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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2일 목요일

미국산 패밀리 카의 국내 습격! 최신형 포드 토러스 2010년형을 먼저 만나보다![#1 개요,외관,실내] Ford taurus.


INTRO

지난 주말 2010년형 포드 토러스 설명회를 다녀왔습니다.[블로거,사이트 운영자 등 10명]
장소는 서울 삼성동 포드 자동차 매장 2층 전시관.

2010년형 포드 토러스를 런칭 행사 이전에 만나 볼 수 있는 기회. [3.5V6 duratec]

 

포드 자동차 하면 떠오르는 것은?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K
의 경우는 예전 고속도로에서 달리다가 만난 고속도로 순찰대용 경찰차..


소위 달리기(?)를 좋아 하는 자동차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놓은 성능으로 경계의 대상^^;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는 것은 기억일 뿐이라기억 저 편으로 잊혀질 무렵.

얼마 전 2010년형 토러스에 대한 뉴스를 접했습니다.

외국 자동차 블로그와 사이트를 서핑 하다가 관련 기사를 보게되며 호기심이 생겼는데,

기존의 토러스와 차별화 되는 박력 있는 모습이 저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음!!
또한,10대 엔진 중 하나인 3.5L V6 듀라텍 에코부스트가 매력적..[아쉽게도 터보는 드랍]

그러던 와중 포드 자동차 온라인 마케팅 에이전시인 STICK Intractive 에서 컨택되어,
이번 설명회에 참석 할 수 있었습니다.[이 자리를 빌어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신점 감사!]

사실 제 블로그를 자주 들려 주시는 분들이라면,
달리기에 광분하는 이니셜K..네놈이 왠 세단에 관심이냐?!라고

테클을 가하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 점에 대해서 전 할 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차에 대해 좀더 폭넓은 시야와 지식을 가지고 좀 더 객관적인 자동차 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현 시점에서
제게는 거쳐가야 할 한 과정이라고 생각이 되므로,
한동안은 이러한 분야에 대해서도 포스팅이 있을 것 이므로 즐겁게 봐주세요^^

매장에 들어가니 직원 분께서 정문부터 친절하게 맞아 주셨습니다.

보통 자동차 매장에 가면, 뻘쭘할 때도 있는데,.. 그런 느낌 전혀 없이 친절 하게 응대 해 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것은 포드 머스탱[트랜스 포머와, 요즘 새로운 신세대 키트로 상승가!!]이 보이더군요.

여기 저기 훑어 보니 포스가 대단 했지만, 일단 오늘 제가 보러 온 것은 머스탱이 아니니…사진한장 찍고 쿨 하게 패스 -_-;

                                                                                                                                             미국산 근육질의 명마 머스탱!

행사 시작은 오후 3시 30분 인데, 저는 약 한 시간 전에 도착 하였습니다. 준비가 덜 됬을거라 생각을 했지만,
여유를 가지고 차량을 살펴 보려면, 조금 한적한 시간에 충분히 훑어보는 것이 제대로된 포스팅(후기)를 위한 것 이라고 판단 하였기에...

스틱인터렉티브 직원 분들이 분주하게 준비 중 이셨는데, 생과즙 딸기 쥬스와 관련 책자를 주시며 편하게 쉴수 있도록 배려를...오호라^^;;
덕분에 여유롭게 차도 구경하고, 여기 저기 살펴보고 만지작 거리며 즐겁게 책자를 볼 수 있었습니다.

                                                                  EXTERIOR

그야 말로 듬직하고, 탱크 같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 이라고 할 까요?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100% 제 취향 입니다.

상당히 강인한 외모가 돋보이며, 새로운 디자인에 박수를 쳐줄수 밖에 없는 뛰어난 외관을 자랑 합니다.

도장 기법이 기존 건조 도장이 아닌, 새로운 방법이라고 하는데 피막의 단단함 이외에도 상당한 고 광택을 자랑 합니다.

아래의 사진중 두장씩 가로로 배열된 사진은 모두 클릭하시면 시원한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세부 사진 보실 때 참고하세요]
본격적인 차량 외부의 사진과 설명.

 

무게감이 느껴지는 프런트 뷰[확실히 강인한 모습과 미래형 디자인.]  일명 얼짱 각도 차량의 실루엣을 담기 위해 약간 어둡게 촬영함.

 

역시 무게감을 느낄수 있는 리어뷰, 뭔가 탱크를 연상시키는 느낌임.   어느 각도에서 봐도 차량의 존재감은 확실하며 중후함을 느낄 수 있다.

신형 토러스 디자인의 책임자인 얼 루카스가 말하길,
"차체에 흐르는 모든 선들은 그 선이 끝나는 부분에서 다른 선과 만나, 선을 따라 가다보면 차체 전체를 돌아보게 된다"고 ..
이는 완벽한 곡선을 빚어내기 위해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헤아릴 수 없는 시간을 투자한 결과 라고.....

확실히 기존 토러스와는 차별화된 멋지고도 중후함과 안정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디자인 입니다.
특히 본네트 부터 A~C필러 트렁크에 이르기 까지의 유선형의 곡선은 스포츠 세단의 그것과 일치 하는 역동적인 모습 연출..


