고의 개방감!!ㅎㅎㅎ    롤 스크린은 직물 재질로, 특별히 오염이 되거나 하지 않는다면 OK.

글라스 루프를 국내 차량에 장착한 것을 처음 보기에 꽤나 신선 합니다. 섀시의 보강이 당연히 있을 것이라 보이는데[아니면 울트라 낭패임]
기존에 글라스 루프 처럼 보이려고 검정 필름 뒤집어 씌우고 다니던 차들 보다는 100만배는 더 나은듯 싶습니다. ㅋ

단점은 후석의 실내등이 사라진 것 이고, 보강을 했다고 하더라도, A-B-C필러 자체의 변경이 있지 않는한 차대 강성은 약화 되었을거라
생각되므로, 신형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견고하고 튼튼한 강성"은 마이너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긴, 안전성 이야기 하면...바이크는 못 타야 하는 게 되므로,어찌보면 좀 아이러니컬 하기도....일단 멋지긴 엄청 멋지군요 ^^;

보통 검정 필름 씌우는 것이 카본or글라스 루프 차량들 따라 하려고 하는 것에서 유행이 시작된 것이니 말 입니다 ^^;
VG컨셉트 카에서, 글라스 루프가 장착 되었었는데... 양산 차량에 옵션으로 들어갈런지 심히 궁금 하네요, VG의 경우는 전체 글라스 ㅎㅎ

2009년 9월 28일 월요일

출시된지 1년만에 단종 되어버린 비운의 스포츠카 GM대우 G2X에 대한 K의 이야기...

2007년 9월 화성 자동차 성능시험연구소에서 한컷....
이날 G2X를 처음 경험해봤고.. 그 놀라운 성능에 감탄했었던 기억이....
GM 대우가 2007년 가을에 발매한 미국 "새턴-스카이"의 한국 수입형 모델 G2X 에코텍 2리터 터보차져와 5단 오토미션의 조합 스포츠카.
노멀 자체가 빌스타인 스포츠 서스펜션과 기본 타이어가 전-후245-45-18inch의 굿이어 타이어가 적용되어 당시로서는 나름대로 획기적..

최초에 G2X시승회가 기존의 튜닝카 오너들을 기준으로 꽤 있었는데,. 웃기게도 초기에 참가한 사람들은 성능을 제대로 인지 하지 못했죠.
덕분에 실제 성능에 비해 초창기 G2X의 운동성능은 꽤나 좋지 않은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FF 250마력 터보보다 느리다는 헛소문도..
그 이후 드리프트 박스와 실제 드래그,배틀등을 통하여 알려진 G2X성능은 그동안의 루머를 종식시켜 버렸고,
지금은 되려 그 성능이 과대포장되어 동급 슈퍼카 라는 분위기로 번진점은 좀 씁쓸하기도 합니다,. 폄하하는 놈이나 과장하는 놈이나...

당시 G2X를 경험하면서 놀란것이 몇가지 있는데, 그중 첫번째는 264마력이라고 알려진 엔진마력에 비해서 가속성능이 너무도 좋다는것..
그리고 생각외로 무게가 나가는 차량임에도[1363kg] 핸들링의 반응성과 슬라럼 테스트 시에 차량의 회두성이 상당히 좋았다는 것..
로드 스터라는 차량의 특성상 극한의 퍼포먼스 보다는 경쾌한 핸들링을 기반으로 스트레스 없는 주행이 목표가 되므로 최고의 차량중 하나.

물론 단점이 없는 것도 아니어서,. 몇가지 단점이 존재 합니다.

-오토미션 밖에 존재 하지 않는다는 것... 그것도 매뉴얼 기능이나,패들쉬프트 같은 변속 시스템이 없는 소위 말뚝타입의 5AT
-아무리 로드스터라고 하지만 협소하다 못해 처절한 수납공간.. 콘솔박스는 당연히 없고,글러브 박스에는 모자도 안들어감!
-아무리 좋게 봐줘야 싸구려 이상의 말을 들을수 없는 실내 내장재의 재질과 마무리[내장재끼리 긁히는 일도 생깁니다.]
-수동식 소프트 탑,.국내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할때 전동식이 탑재 되어야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제 취향은 아니지만..]

