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열과,후열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죠~
선진국인 유럽에선 법적으로 규제도 하는 부분 입니다.
사실 저의 경우도 달리러 가는 날(와인딩)은
시동을 안 끄기로..유명(?)합니다.
달리고나면 에어컨을 켜고 본넷을 열고 엔진 열을 식히곤했죠.
보통의 도로를하드하게 달리는 경우는 해당 되지 않지만
고부하 주행 이후 정차는 차량엔진 열의 상승으로 엔진에
데미지를 줄수도 있기에 강제로 휀을 돌리기 위해 에어컨을 틀고
기류의 원활한 대류작용을 위해 본넷을 열곤 했지요^^;;
사실 이런 후열도 오래할 필요는 없고 퓨얼컷을 동반할 정도의
주행이면 약 3분~5분 이면 충분합니다.
그정도 시간이 경과 되면 온도는 다시 정상^^
선진국인 유럽에선 법적으로 규제도 하는 부분 입니다.
사실 저의 경우도 달리러 가는 날(와인딩)은
시동을 안 끄기로..유명(?)합니다.
달리고나면 에어컨을 켜고 본넷을 열고 엔진 열을 식히곤했죠.
보통의 도로를하드하게 달리는 경우는 해당 되지 않지만
고부하 주행 이후 정차는 차량엔진 열의 상승으로 엔진에
데미지를 줄수도 있기에 강제로 휀을 돌리기 위해 에어컨을 틀고
기류의 원활한 대류작용을 위해 본넷을 열곤 했지요^^;;
사실 이런 후열도 오래할 필요는 없고 퓨얼컷을 동반할 정도의
주행이면 약 3분~5분 이면 충분합니다.
그정도 시간이 경과 되면 온도는 다시 정상^^
여러분은 냉간시(아침 첫 시동시) 예열을 얼마나 하십니까 ??
흔히들 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수온 게이지가 움직일 무렵까지 예열을 하거나
심한경우엔 수온 게이지가 정상 구간에 이를때까지 기다리며 예열을 하기도 합니다.[사실 예열은 수온보다 유온이 중요 한겁니다.]
대부분 예열을 하는 분들은 수온 게이지가 정상 위치에 이르면 예열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바로 급출발 하는경우도 종종 있는데 절대적으로 삼가야할 일입니다.
수온은 정상 온도에 진입해도 엔진 내부에 아직 골고루 온도가 전파되어 제대로된 워밍업이 덜 되었을수도 있기때문 입니다..
요 근래에 출시되는 차량의 경우에는 예전 캬브레이터 차량과 달리 저온 시동시에도 울렁거림이나,시동꺼짐은 없습니다.
사실 시동 직후 바로 출발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엔진오일 상태나,엔진 자체의 상태에 따라서 20~30초 정도의 예열은 엔진 오일이
엔진 내부에 원활한 윤활에 도움이 되기에 이정도는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
자동차 강국인 독일과 같은 유럽에서 불필요한 예열을 금지 시키는 이유도 이와 같은 맥락 입니다,
성능에 차이는 없고..연료만 소모하게 되니까요.
성능에 차이는 없고..연료만 소모하게 되니까요.
참고로 엔진 시동 직후 냉간시 악셀을 밟아도 차의 가속성능이 원활하게 발휘 되지 않는건
ECU에서 점화시기를 뒤로 밀기 때문 입니다.
간혹 엔진이 열을 받지 않아서 마찰이 심해서 그런거라 생각할수도 있는데 사실 무근입니다
[아주 구형은 모르지만, 근래는 절대 문제 없죠^^;]
되려 그런 증상을 염려해서 예열을 오래 하게 되면 가솔린 차량의 경우 시간이 길어질수록
온도만 지나치게 올라가서 유온이 급격하게 상승하여 엔진오일의 수명이 짧아질수도 있고,
디젤 차량의 경우는 공연비중 산소의 농도가 짙어져 되려 엔진 내부가 냉각되어 역효과가 생깁니다.
차라리 바로 부드러운 주행을 시작해서 적정선으로 온도를 올려준게 더 좋다고 하지요^^;
이상적인 예열,후열의 방법은 사실 간단합니다.
