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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31일 토요일

자동차 튜닝샵은 DIY샵이 아닐텐데?!

선 추천 후 감상의 미덕을 보여주세요^^[포스팅 작성의 힘이됨!]




예전 포스트 수정 버전.
터보 스펙일 때의 사진.
GT-2530R 부스트0.6바
250마력 32토크.


34도를 넘는 혹서기에
맵핑을 하였음에도
아무런 게이지 도 없이
단, 한건의 엔진 트러블없이 달려주었던 ....

한여름 십수차례
반복되는 와인딩에서도
극한의 내구성을
보여줬었다.
보통 터보차 들은
가혹주행시 내구성이
약한 차량이 대부분!! 
튜닝카를 눈치보며 맘 졸이며 탈것인가?? 그런건 튜닝이 아니다.
그저 복잡해져 버린 고철 덩어리일뿐, 튜닝은 토탈 밸런스를 추구하며 성능을 향상 시키는 것이다.한번쯤 생각해보자-_-;

작년 10월 BK가 출고된 이후 기술력 있는 샵과 순전히 경험으로 DIY샵 수준에 머무르던 튜닝샵과
실력 있는 튜닝샵이 분류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기존에 흔하게 널린 베타,델타 엔진이 아닌 새로운 세타,람다 엔진에 대한 정보가 없으니
새로 데이터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걸 만들고 기술력을 축적하는게 진정한 실력이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도전정신!!-따라쟁이와 틀리죠]

대충 분류를 해보면.
샵 자체의 노하우와 실력,그리고 사전 정보 습득으로 인해 완전히 새로운 엔진을 남보다 먼저 안전하게 작업할수 있는 샵과,
다른샵에서 데이터 나오길 기다렸다가 데이터가 완성될 무렵에 데이터를 받아서(남의 샵에서 맵핑한 차를 가져다가 데이터를 뽑기도...)
작업을 하는샵...[정말 치사하고 어이 없지만, 국내에 꽤나 있었습니다...요즘에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소수지만 이도 저도 못하고 하드웨어 조립후 다른샵에 맵핑을 의존하는 경우.[그저 부품 가져다가 조립하는 수준의 샵들도 존재함]

물론 맵핑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실력이 없고,새로운 변화를 주도할만한 기술력이 없다는건 아닙니다.
시장성을 문제로 맵핑을 하지 않는 샵들도 있습니다.[제가 주로 가던 샵도 그랬습니다..지방샵의 비애죠..실력이 좋아도!!]

사실 기존에도 볼트온킷의 터보같은 경우는 집에서 DIY로 작업하는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외국에선 아예 그런 제품들이 나오기도 하지요.좌측사진]

또, 용접 기술과 차량에 대한 지식이 있는 다소 하드코어 매니아라면
자동차 업계와 상관 없는 경우라도 직접 부품을 구해서 작업하기도 했지요.
위의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인테이크 밴딩라인정도를 제외하면
용접할 부분도 없고..좌측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부품수도 많지 않지요^^;

좌측사진에 보면 ECU까지 포함이 되어있는데 이쯤되면 사실상 튜닝이라고 하기보단
그냥 조립(DIY)수준이 되어버리지요.
자동차 자체에 대한 이해보다는 그냥 약간의 손재주 정도라 할만합니다.

이쯤하면 대충 눈치 채셨겠지만, 그저 기존에 작업했던 것과 다른 새로운 제품(여기선 엔진-차)이 출시 되었을때
아무것도 못하는 샵은 후에 타 샵에서 노하우와 맵 데이터등이 공개 되어 새로운 파츠에 대한 튜닝이 가능해 지더라도.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이해를 하고 작업하는것과[변화,문제에 대응이 강함], 단순히 작업을 할줄만 아는것의 차이이죠[문제가 생기면 해결불가].
문제는 그런샵들은 공통적으로 이빨이 쎕니다 -_-;
그로인해 손님들은 쉽게 넘어가고, 잦은 트러블과 심한경우 엔진 블로우로 이어지는 타격을 입기도 하죠.

이경우 하드웨어적인 문제일 수도 있는데, 샵에선 사실 새로운 메커니즘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그저 손님탓으로 돌려서 작업비를 굳히고
처음부터 다시작업 하는 수 밖에 없지요.[이렇게 눈탱이 치는 경우가 많고....그로인해 튜닝이라면 절레절레..고개를 흔드는 사람이 생기죠.]
결국은 샵은 전혀 손해를 보지도 않고 새로운 엔진에 적응할수 있고, 손님의 경우 심한 스트레스와 비용손실로 상처만 받기도 합니다.

이런 샵은 솔직히 튜닝샵이란 간판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엔진에 대해 이해도 못하고 그저 이것저것 조합한걸 튜닝이라고 하는샵, 아직 데이터 축적도 안된상태에서 (사람들에게 어필하고자)튜닝으로
차량에 데미지를 주어 쉽게 블로우 하게 하는샵[공통적으로 손님 책임으로 덮어 씌우죠],서스펜션 셋팅의 개념조차 없으면서
장착하고 차고 조절할뿐이면서 서스펜션 전문샵이라 우쭐대는 샵들..

