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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28일 월요일

자동차의 롤링 제어를 위한 스태빌라이저[stabilizer]에 대한 짧은 설명 Anti-roll Bars (Sway Bars/Stabilizers)


자동차의 스테빌라이저에 대해서는 꽤 많이 들어보셨지요??
지난번[언제인지 기억은 안남]에 한번 포스팅 한적이있는데
심심해서 주절거릴 "꺼리"를 찾다가 걍 한번 올려 봅니다.

스태빌라이저 라는 것은 비단 자동차에서만 사용되는 용어는
아닙니다, 차량-선박-비행기-총등에서 흔들림이나,진동등을
제어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는 일종의 "자세제어장치"이지요.

자동차의 경우는 승차감과 로드홀딩을 이유로 좌-우의
서스펜션이 분리 되면서 코너시에 롤링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 발생되는 롤링을 억제및 제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스태빌라이저가 장착이 됩니다.

좌측의 그림에서 보시면 붉은색의 부분이 스태빌이며,
그림에서는 서스펜션에 바로 연결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링크를 통하여 연결이 되는 구조이지요.

스태빌 자체는 차체의 서브 프레임or프레임에
평균 두개의 접점을 통해 연결이됩니다.
[그 접점에는 부쉬(bushes)와 클램프가 고정을 담당.]

좌측의 그림은 스태빌라이저의 고정 부쉬[부싱]입니다.
검은색은 일반적으로 양산 차량에 사용되는 고무 이며.
붉은색과 파란색등은 우레탄or엠씨류등의 경도 높은 탄성체 이지요.
[부쉬를 감싸고 차체에 고정할수있는 볼트 탭이 있는것이 클램프 입니다.]

보통 사제 스태빌라이저를 장착하게 되면 부시의 경도도 높은것으로 사용 합니다.
이는 스태빌의 강성으로 부시가 눌리면서 변형되면 스태빌라이저의 효용성이
저감되기 때문이며,.. 이때문에 경도가 높은것을 사용하게 됩니다.[구리스 필히 도포.]
구리스는 좌측 그림의 부시의 구멍뚫린곳-스태빌 연결부위 이며,.
구리스를 꼭 도포하고 자주 확인하지 않으면 잡소리 발생의 원인이 됩니다.

스태빌은 위에 말했듯 기본적으로 롤링을 제거 하고 억제 하는 역할을 하지만,. 과연 어떻게 그러한 역할을 하게 될까요?
그냥 스태빌라이저가 있으니 역할을 하는것이라고 ...말을 한다면,. 그 말도 맞습니다.
하지만 원리를 이해하면 좀더 차량 튜닝및 셋팅함에 있어서 긍정적인 도움과 이를 통해 변화되는 차량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되겠죠^^

위의 첫번째 그림을 보면 좌측의 서스펜션이 올라가는 녹색 화살표가 되어있습니다.[빨간색 스태빌라이저 방향이 전방입니다.]
이는 서스펜션이 압축이 된다는 소리이며, 코너를 기준으로 하면 차량은 현재 좌 코너에서 좌측방향에서의 횡G를 받아서
좌측서스펜션은 신장or그대로 있고 우측의 서스펜션은 좌측방향의 횡G를 이용한 하중의 이동으로 눌리고 있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이때 스테빌라이저는 비틀림이 발생하게 되겠습니다[본체는 서브 프레임에 고정되어있고 링크를 통해 좌-우 서스펜션에 연결되니까요.].
여기서 발생된 비틀림을 이해 하시려면...
양반다리를할때 다리를 좀더 많이 교차 하면 할수록 골반이 아프지요??
이때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 높은 방석을 깔고 앉으면 골반이 아프지 않게 될 것 입니다..


이것처럼 서스펜션의 경우도 한쪽만 압축되어 그쪽 스태빌라이저 부분이 비틀리게 되면
그 여파로 반대 고정부까지 비틀림이 전해지게되어 자체적으로는 응력을 분산하여 피로도를 줄이는 방식을 취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얻을수 있는 효과가 한쪽에서 발생된 힘을 반대로 옮겨 한쪽에 치우친 서스펜션 압축량을 반대쪽으로 전하여
좌-우의 서스펜션이 최대한 지면과 수평이 되도록 제어를 하여 롤링을 감소 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 입니다.

결국 일체차축식 현가장치에서, 독립식 현가장치로 발전되면서 얻은 장점[승차감 향상,접지력 향상]을 조금 희생하더라도...
코너링 성능[롤링억제,조향력 향상]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 보다 단단한 스태빌라이저를 사용하여 능동적으로 제어를 하는 것 이지요.