멋지게 연결되는 유선형의 곡선은 비단 디자인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차량의 정숙성, 고속 주행시 공기역학적 효과까지 감안한 것.
이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과 맞물려 미국차.... 그 중에서도 포드의 새로운 도약이라 생각 되는 부분.

좌측의 사진은 트렁크 리드부분 의 끝단 형상.
공기역학적 흐름의 개선과,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고루 갖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량의 주행시 차 천정을 타고 넘어온 공기의 유체 흐름과,
차량 하부의 유체가 차량 하단부에 와류를 형성하여, 연비 악화, 소음 증가,
공기역학적인 상향력(양력) 발생으로 차량의 성능과 조정성에 악 영향을 끼치는데
디자인을 이용하여 이러한 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흔적이 돋보인다.


외관의 디테일 사진과 설명은 본 글을 클릭하시면 상세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클릭]


                                                                    INTERIOR


깔끔한 아이스 블루 컬러의 계기판 속도는 마일(mph)와 킬로미터 단위 둘 다 표시 되어 있으며 시인성은 좋은 편 이다.
키를 꼽고 ACC위치로 돌리면 세레모니 기능도 있는게 참 재미 있다.(모든 바늘이 최대한 꺽이며 체크를 하는 기능, 볼거리 ^^;)




신형 토러스의 센터 페시아 부분은 38도의 기울기를 보이며 센터 터널과 연결이 되는 부드러운 곡선을 가지고 있고,
센터페시아의 조작성과 시인성은 좋은 편 입니다.
특히 운전석, 조수석 사이의 센터 터널이 확실한 공간 분배를 통해 안정감을 제공 합니다.[자동차 본연의 목적에 충실 하다 할까요?




핸들에는 오디오와 크루즈 컨트롤등을 조작할 수 있는 여러가지의 버튼과 패들 쉬프트 까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기존 3~4천만원대의 수입 차량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기능이라 생각 되는데, 모양은 조금 아쉽지만.. 꽤나 신경을 썼다고 생각합니다.




기본 탑재된 네비게이션, 실내임에도 GPS수신이 꽤나 좋아서 정상 작동됨을 볼 수 있습니다. 터치감도 꽤나 좋았고 음성인식 기능역시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네비게이션 스킨은 세련된 느낌을 풍긴다는 느낌.




차량의 오디오 시스템은 일본 소니의 제품으로 이 차의 성격을 대변해준다고 생각 합니다.
성능은 좋지만 사치스럽지 않고, 가격대 좋은 성능과 일본 제품 특유의 절제되고 깔끔한 느낌이라고 생각 하면 될 것 같습니다.




3중 처리된 도어측 웨더 스트립(실링)처리.. 차체(섀시)쪽에 길게 한바퀴 두른 것으로도 충분한데, 도어측에도 한바퀴를 두르고 있고,
도어 하단부의 풍절음과 노면의 소음을 막기 위해 또 한번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때문에 정숙성은 상당한 편이라고 광고 하고 있습니다.

이부분 뿐만 아니라, 신형 토러스 여기 저기에는 최신의 방음 소재와 NVH(소음 진동 제거)에 대응 하는 장치 들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트렁크 공간. 넓다 못해 아주 광활하기 까지 한데, 손 짧은 저로서는 끝까지 팔도 잘 안닿을정도.. 진짜 최강의 트렁크 용량을 제공.
패밀리 카 이기에 당연히 엄청난 점수가 부여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 하는데, 요즘 국산차 원가 절감의 문제(?)로 제기되는 트렁크 상단
내부 마감재도 당연히 있습니다 ^^; 사진에는 없지만 트렁크 도어측에도 방음이 확실하게 되어 외부 소음을 차단 합니다.


실내의 디테일 사진과 설명은 본 글을 클릭하시면 상세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클릭]



여기 까지가 2010년 포드 토러스 후기의 개요-외관-실내에 대한 사진과 설명 이었고,
이어서 엔진-하체부,첨단 기술과 관련된 포스팅은 별도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볼만 하셧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추천은 글 작성의 힘이 된답니다 ^^; [아래의 손가락 버튼을 눌러주세요.]


2009년 10월 13일 화요일

얼마전 시승해본 구형 S500에 대한 나의 후기.

벤츠 승용차를 처음으로 운전해 봤습니다.

제 개인 블로그 이므로 솔직한 제 심정만을
간략하게 표현 할 것이므로, 그 내용에 대해서
의심도, 반감도 가지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S500...사실 이 차량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저 벤츠 차량이며, 비싼 차 였다! 라는 것 정도.
이차에 대한 저의 후기는 단! 한줄 입니다.

역시 벤츠는 비싼 차 이다.
위의 한 줄이 바로 저의 느낌 입니다.
아무런 감흥도, 흥분도, 설레임도 없었습니다.

그저 비싼 승용차 라는 생각 이외에는..
약 1시간 내외의 고속도로,국도의 시승이었는데.
집에있는 체어맨 600S보다 잘 나간다는 느낌정도?

