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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4일 일요일

사제 HID를 장착하는 건 양아치나 하는 행동이다.

양카 세 마리.

 

과거의 부끄러운 사진 하나..우측부터 6500K 4200K 3000K HID를 장착한 차량 세대.

당시에는 저게 멋진 것 이고, 전조등 조사 각도를 맞추었으니 우린 양심적인 매니아야! 라고 착각하고 있었지요.

 

그렇게 작년 초반까지 양카로 살았지요.

무슨 변명을 해도 양카는 양카 입니다, 타인에게 피해가 가던 어쨌던 그저 내가 잘 보이려고 한 것 이니까요.

 

헌데 요즘도 그런 양카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아마 지금 제 글을 읽는 분 중에서도,

이 주제에 대해서 자유롭지 못해서 거북해 할 분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하지만 어차피 제 블로그 이니 전 제 마음대로 솔직히 글을 써 내려가 보려 합니다.

 

HID 정말 편하고 좋은 편의 장비이자, 능동적인 안전 장비 중 하나 이며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냅니다.

 하지만 그것에는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오토 레벨링 디바이스[auto leveling divice-조사각 자동조절장치]가 장착되어야 한다는 것

헌데 이 자동 광축 조절 장치는 HID를 사제로 장착하는 것 보다 적게는 3, 크게는 10배정도 비용이 듭니다.

더욱이 장착 역시 쉽지 않고요. [구조변경이 가능한 부분이기는 한데, 실제로 통과한 경우는 모르겠네요.]

 

그래서 사람들은 그저 뽀대를 위해서, 눈이 안 보인다는 변명으로, 구조변경이 너무 어렵다는 이유로..

그냥 불법으로 장착하고 타인의 불편이 있건 말건, 그대로 돌아다니지요 .WW

 

요 며칠 차창 넘어 도로를 바라보니, 정말 많은 차량들이 불법 HID를 달고 파랗고, 보라 빛 자극적인 광채를

뽐내고 있더군요, 옆에서 보는 제가 봐도 눈이 불편한데, 대향 차 들은 오죽했을까요?

 

아직도 많은 자동차 동호회에서 불법인줄 뻔히 알면서 HID를 공동구매 하고 공공연하게 유통시키는데

제대로 된 동호회가 되고, 자동차 마니아들이 진정한 권익을 위한다면 그런 것은 지양 해야겠지요.

 

제 과거의 모습도 부끄럽지만, 아직도 그런 추한 행동들을 멋으로 생각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에

씁쓸함을 느끼며 글을 써 봅니다.

 

남을 배려 하고, 국내 자동차 규제에 대해서 불평 불만 하기 전에, 나 자신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p.s 가끔 눈이 어두워서 HID아니면 안보인다는 분들이 있는데,
도로교통법 45조 1항 : 두 눈을 동시에 뜨고 잰 시력이 0.8 이상이고, 양쪽 눈의 시력이 각각 0.5 이상일 것[교정시력 포함-1종]
정상! 적으로 면허를 취득하였다면 당연히 문제가 없는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운전면허 박탈 사유 라는것 알고 계시길.

2009년 10월 1일 목요일

경기도 대포차 321명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공무원-의사 포함.... 양아치들 드디어 걸렸군요.

우리나라에는 급속도로 자본화 되는 과정에서 재물이 곧 자신의 신분이라 생각하고 분에 넘치는 사치를 하려고 하는.
기형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씁쓸하기는 하지만, 그것이 사실임에는 분명 하지요
그중 자동차 쪽을 보면 자기 분수에 맞지도 않는 차를 타려고 대포차를 타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한가지 어처구니 없는게 야후, 구글, 네이버 등 검색엔진에서 "대포"라고 치면 연관 검색어에 제일 많이 나오는 게

대포통장, 대포 폰, 대포차 입니다. 어이도 없고 IT강국이라는 나라의 인터넷이 이런 용도로 쓰이다니쯧쯧.

대포 폰, 통장, 이 세가지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불법을 저지르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 대포 폰- 대포 통장은 사기를 치기 위한 필수 아이템(?)이고.

대포차는 세금 탈루와 법망을 도로 교통법상 적용되는 벌금 및 세금을 피하기 위해 타는 것이니 셋 다 불법 입니다.

당연히 신고 및 고발, 그리고 처벌의 대상이지요.


마침 이번에 경기 경찰청에서 321명의 대포차 관련 한 사람들을 적발 했습니다.

오랜만에 훈훈한 소식 이라고 할까요?

 

웃기게도 대한 민국 자동차 관리법상 대포차 이용자에 대한

처벌의 근거는 별로 없습니다.

 덕분에 대포차를 끌고 다니는 사람은 여전히 많고요.

같은 차를 정상가격에 60~80%에 구입할 수 있기에

돈은 없고, 좋은 차는 타고 싶어하는 양아치들이 즐겨 타지요.

 

현재는 법안이 일부 개정되어 1년이하의 징역 or 300만원 이하의 벌금인데.