레이싱 차량의 경우는 이 스태빌의 강성을 조절하는 몇가지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가장 쉬운것은 스태빌라이저와 서스펜션을 연결해주는 링크의 길이를 조절 하는 방법[조절식 링크도 존재 합니다.],
그 다음은 스태빌라이저와 링크를 연결할때 스태빌에 링크를 연결하는 몇가지의 자리를 더 마련해서 필요한 응력을 발생시키게 장착하는 법.
다음것은 좀더 하드한 경우에 사용하는데... 애초에 여러가지 종류의 스태빌라이저를 마련하여 필요한대로 교체 하는 방법[특히 랠리에서..]
이 경우에는 스태빌라이저가 복잡한 모양을 하지 않고 원형의 파이프 모양인 경우가 많습니다,. 쉽게 탈-부착 셋팅이 가능하게 말이지요.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전자식 엑티브 스태빌라이져도 존재 하는데 이 경우는 필요에 따라서 자체적으로 강성을 조절 합니다..비싸겠죠..ㅎㅎ

스태빌라이저는 롤링을 억제하고 제어성능을 향상시킨다고 했지만, 이것이 꼭 좋은 것 만은 아닙니다.
보통 접지력을 최대한 사용할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기는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양날의 검이 되어 내게 피해를 입히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이냐 하면,. 스태빌라이저는 핸들링 성능도 개선해주는데 그 개선을 해주는 것이 좀더 사실적인 핸들링이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 ..
이는 스태빌 강성을 통해 무거워진 핸들링 느낌으로 알수 있는데,. 바로 바로 정직한 반응을 해주지만,..
제어를 실수했을때는 그 역시도 여과없이 적용되므로 불필요한 핸들링[속도,타각량,포인트]의 내재된 문제를 현실화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강화된 스태빌라이저를 장착한경우 더욱더 많은 스핀[over steer]와 언더스티어[under steer]을 경험하는데.
이는 특정한계내에서 스태빌라이저가 제어 능력을 향상시키지만,. 실수를 했을경우에도 곧장 반응하기 때문 입니다.
때문에 최초 강화 스태빌라이저 튜닝을 하였을 경우 기존에 자기에게 익숙한 차량이라 할지라도, 반응에 예의 주시하며 다시금 적응을 해야
안전하고 제대로된 성능을 체감할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 입니다.

2009년 9월 20일 일요일

오랜만에 해본 나의 홈코스 삿갓봉 와인딩 트레이닝 후기..[부제: 난 아직 죽지 않았어!!!]


오랜만에 저의 홈코스인 삿갓봉에 가서 와인딩 트레이닝을 했습니다.
엄청난 주행을 한건 아니고,..저-중속 코너링 테크닉에서의 하중이동 연습을 하고 왔습니다.
거창하게 멋진 그런 주행은 아닙니다만,.. 핸들링을 통한 연속 코너링에서의 하중제어 연습은 꾸준히 해줘야 하니까요.

어차피 지금은 오토차로 연습하기에 기어 변속은 보나마나 형편없겠지만,. 그런건 어차피 일주일이면 다시 적응되니까 패스...
하지만,.. 차폭감각이나 핸들링 감각...라인에 대한 개념은 절대 잊고 싶지 않아서 발버둥 치는 겁니다..ㅋ

사실은 블로그 포스팅할 내용중 하중이동 관련된것이 있는데,.어떻게 하는거였지?? 갑자기 기억 안나서 확인차...ㅋ
코너를 처음에는 10개,14개순으로 정해서 계속 왕복해서 달렸는데.. 확실히 이 연습 방법이 특정 코스에 쉽게 적응하고..
조금의 차이도 정확하게 인지하는데 꽤나 큰 도움을 주는건 분명한것 같습니다.[작년,재작년 이연습 좀 했습니다..레벨업을 위해!]

이 연습을 하면서 느낀건..역시 차를 안타면 겁이 생긴다는거..... 불과 몇달 사이에 겁이 좀 생겼었는데..
다시 간댕이 부어서 돌아왔습니다....시건방지게 글 쓰려면,.. 이정도는 해줘야겠지요... 하하핫..

좌측의 헤어핀 코너에서 사이드 잡다가 이번에 비명횡사할뻔..ㅋㅋ
[지난번 엑센트가 언더스티어 나서 사고난 그 장소임..파하하하하]

저는 헤어핀 코너를 좋아하는데.... 헤어핀은 제 아무리 차가 좋아도
운전못하면 바로 뽀록 나기 때문 입니다.[근데 전 잘 못탑니다.ㅋ]
암튼..간만에 아드레날린을 좀 분출했더니...땀이 다 나더군요.ㅎㅎ

2009년 8월 18일 화요일

드라이빙 테크닉 : 언더스티어링 현상의 발생원인에 대하여..[under steer] 부분적인 해법을 제시하다?[풀브레이크,핸드 브레이크,AGCS]

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언더스티어에 대한 오해 한가지를 말씀드립니다.
간혹 웹상의 글을 보다 보면 언더스티어는 FF구동 차량에게만 국한된 특성으로 오인되게 작성된 글들도 있는데.
FF,FR,MR,RR,AWD를 총 망라해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언더 스티어링 현상은 왜 발생할까요 ?
정답은 간단합니다.
코너를 차량 상태(성능)에 비해 빠르게 진입해서 벌어지는 일이죠.
그럼 빠르게 진입 한다는건 과연 무슨말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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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제한 속도보다 빠르다는 것일까요 ?,... 아니면 그 차량스펙에 맞는 속도를 넘어섰다는 것을 말할까요 ?
혹은, 도로도.........차량도 아닌 드라이버의 컨트롤 영역을 벗어난 속도를 말하는 것일까요 ?