승차감도, 핸들링도, 고속안정성도....제가 둔하다고 하면 할 말 없지만, 솔직히 "별로"...
유럽차 특성이 그렇다고 하는건 이미 알고있지만, 저라면 적어도 "절대"살만한 차량은 아니라는 생각뿐....

2009년 8월 22일 토요일

아우디[Audi] : Oettinger New S3의 짧지만 강한 시승후의 후기.

[2008년 여름에 작성된 글입니다]


아우디의 S3...흔치 않은 차..
지난번 Team Testdrive의 회원님의 푸른빛 S3가 태어나 처음본 S3였다..
6단미션과 순정터보..그외에는 그차량에 관한 정보가 별로 없었다..
2liter 차량치곤 상당히 단단한해보이는 샤시의 느낌정도....그렇게 기억 저편에 잊혀져 있던차.

수입차 딜러샵을 하는 형님(연배차이가 있지만..마땅히 부를 호칭이....)께서
포르쉐996을 "Manthey"튠 하는 동안
잠시 대차로 받아오신 차량을 시승할 기회를 주셔서 15분 가량 평소 다니는 길에서 테스트 주행을 해봤습니다..

차량은 노멀 타입이 아닌..Oettinger라는 브랜드의 튜닝이 되어있다고 했습니다.
기억 하기론 마력은 300마력 초반,서스펜션과,브레이크류등의 튜닝이 되어있고요.


시트에 앉고 포지션을 조정한후 비상등의 위치 파악,깜박이및 전조등확인,클러치-브레이크-악셀페달 확인.
체인지레버(스틱차량임)을 잡고 클러치를 밟은후 R,1,2,3,4,5,6 순으로 확인해보았습니다.
독특한점은 후진이 1단위치에 있고 체인지레버를 누른후 1단을 넣으면 후진이었습니다.
처음 타는 분들은 간혹 헷갈릴수도 있을거란 느낌.

시트의 착좌감은 상당히 단단하였습니다.
시야와 미러류까지 확인을 마친후 시동을 걸었습니다.
경쾌한 스타트 모터의 소리와함께 묵직하지만 저....멀리서 들리는 듯한 배기음과 함께 아이들 시작..
RPM을안정시킨후 도로로 나왔습니다.

클러치 유격이 생각보다 많이 길어서 초반에는 다소 어색함과 불편함이^^;

당시 제 차량의 클러치 페달은 약 4cm이내로 밟히게 되는 무거운 답력의 동판 클러치였으므로, 
노멀의 클러치의 미트 점은 상당히 어색하였습니다.

부드럽긴 하지만, 그 부드러움이 왠지 모를 이질감으로 다가온다고 할까요 ?
(달리기 위한 차량에서는 신경질 적이더라도 날카로운 반응이 더 좋다고 생각해서요)

하체로부터 전해오는 핸들링의 느낌은 경쾌하다기 보다는 안정적으로 매끄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칼 같은 느낌은 아니고, 세단의 그 느낌..

다소 긴 직선 구간에서의 풀가속...쉬프트 타코미터 는 8천까지 되어있는데 약 4000이상에서 부터
뻗어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실용 영역대에서의 부드러움과 달리기 시작하는 고rpm에서의 부스팅..
좋게 표현하면...일상생활에도 스트레스가없는 안정적인 셋팅이고,
사실 대로 말하면 초반에 허당이 있어 부스트가 늦게 걸린다는 이야기.

약 160km/h까지 가속을 해보고 우측 90km/h의 몇번의 급커브..
잡아 돌려보니...상당히 묵직한 느낌으로 코너링!
역시나 경쾌한 느낌과는 거리가 멀지만, 알수없는 안정감....
4륜의 느낌 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4륜이란건 주행이 종료된 후에 알게되었지요^^;)
고속에서의 완만한 코너링이라면 상당한 실력일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숏코너와 헤어핀이 반복되는 구간이라면 다소 굼뜬 반응을 보일거란 느낌은 지울수 없었고요.

그리곤 차량의 통행량이 많아서...천천히...차주에게 차를 돌려주러 돌아갔지요.
오는길 그 안락한승차감과 , 저소음,그리고 부드러움에 놀라움을 금치못하였습니다.
특히 배기음과 엔진음..가만히서있거나 천천히 주행할때는 저 멀리서 들리는 소리인듯 하였으나.
급가속을 할때는 확실히 스포티한 사운드..! 매끄러운 엔진음..

꽤 괜찮은 차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튼튼한 차대의 강성이 느껴지는 차량이었습니다.
완성도도 높은듯 하였구요.
다소 아쉬운점이 있다면, 당시 제 차량과 몇몇 부분에서는 비교가 됩니다.
핸들링 리스폰스,악셀리스폰스,롤링제어능력...
물론, 당시 제 차량은 이미 서킷용 수준에 육박하는 셋업으로 다소 신경질 적인만큼의 반응이라서 그럴지도 모르겠지요.
허나....생각한것보다는 리스폰스는 다소 느렸습니다.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지만...고 RPM에서의 리스폰스는 상당했습니다^^) 

하긴...튜닝된 투스카니는 그 대신 승차감과 안락함을 버렸으니...
이정도면 잘타협한거겠지요...^^;;

편안하고 .잘나가고..잘서고.특히 제동력 완전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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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Volkswagen]: 골프 5세대 GTI 와인딩 시승기.. [중미산]

[2008년 8월 작성한 글]
어제 골프 GTI를 시승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시승을 위해 선뜻 키를 넘겨주신 "최 현호"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GTI...평소 관심이 있긴 하였지만, 그다지 특별한 차라고 생각한적은 없습니다.
영국의 탑기어나, 각종 매체를 보면...대단한차...해치백을 가장한 스포츠카..등등의
다소 오버스러워 보이는 문구뿐이었지요.

