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시작 한지는 약 3주 정도 되었고.
자동차 샤시,엔진 구조,자동차 설계에 대해서 공부중이지요.
일단 자동차를 전공 하거나 그런 분야를 전공할 마음은 없고,
순수하게 호기심에 출발하여 궁긍적으로 향후 새로이 셋팅하게될 차량을 위해 기본 지식을 습득중인 거랍니다.^^;;;
에어로다이나믹에 지식과 3D 흐름테스트 등을 이용해서 차고를 최대한 적게 로워링 하고
서스펜션의 스프링 레이트도 지나치게 높지 않은 상태에서
공력 특성을 십분 이용하여 하향력을 골고루 분포하여 즐거운 코너링을 할수 있는 튜닝을 한번 해보려고 삽질을.ㅎㅎㅎ
개념은 서서히 잡혀 가는데 역시 와류에 대한 이해가 상당히 힘드네요.
그래서 전세계 관련자료 참조 할만한것을 최대한 모아서 읽어보고 있답니다.
현재로서 방향은 정해졌으니 지난 몇주간의 성과는 있다고 봅니다.^^;;
다행히도 향후 제가 다시 주행하게될 중미산의 경우 아마도 전 영역대에서 효과를 볼수 있을거란 결론을 얻었으니.
너무 행복하군요.ㅎㅎ

포뮬러 머신에 대한
3D wind tunnel test.
보다시피 상당히
복잡하지요^^;;
헌데 잘 보다 보면
(여러 자료를 보면)
구조에 따라서 전혀
다른 결과과 나오고
형상이 같다면
기본적 으로
동일한 특성을 지님을
알게 됩니다^^;;
그림은 검색으로 찾음
출처:google.com
이러한 성능이 저 출력과 일반 세단 차량에는 거의 필요가 없으나, 달리는 차량이라면 전혀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양산 되는 거의 모든 차량의 밑 부분 형상^^
보다시피 평탄함과는
거리가 멉니다 -_-;;;
덕분에 표면저항 마찰
(surface friction drag)
발생으로
하부 유속 속도가
저하되어 압력이
상승하게 되죠.
이는 양력 발생과
연계되어
차량의 하향력을
소거 시킵니다 ㅠㅠ;;
다운 포스를 위해
에어댐과 GT윙을
설치한 상태에서
하단 부분의 방치는 결국 효과를 반감 시킬수 밖에 없게되는 거죠(전에는 그저 막연하게 하체부분은 평탄하면 좋겠지..라고 생각만 했었던..ㅋ)
Carr 이란 사람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일반 자동차 밑바닥의 항력 계수는 0.07이며 전체 항력에서 20%나 차지한다고 발표를 했죠^^;;
[항력이란 자동차의 자체의 출력으로 전진하는 힘으로 인해 공기가 반대로 대응 하는 힘이라고 생각 하시면 쉽습니다^^;]
프런트 범퍼에 카나드 날개,풀 언더 커버,리어디퓨저,루프 부분 디퓨저,GT윙으로 구성된 파츠를 적용하고
샤시를 보강하여 강성을 증대하고 약간의 로워링을 전제한 적정한 %의 감쇄력을 지닌 서스펜션을 셋팅하면
중-고속에서 충분히 멋지게 달릴수 있는 차량을 만들수 있을것 같네요^^;;;
급한것이 아니니 열심히 공부해서 더 멋진 와인딩 스펙의 차량을 만들어 보고싶습니다^^;;ㅋ
저도 한번쯤은 만들어서 장착해보고 싶은 것이 풀언더 커버입니다;;;ㅎㅎ 나중에 작업하시면 함태워주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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