K의 개인적인 생각으론 후자의경우가 위 질문의 답에 가깝다고 생각 합니다.

드라이버의 컨트롤 영역이라는 것은 차량의 상태를 이해하고 현재 차량의 물리적인 능력을 이미 파악하고, 자신의 컨트롤 허용 범위라고 볼수 있습니다.
헌데 사람인지라 가끔 컨디션[마인트 컨트롤 부족포함]이나,혹은 노면에 뜻하지 않은 변화로 인해 그 영역을 넘어서는 경우가 생길수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경우가 드라이버의 문제[실력]으로 인해 언더스티어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라는 것이지요.

이는 차량의 스펙상의 성능에서 충분히 가능한 영역에 비해서 말도 안되게 낮은 구간에서 드라이버의 문제로인해서 일어날수도 있으며,
반대로 실력이 좋은 드라이버라면 차량의 스펙으로 감당조차 할수 없는 영역에서 아무일도 없는듯이 언더스티어를 제어해 나갈수 있습니다.

좌측의 그림은 언더스티어 상황에 돌입한 차량의 선회 반경을 표현한 그림입니다.
차량은 보다시피 차선을 이탈하고있습니다.[공도라면 엄청난 사고가 되겠지요.]
언더스티어 현상이 발생하면 차량은 가고자 하는 방향보다 바깥쪽으로 향합니다^^
[핸들을 더 꺽어도 사태만 악화시킬뿐 -이는 슬립앵글 증가로 인한 접지력 감소가 원인]
이는 코너를 선회하는 차량이 원심력을 이기지 못하고 차선을 벗어나는 현상입니다.
타이어의 접지력이 뛰어나거나,측력에 대응하는힘이 강한 구조라면 극복 가능하죠
.

근래의 자동차 메이커에서는 뒷바퀴 토우값을 능동적으로 조절하여 후륜의 접지력을 조절하는 신기술 까지 등장하였습니다^^;;[국내 현대 AGCS 시스템이 대표적]

일단 언더스티어링 현상이 일어나게 되면 사고로 이어지는게 다반사 입니다.
중앙선을 넘어가던지,가드레일 바깥으로 밀려서,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경우도...
한예를 들어볼까요 ? [영상을 첨부합니다-직접 촬영한 영상임..장소는 경기도 여주의 삿갓봉][엑센트 올순정, 드라이버 양상천]
 

위의 영상의경우 드라이버가 익숙하지 않은 코스에서 오버스피드로 진입하게 되어 벌어진 현상 입니다.

보다시피 상당히 갑작스레 언더스티어로 차량은 코너를 부드럽게 돌지 못하고 추돌하게 됩니다.
잘보면 언더스티어 발생시 핸들을 좀더 조작하여 차선을 변경 하려는 노력을 하지만,
언더스티어링 상황에서의 원하는 진행 향으로의 과도한 핸들링은..
결국 접지력을 악화시켜 좀더 강력한 언더스티어를 발생 시키며, 그 결과로 감속이 이루어지지 않고 추돌하게 됩니다.

이런경우 케이가 추천 하는 가장 효율적이며 실수가 없는 방법으로는 언더스티어로 밀려가는 방향으로 핸들을 조향하여 차륜을 정렬(직진 하듯 말입니다)한후 풀 브레이킹을 하여 최대의 제동력을 이용하여 제동을 하는 방법 입니다.
[이도 저도 다 해보면 좋겠지만..사고는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만약 능숙한 컨트롤이 가능하다면...
악셀을 살짝 풀어 기다리다 미세한 접지력이 확보될때 조향하여 속도를 줄이며 빠져 나갈수도 있지요.
그나마도 영상 처럼 좁은 공간에선 거의 불가능...현실적으로 거의 서킷에서나 가능한 기술이 되겠지요,
혹은 4바퀴 그대로 언더스티어 나는 상황에서나..가능 ㅎㅎ

물론 컨트롤 능력이 뛰어나거나,지리를 알고 있는 곳에서의 의도적인[결정적이지 않은 약간의 실수로인한] 언더스티어라면
핸드브레이크(side-parking brake)를 이용하여 후륜의 의도적인 잠김현상[lock]을
유도하여 차량을 안정화
(후륜이 밀려나가 선회반경 감소함) 
단계로 접어들게 하여 이 상황을 벗어날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방법은 상당한 훈륜[연습]과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만 가능하게 됩니다.
평소 J턴이나,드리프트를 하는 분들에겐 그리 어렵지 않은 방법이지요,
제 경우는 실질적인 스승님이라 할수있는 아이비님께 엄청난 타격을 입으며 배움ㅋㅋ