공도에서 만나본 GTI 작년 11월경...문막-여주간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200~220을 넘나드는 GTI와의 배틀에서
가볍게 승리한 기억이 있습니다.
고속의 코너를 논 브레이킹으로 지나가는 저와는 달리, 오너분말을 빌리면 무서워서 더 못밟았다고 하셨지요.
그래서 인지....그다지 대단해 보이는 차는 아니었습니다.
당시 제 차량이 순정엔진에..바디만 보강된 차량이었으니.
어찌보면 GTI에 대한 저의 편견은 당연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동안 들어오던 차대의 강성과,고속에서의 안정감은 왠지 과장된 느낌이라 생각되었으니까요.

어제 테드 중미산번개에서...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GTI의 DSG미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얼마전 TDI를 옆자리에 타보곤, 꽤나 느린 변속 타이밍에....에게..이거 뭐야...라고 생각했는데.
아마도 그차는 디젤과...부드러움을 추구하는 오너분의 조화로 그러한 느낌을 받은것 같습니다.
한없이 부드럽지만 ...그로인해 느린..

GTI의 문을 열고..
역시나 최 첨단 비행기 같은 느낌..
화려한 계기판..그안에 장착된 트립의 LCD...인대쉬타입 네비게이션(오디오)의 전원을 끌줄 몰라서..
촌티를 내며..오너분께 오디오와,네비게이션의 전원을 꺼달라고 부탁..

차량 조작(패들쉬프트)에 관한 간략한 설명을 듣고..
중미산 정상에서 다운힐 시작.

초반인 관계로 1단으로 천천히 내려감..속도는 20km/h 2-3-4-5-6의 연속된 기어 변경에도.
정말 부드럽게 게임하듯 빠른 변속.
아직 어색한운전자 덕분인지 살짝 살짝 변속 충격이..
순간..GTI도 어쩔수 없구나!! 라는.....말도안되는 생각을 잠시했었답니다.^^


코너를 살짝 감아보니..한계 영역에 근접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오호라...
좀더 빠른 페이스로 코너 진입...
전혀 위화감 없는 움직임..
거기에 빠른 핸들링,악셀...
지난번 S3와는 사뭇다른 느낌..
순정형 터보덕분인지 거의 느껴지지 않는 터보랙..

다운힐 중간 지점에 이를때쯤엔 이미 차량파악이 끝나버렸습니다.
그 결과..."이차는 쉽다!! 누구나 빠르게 만드는 그런차야!!"라는 생각을 하며..

곧장 힐클라임..
이때부터는 볼것없이 평소 제차의 주행속도와 동일한(그래도 20%는 마진으로^^;)주행..
RE-050과 맞물린 GTI는..참으로 편안하고
어지간해서는 스키드음도 들을수 없는 코너링을 보여줍니다.
정말 부드러운 가속,부드럽고 날카로운 핸들링..
거기에 편안함..

아....이래서 GTI...GTI...하는구나.

당시 제차와 비교했을때..
아직 제 차량이 더 반응이 빠르고,칼같은 느낌이지만..그것은 어디까지나 정교함을 넘어선 위험함...
헌데...이녀석은 그게 아니더군요.

원하는 만큼, 정확하게 나가주고, 가고자 하는 라인을 유지할수있는..
결국 몇몇 커브는 90%이상의 주행을 해버렸습니다.


아무리 잡아돌려도 바디는 뒤틀어짐없이 노면을 움켜쥐고..
처음 접해본 DSG미션에 놀란 드라이버 조차도..

이렇게 하면 되는거야..라고 알려주는듯..
부드럽고...매끄럽게 움직여 주는 녀석..
신기한건..DSG에 적응해가던 후반에..그 느낌..
변속이..철컥 철컥 하는 느낌이 아닌...
착-착-착-착 하며 일정한 리듬으로 매우 빠른 변속!!
아...눈물이 ㅠㅠ;;

참으로 신기하고, 매력있는 차였습니다....

뭐 하나 흠잡을곳도 없더군요..

아...아니다.
단 하나 흠잡을 것이 있다면.
바로 브레이크 패드..
다운힐과,클라임에서 약간의 페이드가 있었습니다.
그 이상 몰아보고 싶었지만, 제동력의 한계는 그리 멀지 않더군요^^;
DSG라는것을 처음몰아봤기에 컨트롤을 잘 못해서 그럴수도있지만,
분명 강력한 풋브레이킹 상황에서의 페이드는 감지되었습니다.
제가본 대부분의 GTI들의 브레이크가 사제였던건..
아마도 이런 이유였을듯 한데..

