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6일 목요일

애들은 가라! 진짜 매운 짬뽕을 다시 먹어보다!



지난번 매운 맛에 개 고생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찾은 매운 짬뽕을 파는 유가장 이라는 중화요리(중국집) 식당에 들렸다.[경기도 여주]
2단계 이상은 아무리 생각해도 인간의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이 될 정도이다....[점심에 먹고왔는데 아직도 속이 쓰림 -_-;;]


보기만 해도 매운향이 김을 타고 올라온다...진짜 맵다. 매운 맛 좋아 하는 사람이라면 도전(?)해 볼 가치가 있을 정도이니 말이다.


어떻게 이 정도까지는 먹을 수 있었지만, 여기서 포기...국물을 다 먹으면 다음 단계로 레벨 업을 해야 하는데....난 아직 그대로 1단계


식당 외부는 이렇게 허름하고 차 한대 크기 밖에 안되는 매장 크기이지만... 맛도 좋고(매운건 특기?) 괜찮은 곳 이다..[점심 오후 4시까지]

중미산 카트라 불리는 드라이버 K.H.S의 차량 테스트 주행.

어제 유명산을 찾은 이유는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밝힐 수 없고..다른 하나는 아래 차량의 드라이버를 만나기 위해서..^^;
1.5L차량이라고 우습게 봤다가는 그 어떤 누구라도 개망신 당하게 만드는 드라이버...ㅋ[사진은 예전 사진임.]

오랜만에 찾은 중미산.. 그 곳에서 만난 익숙한 정취와 사람들.... 그리고 즐거움.. 오랜만에 직접 운전도 나름 즐겁게 해 보고.. 옆자리에 동승
하여 최고는 아니었지만 즐거운 횡G를 만끽 하기도 했습니다.

예전 보다는 비교도 못한 속도에서도 즐거움을 느끼는 것은 단순히 예전만큼 밀어 붙이지 않아서가 아니라, 지금의 경우에는
운전 자체를 즐기는 측면이 더 강하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물론, 어제의 노면(안개+약한 강수)상황을 감안하여 안전 운행 했음은 당연 하고요. 한번은 앞에 차량을 발견한 후 감속 하고 천천히 옆으로
지나가려 하는데, 운전자가 졸음운전인지 음주인지 차선을 이탈하여 저희쪽으로 넘어와 엄청 놀랬답니다 TT
그러나! 운전자가 다행히 잘 피해서..사고는 나지 않았습니다. 2차선에 있는 저희를 옹벽으로 밀어 버리다니....[동영상에 포함 되어 있음.]



카메라 마이크 셋팅이 잘못되어서...배기사운드가 엄청크게 녹음 되었네요..ㅋ

빠르게 달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역시 즐기는 선의 주행이 가장 재미있고 매력 있는 것 같습니다. 한참 달릴때는 꽤 미친듯 달리곤 했는데.
운전자도 저를 배려하고, 차량을 테스트 하는 중이었어서...얌전히 주행...원래는 상상 초월할 만큼 빠르고 실력이 좋은 친구랍니다.

동영상은 D300S로 촬영했는데, 테스트 성향이 강한 촬영이라 고정을 하지 않고...손으로 들고 한 상태라서 흔들림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인코딩 하기전(용량 다운 시켰음)의 동영상 품질은 그야말로 탁월하네요...ㅎㅎㅎㅎ 앞으로는 고 화질의 동영상을 올릴
수 있을것이니..많이 기대해 주세요^^;


위 영상속 아방의 실내...오랜만에 봤더니 엔진한번 부셔먹고 여러가지 게이지들이 추가 되었습니다..ㅋ 갈궜더니...되려 엄청난 반격이-_-;;;;

이 외에도 재미 있는 일들이 있었지만, 그것에 대해서는 다음번에 상세하게 이야기 해 드릴테니... 기대해주세요^^;

즐거운 휴식 중미산(유명산) 와인딩(?)을 다녀왔습니다.

중미산을 다녀온지도 꽤 된거 같은데, 어제 5시간 정도로 제법 길게 다녀왔습니다. 무려 다마스를 타고 다녀왔지요!!
주행 영상은 중미산 카트(100마력 아방이)영상을 촬영했고... 그건 이따가 오후에 올릴거구요...ㅎㅎㅎ

사진 몇장 올리고 자려고 합니다.


중미산 포장마차입니다.
오랜만에 갔더니 주인이 바뀌었는데, 다행히도 좋은 분 같아서....정말 다행 이었네요 ^^ 우리에게 있어서는 휴게소 같은 곳 이니...ㅋ


일행들을 기다리는 사이에 좋아하는 꿀차를 한잔~ 따뜻하고 달콤함(사실 좀 더 많이 달지만ㅋ)때문에 겨울이면 종종 마시곤 합니다.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구운계란 세개를 맛있게 얌얌....저 그릇에 있는 걸 다 먹었다는 소리는 절대 아닙니다 -_-;;;


다 먹고 입이 좀 떨떠름 했는데...귤을 주시더군요ㅋ 두개 먹고 기분 급 행복해짐...ㅋ


일행을 기다리는 사이에 목은 더 말라가고..... 한 잔 더 마심...ㅋ 역시 꿀차는 좋아욤~ㅋ

그렇게 기다리는 시간이 거의 시간 반을 넘어서자...그때부터는 본격적인 카메라 놀이를 시작하는 독설家 ....역시 사진은 막샷이 제맛!