[언더스티어 이후 의도적인 핸드 브레이크 사용 영상 입니다. 뒷바퀴를 잘보세요^^;;]
위의 영상은 같은 코너에서 언더스티어 발생상황시에 핸드브레이크를 이용하여 자세를 제어 하는 영상 입니다.
[갑작스런 턱인으로 인한 현상을 조심하셔야 함.]
자세히 보시면 언더스티어 발생과 함께 뒷바퀴가 잠기는게 보이실겁니다^^
[하지만 보시다 시피 엑센트 보다 진입속도 자체가 낮습니다,촬영을 위한 시도임]

위의 동작에 익숙해지게 되면 FF로도 간단한 1회성 드리프트 퍼포먼스 정도나,자잘한 언더스티어 정도는 극복 가능합니다.
꾸준한 연습을 통하여 실제로 사용하셔야 하며. 평소 듣고,
본것만으로 어느날 갑작스레 사용한다면 상상도 못할 뒷감당을 하셔야 할수도있습니다.[죽을수도..]

물론 이런류의 달리기 관련 취미가 있으신 분들에겐 이러한 통제 방법이 자동차를 컨트롤 한다는 기분에...
차량과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이 즐겁고.. 좋으시겠지만,
일반적인 운전자들에겐 어찌보면 비관심 분야이며,그런 기술필요없으니 자동차의 성능만으로 커버를 하려 할것입니다.
어찌보면 그편이 되려 비용도 싸고, 더 안전할지 모르니까말입니다..
당연하게도 그런 분들을 위한 시스템이 있습니다.[위에 언급한 현대의 AGCS]

[위의 영상은 NF소나타의 AGCS시스템 광고와,교육용 영상입니다. 대단하죠 ㄷㄷㄷ]
타사 차량대비 월등한 자사의 기술력을 광고하는 영상이기 때문에,.약간의 효과[타사 차량 운전 대충?]정도는 있을거라고 보이지만,
잘보면 확실히 그 성능의 뛰어남은 분명하다는데 동의 하실것입니다.
이렇듯..언더스티어 상황은 이러한 메커니즘으로도 해결은 가능하기에..
운전 실력으로 커버를 하느냐, 자동차의 성능으로 커버를 하느냐...


결정은 여러분의 몫이죠^^;;ㅋ

끝으로 결론을 내리자면 언더스티어 라는것은 코너를 돌수있는 속도보다 빠르게 진입할때 발생합니다.
이는 차량의 구동방식과,무게배분,전-후 타이어의 접지력,전-후 서스펜션의 스프링레이트와 높낮이,
전-후 스테빌라이져의 강성,
전-후 타이어의 트레드폭과 윤거같은 사소한 하나 하나가 모여서 그 특성을 상쇄할수도,증대할수도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 다루지 않은 "쏘잉:핸들을 톱질하듯 좌-우로 연속적으로 꺽어 그립을 확보하는 기술"은
차후 핸들링 #3편or#4(번외)에서 다루겠습니다.
지난번의 포스팅 일부분을 수정하였으며,약간 추가된 내용도 있습니다.[이 포스팅은 더 수정 하지 않겠습니다.]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손가락모양[View On]을 클릭해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포스팅 하는데 큰 힘이 된답니다

2009년 8월 8일 토요일

맥퍼슨 스트럿 방식의 서스펜션 셋팅중 캠버 볼트[camber bolt]란 무엇이며 어떠한 역활을 하는 것일까요 ?

캠버라는 단어를 꽤나 많이 들어보셨을줄로 알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해서 차량을 정면or후면에서 봤을때...바퀴가 좌-우로 누워있는 정도를 말 합니다.
요컨데 ↗↖ 이런식으로 안으로 기울던가... 혹은 ↖↗이런식으로 바깥으로 기울던가 하는 그 기울기를 말하지요.
보통 ㅣ ㅣ 이런식으로 바퀴가 지면과 수직으로 서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대부분의 차량에는 이 캠버 값이라는 기울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차량 위에서 내려다 봤을때 타이어 윗쪽이 아래쪽보다 좁으면 마이너스, 아래쪽바 위쪽이 넓으면 플러스 캠버]

맥퍼슨 스트럿 방식의 차량은 코너에서 서스펜션이 압축될때 마이너스 캠버로 변화 합니다.
또한 이 마이너스 캠버값이 일정이상까지 늘어나는 동안은 코너에서 롤(roll)에 의해 기울어진 차량의 타이어의 접지면을
최대한 지면에 밀착하여 최대의 코너링 포스를 내는데 일조하게 됩니다.