예열 방법:차에 탑승해서 안전벨트및 모든 출발 준비를 갖추고, 시동을 걸고 곧장 천천히 출발을 합니다.
아직 냉간 상태이기 때문에 연비도 좋지않고,위에서 말했듯이 점화시기도 조정되므로 애써 급 가속할 필요 없이
천천히 서행하면서... 서스펜션,섀시,기어,엔진등을 자연스레 워밍업 합니다.
[금속이기 때문에 적당한 성능을 내려면 온도가 올라야죠^^;]
그렇게 1~2분간 서행해서 바로 도로에 빠져나오고 2000~2500rpm정도로 주행을 하면
안정적으로 정상 온도에 쉽게 오릅니다.
이런 식으로 시동을 건이후 수분 정도의 서행 으로도 차량은 충분히 예열되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요근래에 연료값도 비싸고한데 불필요한 예열을 길게 할 필요는 없지요^^;
후열 방법:서킷이나,본격적인 스포츠 주행이후에는 쿨다운(cool down)이라고 특별히 후열을 신경 쓰는데.
길어야 3~5분 이면 충분하며...이는 하드코어한 주행을 기준으로 하는겁니다.
일상 생활에서의 후열은 정지하기 약 3~5분정도 전부터 서행및 저 rpm을 사용하면
목적지에 도착한 이후 바로 시동을 꺼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정지상태의 주차장에서 시동을 걸고 후열을 하는것 보다
저속 주행이라도 바람을 맞으며 안정화 시키는것이 좀더 효율적이지요^^;;
아직 냉간 상태이기 때문에 연비도 좋지않고,위에서 말했듯이 점화시기도 조정되므로 애써 급 가속할 필요 없이
천천히 서행하면서... 서스펜션,섀시,기어,엔진등을 자연스레 워밍업 합니다.
[금속이기 때문에 적당한 성능을 내려면 온도가 올라야죠^^;]
그렇게 1~2분간 서행해서 바로 도로에 빠져나오고 2000~2500rpm정도로 주행을 하면
안정적으로 정상 온도에 쉽게 오릅니다.
이런 식으로 시동을 건이후 수분 정도의 서행 으로도 차량은 충분히 예열되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요근래에 연료값도 비싸고한데 불필요한 예열을 길게 할 필요는 없지요^^;
후열 방법:서킷이나,본격적인 스포츠 주행이후에는 쿨다운(cool down)이라고 특별히 후열을 신경 쓰는데.
길어야 3~5분 이면 충분하며...이는 하드코어한 주행을 기준으로 하는겁니다.
일상 생활에서의 후열은 정지하기 약 3~5분정도 전부터 서행및 저 rpm을 사용하면
목적지에 도착한 이후 바로 시동을 꺼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정지상태의 주차장에서 시동을 걸고 후열을 하는것 보다
저속 주행이라도 바람을 맞으며 안정화 시키는것이 좀더 효율적이지요^^;;
예열이란 개념자체를 시동 켜놓고 공회전 한다기 보다 엔진이 제성능을 낼수 있을정도의 온도에 이를때까지
서행으로(사람으로 치면 준비운동) 주행해주는게
더 효율적이며(시간,연료소모,환경)차량에 탈도없고,성능 차이도 없다는 겁니다.
무엇보다 수온게이지를 예열의 기준으로 잡고 있다면 수온과 유온은 상대적 관계이긴 하지만,
절대적이 아니란걸 참고하셔야 합니다.
P.S가끔 엄청난 소음을 가진 튜닝(?)카들이 자신의 차량을 아낀다고 5~15분에 가까운 예열을 하곤 하는데
이는 불필요한 연료소모및 타인에게 소음공해를 일으킬뿐 의미가 없는 행동이란걸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한방 꾸욱~ 날려주세요^^;
P.S 터보차량의 경우에 대해서 묻는 분들이 지속적으로 계신데요. 사실 터보 차져 및 슈퍼차지드 같은 과급기라고
무언가 특별한것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왜냐면 글 작성 기준 자체가 이미 터보차져와 같은 과급기를 기준으로 작성했기 때문이지요.
흔히 터보차량은 후열을 해야 한다고 알고 계신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맞습니다.