혹시 패드교환만으로도 잡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후에 확인한 바로는 분진때문 이더군요,달리는 오너들은 다들 교체^^;]

여튼,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시승해보고싶은 차량입니다..^^;
기회를 주신...최현호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P.S사견이지만..이정도 차량이라면 중미산 힐클라임 3분 30초 대로 끊는건...어지간하면 쉽게 끊겠더군요 ㅠㅠ;;


 

삼성 자동차 : QM5 의 간략한 후기[2.5AT] 약 1시간 정도의 중-고속-간략 와인딩 테스트 까지.

SUV던 CUV...사실 저의 관심 사는 전혀 아닙니다.
전 낮고 스포티한 차량을 좋아하며 제 운전과 차에 대한 모든 관점은 스포츠 성을 기준으로
생각하는 지극히 단편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차량의 성능과 특성에는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그 차량의 조향 성능에 관심이 많지요,
단순히 스포츠 드라이빙을 논외로 하더라도, 조향성능이 좋다는건 급격한 돌방상황에서의대처 능력도 포함한다고 생각하기에 말입니다^^
 
 



얼마전 갑작스레 시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천부터-서울 외곽순환도로를 돌아-중부고속도로-이천 외곽 국도변까지... 최소 100km]
사진은 제가 지난번 찍었던 사진을 차주님께서 본인 블로그에 올리신 걸 불펌 해왔습니다.
(그레이드 명칭까진 모르겠습니다, 옵션은 좋던데..)
차주 분께서 친절히 시동법과 간략한 조작 방법을 설명해 주셨고,
프런트 오버행이 생각 보다 커서 오랜만에 몰아보는 SUV(이건 CUV인가요??)라서
상당히 어색한 포지션이었지만 부드러운 승차감과 예전에 카니발을 한동안 몰아본 경력 덕분에 쉽게 적응 할수 있었습니다.
차량은 100% 노멀 상태였으며(네비 게이션이 매립 되어 있었는데 이걸 튜닝이라고 하면 튜닝이구요^^;)
처음 핸들을 잡아보곤 다소 의아 했습니다,
핸들 파이수는 기존 투스카니와 큰 차이가 없던 것으로 기억 되는데 그립 느낌은 훨씬 더 좋았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정확하다고 할수 없지만, 제 느낌엔 그랬습니다.
특히 핸들을 조향 했을 때의 반응은 상상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출발 직후 바로 외곽 순환 도로를 올라 타며 100~110km/h 정속 주행을 하다가 같이 동행한 차량이 하이패스 장착 차량이어서 
톨게이트 지날 때 마다 멀어지는 관계로 카메라가 없는 구간은 약간 과속을 하여 160km/h까지 주행을 하였 습니다.
고속에서의 풍절음은 보통의 2.0세단 정도였고, 고속 주행시 느낌은 약간 불안한 느낌 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순정 타이어가 고속 주행용 타이어는 아니고, 기존의 탄탄한 서스펜션에 익숙한 저에겐 어찌보면 당연할지 모르지만.
일반 세단에 비해서는 다소 불안한게 사실입니다.
그렇게 별 관심 없는 고속 도로 주행이 끝나고, 서 이천 톨게이트를 나서게 되었습니다.
바로 우회전을 하여 이천 C대학 방면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숏 코너가 존재 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코너를 공략 한다면 
차량의 특성 정도는 파악할 수 있는 그러한 코스입니다.
당연하게도 열심히 코너링을 하며(차주분께 말씀드렸더니 되려 자신의 느낌에 동조하는 결론이라 좋아 하시더군요 ㄷㄷ)
목적지로 달려갔습니다.
코너를 돌다 보니 코너 안쪽(CP)이 순간 밝아지는 겁니다.
그래서 다른차가 뒤에 바짝 붙었나 싶어 확인을 하는데(차주가 압박 가하는줄 착각..)
아무리 살펴도 뒤엔 아무것도 없는 겁니다. 그래서 어라 ?? 이거 뭐지 싶어서 신경 곤두세우고 열심히 달려가는데 매번 코너 때마다 
CP점 부근이 밝아지는 겁니다...............도무지 알 수 없는 현상 ...
마침 신호 대기에서 좌회전 90도 부분이라 핸들을 미리 틀어 놓는데
순간 또 좌측 부분이 밝아지는 겁니다.....어?? 그래서 오른쪽으로 틀어보니 오른쪽이 밝아지고... 아하!!!
이게 코너링 램프구나 -_-;;;;[코너링 램프 달린차 처음 타봤습니다...ㅠㅠ] 상당히 당황스러운 아이템 이었습니다.
그 효용성은 충분하다고 생각이 되었구요.
제네시스에 장착된 어뎁티브 해드램프의 경우 처음 접하면 상당히 어색한데 ...생각보다 좋은 옵션!!
여튼 그걸 깨닫고 코너에서 CP쪽이 밝아지는 것에 신경을 써보니 좀더 스포티한 코너링이 가능했습니다.
아무래도 CP점 부분의 시야가 확보되면 최대한 in으로 붙일수 있으니 좀더 넓은 라인 사용이 가능하게 되니까요.^^
본격적인 코너링을 시작했는데 이게...........이게 이해가 안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그 커다란 차체가 생각보다 코너링이 너무 좋았던 거죠..
이 커다란 2.5liter AT 차량의 움직임이라고 생각하기엔 다소 이해가 안 가는
움직임을 보였던 겁니다. 더군다나 이 믿기지 않는 악셀 리스폰스는 뭐라 해석을 해야 하는건지..