알 수 없는 인형....바구니에서 대구통만 내 놓고 있길래 찰칵.


눈에 들어 오는 건 해물 파전 네글자......가장 좋아하는 메뉴....ㅋ


돈데크만 산신령판 버젼....

금 주전자가 네 주전자냐? 은 주전자가 네 주전자냐?~~~



제 주전자는 금 주전자 이옵니다 -_-;;;;;;


어제 중미산을 찾은 목적은 제법 특별했는데, 그 결과 역시도 실로 놀라웠다고 밖에 할 수 없을 것 이고....그 내용은 차후에 알려 드릴께요^^
카메라는 D300S, 렌즈는 18-200VR

2009년 11월 25일 수요일

오늘까지 별 다른 포스팅이 없는 이유를 설명하다.(D300S)


K는 지금 인물 사진의 거장 카쉬로 빙의 하여 사진 놀이 중.

최소한 오늘까지는 카메라 기능 익히는데 전념 할...............
좌측은 K의 카메라 셋트 모습 임.

이제 여친 사마에게 걸리면 뒤.................질랜드로 관광감.

니콘 카메라도 써봤는데.
D90과 D300S는 사용법도, 무게도 완전 넘사벽 이라는....
현재 메뉴얼 3번째 읽는 중 -_-;;;;

엄청나게 무거운데 몇kg인지는 모르겠고..좌측 상태에서...
핸드스트랩만 끼워서 30분 들고 다녔더니 손목에 무리가-_-;

아무튼 길면 내일까지는 포스팅 없습니다~~~
[이래 놓고 쓸지는 모름]


문제는.......이 좋은 카메라를 사 놓으니...
올 시즌은 끝.................................ㅎㄷㄷㄷㄷㄷㄷ

어디 자동차 행사라도 있어야 구경이나 -_-;;
부산에서 게임쇼 하는데 거기가서 오덕후대열에 합류나?ㅋㅋ

2009년 11월 21일 토요일

블로그에 모바일로 접속하시는 분들을 위한 공지.


안녕하세요. 독설家(K)입니다.

최근 제 블로그의 글들이 JPG파일로 업 로드 되고 있는 관계로 모바일로 접속하는 분들께 불편함이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 역시 스마트 폰을 이용하는 입장이기에 무엇이 불편한지 알고 있습니다.

국내 스마트 폰 요금 체계의 비 합리적인 구조로 인해 이미지 파일을 안 보이게 하고 텍스트만 이용 하는 경우가 많을 것 인데.
그런 분들의 경우 글을 읽는 것이 힘들 것 입니다.

일단, 최근 JPG파일로 글을 업데이트 하는 이유는 티스토리 및 저널로그에 동시 업로드 할때 블로그의 가로 픽셀 차이로 인해
글의 행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 실시 하였던 것 인데(제 입장에서는 편집하기에 상당히 편합니다.)
별 생각없이 시행한 조치이다보니 문제점을 미리 예측하지 못 하였고, 이에 대한 공지가 없어서 불편함을 드린 점 죄송합니다.

최근에는 http://mobilek.tistory.com에 일단 글을 써 놓고 화면을 캡쳐 하여 옮기고 있는 것 인데, 앞으로의 자동차 관련한
컨텐츠는 http://mobilek.tistory.com에는 텍스트+이미지파일(기존 방식)으로 업로드 될 것 이며,
현 Forwinding블로그에는 "독설"을 제외하곤 근래에 바뀐 JPG업로드 방식으로 변경-진행 될 것입니다.

따라서 조만간 블로그 스킨의 수정을 통해 블로그 상단 좌측에 모바일로 접속 하는 분들을 위한 링크를 설정해 둘 것 입니다.

앞으로는 모바일의 경우 그쪽으로 접속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어차피 보통은 컴퓨터로 접속 하실 것 이기에 괜찮을 것.]

P.S 현재 몇 가지 테스트를 하고 있기에 그런 것이니, 조만간 결과가 나오면 원래대로 수정 하던지 하겠습니다.

뒤꿈치 굳은살 필살제거 나만의 방법.


겨울철만 되면 뒤꿈치와 발바닥에 굳은살 때문에 꽤나 불편 합니다 -_-;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제 경우는 겨울철에 관리를 잘 못하면 낭패..
그래서 몇 년 전부터인가 주기적으로 굳은살을 제거 하기 위해 다소 무식하다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 중 입니다.

