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짓이란?:쓸데 없는 헛짓을 하여 시간을 때우다 ..........뭐 그런 비속어....ㅋㅋ
직선구간만 무려 1.2km에 빛나는 도로 공사 구간에서 참 많은 놀이?를 했었지요.
자동차의 스핀,흔히 J턴이라 불리는(유턴할때 써먹는 기술)등...
가장 미친짓으로 손꼽히는것은 바로 후진으로 퓨얼컷걸리게 주행 했던것.
정확하지는 않지만(정말 무섭다!) 대략 후진으로 50km/h가까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체감속도는 전진 200km/h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조금 과장시키면 300km/h로 초고속 질주해도 후진이 더 무섭습니다 -_-;
그외에도 200km/h에서 정지까지 풀브레이킹 같은 위험(?)한걸 연습하곤했죠.^^
제 블로그를 열심히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블로그의 쥔장은 제정신은 아니라고 볼수 있습니다..ㅋ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미개통 도로도 종류가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미개통 도로라도 이미 모든 공사가 끝난 도로에서의
장난질은 절대로 용납이 안된다는 말입니다.
국내 아스팔트는 흔히 78이라고 하는 거친 아스콘과 그 위에 마감 처리하는
467이라는것이 있습니다. 467포설이후 마무리로 다지고, 거기에 차선을 새기는.
라인마킹작업이 끝남과 동시에 도로는 개통입니다^^;
그런도로에서는 절대 장난 치면 안되죠.(라인마킹한거 버리면 안되죠^^;)
전 제가 도로 만드는 일을 했었기 때문에 현장에서 눈만오면 이런짓을 하며 몇년의
시간을 보냈답니다^^;; 자동차 매니아에겐 꿈같은 직업일지도..ㅋ(그만뒀음 ㄷㄷ)
잡설이 길었네요 -_-;(이야기가 가끔 딴데로 새는경우임..ㅋ)
아래 영상은 한참 개념 잡아가던중 친구 녀석과 연습할적의 영상입니다.
보다시피 저당시의 케이군은 아주 허접합니다.ㅋ(실은 지금도 별반 다르진 않죠.ㅋ)
당시 서스펜션이 TNP의 하드타입(스트록은 긴편)에 F9,R7kg이었는데.
타이어가 쌩뚱맞게 205-55-16의 H411(OEM)여서 스티어링이 잠기는 현상이 있었는데.
그에 대한건 향후에 다시 언급하도록 하지요.^^;
저런 경험 하나 하나가 쌓여 소중한 지식이 된다는것엔 확신하고 있습니다^^;
허접인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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