이때부터는 스키드음을 내며 주행 했습니다. 일상 활영 영역을 넘어서며 주행을 하기 시작했는데
도통 이차의 한계가 어디까지 일까 ??? 라는 생각이 들정도.... 제 차량이 아니고, 안전 구역이 없는 코스라서 평소 몸에 기억된 속도로
코너링을 하고 있었는데.........기존 투스카니로 주행하던 속도와 큰 차이가 없었던 거죠..[한계주행이 아닌 일반 드라이빙 주행이지만..]
이게 도데체 어떻게 말해야 할지 이해가 가지 않아서...순간 생각했습니다.
“이거 혹시 액티브 서스펜션인가???............아니!! 이 가격대에선 불가능한 파츠인데”
롤링이 존재 하지만, 그 롤링이 기분 나쁜 출렁임이 아닌 운전자에게 차량의 움직임을 솔직하게 표현해주는 정도 일뿐,
그나마도 핸들링으로 하중을 잘 펴주면(하중을 좌-우로 잘 펴서 분산 시키는 느낌...아시죠 ??^^;;) 무리 없는 느낌..
더군다나 그 커다란 덩치와 어울리지 않는 매끄러운 제동력........
아쉽게도 제동은 횟수를 더해 가면서 밀리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그 무게를 생각한다면 이건 뭐 “사기!”라는 느낌이랄 까요 ??
그렇게 목적지에 차주 보다 먼저 도착해서 차를 세워 두고 후열을 하면서 ....차를 둘러 보며 생각에 잠겼습니다.
이게 ............아니... 이차 이거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거지 ?
부드럽지만 탄탄한 승차감, 그리고 롤이 있지만, SUV 주제에 이 롤링 제어능력은 무엇이며...
이 빠른 악셀 응답성(SUV기준입니다. 오해 마시길^^;)은...
제 짧은 지식으론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았고... 잠시후 도착한 차주에게 내가 느낀 느낌을 이야기 했습니다.
이거 투스카니에 다운스프링 된거보단 훨씬 나은데요?? 쓸만한 종발이 느낌 정도라 해도 될거 같아요.
“차주왈: 그렇지! 내가 전에 했던 말이 잖아....(정확하게 기억 안나 지만, 이런 뉘앙스)”
뭔가 오랜만에 차를 타서 감각이 완전히 이상해진게 아니라면, QM5 물건 인거 같습니다.
다만 그 모양은 절대적으로 정이 안갑니다 ...특히 울트라 맨을 연상시키는 그 뒷태는..... 감당이 안 되더군요.
그날 정말 얼떨결에 경험해본 차량이라 황당했지만, 막상 차를 시승해본 직후 그 황당함이 당혹스러움으로 바뀌었지요. 
적당히 결론을 내리자면 QM5라는 차량은 실용성이 상당하며 어지간한 스포츠 주행에서도 무리가 없다는 결론입니다.
특히 고속도로와 국도에서의 연비는 ㅎㄷㄷㄷ <- 이 표현으로 될까요 ? 상당한 연비까지..
애석하게도 제가 관심을 가지는 차량 클래스는 아니기에 나중에도 함께 할 일은 없어 보이지만,
주변인이 SUV사려 한다면 추천하게 될것 같습니다.
참...제가 시승한 차량에 한 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바로 얼라이먼트가 정상이 아니었습니다^^;
이점은 메이커의 문제가 아니니 ...차량 평가에 있어 언급할 건 아니지만, 참고로 말씀드리며.
정말 좋은 차량을 시승하게 해주신 “별바람”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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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자동차 : 뉴프라이드[new pride] 1.6 세미튠 시승후기.[부제:CTBA의 성능에 의문따윈 없었다.]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는 7월 첫재쭈 일요일 낮…
중미산은 언제나 그렇듯 형형색색의 바이크와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떠나는 일반차량으로 붐비고 있었다.

이번에 시승및 동승을 한 차량은 08년식 뉴프라이드 이며 1.6리터의 엔진 용적을 갖는 알파엔진을 탑재하고 있었다.
제원상 마력은 112마력, 토크는 14kg-m후반..
이번 시승 차량은 아트라스라는 생소한 브랜드의 다운 스프링과, 디젤 프라이드용의 댐퍼를 장착하고.
새하얀 워크 CR-kai휠을 장착하고 있었다. 강성 좋기로 소문난 휠중에 하나 이다.
타이어는 전륜에 V12에보,후륜에 N5000 …전 후륜의 타이어가 같은 타이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
그리고 배기시스템의 교환이 이루어졌는데.. 애석하게도 자세한 제원을 알수는 없었다.
조수석 동승소감:일단 차주는 Fun Drive를 모토로 즐기는 선에서 드라이브를 하는 편이기에 부드러운 주행이 인상깊다.
조수석에 앉게 되면 보통, 낮은 속도에서도 평소보다 체감 속도가 높고,..쉽게 무서움을 느끼게 되는데 그런 거부감이 거의 없었다.
케이의 경우는 시승과,동승을 자주 했었기에…외견상 동승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 보이나..사실은 그렇지 않다.
일단 나의 의견은 드라이버가 차량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는것과.., 차량도 드라이버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주행을 한다는것이었다.
다만, 코스의 인지도 문제로 한번의 실수[오버스티어]가 있었는데.
[불규칙한 요(yaw)이 아닌 뒷바퀴의 트래드 패치가 상실되는 순간!]