바로 사포라 불리우는 샌드 페이퍼를 이용 하는 것! K는 무식함   -_-V

사포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크게 거칠기 정도를 말하는 번(방)이라는 단위를
통해서 숫자가 적을수록 거칠고 숫자가 클 수록 부드러운 정도를 말 하며.

재질에 따라 저렴한 종이타입과, 조금 비싼 천 재질의 두 종류가 있지요.
그 중에서 제가 선호하는 것은 천 재질로 된 것
(오래전에 사서 가격은 모름)

100방 짜리 사포를 이용하는데, 이걸 길게 잘라서 구두 닦을 때처럼 양손으로
잡은 다음 슥삭 슥삭.... 물론 물에 불리고 해야죠 ㅎㅎㅎㅎ

효과는 그야말로 최고!! 뒤꿈치 전용 제품에 비해서 확실히 잘 연마(?)됩니다.ㅋ
공업용이므로 철물점에서 파는 물건이지만, 값도 천원 정도면 살 수 있고..

한번 사면 꽤 오래 쓸 수 있기에.... 제 경우에는 1년넘게 쓰더군요 ^^;;

며칠 전에도 목욕 할 때 수건과 같이 챙겨가서 요긴하게 잘 써먹었답니다...ㅎㅎ

사용 방법도 여러가지인데 구두 닦듯 좌-우를 잡고 밀어도 되고....
비누곽에 말아서 사용 하는 응용도 가능 -_-;;;; 웃기긴 하지만...

저렴하고 확실하게 제거 되므로 저는 강력 추천 합니다.....ㅋㅋㅋ

이런 방법도 있구나! 신기하면 추천해주는 센스!

F1레이스 역대 최강 미하엘 슈마허 복귀 한다!

국내에서 가장먼저 전해드리는 소식입니다 ^^;; 




2009년 11월 19일 목요일

以夷制夷 현대를 물리쳐라 도요타여?


의견에 공감 하신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추천이 독설家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자동차도 피부관리? 카이만의 모래찜질!

토네이도의 영향으로 모래속에 묻혀버린 카이만.

아끼던 자동차가 자연재해로 인해 침수된다면 그야 말로 가슴 아픈 대 참사 일 것입니다. 헌데, 그냥 침수도 아니고 모래에 묻혀버리면??
아주 아주 난감한 상황이지요, 침수만 되도 차 곳곳에 모래가 침투하여 엔진, 미션을 포함한 차체 모든 부분에 대해서 완전 분해 및 수리를
필요로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폐차 하기도 하는데, 아예 모래에 묻혀 버리면... 정말 답 안 나오는 상황.

이런 사진 볼때마다 자연의 엄청난 힘에 인간은 보잘 것 없다는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하긴 그래도 그 자연을 파괴하는건 인간이네요.
사실 인간은 자연의 재해 앞에서는 할 말이 없는 존재.........

2009년 11월 18일 수요일

독설家 감기 걸림 -_-;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열은 안 나는데, 기운이 없고, 콧물이 이과수 폭포임!

위로의 댓글을 달아 준 다면 당신은 멋쟁이 !

YF소나타에 탑재될 세타 GDI 2.4L 엔진.



11월 17일 현대 자동차가 공개한 세타 2.4Liter GDI엔진.

GDI엔진 : 기존의 가솔린 엔진의 장점과 디젤 커먼레일(직분사) 엔진의 장점만을 모아서 만든 내연 기관의 궁극 진화형 엔진
150bar(대기압=1bar)의 고압으로 엔진 내부에 연료를 직접 분사 한다고 하여 직분사 엔진이라고 하는 것, 기존엔진은 엔진외부 분사방식.
고압으로 미립화된 연료를 분사하고, 연료 분사에 대한 정밀한 컨트롤이 가능하여, 연료의 고 효율적인 연소를 가능케 하는 신 기술.
이미 세계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들은 GDI엔진을 상용화 한 상태이며, GDI와 터보차져의 결합시 환경+출력+연비개선의 큰 장점이 있다.

말 많던 세타 GDI 2,400cc 엔진이 드디어 내년 1월 YF소나타 장착 출시를 앞두고 상세 제원과 전시용 크리스탈 엔진이 공개 되었습니다.

GDI엔진에 대해서는 제 블로그에서 몇번 다룬 적 있지만, 기존의 가솔린 엔진과 디젤엔진의 기술 중 좋은 기술만을 이용하여 만든 엔진.

이번 엔진은 2.4L 모델로 201마력에, 25.5kg-m의 토크를 발휘하며 구형이 되어 버린 세타 엔진에 비해 10%의 연비 향상이 특징 입니다.
기존 엔진에 비해 20마력, 2kg-m의 토크가 향상 되면서도 연료 소모 효율이 좋아졌다는 것은, 결국 더 고 효율의 연소가 가능 한 것 이고,
이를 통해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이산화 탄소 배출량및 오염물질 배출도 줄어 드는 것이 이 기술의 실체입니다.[환경 친화형 내연기관.]

