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필요로 하는 것이지요. 이는 단지 외적인 "자세"보다도 실질적인 성능의 차이에 기인하며,
풋워크[ABC페달의 컨트롤]에 직접적인 컨트롤 능력의 차를 보입니다.
이러한류의 신발의 특징은 밑창이 얇고,단단하며..그럼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터치감을 보입니다.
또한 뒷꿈치 부분이 부드럽게 지면과 안착하여 차량실내 매트와 온전하게 접지를 하게 되고.
발 폭이 좁게 설계된 덕분에 두개이상의 페달을 동시에 밟을 일이 적어집니다.
물론, 덕분에 힐엔토를 할때 브레이크 페달작동이후 악셀 페달을 밟아줄때의 느낌이 확실하죠.
제 경우에는 일반적인 주행시에는 아무 신발이나 착용하지만, 와인딩 드라이브에서는 꼭 레이싱 슈즈를 착용하였습니다.
그렇다고 FIA인증을 받은 본격 레이스용을 일반적인 드라이빙에 사용하기엔 비용적인 문제로, 저렴한 비인증 모델을 사용하였지요.
사실 FIA인증 제품의 경우 "불염"소재라는 특징외에 큰 성능의 차이는 없다고 생각하며,
통기성을 생각할때는 되려 일반 시중의 모델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저렴한 만큼 평소에도 확실히 자주 사용할수 있다는 것이 장점]
물론, 꼭 레이싱 슈즈가 필요한것은 아닙니다만..
가급적이면 밑창이 얇고,단단하며,발폭이 좁고 뒷꿈치 부분이 부드러운 라운드 형상을 하고있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섬세한 드라이빙 감각에 일조 하게 되므로, 조건에 근접한 신발을 신을것을 꼭! 강조하고싶습니다^^;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손가락모양[View On]을 클릭해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포스팅 하는데 큰 힘이 된답니다~
절대공감...현장작업을 하는 저는 가끔 안전화를 신은채로 운전을 할경우가 있습니다. 안전화의 특성상 밑창은 물론이고 전체적으로 딱딱해서 악셀과 브레이크를 밟았을때 감을 잃어버려 급가속이나 급제동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답글삭제뭐 딱히 위험한 상황 연출은 없었지만 운전하는내내 찝찝한 기분 아시는분은 아실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