오버 스티어링 상황에서 차주가 속도를 줄인점은 다소 아쉽다.
그 속도를 유지하고 그대로 카운터스티어링을 통한 퍼포먼스 주행이었다면 하는… 뽐뿌아닌 뽐뿌질을 해본다 -_-;;
그리고 시승…
케이는 정말 오랜만에 스틱차를 몰아 본다.
사실 올 초에 베르나 스틱차를 약 20분간 몰아본적이 있기에…완전히 오랜만이라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지만.
작년 10월 이후 두번째 스틱 주행인것은 분명하다.
덕분에..처음에 살짝 걱정을 하였다.
그 걱정의 이유는 본인의 차량이라도…셋업[요컨데 클러치 교환이나 유격or브레이크 시스템 변경시의 힐엔토등!]에 따라서
주행시 적용되는 기술의 자유도에 제약을 받게 되는데..
과연 남의차로 제대로 기어 변속을 할수 있을까? 하는 그런 걱정을 말이다.
일단 중미산 정상에서 다운힐을 하며 차량의 핸들링을 파악하기로 하였다.
스타트와 동시에 내가 좋아하는 우코너가 눈앞에 다가온다, 악셀은 일단 바닥에 붙여둔다[케이는 악셀 컨트롤이 어설프다!!].
그리고 자신있는 핸들링을 이용하여 본격 코너 진입.
생각외로 느낌이 좋았다..보통 댐퍼가 에프터 마켓용이 아니라면, 상하의 -피칭때 불안감을 보이게 되는데.
그런 느낌은 적었고, 핸들링 느낌 역시 좋았다.
그렇게 몇 개의 코너를 돌아보고 기어는 이미 4단…
3단으로 힐엔토를 시도하며……………"자랑스럽게 삑사리!" ^____________^;;;
하지만 난 창피하지 않다. 오랜만에 몰아봤으니 당연하다고 우기고 있다![이 글을 읽고 테클걸 누군가가 있는데..우울하다 OTL]
일단 3단으로 들어간 기어를 유지하며 중간 포장마차를 지나고..
다운힐 헤어핀 직전 연속S자 코너[범프구간]에서 본격적인 좌-우 롤링이 발생된다.
이 시점에서 댐핑압이 모자란게 확연히 느껴지는데.."일상 생활용"차량으로는 더 이상의 감쇠는 사실 힘들것 같단 생각이 들었지만.
차주에게 "댐핑압이 좀 모자라다"라는 뽐뿌질을 다시 한번 해본다 -_-;;
일단 그렇게 좌측 헤어핀 직전 오른쪽의 짧은 코너를 돌며 운전석 앞바퀴부근에 집중된 하중이 느껴진다.
그대로 좌측 헤어핀 진입….순간적으로 하중이 오른쪽으로 밀리며 차량은 뒤로 기울었다.
다소 거친 하중의 이동과 악셀 전개 때문이다.
[중미산에서 이 연속 범프S자 코너 이후 좌측 헤어핀은 빠른 속도로 돌면 "스칸디나비안 플릭"과 유사한 하중의 이동이 나타난다]
물론 그렇다고 하중이 완전히 빠지며 차가 미끌어지는것은 아니지만..일단 느낌은 그렇다.
좌측의 사진은 V12에보[앞 타이어]이다.
빡세게 달린것은 아니지만, 안쪽과 바깥쪽을 골고루 데우며 주행을 하고나니.
제법 쫀득한 모습을 보인다, 가격대 성능이 참 좋은것 같다.
여기서 한가지 재미있었던것이 뒷타이어인 N5000이다.
흔히들 넥센하면....."저급의 싸구려"라는
말을 많이하기에..그런말에 의문이 있었는데.
막상 실제느낀 N5000의 느낌은............."전혀 부족하지 않아!"라는 느낌이었고,
CTBA의 느낌은 정말 일반 도로 주행시 요철부 충격시
승차감외에 코너링에선 찾을수 없었다.
역시 남의 말만을 듣고, 그것을 기정 사실화 하는 바보같은 판단은 버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그 헤어핀을 돌아나갈때 뒷바퀴에 느껴지는 접지력은 정말 "정확하고, 확실한 느낌이었다"
그렇게 열심히 달려보면서 또다시 "힐엔토"시도..
뭐………다들 아시겠지만 허접한 케이는 실수를 많이한다[실력 없다는 소리는 절대 내입으로 하지 않는다!! ㅋㅋㅋ]
그렇다…역시나 실패이다..그나마 이전번 보다는 좋아졌지만.
Rev보정에 약간 문제가 있었다.[이문제에 대해서는 아래에 따로 다룰것임]
그래서 …만만한 "더블클러치"시도…역시 이건 잘들어간다.
여기서 잠깐 케이의 자랑질을 하자면…케이는 더블 클러치를 잘한다. 필요없다고 하는 분들도 많지만.
싱크로 매시가 손상되거나,미션 내부 상태가 안좋을때는 더블클러치의 활용능력이 정말 큰 무기가 된다.
3-4단이 부서진 5단 미션을 가지고 중미산-성남-서울-이천으로 이어지는 150km이상을 주행도 해봤다[전 사이코에요 -_-;;]
다시..본론으로 들어와서.