다만 그 후열이라는것의 의미에 대해서 인지를 하셔야 하는데...이는 터빈이 식는동안 오일을 순환 시키기 위해서 이지요...
분당 20만회 가까이 회전하는 터빈 블레이드[임펠러]의 윤활을위해 엔진오일이 그곳에 운송되어 윤활을 하는데...
고회전[당연히 고온이겠죠?]상태로 가열된 터빈에 오일이 잔유된 상태에서 시동을 끄게 되면 터빈의 윤활을 돕는 오일이 고착되어
터빈내 임펠러의 센터 불균형과 향후 원할한 윤활을 방지하여 트러블이 생기게 되니...
터빈과 엔진의 온도가 내려가는 동안을 후열시간으로 잡는것 입니다.
헌데 위에 말했듯...정차된 상태에서의 후열로 인한 온도 하강보다는,..
목표도착 3~5분간의 저부하주행[서행]이 "주행풍"을 이용한 본격적인 냉각에 도움이 되므로....
이것으로 충분하다는 뜻에서 글을 적은것 입니다.
차근 차근 읽어보시면 충분히 이해하실것이라 생각 합니다....터보&자연흡기[하드코어튠 포함]를 망라한 글 입니다^^;
자동차메이커에서 말하는 예열시간과 오너들이 느끼는 필요 예열시간에는 갭이 좀 있죠.
답글삭제저도 케이님 본문글에 있는것처럼 공회전상태에서의 예열보다는 간단한 예열 후 서행하는 식으로 예열하는 편입니다.
다만 겨울에는 어쩔수 없이 예열 시간이 길어지더군요.
어떤 게이지의 움직임을 떠나서 겨울 초기 시동시엔 엔진소리나 진동이 다른 계절과는 너무나도 다르게 느껴져서^^;
@악의꽃 - 2009/08/15 22:38
답글삭제그 소리나 진동은 비단 엔진 내부만의 것이 아니랍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소리라는 것은 진동[주파수]이지요.
차량의 각 부분[부싱,엔진 지지고무-미미]등 역시 굳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 입니다^^;;
생각을 좀더 확장해보면, 다른 부분에서의 문제점도 찾을수있지요^^
저는 겨울철에는 원격시동을 걸어놓고 10분정도 후에 승차합니다..
답글삭제예열이라는 개념보다는 온풍이 나올때를 기다리는거죠..
자동차보단 제몸이 더 소중하니까요..ㅋㅋㅋ
그리고 후열의 경우 저는 전혀 안해줍니다..
가혹한 주행후에도 정지하면 바로 엔진을 꺼줍니다..
수온과 유온이 절대적이지 않지만 분명 상관관계를 이루고있기에
수온을 기준으로 보고 그냥 꺼버립니다..
제차는 아무리 과격한 주행후라도 냉각수온이 100도를 넘지 않거든요..
(이것도 1단으로만 계속하여 풀악셀했을때의 수온입니다.. 주행속도가
기어단수나 알피엠에 상관없이 -1단제외- 60Km만 넘어가면 여름철에도 거의 90도 이하의 수온을 보여줍니다..)
달궈진 배기계통을 제외하고는 주행직후 엔진의 온도가 높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오히려 시동을 걸어놓으면 계속적으로(냉각휀이 돌기 전까지) 온도만 상승됩니다..
과격한 주행후에 브레이크온도를 적극적으로 낮추려고 천천히 서행하는 경우는 있지만
후열에는 신경써본일이 없네요..
제차만의 특성일지도 모르니 일반화하기엔 어렵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터보차량이라면 꼭 필요하겠지만요..
@꽃미남 - 2009/08/16 00:13
답글삭제ㅎㅎㅎ 대부분 그렇지요..ㅋ 저도 겨울에 "단지 추워서"예열 아닌 예열을 한적이 많습니다.ㅋ
하지만, 자동차를 위한다거나,환경을 생각하면 좋지 않은 행동이지요..쿨럭..ㅋ
그리고 말씀하신 온도의 경우 차량 정지후 시동을 끄던,후열을 하던 주행풍을 맞으며 주행할때보다 순간적으로 온도가 상승하지요.
