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은 스프링 레이트를 변경 하게 되는데. 작업중 차량의 서스펜션 부위를 분해 해야 한다.
이런 경우 얼라인먼트 정렬이 틀어지게 된다.
경우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으로 최대한 얼라인먼트를 유지 시키는 방법이 존재 하게 되는데.
이유야 어쨌던 너클에서 분해 되는 순간 캠버값은 확실하게 틀어지게 된다.
물론, 시간과 물적 여유가 풍부하다면 작업후 다시 얼라인먼트를 재정렬 하면 된다.
하지만 일반 오너에게는 그마저도 여유를 갖기 힘들며,
특히 셋팅중에 잦은 변경(교체)가 있다면 더욱더 그런 여력이 없을 것 이다.
그래서 제시 하는 한가지 방법.
바로 아래 그림 처럼 서스펜션 마운트 부분의 너트를 해체 한다.
그렇게 되면 서스펜션과 하단(너클,로워암류 - 현가 하)의 무게로
서스펜션이 내려 앉게 된다.


바로 좌측의 그림 처럼 서스펜션이 하강 고정된다.
휠 하우스 쪽으로 (사진에 보면 왼쪽으로.) 밀어 넣고
휠 하우스 상단에 고정되어 있는
서스펜션 마운트의 볼트(상기 차량인 투카는 3개임)를
풀어주게 되면
스프링이 빠져나올 공간이 충분합니다.
그 사이로 작업을 하게 되면
얼라인먼트가 틀어질 일은 없으며
생각외로 작업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당연한 이야기 겠지만, 전체 분해 하는것 보다 빠르지요.)
사진은 테크프로 SR 타입 서스펜션(주문제작)에서
네오테크 LE 타입으로 교체후
적절한 값을 찾지 못하고
셋팅 변경 하면서 찍어 두었던 사진이다.
이 방법은 주로
스프링을 교체 하거나,워셔등을 추가 할때
사용하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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