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편에서 다루게될 내용은 "오버스티어"입니다. |
오버스티어는 네번째 강좌에서 언급했던 언더스티어와는 조금 다른 개념입니다. |
두가지의 공통점은 주행테크닉이나,차량셋팅의 문제점이라는것과... |
타임어택시 로스가 발생된다는 것이죠. |
일반 공도의 운전이라면 차가 스핀해 버릴수있다는 문제점이(이건 사고의 원인인가.-_-;;)있고요.. |
오버 스티어 흔히 하는말로.. |
코너 공략시 리어가 돌아버리는 스핀의 단계라고 볼수있습니다. |
오버스티어(over steer)... |
핸들을 타각(조향)한 양보다...더욱더 큰 조향성능을 보이는 상황.. |
좀더 자세히 파고들어 설명드리자면 코너링중에 차량의 리어부분이 밀려나게 되어 |
코너의 R값보다 차량의 회전반경이 적어지는 현상입니다. |
(긍적으로 이용한다면...헤어핀에서 고의적인 언더스티어로...핸들량을 줄일수도 있습니다) |
오버스티어는 왜 발생할까요 ??^^;; |
일반적인 주행상황에서 오버스티어가 발생하는건... |
코너링시에 하이그립 타이어 사용시 과격하고 불필요하게 많은 핸들량, |
CP점 이후 스티어링을 풀어주는 포인트가 늦는다던가.. |
컨트롤의 미스나 두려움으로 코너내에서 강력한 브레이킹시 전륜에 하중이 편중된상태에 발생한다^^;; |
뭐...간혹 노면 문제로 뒷바퀴에 락 상황시에도 발생한다. |
오버스티어 상태에서 트랙션이 걸린다면 후륜은 스핀을 하거나 드리프트가 가능케 되나.. |
전륜 차량은 트랙션에 의해 후륜이 틀어진 상태로 앞으로 쏜살같이 튀어나가서 옆 차량이나, |
혹은 벽면에 충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꽤나 위험한 상황이지요. |
헌데 오버스티어란거 참 재미 있는겁니다^^; |


두번째 그림이 오버스티어 입니다.. |
리어가 전륜의 회전반경보다 바깥쪽에 위치하게 되어있는... |
4륜이나 후륜구동차량의 경우는 이를 능동적으로 이용하여 드리프트 하는걸 알고계실텐데.. |
전륜구동에서도 헤어핀의 경우는 이러한 기술을 능동적으로 구사합니다. |
보통 말을 할때..후륜을 날린다,던진다 라고 표현을 하는데 |
이는 핸들의 타각(조향각)을 줄이고 악셀을 좀더 빨리 밟기 위해 고의적으로 코너 내에서 CP점 이전에 |
차량을 진행방향에 수평으로 바라보게 하는겁니다. |
그로써....좀더 빨리 악셀을 전개 할수있으니 말입니다. |
어떤 기술을 사용하더라도 옳고 그름은 없습니다.
일단은 오버스티어의 이론만 설명하였습니다.
향후 제대로된 설며은 다음편에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분:오버스티어의 경우는 뒷 바퀴의 슬립 앵글이 앞바퀴의 슬립앵글보다 크게 작용할때 발생한다.
슬립앵글이란 핸들을 조향하여 바퀴가 꺽인각도와 실제 차량의 주행 각도의 차이가 존재하는데....이 사잇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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