사실 실제 적용되는 처벌은 솜방망이 처벌이며,

지금 이순간에도 대포차는 법망을 교묘히 피해 만들어지고 도로를 누비고 있습니다.

또, 대포차의 경우 실소유주를 파악하기 힘들고, 범죄에 사용시 수사가 힘들어서
이를 악용하는 범죄자가 있기에 좀더 확실한 수사및 처벌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향후 관련 법안이 좀더 강해질것으로 보이는데.

[차량압수, 등록말소, 벌금, 누적된 세금 모두 추징, 관련 범죄자 가중처벌등]

관련 처벌 법규가 하루 빨리 제정되어 대포차 싹~ 뿌리 뽑았으면 합니다.


제 주위에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대포차 사려고 발버둥 치는 사람 하나 있는데
보고 있으면 참...그 나이 먹도록 인생 헛산것 같아서 참 불쌍합니다. 

 

2009년 8월 4일 화요일

살인충동을 불러일으킬만한 불법 HID를 장착한 카렌스 차량[부제:이런분들의 맹활약으로 HID단속은 강해지겠죠?]

◁사진은 보배드림의 "보아스토커"님의 사진을 허락후 퍼왔습니다.

좌측사진,야간에 핸드폰 사진이기에 빛번짐 현상이 있지만, 주변 광량과 비교했을때
무분별하게 빛이 확산되는건 분명 합니다.

실제 운전중 저런 차들 보는건 그리 어렵지 않죠,
특히 경찰과 관련기관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않는 시골일수록 정도가 심하고...
제가 사는 이천만 해도 그런 차들 꽤나 심심치 않게 볼수 있습니다.

대부분 뽀대?와 안전성[야간의 시인성]을 이유로
장착하지만..
사실 뽀대도 안나고,.비오거나 안개상황시에 제대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_-;;
그냥 "나 HID달았어요~ 자랑하고 싶은데 함 봐주세요~하는 차량ㅎㄷㄷ"

그나마 요즘 이런 차량들 사진 찍어서 고발하는 이 사회에 "빛과 소금?-_-;"같은 분들이 계신데
그런 분들이 늘어서...저 역시도 그래볼 생각 ㅎㄷㄷ

정말 HID...원래 의도는 정말 좋은 제품이었는데,
근래에 무분별하게 장착,사용하는
무뇌충들 덕분(?)에... 계도와 함께 합법적인 파츠로 인정 받는데 장애가 되지요.
오토 레벨링 디바이스[자동광축조절장치]를 저렴하게 개발 하여 장착하면
사실 구조변경도 되는 항목인데
,..이런 식으로 "불법장착"한 차량들이 활개를 치면
관련 법규가 개정될 일은 거의 희박해 진다는 생각 입니다.

어차피 법을 바꾸지 않아도..알아서 "잘"달고 다니니까..

2008년 12월 28일 일요일

꼴불견동호회..

차량별,지역별,특성별...기타등등 여러 가지 유형의 자동차 동호회가 있다.
K군은 이런 저런 동호회에 꽤나 많이 가입하고선 눈팅도 하고 활발하게 활동도 한다.
그렇게 지내온지 어언.....5년째가 되어간다.
꽤나 많은 동호회 속에서 정말 꼴불견 동호회도 몇몇있다.
이번글에서는 그러한 동호회의 꼴불견 행태를 살펴 보도록한다.
-무차별 폭주 주행 : 자신들이 도로를 전세낸 것인냥 도로를 휘젖고 다니는 무리들.
  안전운전에 방해가 되고 타인의 생명과 재산에 위협이 될뿐만 아니라, 동종의 선량한 동호인들도 같은 부류로 오인되게 한다.
-공중도덕 및 법규 무시 : 공공장소에서 소음과 욕설은 기본이며, 주차장 점거, 쓰레기 투척,신호위반,단체드라이빙시
  끼어들기한 차량 위협,타차량의 진로방해(안전을 위해서라고 하지만-결국 자신들의 원할한 차량흐름을 위한것일뿐)
-무분별한 불법개조 : 촉매를 제거하여 환경오염및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고,법정 기준치를 훨씬 상회한 고소음 머플러 장착,
  조사각 조절도 하지않고 되려 조사각을 올려 놓고 타는 HID 램프,후미등 커버 블랙페인트 착색및,방향지시등 색상변경
-타인에게 공포감 조성 : 속된말로 "똥개가 열이면 범을 잡는다!"라는 우스갯 소리가 있듯이 여럿이서 모여있음에
  군중심리가 생겨 타인에게 공포심을 유발시키는 경우가 종종있다.
위에 열거한 내용외에도 꽤나 많지만. 일단 기억나는건 저정도 이다.
동호회 활동을 하는것 자체는상당히 긍정적이고 좋은 내용이지만.
예의범절은 온대 간데 없고, 도덕성마저 결여된 모임이라면..
그들은 이미 동호회 라는 간판을 집어던져 버린.....양아치 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