간혹 맥퍼슨 스트럿 방식의 차량에서 차고를 과도하게 내리면 그 자체만으로 캠버값이 마이너스로 향하는데
[노멀 차량이 풀 범프 한것과 마찬가지].
이는 실제적으로 그 이상의 하중[압축]을 받게 되면 코너링 도중 캠버가 도리어 플러스값 방향으로 일어서게 됩니다.
이때문에 아예 잘 눌리지 않게 하려고 엄청 단단한 스프링을 쓰기도 하는데,
도리어 차량의 접지력 상실의 계기가
되어 슬라이드 하기도 합니다.
덕분에 실질적으로 과도하게 차고를 내리려면 새로운 로워암을 제작[필로볼 타임의 길이 조정되는 제품]을 하던가,
롤센터 스페이서라는 것을 장착하기도..여하튼 이 캠버라는 것은 자동차의 차고변화에 따라서도 가변적인것을 이해 해야 합니다.

노멀 차량의 서스펜션을 기준으로 차가 눌리지 않은 상태를 0으로 보자면[이것이 플러스,마이너스의 기준으로 봅니다.]
차가 눌리면 댐퍼가 압축되어 캠버는 -로 내려가고, 리프트에 차를 올리던가 해서 댐퍼가 신장되면 +로 변경된다는 것임.



이 캠버라는 것은 사실 직진과,제동성능을 일부분 손해보는 셋팅이긴 합니다...
이때문에 토우값을 변형시켜 최대효과를 내기 위해 재 셋팅하죠.
하지만 위에 살짝 언급했듯 차량의 코너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노멀 차량을 이용한 주행의 범위를 넘어서는 주행을 할때는 당연하게도 새로운 셋팅이 필요로 하게 됩니다.
[물론 이 외에도,..킹핀,캐스터,토등 모든 값에도 의미를 부여하며 신경을 써야 합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캠버 볼트에 대해서 다룰것이기에..ㅎㅎㅎ

헌데 사실 원래...캠버를 조절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서스펜션의 필로볼 마운트를 사용하는 것 입니다.
바로 사진 좌측의 부품을 말하는데요.
서스펜션 상부에서 장착하는 마운트 인데.
사진에 보듯 좌-우에 유격이 있어서 서스펜션의 센터위치를 조정할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캠버값에 대한 용이함을 제공 하지요.

하지만 비교적 가격이 높고,
잡소리의 원인이 되기도 해서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종발이[cupkit]타입의 서스펜션에서는 사용이 불가능에 가까운 이유로^^;;
일단 이 경우 재질은 알루미늄의 두꺼운 제품이 좋다는것을 살포시 언급..ㅎㅎ
이유는 알루미늄이 강철에 비해 더 두꺼워도 가볍고,진동 흡수에 탁월하기에..
장기적인 차량의 하우스[차대]부분의 변형을 최대한 억제 하죠[강철에 비해]



◁좌측의 그림은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에서 사용되는 캠버 볼트의 모습과 장착 위치.
캠버 볼트는 사진 좌측의 것 처럼 생겼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cam eccentric 부분에 플라스틱 하우징이 포함된 제품도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사용한 제품도 그런 제품 이었습니다.]

일단 편심 볼트라고도 하며, 볼트를 회전시키게 되면 특정 방향에 대해 저항력을 가지며
이를 이용해 너클과 서스펜션 브라켓 부분의 각도를 수정하여 캠버를 조정하게 됩니다.

좌측 그림에 보면 스패너[검정]을 기준으로 좌측은 너클,우측은 서스펜션 하부 브라켓이죠.
그리고 볼트를 상-하로 돌리며 회전을 시키다보면..

어느선에서는 플러스 캠버로, 어느선에서는 마이너스 캠버로 변환 됩니다.
이를 얼라이먼트 기계를 통하여 확실하게 측정을 하면서 셋팅을 하게 되지요.

작업에서 중요한 것은 캠버 볼트로 작업 이후에 볼트를 외부에서 살짝
용접해주는게 좋다는 것 입니다.
장기간 힘을 받게 되면 볼트가 풀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 이지요[이게 이 방법의 단점]

하지만 실제로 필로볼 마운트를 사용하면서도 캠버 값이 안나올때 이런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기때문에..."위험하거나 좋지 않은"방법은 아니란걸 말씀 드립니다.


사실 이 방법 외에도 너클과 댐퍼브라켓 사이의 틈에 철심을 박아 넣어서..
같은 효과를 내는 방법도 있는데...이건 나중에 올리던지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캠버 볼트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마음에 드셨다면 추천 한방 ...꾸욱 눌러주셔요~ 각종 테클 받습니다.ㅋ

2009년 6월 18일 목요일

드라이빙 테크닉 이론 : 코너를 볼것인가? 코스를 볼것인가??

와인딩을 하다 보면 특정 코스에서만 빠른 사람이 있고, 어디서도 평균 이상 빠른 사람이 있습니다.
혹자들은 간 튜닝[겁이 없다는 이야기^^;]이 되어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아주 틀린 이야기도 아니지만, 감각이 있는 드라이버 라면.

