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S(dcback)의 연료량 그래프 디스플레이 장치.[연료 절감의 효율적]

연비를 향상 시켜준다는 시중의 제품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십중팔구 다 가짜죠.
사실 제대로 된 제품은 본적이 없습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요즘같은 고 유가 시대에 소비자들에게 자동차를 팔려면
친환경은 뒷전에 두더라도 연비를 높여서 소비자의 주머니를 평안하게 해줘야 겠지요^^;;

이번에 제가 소개하게될 장비는 [사실은 이미 2004년도 작성한 글-다음 블로그 발췌] 연료 절감에 효율적인 장비 입니다.
그렇다고 이 장비를 장착하는 것만으로 연비를 증대 시킬수는 없다는것은 명확히 하고 싶습니다.

자 일단 사진을 보시고 저 아래 관련 시승기를 옮겨 두겠습니다^^;

사진은 DMS 라는 장비의
원형입니다.

확실히 외형은 촌스럽습니다.

개발자 분께는 죄송한 이야기.ㄷㄷㄷ

은색이므로 대쉬보드 위에서
빛을 반사하므로

때론 상당히 거슬리기도 합니다.

사진에 보시다 시피 빛을 받는 부분은
환하죠^^;;

좌측의 사진은

제가 손수 리모델링한
DIY작품 입니다^^;;

거치대를 교체하고,
검정 컬러로 도색을 하였으며
사진에 보이지는 않지만

뒷면은 카본 파이버로
교체하였습니다^^;

그래서 밖에서 보면 더 멋진..ㅋ

기기에 보시면 두개의 코드가
보이실텐데

하나는 전원선이며
다른 하나는 인젝터 배선에서
신호를 받는 선입니다^^;;







본격 적인 2004년 당시 후기는 아래를 클릭하셔서 펼쳐 보세요^^;

더보기

당시 클럽 투스카니동호회에서 5대의 차량을 테스트 하였습니다.
그중에 하나였고요..

86.4km의 거리를 테스트 주행 하였습니다.
연비는 리터당 18.49km라는...믿기 힘든 숫자로 나타 나더군요.
우선 오늘 은 어제와 그제 양 이틀간에 비해 탑승인원이 한명 더 늘었습니다.
제가 제 친구 녀석과 동행을 하였기에..
그리하여 오늘 차량에 탑승한 3사람의 무게만 해도 200kg을 오바 하는...^^
(↑무게가 결국 가용출력 상승을 유발 하여 결국 연비에 악영향이.......)

작업은 간단 했습니다. 엔진룸에 간단한 배선 작업후 마무리...
그리고 실내로 배선을 넣고..일반gps처럼 배선과 시그널선 연결...그리고 끝..

우선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지시는 것을 위주로 설명하겠습니다.
시내 주행에 관하여 말씀이 많으신데요...
시내 주행에도 여러 상황이 있겠지요..
변수 요인이 상당히 많습니다.
도로의 상황이나...혹은...차량의 상태..등등...
우선 기본 적인 사항이 같다면 이 dcback장착 차량이 연비면에서...
훨씬 더 유리합니다...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간단히말씀 드려서

출력 = 연료 소모

위와 같은 이론이 성립되는데요...
이 기기의 장점은 바로 여기서 ..나옵니다.
현재의 소모되는 연료를 알고 실시간 데이터 화 하여
드라이버에게 정보를 제공합니다.
[연료소모 0, 최적연비,최악연비 이런식으로 그래프를 보여준다고 보면 됩니다]

대충 말만 들어 보시면 ..멀티 게이지 생각 하실건데.
정밀도와 반응에서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훨씬더 정확하며..또, 빠르게 ...기민하게 작동이 되더군요..

요컨데 현제 4km의 속도에서 20km로 가속 하게 될때 무작정 높은 알피엠은
쓸모가 없습니다. 왜냐하면..가속이되어 속도가 붙은 상태에서는 유지만
시켜주면 되는것이지..불필요하게 악셀을 밟아서 연료의 소모를 늘릴 필요 없지요
이 장비는 엔진이 가속되면 가속된 정도를 보여 주며(연료 소비량으로) 
또,충분한 가속이 이루어진후 필요 없는 악셀링을 하고 있다면 모니터에
표시하여 줍니다.

그럼 사용자는 그 필요 없는 악셀링을 그만두고..
15%의 가장 효율적인 엔진유지를 하면 됩니다...

시내 주행에서 연비가 안좋은 것은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브레이킹과 그에 따른 추가적 악셀링의 반복에서 오는
연료 낭비 입니다.
여기서 같은 가속을 해도 최소의 연료 소모 지점을 기기가 안내하므로.
이를 참고 하여 운전자는 운전에 반영하게 되고..
이는 효과적인 연비에 기여 하게 되죠...

이상...참으로 허접한 후기였네요.ㅋㅋ

좀더 부연 설명을 하자면 이 장치는 직접적인 효력이 있지 않고 드라이버의 악셀 밟는 습관을 효율적으로
개선 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장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똑같은 속도를 유지하고 달린다고 하더라도 개개인마다 ,
혹은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신발에 따라 페달을 밟는 정도는 틀리게 됩니다.
그점에 착안하여 불필요한 악셀링을 제거 하도록 도와주는거죠.
이는 당연히 연비 향상으로 이어지고요^^;;

대충 이정도 설명하고 끝내겠습니다.

P.S 디자인은 좀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다는.ㅋㅋ

P.S2 각종 자동차의 멀티게이지도 잘만 응용하면 연비운전에 효율적입니다.
다만 사용방법이 익숙하지 않고 오차가 많은 장비이니 그냥 별 필요 없다고 치부 해버리니 아쉬울 따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