개인적으로 그런 샵들은 하루 빨리 문좀 닫았으면 합니다.
경력이 없는 샵 메케닉은 절대 독립해서 새로운 샵을 차리면 안되는데 그렇지 않은게 현실이지요.
어느정도 기술(엔진,미션내리기,용접등)만 있으면 자신의 신분(자격증-경험도가 되겠지요)자체를 망각한체
국내 실정법의 문제점만 운운하며 불법적인 작업을 하는 샵을 차리고..........................하하하하..
[사실 그정도는 공고에서 차에 관심 많은 녀석들도 하더군요-전 토목과 출신이지만 고딩때 친구넘들을 보면 말입니다.]

오죽하면 개념없이 튜닝샵 이라고 간판올려 놓고 손님차 라지에이터에 지하수를 섞어 넣는 샵이 있겠습니까 ?...
실력 없고 개념 없는 샵은 분명 문 닫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말하고 싶습니다.
가끔 새로 생긴 샵이라 배워가면서 한다고 하는데. 결국 손님은 자기돈으로 메케닉 교육시키고 마음 고생을 사서 하는겁니다.
보고 있자니 어이가 없어서 글을 써봅니다.


P.S 다소 상관 없는 분야이지만 같은 맥락의 일이 일어나는 토목현장을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다소 비약적이라도 이해를..]
관련 전공자도 아니고,순전히 현장에서 경력이 많은 경력 10년에 작업반장이 있다면.
거의 모든 작업에서 관련 전공자보다 우월합니다.
흔히 생각하기엔 몸으로 하는것만 잘할것 같지만, 경험이 많으므로 그 자체가 이미 하나의 지식이 되어
무시할수 없는거죠..

헌데 문제가 있습니다.
경험을 통한 지식과, 학습을 통한 지식은 다소 틀립니다.[지식의 깊이를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그 범위를 이야기 합니다.]
변수에 대한 예측이 틀리며(경험자는 자신이 본것만 알수있지만), 학습을 통해 여러가지 실현 가능한 변수를 예측 할수 있다면
실질적인 문제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사람은 자기가 아는 만큼 보이게 되고,경험하게 되는거니까요.
엔진의 경우도 같다고 봅니다.
그저 작업만 할줄 알아서 그것에 명장이 될수는 있지만, 새로운 엔진이 출시되어 그것을 튜닝해야 한다고 할때.
새로이 적용된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공부를 하고 정보를 수집해야지만 가능한것인데

기존의 경험에 비추어 생각을 해버리면 그저 습관적으로 일을 처리하기때문에 때로는 큰 문제를 일으킬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대충 설명했지만 무슨 뜻인지 이해하실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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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일 화요일

스포츠 주행에서 전자 장비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나요? [부제 : 어줍짢은 운전실력을 과신하지 말자!(조금 불편한 이야기)]

VDC(ESP),TCS,ABS...........아마 어디서라도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법한 자동차 안전 시스템의 명칭 일겁니다.
최초엔 ABS만을 장착하고 나오다가.
BAS(브레이크 배압 증가장치-살짝 밟아도 잘듣게)나.. 
TCS(트랙션 컨트롤이라고 하지요^^;)등이 등장하고
그 이후 이런 개념을 망라해서 VDC,ESP등으로 명명해서
부르고 요 근래에 출시되는 차량에는 대부분 장착^^
그 출발은 바로 "차량 자세 제어"를 위함 입니다.
운전자의 실수,주변 상황으로 차량의 유동적이고 불안정한 움직임 감지시에
자동으로 개입하여 위험상황에서 모면케 해주는것이죠.

소위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긴다는 사람들은 이 안전장치에 대해 본능(?)적인 거부감을 가진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더 당황스러운건 막 입문 하는 경우에도 -_-]

