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pot 브레이크 도면..
yahoo.de에서 도면 구해서
캐드로 다시 그림^^.
핵심은 피스톤 크기와 위치
궁금하신 분들도 있을테고,
저의 경우는 온도 분포에 대해 궁금하여 계산 해볼것이 있어,그려 본것입니다.
피스톤간의 상관 관계부터
생각해서 출발한건데.
디스크 센터를 기준으로
피스톤이 압력을 가하는
구간은 일정하게 유지되죵.
조만간 포스팅을 위한
기초 자료가 되겠습니다^^;

보통은 디스크의 내경쪽(중심 센터)이 뜨겁고 외경(로터 가장자리)쪽이
차가운게 일반 상식인데, 실은 피스톤으로 패드를 압축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부터
멀어질 수록 온도가 강하 합니다.사실 생각해보면 상식적인 문제이죠^^;;
헌데 대부분 그러한 사실을 간과 하고있습니다[저요 ? ...당연히 잘못알고 있었고요^^;]
기초과학이 튼튼한 유럽쪽은 애초부터 이러한 연구를 기반으로
브레이크 튜닝시 단순히 포트(피스톤)만 늘린다던가,디스크 로터 크기만을 늘리는
비용대비 효과가 크지 않은 튜닝은 지양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여러개의 피스톤으로 열 분포를 안정화 시켜주고[패드와 로터의 균일한 압축],
열방출과,열에 대한 로터의 침식(로터에 전도 되는것-_-;)을 확실하게 줄일수 있는
대용량 디스크로의 사용이 효과적인건 분명하지요.
하지만, 이게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았습니다.
피스톤 수가 많다고 해도 캘리퍼 재질과 브레이크 브라켓 재질에 따라 열변형시에
캘리퍼가 벌어져 유압을 충분히 전달 하지 못하는 현상[용어는 모르겠음] 발생으로
페이드,저더,베이퍼락도 아닌 독특(?)한 제동력 손실 현상이 가능 하기에
브레이크=열과의 전쟁이라는 것이 브레이크 튜닝의 핵심이 되는건 두말하면 잔소리죠~
제동력에서 실상 가장큰 차이를 보이는건 마찰값이 큰 패드와 로터 입니다.
피스톤의 갯수증가에서 오는것은 연속된 제동시의 안정된 제동조정(컨트롤성)이고요,
흠.....................이거 본격적으로 글 써보고 싶은데.
생각 보다 복잡하게 이어질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_-;;;
무조건 빅브레이크 추종자들한테 몰매 맞을지도 ㅋㅋㅋ

우측의 그림은 →
시계 반대방향으로 회전 하는 브레이크의 열 전도및,냉각에 대해
표시된 그림입니다.
솔리드(한장짜리 디스크로터)를 기준으로 1pot 캘리퍼로
압력을 가했을 경우의 실험결과인데요.
새삼 신기한건 없지만,
그!냥! 올려봅니다^^;;
참고하세요~
매번 글 잘 보고 있습니다..많이 배우고 갑니다.
답글삭제p.s. 태클은 아닙니다만..글 중간에 지향->지양으로 바꿔야지 싶습니다.
수정 후 제 글은 삭제하셔도 좋습니다.
@캐슈렉이 - 2009/10/30 15:44
답글삭제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