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24일 토요일

2007년 삿갓봉 트레이닝[힐엔토,라인][삿갓봉 와인딩]


연습 조건은 rpm 3500이하 주행, 순간 4000rpm이고요(최대한 높은 기어 단수 이용).
당시에는 코너링 주행라인이 IN-IN-IN이어서
이를 본격적으로 OUT-IN-OUT로의 변환 연습과, 힐엔토를 병행연습 하던 영상입니다.
[제가 스틱차를 타기시작한건 2006년 12월 부터입니다^^;]

영상을 보다시피 우코너(오른쪽 붙이기)에는 상당히 강합니다.
말그대로 사이드 미러를 가드레일에 긁을 만큼 붙일수 있으며 실제로 골목길에서도
사이드 미러옆으로 2cm정도만 공간이 있다면 정차 하지 않고 그대로 슉~ 하고 지나갑니다.
반면 왼쪽(운전석)의 감각은 약간 미진합니다.(이상하지요 -_-;)
이쪽은 우측에 비해 약 두배정도의 차이를 보입니다^^;;
(전 운전석 타이어가 훨씬 빨리 닳습니다. 좌-우코너를 같이 타도 감각도 다르고요 ^^;;)


개인적으로 이런 영상 촬영하는걸 상당히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운전석에서 느끼는 감각과
실제 외부에서 바라보는 시각에서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잘못된 습관을 교정하는 데에는
크나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 코스에서 빡세게 달리기 시작하면 코스 끝나는 부분에서는 디스크 로터가 빨갛게 달아오릅니다.ㅋ
당연히 페이드도 함께하지요^^;
그만큼 브레이킹 포인트가 중요한 코스였는데, 영상에 보면 완전 초 허접 K군..ㅋ

지금이야 길을 완전히 다 외운상태라 그냥 재미 있는 코스이고요^^;
개인적으로 중미산보다 좋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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