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자동차 레이스에 있어 그 역사가 유구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1916년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니...상당한 역사를 자랑하죠.
더군다나 이 레이스는 온로드,오프로드를 넘나드는 힐클라임 대회이며,
총 156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과거 리스 밀란의 아버지가 "현대 스쿠프"를 타고 엄청난 쾌거를 기록했던 곳이기도 하고요.
리스 밀란은 이번 시합 참가가 17번째 이라고 하며.
당연하게도 제네시스 쿠페로는 처음 참가한 오프로드 대회 입니다.
[사실 아스팔트 도로와 섞여 있습니다...^^;;ㅋ]
일단 리스 밀란은 종전의 개인기록인 12분 31초 61를...
엄청나게 줄여서 ..12분 9초 397를 기록 하였습니다.
이는 2위와 1분 23초나 차이나는 엄청난 기록이며
[온로드 모터 스포츠 처럼 컴마 세컨드 까지는 아니더라도.]
그와 동시에 신기록 달성이라고 하니[양산 베이스의 2WD] 엄청난 기록 입니다.
더군다나 전체 클래스[풀튠,시합 전용 개발 차량 포함]에서도
8위라는 성적은 엄청난 결과 입니다.
1000마력 오버의 레이스 카들이 출전 하는 부분이니... 말 그대로 ㅎㄷㄷ 이지요.
일단 차량은 아시는 데로 현대의 제네시스 쿠페 입니다.
배기량 3.8liter의 터보튠 차량이며, 기존에 알려진 바와 같이 카본 파이버 소재로 경량화 하여
포뮬러 드리프트에서도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는 머신 입니다.
[초기에 VQ엔진 탑재로 말이 많았지만.]
아직 세부적인 튠 내역[힐 클라임을 위해 셋팅이 바뀌었을거라고 확신함!]은 공개 되지 않았지만.
일단 표면적으로 보이는 것이 서스펜션의 셋팅 입니다.
일반 양산 튜닝에서는 그저 서스펜션 교체로 끝낼 문제 이지만, 진정한 레이스 튠을 위한 서스펜션은.
차고 변경시 변하게 되는 여러가지 잠재적인 요소까지 감안하여 셋팅이 되기때문에 상당히 고 난도 튠 이죠^^;
최소한 댐퍼 자체가 변경되었을 것이며, 드리프트를 위해 경량화 되었던 하체[링크,로워암등]를 다시 만들었을것으로 보입니다.
제눈에 확연히 보이는 것은 사실 하나인데.. 바로 브레이크 시스템 입니다.
전-후륜에 젠쿱 순정용 브레이크 시스템을 장착 하고 있는데[패드는 당연히 튜닝용 이겠지만.]..
포뮬러 드리프트 참전시에는 경량을 위해 앞,뒤 솔리드[한장짜리 디스크] 타입의 디스크를 채용하였지만
역시 본격 와인딩 로드에서는 벤틸레이티드[두장짜리+가운데 바람 구녕있는 일반 로터] 디스크를 채용하였습니다.
더욱이 강력한 사이드 브레이크[핸드 브레이크]의 사용을 위해 보시는 첫번째 사진에서 처럼 후륜에 전용 캘리퍼가 추가 되었습니다^^;
보통 슈퍼카들에게서 많이 볼수 있고, WRC튜닝에서도 종종 볼수 있는 시스템..
애석하게도 그 외의 정보가 없네요.
아래의 사진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퍼왔습니다.[출처가 불분명함.]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원본 사이즈로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대단 대단. 역시 슈퍼GT에 출전하면 잼있을 것 같은데... ㅋㅋㅋ
답글삭제@아므로 - 2009/07/21 14:31
답글삭제볼만할거 같아요..ㅋ
코스는 정말 맘에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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