기존에 달리던 코스에서의 능숙한 주행을 토대로 처음 달려 보는 길이라도 기본적인 공식에 의해 달리게 됩니다.
[그 기본적인 공식이라는 것이 정형화된것을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고, 전반적인 흐름을 읽는다는 말입니다^^;]

보통 빠르고 느림은 코너 하나에서 결정 되지 않습니다. 연속된 코너(보기엔 완만해 보이는)에서 큰 차이가 나지요.
사람마다 빠르고 느린 코너가 다릅니다. 가령 어떤 사람은 좌코너가,어떤 사람은 우코너가 편하고 빠른 경우가 있죠.
전자의 경우 좌코너가 많고 깊은 코스를 달린다면 빠를테고,후자의 경우 우코너가 많고 깊을때 빠르겠죠.
물론 초행길 이라 하더라도 말입니다.[최고 페이스는 아니겠지만, 일정 수준 보다 빠르다는 이야기 입니다.]

만약 좌코너를 잘타는 사람이 우코너도 빨리돌 요량으로 무조건 빠르게 진입해봤자 결국 언더스티어만 나서
결과적으로 느리게되겠지만, 충분히 다운 페이스로 손실없이 달리려 한다면...그걸 할줄 안다면
빠르게 코너를 탈출하는데 촛점을 맞추게 되겠지요^^;

연습을 통해 극복할수 있는데, 이는 단순히 코너 하나만 바라보는게 아니라 다음 코너까지 감안해서 라인을 선정 하는 것입니다.

흔히 OUT-IN-OUT라고 하지만 때로는 바로 눈앞에 저속 코너를 버리고
저...멀리 고속 코너에서 빠르게 달리기 위한 방법으로 주행할수도 있죠.
눈 앞에 보이는 모든 코너를 빠르게 돌파 하면 좋겠지만, 사실 그건 힘들다고 봅니다.[연습과 노력에 의해 가능은 하겠지요.]
하지만, 공도의 와인딩 로드는 안전을 위한 공간이 극히 제한적 이기 때문에 안전하고 빠르게 달리려면 과욕은 금해야 겠지요.

눈 앞의 코너 하나만 보고 주행하면 분명 그 코너는 빠르겠지만, 다음 코너를 희생시킬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OUT-IN-OUT의 경우에 특히 말이죠^^;]
모든 코너를 코너 각각의 최대 속도로 도는건 사실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랩타임 단축을 위해 최대한 빠르게 달릴수 있는 구간을 위해 짧고 느린 코너는 다음 코너를 위해 양보 할수도 있는거지요.
그렇다고 느리게 가라는 이야기는 아니고, 위에 설명한것처럼 진입-선회에 욕심을 내지 말고 손실없는 코너링만을 하라는 이야기..

그렇게 하나 하나의 코너 ..즉 바로 앞만을 바라보고 가는것이 아닌, 전체적인 코스의 흐름을 파악하여
각 코너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이해하고, 이를 이용한 드라이빙이...궁극적으로 안전하고 실제로 빠르기도 하다는것, 
이것이 초행길에서도 능숙하게 주행할수있는 토대를 마련할수 있다는 것이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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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달릴수 있는 코너에서의 정확한 라인을 위해 , 느린 코너 하나쯤은 버릴수 있는 용기 ㅋ[설사 그것이 테크니컬 구간이라도..]

사실 별 내요은 없지만, 시사하는 바는 크다고 생각이 되네요^^
참고로 한코스에 특화된 드라이버 보다는, 하나의 홈코스를 가지고 여러가지의 코스를 다양하게 경험한 드라이버에게서
이러한 역량 차이가 크게 되고, 이는 궁극적으로 전혀 새로운 코스와 새로운 기술로 새로운 시도를 하게될때에
그에 따른 적응력[즉 실질적인 랩타임 향상]에 크게 기여를 할것입니다.

다양한 코스를 경험한 사람은 같은 실력이라고 할때, 레이스 상황을 논외로 하고라도..
특정된 코스에서만 빠른 사람에 비해서.. 일반적인 Fun Drive에서의 그 주행의 감성 차이는 비교도 안되니 말입니다^^;;

p.s 가고자 하는 곳에 시선을 두고 있다면, 차는 알아서 그곳을 향한다는것!! 이것을 명심하시길^^;
[아래 댓글에 아므로 형님말씀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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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9일 월요일

하체 튜닝의 꽃 ? 스테빌라이져 바(stabilizer bar,S-way bar)?..에 오해와 진실.

에프터 마켓 스테빌 라이져바(이하 스테빌)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면....
승차감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차체 비틀림 방지,롤링 방지,접지력증가라고 이야기 합니다.
대충 이 한줄만 들어 보면 가히 획기적인 아이템이라 생각할수도 있을 대단한 튜닝 부품이 되겠지요.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스테빌라이져(stabilizer)은 사전적인 의미로는 물리적인 안정장치 라는 뜻을 지닙니다.
그것이 자동차 처럼 하체에서 바(bar)타입으로 롤링을 제어하던지,혹은 비행기 수직,수평 안정판 같은 역활을 하던지,
사격용 권총,소총등의 총구에서 우력을 제어하던지, 이 모든 안정 장치를 말하는것이 스테빌라이져 이죠.