환경을 생각 하는 그린 기술 중 하나로 사용되면서도 출력을 높일 수 있는 것이 GDI기술의 핵심인데, 관련한 신 기술을 보면.
냉간 시동시 촉매의 활성화 시간을 단축 시키기 위해 아이들(idle)RPM을 올리게 되는데 이 시간을 줄이기 위한 "초박벽 담체 촉매",
기존보다 품질 좋은 이리듐 점화 플러그, 가변 흡기 시스템(VIS)장착, 차량의 경량화를 위해 엔진에 플라스틱 부품 사용량 증대(연비 향상)
엔진 밸브 태핏, 피스톤의 저마찰 코팅기술, 가변 흡배기 밸브 타이밍 기술, 냉간 시동시 마찰저감 및 연비 향상을 위한 피스톤 쿨링 젯 등..

이로서 기존 전세계의 라이벌 엔진들에 비해서 스펙상으로 일부분 상회하는 강력하고도 고 효율의 엔진으로 탄생 하였습니다.
최근의 엔진 기술은 과거처럼 출력만 뽑아내면 되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출력에 오염물질 배출도 적고, 연비도 좋아야 하기에 까다롭지요.

2006년부터 46개월간 17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하여 완성하였고, 점차적으로 현대-기아 자동차의 2.4L 세타 2엔진 사용차량의 새로운
엔진으로 자리 잡을 것 으로 기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인 현대 자동차의 YF소나타 2,400cc버전이 이 최신 엔진이 상용화 되는 첫 모델의 영광(?)을 누림.
현대 V8 4,600cc 타우 엔진이 세계 10대 엔진 대열에 선정된 것 처럼 세타 GDI엔진도 그렇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다면 격려 차원에서 추천 한번 부탁드립니다^^;

2009년 11월 17일 화요일

뉴문(NEW MOON) 로버트 패틴슨 애마 볼보 XC60


12월 3일 국내 개봉을 앞둔 신세대 뱀파이어의 살벌한 러브스토리 영화.

스테프니 메니어 원작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로서 총 4편으로 구성 됩니다.

트와일라잇-뉴 문-이클립스-브레이킹던 으로 현재 책으로는 완간 된 상태.

1편인 트와일라잇의 경우 "남여 주인공의 만남"을 주제로 한 영화 이며,
거기서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고,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내용 자체는 솔직히 상당히 평이한 주제와 흐름을 보인다고 생각 하는 영화 입니다.
다만, 주인공 로버트 패틴슨의 엄청난 괴력(초능력)과 그가 뱀파이어 라는 사실정도가
특이 하였고, 뱀파이어 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죽여 피를 빨아 먹지 않는 다는 것과
뱀파이어 가족에게 인정 받으며 인간과 사랑에 빠진 점 역시 그렇다고 볼 수 있겠군요.

그리고 이번에 2편이라 할 수 있는, 뉴 문(New Moon)이 미국에서 20일 개봉, 국내에서도 이미 개봉에 앞서
시사회를 마치고 개봉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이제 약 2주정도 후에 개봉 하는 군요. 기대 됩니다.

자동차 마니아인 독설家가 이런 뱀파이어 영화가 무슨 포스팅의 대상이냐 할 수 있지만, 재미난 영상을 발견하였기 때문.
영화 1편에서도 주인공은 볼보 C 30 차량을 애마로 하는데, 2편에서도 볼보의 XC 60을 애마로 합니다.


날카로운 인상의 주인공과 세련된 디자인의 XC60의 조화는 어색하지 않다.


주인공 차량이 볼보 차량이 라는 것에 대해서 별 관심을 가질 내용이 아님에도,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은..
전작 트와일라잇에서도 C30을 이용한 J턴(후진-유턴)을 멋지게 선 보이며, 그 차량의 스포츠 성을 강조 하는
PL부분이 있었고, 뉴 문에서도 주인공의 멋진 등장에 XC60도 함께하여 이미지 메이킹에 나서고 있기 때문.

 



뉴 문 발표에 이은 C30과 XC60의 광고 영상.

영상을 보면 후진 하다가 멋지게 유턴 하는 기술을 보고 J턴 이라고 합니다. 어렵지 않지만, 하고 난 이후에
차량 자세 제어가 얼마나 부드럽게 되려면 운전 실력도 중요하지만, 차량의 서스펜션-차체 강성이 버티어 줘야
멋지게 소화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이용한 영화 차량 성능 노출 광고 PPL은 적절한 선택 이었다고 봅니다.

냉혈한 이면서도, 다혈질인 주인공의 성격과도 잘 맞는 다고 보입니다. 평소엔 얌전하다가 순간 울컥할때는 강한 그런 것!
C30의 경우 젊은 층의 레저 스포츠와 즐거운 드라이빙을 즐기는 실용적 오너들을 타겟으로 공략 하는 차량이기에 굿잡!!
신작 뉴 문 편에서는 안정적이고, 좀더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 하기 위해서 안정감 있고 성능 좋은  XC 60!