하지만 세컨드 카...그 중에서도 로드스터 성향의 드라이빙용 차량이라는 개념의 자동차 이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는 사실 큰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실제로 그러한 류의 차량중 국내에 풀려있는 수입차들을 보면 거의다 오토미션[T/C & DCT]이기 때문이죠.
오토미션이라고는 하지만, 실제의 반응이 그렇게 느리지 않으며,. 특별히 하드코어한 주행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별 차이도 없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의 단점은 정말 치명적이었는데..
바로.. 4390만원에 달하는 비싼 초기의 판매가격.. 후에 무려 1000여만원의 D/C를 해서야 재고를 소진 할수 있었던 가격포지션..
당시 환율로 미국내 가격이 3000만원 이하의 모델부터 판매가 되었고 2.4Na, 2.0turbo의 오토/스틱의 변속기가 있었음에도
단순히 2.0 터보 오토만을 수입한 정책은 사실 이해하기 힘들지요.. 저라면 2.0터보 보다는 2.4NA를 선택할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소비자들도 꽤 있기 때문 입니다.

좌측은 현재 새턴 홈페이지의 스카이 모델의 트림 가격 입니다.
2.4L 173마력 NA모델의 경우 28,265달러로
오늘자 환율 기준으로 33,785,154원 입니다.

2007년 출시당시 환율로치면 2900만원 정도.

2.0L 260마력 터보 모델의 경우 32,575달러로
오늘자 환율 기준으로 38,936,897원 입니다.
2007년 출시당시 환율로 치면 3300만원 정도.
당시 미국내 판매가격에 비해서 천만원이나 더 비쌌던..ㅋ
사실 GM대우가 바가지가 좀 세긴하지요 ㅎㅎ

정말 좋은 차량이었지만,. 옵션선택의 문제와, 너무도 비싼 가격때문에 조기 단종을 당한 비운의 차량 G2X..아쉽군요.
그래서 이 성능 좋은 비운의 차가 지금은 어떻게 잘 굴러 다니고 있나??
싶어서 인터넷 검색을 하던중 보배드림의 중고차 시세를 보게 되었고 충격 받음!!

중고차 가격이 평균 3100만원 -_-;;;
세상에 단종+할인판매로 막판에 삼천만원 초반대 팔던 차가 어떻게 단종 1년이 지났는데.... 그 가격이...
그래서 몇군데 알아보니 예전 엘란 처럼 가격 담합이 존재 하고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가격담합 하는 것들은 양아치라고 생각 하고 있는데[비단 차 뿐만 아니라,아파트,식료품 가격등 모든 분야의 담합],..ㅎㄷㄷㄷ
좋은 차는 분명하지만,. 프리미엄을 논할 만한 차는 아닌데도,.. 감가상각을 포함하면 실제로는 프리미엄이 얹혀진 것이나 마찬가지의 가격!

좀 어이도 없고 씁쓸하기도 하는군요,. 정말 좋은 차는 맞지만,. 차를 가지고 운용하는건 사람인데,. 그 사람에 따라 차가 싫어지는 것은 처음.
가격을 보고 알아보고난 이후 첫번째로 생각난것이.

아파트 부녀회에서 아파트 가격올리려고 담합하는 정신줄 놓은 아줌마들이 생각나는건 왜 일까요 ??,.. 그런 그들덕분에 올바른 시장 형성에
제약이 되는데,...이제는 자동차에서 까지 이런일이 있을줄은...

기분좋게 시작하는 포스팅 후반에 가격때문에 충격 받고,. 제대로 작성하고 싶은 마음이 쏙! 사라지는건 어쩔수 없군요.
G2X....엘란과 동일하게 외국차를 수입[엘란은 국내생산이긴 하나 국내 차는 아님]하여 후에 차주들이 담합하여 가격 올리는 작당질...-_-;;;;
참 어이 없는 ....

2009년 9월 22일 화요일

시보레 크루즈[Chevrolet Cruze]...한국 발매 명칭 라세티 프리미어 2010년형 1.8 ID모델에 대한 설명,가격,제원.


GM의 한국 지사인...GM대우에서 판매중인 라세티 프리미어...
국내 준중형 모델중 정말 획기적이고,멋진 디자인의차...테일램프빼고..