시동을 바로 끄시면 NA차량의 경우 사실 큰 문제가 될일이 적지만,
터보의 경우는 후열 개념의 저속주행이 선행되지 않은채 시동을 끄면[가혹주행이후]
터빈의 오일라인때문에 엄청난 트러블을 동반할 우려가 있습니다.
터빈의 경우 가혹 주행시 분당 10만번 이상을 회전하는데,이때문에 발생하는 열은 어마무시하죠.
그래서 직접적인 열 전달이 상당 합니다.
그래서 시동을 켠 상태로 후열을 할때 에어컨을 틀어주죠.
그렇게 되면 에어컨용 팬이 작동하면서 냉각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요~
참고로 대부분의 터보튠이후 맵핑 단계에서 펜 조절에 대한 부분도 손을 봅니다^^;
@꽃미남 - 2009/08/16 00:13
답글삭제전 냉각수 98~105 왔다갔다하는데 ㄱ- 순정이라그런가;;
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블로그 뉴스 베스트에 떠야할텐데요... 서핑중에 들어왔습니다. ^^;
답글삭제@이런 훌륭한 글이 - 2009/09/16 21:30
답글삭제칭찬 감사합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이런건 관심 있는 분들이 없으시더군요^^;;
요즘 디젤차들도 그렇고 터보엔진 차량이 많은데...터보엔진도 같이 좀 써주셧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답글삭제분명 자연흡기 엔진이랑은 틀린부분이 있기에...후열도 중요하구요...ㅎㅎ
@놈놈놈 - 2009/09/17 13:27
답글삭제터보라고 특별히 다를건 없습니다,. 다만,..자연흡기에 비해서 열 발생이 많지만,.
역시 차량 정차 3~5분전부터 서행으로 식혀주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터보차량을 운행해봤고,..주위에도 꽤 있지만..그것으로 충분 합니다.
2001년식 산타페 운행하는데요 블로그 주인장이 하는 말이 거의 맞는거 같습니다.
답글삭제다만 예열이나 후열을 안하면 터보에 손상이 온다더군요...
터보안의 오일때문이라나 어쨌다나.. 27만키로에 터보가 고장 났는데 그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래도 8년에 저정도 타고 고장 나는걸 보면 조금만 신경쓰면 폐차 할때까지 고장은 없을듯 하네요..
시동걸고 한 2-3분 무리한 주행 삼가하고 마찬가지로 도착전에 3-5분정도 적당히 주행한다면
역시 크게 신경 안 써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위에 순서에서 약간의 예열시간 보상을 위해 안전밸트 매고 준비후 시동거는것보단
시동걸고 준비하시면 충분히 예열이 된다고 생각 합니다..
@월야.. - 2009/09/17 16:34
답글삭제맞습니다,. 터보차량의 터빈은 분당 십수만회로 회전하기에..엄청난 열이 발생하고..그걸 엔진오일로 냉각 합니다.
당연히 갑작스레 시동을 끄면 안되지요..오일이 터빈의 열에 의해서 고착됩니다.
하지만,...시동정지 이전에...3~5분정도의 저 부하 주행[서행]으로 충분합니다.
헌데..대부분 그걸 못하지요...특히 성격 급한분들말입니다.
케이님께서 과급기엔진을 기준으로 설명하셨기때문에 그이하의 n.a차량들은 위조건이상의
답글삭제조건은 없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저같은경우 순정터보차량2대를(가솔린.디젤)동시에 탈적에
시동후 곧 서행을 시작하여 엔진이 완전예열(수온.유온)되기전까지는 되도록 스풀업이 되지않도록
주행을 하였습니다. 약 2000rpm이하의 주행을 하였었고.. 고부하주행후에는 목적지 도착 5분전정도부터
또다시 2000rpm이하로 주행하다가 목적지 도착과 동시에 시동을 끌수있도록 운행을 하였습니다. 이런식으로
각각 10만km 16만km를 주행하였슴에도 순정터빈상태는 아주 굳뜨 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같이 운행하던 na고알피엠고압축비차량의경우 오히려 터보차량과는 반대로 엔진시동시부터
엔진이 예열될때까지(수온이 뜰대까지) 냉간공회전중의 엔진의 미세한소리를 듣기위해 주행을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엔진의 기지개라 할수있는 시동직후의 상황에서 엔진의 진동과 소리가 평상시와 다를경우
트러블을 사전에 찾을수있지않을까란 생각등...으로 그렇게 하였던것지요. 그후 엔진의 소음이 차분해지면
유온이 정상온도가 될때까지 서행을 하였었습니다. 고부하주행후에는 터보차와 비슷한 후열주행을 하였었구요.