XC60은 시퀀셜 타입
트윈 터보 시스템을 갖춘 New D5엔진을 탑재합니다.


시퀀셜(sequential) 타입의 트윈 미션 이란 서로 다른 크기(용량)의 두개의 터빈을
이용하여 저속, 고속 구간에 사용되는 터빈을 개별화 하는 고 효율 시스템 입니다.


보통 대용량(고출력)터빈의 경우 엔진의 저 회전 시에는 제대로 제 성능을 낼 만큼
작동을 하지 않는데, 그래서 저 회전에서 사용하는 작은 터빈을 탑재하고, 고 회전에서
높은 출력을 낼 수 있는 터빈을 하나 더 장착하여 순차적으로 작동하는 방식의 터보를
시퀀셜 트윈 터보(Sequential Twin Turbo)라고 합니다.

장점은 터보 차량의 치명적인 단점이라 할 수 있는 터보래그(turbo lag)를
가능한 제거하며, 저 회전에서 높은 성능을 내는 터보 차량의 치명적 단점인
고 회전에서 토크(견인력) 하락을 두 번째 터빈이 보상해 주는 시스템 입니다.

최근 비슷한 목적으로 VGT(Variable geometry turbo charger)라는 싱글 터보가
사용화 된 상태이지만, 역시 고 출력+빠른 반응+완전연소에는 트윈터보가 제격임.!
가격 상승과, 무게 증가, 수리비 증가의 압박은 어쩔 수 없을 것 입니다.

간략한 제원:
D5 AWD 2.4L  보어 81mm, 스트로크 93.15mm의 시퀀셜 타입의 205마력 5기통 트윈터보 디젤엔진 장착.
42kg-m의 견인 토크를 발휘하며, 11.6km/L의 연비, 0-100km/h 가속 8.9초. 공차중량 1940kg. 상시사륜.


트와일 라잇을 재미 있게 보았기에, 뉴 문도 볼 생각인데, 뉴문에 나오게 될 차량을 미리 알고 보는 것도 영화
관람의 재미를 더 해주지 않을까요?


볼만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래 영상의 4분 27초 부분에 대해서.



위의 영상은 스피라 네버 마인드 라는 영상입니다.

영상을 보면, 참 멋지고 응원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하지만 4분 27초를 보면 투스카니 시트에 헤드 레스트를 뒤집어 씌운 상태에서
분명 충격 시험을 하는 것을보면 의문이 생깁니다. 제가 보기엔 분명 시트에 가해지는 충격 테스트 입니다. 

하지만 저 시험은 시트 충격 시험이 아니라고 합니다, 외부에서 전해지는 충격 량 시험 이라고 하는데, 시트를 직접 가격하는데 시트 시험이
아니라는 스피라 홍보팀장의 말이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가서 혹, 아는 분 있으면 의견을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스피라의 시트는 레카로제 시트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인증 영상에서는 투스카니용 시트를 사용하고 있고, 분명 시트의 헤드레스트 부분을
충격 하고 있는데, 저 실험은 과연 무슨 실험일까요?

인증을 진행 함에 있어, 실제 양산될 차와 다른 부품을 사용하여 인증을 하는지? 전 이점이 상당히 의아 합니다.

"영상에서 보신 시험은 시트의 충격시험이 아닌 외부에서의 충격으로 선바이저를 통과하는 테스트입니다. 때문에 해당시트는 레카로시트를 사용하지 않았음을 밝혀드립니다."

위와 같은 답변이 있었는데, 제가 보기엔 분명 시트 헤드 레스트 테스트 인데(더미의 충격량 실험 말고),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다른거 다 집어 치우고, 딱! 4분 27초에 나오는 바로 위 사진에 장면만 봤을때 말 입니다. 저 이거 정말 궁금해서 그럽니다.

대한민국 슈퍼카 스피라 글 두번째.

어울림 모터스에 흡수된 샤인 레이싱 차량.-지금은 다른 C모 팀에 있음.

1억 6천만원 짜리 스피라 EX의 시장성에 대한 글을 썼고, 스피라 홍보팀장 이라는 분이 댓글을 통한 의견제시가 있었는데.

접근 하는 문구와 표현부분에서 꽤나 거슬리는 부분이 있고, 순전히 업체 방어 위주의 글 이라서 저도 해명(?)해 봅니다.

얼마전 포스팅 된 1억 6천만원 짜리 스피라 EX관련 글[클릭하면 연결됩니다.]



홍보팀장의 글 보기[클릭하면 펼쳐집니다.]



스피라 홍보팀장님
..안녕하세요.
방문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소 관련한 스트레스가 많으셨던 것 인지, 혹은 실제 홍보팀장님이 아닌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공격적인 댓글에 대해서 댓글로는 부족하여 글 작성을 해 봅니다.[전 예전 샤인 때문에, 스피라 응원 맨 중 하나 임.]