이유는 ?? 사실 모르겠습니다.
전자장비가 너무 심하게 개입해서 운전의 재미(?)가 없고 때로는 더 위험한 순간이 생긴 다고들 말을 합니다.[솔직히 헛 소리이죠.]
전자 제어 장치가 없는 차량의 급 제동시에는 좌측의 사진 처럼 타이어가 깎여서
평면화[flat]되는 증상이 발생 됩니다.
실제로 ABS옵션이 없는 차들이나,
일부러 휴즈를 제거해서 무력화 시킨 차들의 급제동시에는 저런 경우가 많아집니다.
사실 그냥 타이어만 깍이면 상관 없는데,.
저 상태에서는 타이어가 회전을 하지 못하고 부분만 마찰되므로..열 포화 상태가 금방일어나서
타이어의 접지력이 떨어지게 되므로,..궁극적으로 제동력 상실에 기여 합니다, 덧붙여 조향도 되지 않지요.
특히 ABS의 경우는 예전부터 말이 참 많았지요. 그 효용성부터 시작해서 ........그 성능에 대한 논의 까지.
[서킷 처럼 특수한 환경이 아니라면 이해가 안갑니다-_-]
레이스에 적용되는 차량은 논 외로 합니다. 레이스 자체가 가끔 상식 밖의 움짐임을 보여야 할때가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공도를 기준으로 설계-양산 되는 차량의 경우 전자장비의 빠른 개입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보통 조향과 관련된 자세제어 전자 장비가 개입되게 되는 기준은 차량의 조향(핸들을 꺽었다고 하죠)했을때
실제의 차량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그 개입 시기를 판단하여 작동되는 것이기 때문에 속도가 빠르거나 어지간한 슬립도 안정적인 상황이라 판단되면 쉽게 개입하지 않습니다. 물론 드리프트 같은 슬라이딩은 그 시간이 비약적으로 길어지기 때문에 전자 장비가 개입하여 원천 봉쇄를 해버리기도 해서 불만이 많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이커에서 차를 만들때는 절대로 자기네 차가 사고많이 나는 차량이 되길 바라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소수 축복(?)받은 스킬을 가진 오너들의 입장에서 보면 차량의 한계를 넘겨 보고 싶은데 그게 안되는 경우가 생기는거죠.
[소수보다는 다수를 위한 셋팅이 기본]
이런 사람은 정말 극 소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국내에 단 1%도 되지 않지요...아니 0.1%도 되지 않지요.
[그런 사람들을 위한 차량은 보통차가 아닌 진짜 스포츠카 이죠]

메이커에서는 이들을 배려할 납득 가능한 이유는 없다고 보며,
당연하게도 절대 다수의 일반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한 차량을 만드는게 보통의 메이커 이지요.

그렇기에 각 차종의 지향점에 따라 어떤 차들은 안전장치를 아예끌수 없게 출고되고,
안정장치를 해제한다고 해도 일정 한계를 넘어가면
자동으로 재 작동되게(센서를 단락시키지 않는한) 제작되어 집니다.
[거듭 강조 하지만, 이 전자 장비 개입 시기는 실질적인 차량의 활용 목적에 기초 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메이커의 배려(?)에도 불구하고
이제 막 스포츠 드라이빙에 입문하는 사람들중 제법 적지 않은 사람들이 전자 장비를 기피하기도 합니다.
사실 이 전자 장비가 튜닝된 차량의 경우
안전한 상황에서도 전자 장비가 개입되는 경우가 있어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도 실제로는 존재 하지요.
예를 들어 하드한 서스펜션 적용후 타이어 접지력을 향상 시켜주지 않으면 ABS가 필요이상 개입하게 됩니다.
단단한 서스펜션은 롤링-롤각은 줄지만 롤오버가 쉽게나죠.

이런 현상에 근본적 원인을 파악못한 상태에서 전자 장비의 
오작동에만 신경을 쓰고,
전자 장비를 해제하는 순간부터 운전자는 돌이킬수 없는 실수를 하는겁니다.
실제로 그러한 상황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도 제법 많지요...
특히 제 관심사인 와인딩에서 그런 경우에 안전장치 끄고 까불다 사고난차 꽤 봤음 -_-;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사실 별 다른게 아닙니다..안전장치를 해제하지 말고...
안전 장치가 왜 작동하는지에 대해서 파악하고, 그렇지 않게 운전해야 한다는 것!

전륜이고,후륜이고..VDC등이 불 필요하게 개입하는건 "그것이 이미 차량의 한계"주행이어서 그런것이 아니라,.
그저 운전자가 어설프게 운전 하여 "자신의 한계"를 겪는거죠.
실제로 차량 출시 초반에 VDC문제로 가장 시끄러웠던것이 작년 말에 출시되었던 제네시스 쿠페인데,..
요근래에는 그런말 쏙~ 들어갔지요.
[사실이 아니니까!]

당연한것이 처음 그런 차를 대하는 사람들의 주행이 차량에 맞지않고[좀더 솔직히 말하면 운전을 못해서],
FR이니까 괜시리 차량의 꼬리를 흔들고 싶어서 불필요한 거동을
일으키는 오너가 많았던것이 사실이기 때문 입니다. 그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차에도 적응하면서,
특수한 경우[drift]를 제외하곤 문제를 제기 하지 않지요.

요는,. 안전 장비라는것은 분명 불필요하게 개입할수는 있으나,. 그것은 진정 차량의 문제라고 하기 보다는...
운전자의 습관,실력에 기인한다는 것 이며.
동일한 속도와 환경속에서도 ..
아니 더 빠른 속도에서도 충분히 "제대로"만 운전한다면 문제가 되지는 않는 다는 것 입니다!..
장비를 탓하지 말라는 이야기죠.

불필요하게 글이 길어졌지만, 안전 장비를 해제할 정도의 영역은 어차피 메이커에서 마케팅 대상으로한 범주를 넘어선 다는 것을 인정 하셔야 합니다.

사실 이번글이 특정인과 집단을 겨냥한 글은아니지만,..
그래도 최소한 자기가 운전 못해서 전자 장비가 개입된다는 것 조차 모르고..셋팅 운운하는걸 보고 글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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