스테빌의 경우 타이어 접지력 자체를 증가 시켜주는것이 아닙니다.
다만 접지력을 유지할수있게 해주는 장치인것은 분명히 맞는 내용인 것입니다.
요컨데 상실되는 접지력[코너에서 안쪽바퀴가 들려서 접지면이 사라지는것을 억제]에 대해서 스테빌 자체의 탄성으로
코너링시 내측 바퀴를 지면에 밀착하도록 유도하여 접지력을 유지시킬수있는 효과를 기대할수있는것이죠.

갑자기 없던 접지력을 만들어 내는것은 아니니..접지력의 증가! 라기보다는, 접지력의 유지...라는것이 좀더 타당한 설명일것입니다.
또한,조향안정성-조향력을 향상 시켜준다는 것이 맞습니다.
강한 서스펜션 스프링을 장착하는 경우 앞부분이 단단하면(언더스티어) 뒷부분이 단단하면(오버스티어)...성향을 보이는데
스테빌의 경우도 같습니다. 이와 비슷한 효과는 타이어의 공기압이 증가했을경우도 똑같이 경험 할수 있습니다.
롤링 방지라는 말은 정확하게 맞습니다.
[나름 고급스레 표현하면 스테빌 자체 강성으로 서스펜션 편차를 줄여 롤각을 줄인다고 말합니다.]

스테빌의 장착은 프레임(서브포함)고정되어 서스펜션(혹은 컨트롤암)에 링크를 이용하여 연결되어 좌,우측 서스펜션의 운동 편차를
줄여주는 물리적인 장비를 말합니다.[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차량의 비틀림과 상관 없습니다, 스테빌라이져 자체의 비틀림이 강하죠]
차체의 강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용접 접점을 늘려가는(spot) 방법과,
부가적인 프레임을 제작하여 장착 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위의 그림은 스테빌의 에너지 작용부분(좌측그림)과, GTR의 서브 프레임에 장착된 스테빌의 모습 입니다.]
스테빌은 차체에 고정되어 차체의 강성을 이용하여 작동하지, 반대로 차체의 비틀림 강성을 증대 시켜주는 역활과는 멀죠..^^

좌측에 보시다 시피 링크를 이용하여 서스펜션과 장착되며 그 외에는 위쪽 오른쪽 사진 처럼 단지
두군데의 고정 부위만 있을 뿐입니다. 더군다나 그 고정도 고무(rubber)로 고정되어 있고요.
이는 차체의 강성에 기여 한다기 보다. 스테빌 자체의 비틀림 운동을 원활히 하기위한 셋팅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만약 차체 강성에 기여하기 위한 부품이라면 고정 접접을 좀더 견고하게 합니다 -_-;;

본격적으로 스테빌의 효과에 대해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테빌이 필요하게 된건 일체 차축식(좌,우가 연결된 ..경운기 뒷바퀴,옛날 트럭같은)에서..
독립 현가 장치(요즘 차량처럼 4바퀴 각각에 서스펜션 위치함)가 사용되면서 부터 입니다.
승차감,로드홀딩등 생산단가 외엔 모든면에서 일체 차축식보다 유리하지만,
그로인해 발생된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좌-우 바퀴의 운동 편차가 발생되는 것이었습니다.
차량이 안정된 주행을 하려면 지면과 수평이되게 주행을 하여야 하는데,
독립식 구조에서는 코너를 회전할때 안쪽 쇼바는 신장(늘어남)되고, 바깥쪽 쇼바는 압축(줄어듬)
현상이 일어 납니다.
그로인해 쏠림(롤링)이 발생되고 안쪽 바퀴의 접지력은 저하,외측 바퀴는 과중..
이로인해 부담도 크고 실질적인 코너링 성능을(force) 발휘 할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개발된것이 바로 스테빌라이져가 되겠습니다^^;;(롤링을 방지한다고 해서 anti rolling bar라고 하기도..)

이 외에도 롤링을 제거할 방법은 있습니다^^;
[스프링 웨이트 증가,무게중심을 낮춤,휠베이스 증가] 가장 쉬운건 단단한 스프링이 ..
그에 따른 단점은 승차감이 암담해진 다는거지요 상하의 움직임[pitching]이 쉽게 발생하게 됩니다
.
감쇄력 조절을 통해 피칭은 제어가 가능하나 그런경우 서스펜션의 역활인 충격 흡수능력은 거의 전무하다고 할수있고,
바디에 스트레스가 증가하여 , 차대가 찢어지거나,영구 변형, 심할경우 도장면 파손까지 일어날수 있습니다.