 

1.언론플레이

어울림 모터스의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와 반등의 기회를 공략하는 전략을 동일 선 상에서 비교 하는 것 자체가 이미 오류 입니다.
올리려 한 다고 올라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 가능성은 농후하다 할 수 있죠.
떨어지는 주가는 이미 "시장의 현 상황"
돌아 선 상태 라는 것을 반증합니다
. 투가 가치가 높다고 해도
올해 초 1/10 감자를 진행 한 것을 생각 할 때,
위험성 역시 높은 상황인데. 말씀하신 것 처럼 귀사에서도
"시장성이 낮다!"라고 판단 할 정도라면
투자자들의 입장에선 더욱 더 비관적일 거라는 생각은 안 해보셨는지요
?

지금의 댓글은 해명이라기 보다는 요즘 흔히 하는 말로"자폭"일뿐, 그 이상의 효과는 전혀 없다고 보입니다.

 

요즘 어느 사이트, 어느 커뮤니티를 가서 물어보십시요. 이미 올 해 초 2009년 신 모델 출시 발표이후

실제 차량은 출시(국내)하지 않고, 연말에 들어 또 새로운 버전만 나온다고 공개하는 이유가 과연 무엇일거라

생각하냐고 말 입니다. 제가 훑어 보는 그 많은 커뮤니티 들에선 "주가 반등기회 노림&투자자 모집"이라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않는것이 이미 대중의 생각 입니다. 그점을 고려 해 보신다면 "상식 밖"의 단언은 무리죠.

 

한 가지 더 말 해 볼까요? 올해 초 스피라가 보배드림 국산차 시장에 올라온적 있습니다? 누가 왜 올렸죠??

 

상식 밖이란 말을 이럴때 듣게 될 줄은 몰랐네요.

 

2.출시되지 않은차

어울림 모터스에서 인수 한지 얼마 안된건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대 개발자인 "XX"님이 어울림에 이사로 계시는 건
사실이지 않습니까
? 그렇게 되면 시장의 입장은 기존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그대로 어울림에 통합이
되었다고 생각할 것 입니다.
실제 그렇지 않은가요? 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헌데 인수한 시점을 기준으로
개발 시점을 이야기 하는건 잘못된 것 이겠죠.

또한,
해외는 어차피 백야드 빌더들의 소수 판매 수제작 차량을
생산 할 수 있는 그들만의 시스템이 있기에 국내인증과 전혀 다르죠. 비교 대상 자체가 아닙니다. 국내가 좀 까다롭기는 해도 운전자의 입장에서는 더 좋기 때문 입니다.

 


그럼 여기서 잠시 한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 유럽인증 스피라의 영상을 보면, 시트가 투스카니 시트 입니다.

해외엔 국내의 차량처럼 레카로제 버켓시트가 아닌 투스카니용 시트를 사용하는 건가요? 왜 그 시트로 인증을 받는지요?

결국 해외 인증을 받기 위해 이미 검증된 메이커의 제품을 차용하여 국내에 홍보하고 있는 스피라와는 일부 다른 사양으로

인증을 통과 하였는데 그 이유를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국내인증에는 어떠한 시트를 가지고 하시는지요?

 

국내 자동차 인증제도가 까다로운 것은 알고 있습니다, 얼마전 관련한 궁금증 때문에 관련기관에 문의를 한 적이 있을 정도니까요. 그냥 모르고 생각나는대로 끄적이는 것은 아니란 말 입니다.

 

스피라 출시 시점에 대한 논의는 어울림에서 인수한 시점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을 어렵게 돌려 말 한것 입니다.

인증이 어려운 것 역시 ""알고 있습니다. 덕분에 많은 검색과 조언을 듣곤 했으니까 말이죠.-공부 많이 되었습니다.-

 

해외시장에 수출 한다는 것은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국내 시장에는 출시를 안 했다는 것이 중요 합니다.

출시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계속 새로운 모델 발표만 한다는 것이 "출시되지 않은 차의 대한 핵심"입니다.

하루 빨리 "정식 번호판"을 달고 도로위를 달려야 그동안 무 관심하고 비난하던 사람들에게 "인정"받겠지요.


3.엔진에 대해
람다 엔진은 스피라의 컨셉트와 프레임, 차체에 어울리지 않는다. 라는 의견 감사합니다.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 발언 이지만 말이지요.
그리곤 후에 3.8 엔진의 탑재를 계획하고 있다? 컨셉트와 차체에 맞지 않는다고 말씀 하시곤, 전혀 상반된 의견 이군요. 차체를 새로이
만든 다는 것 인지요? 너무 두리뭉실하게 말씀 하시는데, 이러한 답변은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 합니다.[말이 안되는 말 이기에..!]

그리고 제 말을 오역 하셔서 생각 하시는데, 스피라 엔진의 진정한 문제는 출력, 내구성, 안정성 등 간단(?)문제가 아닙니다.

