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10일 목요일

벤츠-맥라렌 1997년 F1이후 새로운 독자 모델을 공개하다. 프로젝트명 P11.. 실 명칭 MP4-12C 슈퍼카.

맥라렌의 슈퍼카 F1은 자동차 매니아라면 한,두번쯤은 들어봤을법하고,...그차를 좋아 하는 분들도 꽤나 많을것입니다.
1997년 불현듯 나타는 그 슈퍼카는 현재의 기준으로 봐도,.
엄청난 성능을 자랑하는 슈퍼카 이었죠,..가장 기억에 남는전 운전석 위치[중앙]
그이후 꽤나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
벤츠에 인수되어 빛을 못하고 있던 맥라렌[McLaran]이 이번에 거의 10년만에 독자 모델을 개발.!

코드네임 P11... 실제 명칭은 McLaran MP4-12C 
V8 의 트윈터보 엔진[McLaren M838T] 시스템이 7단의 DCT 변속기와 더해져.. 최고속도 320km/h, 600마력 이라고 합니다.
또한 KERS(Kinetic Energy Recovery Systems)도 적용.[논란이 많지만, 어쨌던 진 일보한 시스템임은 분명하니 광고효과!]
MR방식으로 엔진은 운전석 뒤에 위치하게 되며,.. 카본 파이버를 사용한 모노코크 프레임으로 제작 되어 있습니다.
연간 4천대 팔리고 어쩌고 하는 관심 없는 내용은 패스[Wi-Fi도 달려있다고 함 -_-;; ...무신 슈퍼카에 그딴(?)걸..]
[일단 인터넷의 정보가 틀린건지 확인할 길이 없는데..해외자료도.. V8 3.8 600hp vs V8 6.2 700hp..차후 수정하겠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클릭하시면 큰 사이즈로 보실수 있습니다.[출처:ultimatecarpage.com]

앞모습은 솔직히 로터스 에보라의 느낌이 강함.                          뒷모습도,..리어윙과 머플러 위치를 제외하곤...독창적이지 못함.

SLR에도 채용되었던 가변 리어윙,급제동시 에어브레이크 역할도.. 전설의 멕라렌 F1과 함께...그냥 봐도 F1의 후속이 아님을 짐작...

간결한 디자인의 실내,.. 핸들의 엠블럼이 실내 디자인과 그리 조화롭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물론 Mc의 자존심 이겠지만..

카본과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욕조"수준의 실내 공간,..             V8 3.8liter라는데,. 왜 구태여 적은 배기량을 그리도 갈랐는지.

영상을 봐도 ...맥라렌의 새로운 도전이라 보이며,. 사실상 F1의 후속은 아닌...비교적 대중(?)적인 슈퍼카를 지향함은 분명 합니다.
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론.....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려고 하는것으로 보이지는 않으며 새로운 시장구축차원에서 상당부분 타협하여 나오는 차량이라 생각이 됩니다.
전 솔직히 실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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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1. 나는 꽤 맘에 듬.. 좀 더 현실적이랄까..

    거기다가 적용가능한 현대적 기술은 역시나 다 넣어주고 있고..

    초경량의 차체는 확실히 실질적인 전투력을 극대화 하려는 걸지도..

    (상징적인 수치와 '간지'에서 나오는 슈퍼카가 아닌 현실적 전투력의 슈퍼카를..)

    뭐.. 나중에 뉘르 랩이 나와 봐야 알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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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2000아저씨 - 2009/09/10 10:27
    쳇!! 하여간에 동생넘 편 들어주는 적이 없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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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F1의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가끔.. 제차의 운전석을 가운데로 옮길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가능만 하다면 꼭 해보고싶은 튜닝입니다..

    지금은 아니고 나중에 차량을 폐차하기 1~2년전에 해볼려고요..

    조향장치와 기어레버를 옮기는게 관건인데..

    랠리카처럼 운전석도 뒤로 쭈~욱 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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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자동차세는 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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