위에 글 도입부에 간략하게 말했지만, 스테빌의 강성에 따라 차량의 주행특성을 새롭게 셋팅할수 있습니다.
언더스티어 성향이 강한 차량의 후륜쪽에 강력한 스테빌을 장착하게 되면 오버스티어로 전향되거나,
최소한 뉴트럴 스티어로 특성이 변경 됩니다.
이런글에 관심이 있다면 아시겠지만,
언더,오버 스티어는 하중이 너무 적거나 과도하게 분포 될때, 혹은 접지력의 확보가 안될때 발생 합니다.
그럼 스테빌 추가로 인해 하중 분포가 바뀔까요 ? 절대 아닙니다. 접지력을 컨트롤 할수있는 능력이 생기게 되는겁니다.
그로인해 일반적인 핸들링과 하중이동에 따라서는 순정과 변화가 없지만,
강력하게 조향하는 경우 후륜은 기민한 움직임을 보이게 되며(좌,우전체)
이로 인해 일정한 접지력을 쉽게 넘어설수 있게됩니다.
(사실 스테빌 장착으로 접지력의 증가는 약간 가능하다고 보지만,중요한건 컨트롤 능력이죠)

잘못 알려져 있는 상식중 하나가 스테빌 라이져가 승차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는 완전히 잘못된 상식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해서 스테빌은 독립현가 장치의 단점을 보완하고 일체형 차축식의 장점을 일부 받아드린 결과라 할수있는데
좌,우의 서스펜션이 같이 반응하여 댐핑 작용을 하게 되므로,
한쪽이 불규칙한 노면 상황이 주어질때 반대쪽까지 같이 진동을 받게 되어 전반적인 진동과 소음이 차체로 전달되게 됩니다.
당연하게 승차감이 나빠질수 있는거지요[독립 현가 장치의 장점을 잃어버리게 되는거니 당연합니다^^;]
물론 단단한 서스펜션 대비 승차감이 손실되는건 적기 때문에 비교해서 승차감이 좋다고는 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스테빌 시스템중 승차감을 손상 시키지 않는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BMW의 다이나믹 드라이브 시스템 입니다.

바로 위의 사진에 노란색(좌측)으로 보이는 서스펜션을 제외한 장치를 말합니다,
우측 사진에서는 프레임 안에 위치한 은색 박스 장치..
이장치는 필요에 따라 스테빌의 강성을 전자 장비로 가변 조절 하는 시스템인데,
한 2년전쯤 광고도 나온적 있지요. 광고영상은 아래에^^;;

참고 삼아 올려 봅니다. 이런 가변 방식의 장치로 필요에 따라 조정 가능한것이  아닌 이상
OEM 출고용 스테빌 보다 강성이 증가한다면. 승차감을 해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효과(?)입니다^^;

스테빌 튜닝을 하지 않고도 똑같이 언더스티어 차량을 오버스티어 현상을 낼수있게 차량을 재 셋팅할수 있는데,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바로 후륜의 접지력을 뺄수 있는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죠.
후륜의 차고를 전륜보다 높게,후륜의 스프링레이트를 전륜보다 높게,공기압을 높게,타이어 폭을 좁게,...
좀더 짧은 스테빌 링크사용, 스테빌과 링크 연결 부위에 타공을 하여 좀더 강하게 스테빌 링크가 당길수 있게 가공.
위에 열거한 몇가지 내용이 별것 아니지만, 비슷한 효과를 내게 됩니다.
하지만 위에 소개한 방법엔 접지력을 떨어트리는 공통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되므로
이를 극복하고자 단단한 스테빌을 사용하여 접지력을 유지시키면서 또한,
그 접지력을 마음대로 조정할수 있게 해주는 부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차체 성향에 따라 스테빌 추가로 접지력이 늘어날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차량에게는 해당사항 없습니다.
다만 한계전 접지력 유지에 유리함]

마무리를 하자면, 스테빌은 차체의 강성과는 상관 없는 것이며 ,
차량을 노면과 최대한 수평화 시키고,

접지력 유지를 조정 할수있으며,차량의 언더,오버,뉴트럴
셋팅을 돕는 파츠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p.s 참고로 스테빌 튜닝후 사고가 많은데 그 이유는 핸들링이 상당히 섬세하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셋팅 상태에 따라 특정 (under,over steer)주행특성이 두드러질수도 있고요.
투스카니 시절 가장 많이 장착하던 아이바크 제품의 경우 오버스티어 현상이 제법 있는데
그로인해 스핀해서 사고난 차들이 꽤 많습니다.ㅋ

2009년 1월 24일 토요일

정말 짧은 코너링 영상 하나 11초 짜리 -_-;;

에어댐 빼고 완전 노멀로 차량을 만들어 놓고, 평소 즐기던 와인딩 로드에 가서.
마지막으로 살짝 달려보며 찍은 영상.
너무 짧다 ...하핫^^;

사실 이런 코스를 무턱대고 빠르게 달리는것 보다는 부드럽게, 여유를 가지고
주행하는 편이 여러 모로 좋다고 생각도 되네요^^;
영상에도 나오지만 저의 코너진입은 언제나 처럼 언더스티어를 동반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