스피라에 사용 할 단조 피스톤과 컨로드 개발을 진행 중 이라고 하셨는데, 그것은 제가 원 글에서 다루었던 엔진 문제와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 입니다. 엔진의 태생적 한계와 구조적인 특성을 넘어설 수 없는 것 이기 때문이지요. 글을 읽어 보셨다면 무슨 이야기 인지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엔진의 내구성과 성능은 가볍고 단단한 피스톤, 컨로드 로 어떻게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플라스틱 주사기에 초 밀폐형 파킹과 피스톤을 넣고 고압으로 누르면 주사기 실린더(외형)은 그냥 버티어 줍니까? 엔진 블럭도 마찬가지]

저보다 더 전문가 이실 분께서 왜 전혀 불필요한 논지를 주셨는지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엔진 문제의 핵심은 시대에 동 떨어진 엔진이라는 것 이며, 이미 현대에서 신 차에 사용하지 않는 엔진을 최신형 슈퍼카(?)에
장착한다는 것이 문제라는 걸 모르시겠는지요?

더욱이 이 시점에서 "차라리 이번엔 차 나온다~"하는 발표보단 더 미뤄 지더라도, 차라리 "제대로 완성되어!"나오는게 낫죠.
어차피 현 시점에서 이러나 저러나 욕 먹고 마니아+예비 소비자 들이 등을 돌리는 건 같습니다. [양치기 소년 효과라 하겠죠.]

4.스피라의 안 좋은 인식에 대하여.
스피라가 왜 인식이 안 좋아 졌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말씀하신그 소위 말 하는 보편 적인 "신뢰"가 왜 상실되었는지 모르시는 지요?
답 할 가치 조차 없이 이미 본인도 알고 계실 것 이며, 저 역시 알고, 스피라를 욕 하는 모든 사람들도 알고 있으니 언급 하지 안겠습니다.

5.오픈 할 수 없는 내용들에 대해서 답답하다는 말씀에 대해.
관련 내부인의 입장에서 말 할 수 없는, 여러가지 사안이 있으시겠지만, 저 역시 객관적인 입장에서 말 하지 않은 내용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몰라서? 그러기엔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스피라에 대한 정보와, 소식은 상당 합니다.

하지만, 전 스피라가 "안 되길!"바라는 사람 결코 아닙니다. 단순히 스피라를 보기 위해 카메라에 렌즈 물리고 사진 찍으러 다니고.
와인딩 로드에서 만난 스피라에 반가움을 표 하며 즐겁게 달리던 그런 사람 입니다.
하지만, 홍보 팀장님의 이러한 댓글은 "화를 부를 뿐" 절대 홍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 합니다. [오죽하면 지능적 안티 같습니다.]

6. "쇼" "먹튀!"라는 선정적인 단어의 사용에 대해여.
제 글의 내용중 그러한 부분이 있었는지요? 주가를 올리기 위한 언론 플레이로 전락 한것 같은 차량에 가슴 아프다곤 했지만.
"쇼!, 먹튀!"라뇨... 그렇게 매도하지 말아주시길.
거듭 강조하지만, 전 스피라가 잘 되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정책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일 뿐 이고요.
스피라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글을 쓰신 것은 알겠지만, 앞-뒤가 맞지않은 언사에 대한 반응은 더욱 더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 할 뿐 입니다.

2009년 11월 16일 월요일

지상에서 가장 빠른 10,325km/h 로켓머신

사람들은 최고에 열광 합니다. 최고로 강하고, 최고로 멋지고, 최고로 빠르고..최고!
탈것에 있어서도 가장 빠른 것에 연연해 합니다, 설령 그것이 내가 가질 수 없다고 하더라도 말 입니다.
그저 "최고로 빠른 무언가!"를 통해서 대리만족을 얻고, 그것으로 즐거울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함.^^;

세상에서 가장 빠른 탈것은 무엇일까요? 부가티 베이론? 얼티밋 에어로? 트러스트 SSC 다 빠른 것은 맞지만,
최고는 아닙니다. 정말 빠른 그것은 음속을 돌파하는 트러스트 SSC조차 장난감으로 보이게 할 정도입니다.


양산차 중 가장 빠른 자동차 얼티밋 에어로 1183마력, 412km/h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는 기존에는 부가티 베이론의 407km/h였는데, 그 기쁨을 누리는 것도 잠시 얼티밋 에어로의
등장으로 너무도 허무하게 왕좌를 빼앗겼습니다. 생긴 건 베이론이 더 힘차게 생겼는데, 실제 성능은 에어로가 더 좋죠!!


지상에서 제일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는 트러스트 SSC 1123km/h[마하 1]

트러스트 SSC는 사실 자동차와는 거리가 먼 기계(?)입니다. 어떻게 보면 비행기라고 볼 수도 있고, 사실상 자동차 보다,
제트기에 더 가깝다가 할 수 있는 것이 사실이지요, 두개의 제트 엔진을 구동하여 날아(?)가듯 돌진하기 때문..하지만,

분명 바퀴를 달고 땅에서 달리며(나르며?) 바퀴를 이용하여 조향이 되는 것 이기 때문에 "자동차"의 범주에 포함 됨!
한가지 재미 있는게 트러스트 SSC는 독특하게도 뒷 바퀴로 조향이 가능합니다.

