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쿱 동호회에서 양해를 구하고 퍼왔습니다.[제가 완전히 꽂혀버린 차량이라 ^^;;]
맵핑장소는 분당의 프로스 이네요, 실력 좋기로 소문난 곳이니...작업에 신뢰가 갑니다^^;





좌측의 그래프는 포르테 쿱 2.0 차량 다이노 맵핑 그래프 사진 입니다.
맵핑전 최대 토크 16.8kg-m 맵핑후 최대 토크 17.9kg-m
최대 출력 128whp 최대 출력 136whp
최대 출력 128whp 최대 출력 136whp
8마력의 마력 상승과, 1.1kg-m의 토크 상승이 있었습니다.
NA노멀 차량의 경우 이정도면 2.0liter차량에선 충분한 출력의 향상이라 생각.
무엇보다 토크의 경우 1kg-m이라면
제 아무리 둔한 사람도 체감 할 정도..
마력의 향상을 통해 최고속 도달 역시 유리해 지겠군요.
당연히 가속감의 확연한 차이도 보일것이구요.
다만 아쉬운것은 오토미션이 6500rpm이전에서 강제 변속 되기 때문에.
TCU의 재 셋팅을 통해 최고속 향상및 퓨얼컷 지점을 변경 해줘야 본격적인
성능을 낼것으로 추정되기에 다소 아쉽습니다.
[때로는 토크와 마력이 딸려도 rpm이 아쉬울때가 발생하지요^^;]
일단 무엇보다 이번 맵핑을 통하여 커다란 변화를 얻은 것은 전자 스로틀 채용으로 인한 느린 리스폰스 부분을 보완했다고 합니다.
일전에 시승해본 제네시스 쿠페의 경우 상당히 느린 악셀 반응이 다소 아쉬웠는데, 그것이 포르테 쿱에서도 동일했었지요.
얼마나 향상이 되었을런지 궁금 합니다^^;[올 초에 젠쿱 맵핑 차량의 경우 정말 아쉬운 리스폰스를 보여서...더욱더 궁금증이 커지네요^^;]
향후 흡-배기부분의 변경과 맵핑 데이터가 더욱더 안정화 되었을때는 정말 멋진 출력 특성을 가진 녀석이 될거라 생각 됩니다.
이미 136마력이면...과거 시끄럽기만 하던 투스카니 시절의 흡배기보다 출력도 높으며 조용하기 까지 하니... 충분하겠네요.
더욱이 이번 자료는 "오토미션"이니...스틱 미션의 출력이 기대 됩니다.
현재의 오토미션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까지도 파워텍의 미션은 오토미션에 비해서 스틱미션이 출력손실이 훨씬 적으니 말이지요^^;
위에 사짝 언급했지만, 맵핑데이터가 더 보완되고,
가다듬어질 무렵에 하체및 여러군데 손을 보게될 폴쿱들의 성능이 정말 기대 됩니다.
과거 제 깜둥이[투카]와는 전혀 다른 세상을 보여줄거라고 굳게 믿으니까요^^;
[오해 하실까봐 말씀드리지만"와인딩에서의 세상"을 말합니다.]
잘봤습니다 ^^ 쿱 멋진차죠? ^^
답글삭제@쿱^^ - 2009/07/17 01:20
답글삭제2.0liter 기준으로 현 시점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가벼운 무게,세련된 디자인...멋진 차 입니다.
뒷자리 폴딩이 옵션으로 갈리는 정책이 OTL이긴 하지만,
그래도 실질적인 달리기 유저들을 위한 차량이죠.
처음엔 토션빔이 아쉬웠지만, 요즘 제가 간간히 타는
클릭도 CTBA라는걸 알았고,같은 방식의 뉴 프라이드의
코너링을 경험해보곤...토션빔 따위(?)라 말하는넘 따위!
신경조차 쓰이지 않네요...^^;
아 고민되게 만들어져요~~ㅋㅋ
답글삭제몰아보니 전자식 쓰로틀의 악셀 반응이 멍때린다는 이야기가 테드 QA란에 올라왔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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