물론 저의 예열방법으로 엔진은 쓸데없이 연료만 더태웠고 더많은 유해물질을 배출하여 공공의 대기를
오염시켰기에 욕먹어도 할말은 없습니다만.
그렇게하면서 엔진과의 대화법을 스스로 알게되었고 실제 트러블을(오일펌프와 써모스탯) 사전에 예방한적도 있었기에...
새로운 대화법을 찾을때까지는 컨티니유~~ 할것같습니다. (환경오염에 일조하는 행위이기에 주변분들에게 보여주지도 알려주지도 않고 혼자 하고있습니다.)
%저는 일반 na차량으로는 예열이런거 전혀 않하고 주변이 예열하는걸 보면 "왜~ 예열하냐??" 이러면서 전혀모르는척 메니악한 티도안내며 평범하고 건실해 보이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말씀대로 비단 엔진예열만이 아니라 하체와 미션의 예열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답글삭제시동 한참 걸어놔서 엔진 뜨뜻하다고 바로 속도를 확 내버리면 차갑게 식어있던
베어링들이나 부싱이나 기어들... 뭐 하여튼 좋을게 없을것 같습니다.
물론 큰 영향은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소한 부분들이 쌓이고 쌓여서 10년 20년지나도 골골대지 않는 차가 되는게 아니겠습니까.
물론 3년 타고 중고값 떨어지기 전에 팔아야지 하시는 분들은 관계없으실수도... ^^
저는 끌어안고 죽는 스타일이라서요 ㅋㅋ 되팔 생각 하지도 않습니다.
차체 예열은 꽤 오래전부터 생각했던 부분인데 같은 생각 하시는 분이 또 계실줄 몰랐습니다.
저는 시동부터 걸고, 벨트메고, 노래 틀고, 곧바로 출발합니다.
단 엑셀은 건드리지도 않고 클러치만으로 골목길을 벗어나 큰길로 나갑니다.
아침 초기시동시 알피엠이 1천 정도되니 3단까지 넣어도 아이들 유지하며 잘 가더군요.
시간이 한 2분정도 걸리니 기본 예열은 충분할 듯 합니다.
저도 카브레타차량이 아닌이상 정지상태에서 예열은 한겨울에도 1분이면 충분하고 출발후 1~2분정도 서행하면서 온도를 올리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아파트든 단독주택이든 주차장나와서 단지내도로든 골목길이든 1~2분정도 서서히 주행하는게 맞다고 생각듭니다. xd는 시스템이 약간 구형인지 한겨울시동걸면 10~20초간 2000이상올랐다가 1500정도에서 안정되다 2~3분기다려야 서서히1000이하로 떨어지더군요. 요즘차들은 계절관계없이 시동걸자 몇십초안에 1000이하로 떨어지던뎅...여튼 저는 차량을 출발하는최적시기는 알피엠이 1000이하로 떨어지는 시점이라 굳게믿고 여름철 1분 겨울철은 3분정도 담배한대 빨면서 예열을 하는실정이고 간혹 와인딩같은 가혹주행(3분)이나 고속주행시(1분)엔 터보차가 아니지만 목적지에서 후열을 해주는데...잘한것 같군요.^^점점 독설가님의 글에 빠지고 있어요. 허우적~허우적~
답글삭제@2004아방오너 - 2009/10/25 13:24
답글삭제초기 rpm이 올라가는 것은 촉매 때문입니다^^; 촉매의 환원효율 증대를 위해선 일정의 온도가 되어야 하는데,
냉간시 오염 물질이 그대로 배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시동 걸리자 마자 온도를 올려 효율을 증대하지요^^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__)
답글삭제주차장 나오자마자 도로까지 급 오르막 구간이 있는 제 경우엔 예열 30초 하면서 차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졌었는데
안그래도 되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