특히 이 음속[마하]를 돌파하여 달리는 트러스트 SSC는 음속을 돌파할 때 생기는 충격파[Shock wave]를 발생시키고
이는 초 고속 카메라로 촬영시 눈으로 확인이 되는 파형을 보이게 됩니다. 마치 총알이 날아가며 공기를 가르는 것처럼!


트러스트 SSC의 충격파[Shock wave]의 모습, 좌-우로 평행하게 펼쳐진 것이 충격파!

마하 1이라는 숫자는 1초에 340m를 간다는 이야기이며, 한 시간에 약 1200km를 갈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단순하게 말 해서 지구 둘레가 4만 2000km이니까 35시간이면(하루+11시간)이면 지구를 한바퀴 돌 수
있다는 말도 안 되는 엄청난 속도라는 것 이지요, 보통 하늘을 나는 비행기 중에도 이 처럼 빠른건 드뭅니다.

하지만! 위에 소개한 것들은, 이제 소개 해 드릴 것에 비하면 잘해야 애들 장난 수준 밖에 안 됩니다-_-;

그 이름은 바로 지상에서 가장 빠른 로켓 썰매[Rocket Sled]!! 이름은 참 만만해 보이죠?


이것의 개발 목적은, 원래 군사 실험을 목표로 시작되었습니다.[ 사진은 비행기 충돌테스트]

요컨데 전투기 운전석의 사출 좌석의 실험이나, 물리에서의 물체의 속도별 충격량 확인[무기실험]등을
목적으로 개발되었고, 사용이 되었습니다. 목표는 무조건 빠를 것!!


이것의 동력은 트러스트 SSC 처럼 제트 엔진도 아닙니다, 바로 로켓 입니다. 로켓 처럼 빠르다는 게 아니라.
진짜 연료를 태워 발사 하는 방식의 로켓입니다. 로켓 하면 뭐가 생각나십니까? 미사일? 우주왕복선??


레일 위를 여러 개의 로켓 엔진을 단 추친체로 가속하여 달리는 기계.

이 기계는 이미 수 십년전에 음속의 벽을 가볍게 깨고, 지상에서 실제 사람을 태워 시험 주행(?)까지 한 적이 있습니다.

John P. Stapp 존 스태프...맨몸으로 음속을 돌파! 일시적인 실명등 부상을 입었다.[로켓썰매 인간실험]

이 로켓썰매의 기술을 이용하여 가장 빠른 열차를 만들기 위해 여러 번의 실험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번 실패....
그 이유는 바로 중력 가속도 때문인데, 이 로켓썰매의 최대 가속력은 그 중력 가속도 자체만으로 혈관이 터지고,
뼈가 피부조직을 뚫고 나와 버릴 정도의 가속도 이기에, 취소 되었다고 합니다. 현실적으로 속도를 천천히 올리는 것은
가능하나, 마하를 넘어선 상태에서의 진동(주파수)등을 지상에서 인간이 지속적으로 버텨내기는 무리라고 합니다.


로켓 썰매중 가장 빠른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모델. 무려 마하 8.5이다.!

마하 8.5라는 숫자가 피부에 별로 와 닿지 않을 것 이다. 그래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자면...4시간 30분이면
지구를 한바퀴 돌고도 커피한잔 마실 시간이 된다는 것! 시속으로 말 하면 10,325km이다 -_-;;
이는 트러스트 SSC보다 8배 이상의 빠르기 이며 최고속 자동차인 얼티밋 보다 25배나 빠른 그야말로 총알..

아니 총알보다도 더 빠른 무시 무시한 물건이다.
물론 이것은 사람이 탈 수 없다. 아쉬운 점이지만, 이 것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해 더 안전한 비행기,
더 위력적인 무기를 만들 수 있기에, 과학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것 이다.

신비한 과학의 세계가 아닐 수 없다..^^;; 지상에서 설로와의 마찰이 엄청 날 텐데....마하 8.5의 로켓썰매....
시승해 보고 싶은 마음이 0.0000000000000000000001초 들긴 했지만, 시승했다간 죽어날 테니 -_-;; 패스!!!



재미있게 보셨다면 빛 보다 빠르게 추천!!
많은 추천 = 흥미러운 볼거리 제공 ^^;;

2009년 11월 15일 일요일

2010년 멋진 중 장비 달력!

중 장비 달력이라고 해서...보통 중 장비 기사님이 가지고 다니는 므흣~ 한 사진의 달력을 기대 했다면 죄송 합니다 -_-;
일반인들이 생활 속 에서 볼 수 없는 초 대형 장비들의 멋진 2010년 달력 입니다.
바탕화면 크기는 안 되지만, 엮어서 크게 만드셔도 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