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31일 토요일

테크니컬 드라이빙의 필수장비 : 스포츠 드라이빙에 필수품 레이싱 슈즈.

스포츠 드라이빙에서 레이싱 슈즈의 효용성은 사실 말로 표현할 필요성 조차 없습니다.
무조건 필요로 하는 것이지요. 이는 단지 외적인 "자세"보다도 실질적인 성능의 차이에 기인하며,
풋워크[ABC페달의 컨트롤]에 직접적인 컨트롤 능력의 차를 보입니다.

이러한류의 신발의 특징은 밑창이 얇고,단단하며..그럼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터치감을 보입니다.
또한 뒷꿈치 부분이 부드럽게 지면과 안착하여 차량실내 매트와 온전하게 접지를 하게 되고.
발 폭이 좁게 설계된 덕분에 두개이상의 페달을 동시에 밟을 일이 적어집니다.
물론, 덕분에 힐엔토를 할때 브레이크 페달작동이후 악셀 페달을 밟아줄때의 느낌이 확실하죠.

제 경우에는 일반적인 주행시에는 아무 신발이나 착용하지만,  와인딩 드라이브에서는 꼭 레이싱 슈즈를 착용하였습니다.

그렇다고 FIA인증을 받은 본격 레이스용을 일반적인 드라이빙에 사용하기엔 비용적인 문제로, 저렴한 비인증 모델을 사용하였지요.
사실 FIA인증 제품의 경우 "불염"소재라는 특징외에 큰 성능의 차이는 없다고 생각하며,
통기성을 생각할때는 되려 일반 시중의 모델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저렴한 만큼 평소에도 확실히 자주 사용할수 있다는 것이 장점]

물론, 꼭 레이싱 슈즈가 필요한것은 아닙니다만..
가급적이면 밑창이 얇고,단단하며,발폭이 좁고 뒷꿈치 부분이 부드러운 라운드 형상을 하고있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섬세한 드라이빙 감각에 일조 하게 되므로, 조건에 근접한 신발을 신을것을 꼭! 강조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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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1. 절대공감...현장작업을 하는 저는 가끔 안전화를 신은채로 운전을 할경우가 있습니다. 안전화의 특성상 밑창은 물론이고 전체적으로 딱딱해서 악셀과 브레이크를 밟았을때 감을 잃어버려 급가속이나 급제동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뭐 딱히 위험한 상황 연출은 없었지만 운전하는내내 찝찝한 기분 아시는분은 아실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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