참고로 방금 더블클러치때는 기어가 3단에서 2단으로 내려왔다.
헌데 2단이 제법 뻑뻑하다. 알고보니 "퀵 쉬프트"때문인데…변속 축간거리가 줄었지만…그로인해 뻑뻑해진탓에.
개인적으로 필링이 좋지는 않았다.
이에 대해서 차주에게 몇번 말했다.
그 외에는 다소 불만은 없었고… 정말 마음에 드는 한가지를 찾아냈다.
그것은 바로 브레이킹 능력과, 그 제동 감성이다…ABS가 없는 차량이었는데…
ABS가 없다는것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제동때 살짝 놀랬으나..정말 빠른 반응과 답력으로 신기했다.
한가지 아쉬운건 빠른 반응뒤에 숨겨진 날카롭고 신경질적인 느낌이 조금은 어려웠다.
그렇게 마무리된 다운힐…
자고로 와인딩 테스트는 내려가면 올라가고…올라가면 내려가야 하는법!!
스타트가 시작되었다…
초반의 리스폰스는 생각보다 좋지 않았고, 후에 돌이켜 봤을때 저 rpm에서의 악셀 레스폰스는 "느렸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게 배기 때문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위에 힐엔토에서의 삑사리도…같은 맥락에서 해석하고 있다.
[물론 힐엔토 삑사리의 결정적인 이유는 브레이크의 답력이 상당히 좋아서(신경질적이어서)이기도 하다-감각이 둔해졌기도 하공^^;;]
고 rpm에서는 rpm보정이 꽤나 편했는데…
저 rpm에서 힘들었던것의 원인으로 지목을 해본다.[물론 저rpm에서의 힐엔토가 어렵기는 하다.ㅋ]
막상 힐클라임 부분에 대해서는 쓸 내용이 없다.
왜나면 내가 차를 실제로 "느낀건" 다운힐에서 이미 다 끝냈기 때문이다.[올라갈때는 차량들도 좀 있었고,.]
하지만 이렇게 대충 마무리 하면 차주분께서 다소 시원섭섭해 할것이 예상되므로 약간더 추가해본다.ㅋ
오르막에서 케이의 주행법은 풀악셀을 기반으로한 언더스티어와 턱인을 이용한 "약간적은 핸들링"을 활용해 주행을 한다.
별다른 뜻은 없으며…그 편이 속도대비 체감속도가 빠르고,장난치기 좋기 때문이다.[비효율적인 주행이지만 그저 재미로 말이다.]
그렇게 달리다보니…앞쪽에 접지력이 불규칙하다…V12EVO타이어는 이미 작년에 약 2주간 사용해본 경험이 있기에.
그 특성을 기억하고 있는데 다소 다른 느낌이다.
그래서 다소 아리송한 표정을 지었는데…후에 알게된건 공기압 부족이 이유였다.[공기압 부족은 타이어 성능을 저하 시킨다!]
그리고 아까 짧게 언급한 악셀 레스폰스[반응은]
4500rpm이상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니…참 좋았다.
그대로 퓨얼컷 인근에서 변속을 하니 반응도 빠르고 가속도 좋았는데 6700인근의 퓨얼컷이 너무 이르게 느껴졌다.
이는 반대로 말할때 "토크밴드가 뒤에있고..그 대역이 짧다"라는 반증도 된다.
개인적으로 배기시스템을 순정으로 돌리는걸 추천해본다…."대충 말씀드리긴 했지만..어제는 확신이 서지 않았다"
자……….다소 급하게 마무리 되는 결론에서…
전반적인 차량의 셋팅은 오버스럽지 않고..무난 했다.
와인딩 성능에 욕심을 내자면…댐퍼가 아쉽지만…아직 베이비 시트에 앉아야 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차주분께서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고 볼수있다.
일단 핸들링은 상당히 좋았고[1100kg도 안나가는 경량!]…리어의 접지력을 읽을수있다는게 정말 좋았다.
외관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면 "깔끔하고 잘어울리는 모양"이라고 말할수있었다.
역시 배기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표현외에 다른 표현을 할 수가 없다.[부밍음도 조금 있고.]
총평……데일리카로 사용되는 차량임에도 즐기기에 충분하였다!! 이상^^;

보너스 사진...-_-;;;

까칠한 어른이 타고있어요 !!!

최강이다..ㅋㅋ
좌측의 콜 네임[싸인?]은
이번 시승 차량의 차주 닉네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