기본적으로 유로엔켑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동급 최강의
안성성을 검증받은 국내 유일의 동급을 뛰어넘는 안정성의 차량...

하지만 동급 차량대비 무거운 중량을 감당 못했던..가솔린 1.6리터
모델의 경우 차체 무게에 비해 부족한 출력으로 엄청 욕먹었죠...

후에 2.0디젤[150마력, 32.6kg-m토크] 모델이 출시되면서...
몇몇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슈퍼카 대접을 받던 차량...ㅎㅎ
그이후 투산 ix의 R엔진[2.0 184마력 40토크]때문에 좌절..ㅎ
아무튼 라세티 프리미어는 1.6가솔린을 제외하곤 최고의차![테일램프빼고]

그러던 차에 ...소비자는 아무리 차가 잘나가고...운전이 재미 있어도... 시끄러운 디젤의 엔진보다는 가솔린 엔진을 원하고 있었지요.
이에 이번에 GM대우에서는 1.8가솔린 모델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이는 기존의 힘 없는 1.6가솔린 엔진보다는 힘이세고, 디젤 2.0보다는 조용한....
가솔린의 주행 감성을 원하는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므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의도.
한편으로는 소비자의 그동안의 아쉬움을 달래는 긍정적인 움직임으로 보여...제 3자의 입장에서 보기에도 꽤 좋아 보이는군요.

1.8 모델의 이름은 ID[identity] 142[6,200rpm]마력의 출력, 17.8[3,800rpm]kg-m의 토크,6단 자동변속기와 연계해 13.3km/L의 연비
이를 위해 대대적인 변경이 가해졌는데...
일단 엔진의 모델명은 에코텍[ecotec] 3세대, DCVCP[Double Continuous Variable Cam Phasing]라는 가변 밸브 기술과,
VIM[Variable Intake Manifold]이라는 흡기 매니폴드의 가변기술[VGT의 원리처럼 공기 흡입량을 조절하여 출력을 조절하는 기술.
16만km주행 가능한 새로운 타이밍 벨트,....그리고 시대의 흐름인 전자식 차속감응 스티어링 R-EPS[Rack Electric Power Steering]
참 재미 있는게.... 오일 젯[oil zets]가 추가 되었습니다..◁좌측의 그림을 누르면 확대된 사진을 볼수 있답니다.
첨부된 사진은 제네시스 쿠페용이지만, 같은 원리이니... 이것은 피스톤 하단부쪽 실린더에 오일을 뿜어서
윤활과,냉각효과를 꾀하며...이를 통해 엔진 내구성과 마찰감소효과로 성능 향상을 누릴수 있답니다 ㅎㅎ

이대로 출시되면...또한번 준중형 자동차 시장에 지난번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 출시 이상의 피바람이 불겠군요.... ㅋㅋ...
제일 불쌍한건 나온지 얼마안된 르노삼성의 NSM3..... 현대의 아방이 HD야 사실...이미 구형이라 어쩔수 없는 상황이고요^^;;

라세티 프리미어 ID의 간략한 제원
전장*전고*전폭:4600*1475*1790mm,... 엔진 1796cc DOHC[142ps,17.8kg-m], 6단 자동변속기, 공차중량 1355kg ㅎㄷㄷ


자동변속기 기준 가격은 ↓
1.8 ID :  ▲SX 모델 일반형 1,611만원, 고급형 1,681만원 ▲CDX 모델 일반형 1,702만원, 고급형 1,854만원.
1.6 
가솔린 : ▲SE 일반형 1,348만원,고급형 1,399만원 ▲SX 일반형 1,571만원,고급형 1,641만원 ▲CDX 일반형 1,662만원,고급형 1,814만원.
2.0 디젤 :▲SX 모델 일반형 1,867만원, 고급형 1,937만원 ▲CDX 모델 일반형 1,958만원, 고급형 2,110만원이다.

확실한건 나오면..준중형 시장에 피바람 확실함....
그런데 GM대우가 확실히 국내시장을 물로 보는게 맞는것이...GM에는 이미 1.4직분사 터보가 있음에도..국내 출시 안함-_-
솔직히 현대보다 더 웃긴 정책임...ㅋㅋ 준중형을 2.0~1.8로 만들어 놓고... 1.4로 세금 절감할 모델은 안내놓고..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