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최 고수급 드라이버의 등장

어떤 블로거의 자유 게시판의 내용입니다.
왜 뜬금없이 이런걸 캡쳐해서 퍼왔냐고 하실수도 있는데..
이게 다소 재미 있는 일 때문 입니다.
일단 블로그 주소는. http://blog.naver.com/stellabymoor

일단 이 글 자체도 다소 충격적인 글귀라고 생각 했습니다.
FF인 마티즈로 드리프트라?..

하긴 기존에 많은 드라이버 들이 사이드 브레이크를 이용하거나,
스칸디나비안 플릭[관성 드리프트]로 단타 성향의 FF드리프트를 했었지요.
어설프게 나마 케이도 할줄은 알지만,
감각 향상을 위해서 할때보다 순전히 재미로 할때가 더 많은"초보"수준 입니다.

헌데 일단 좌측의 글을 작성하신 분은 엄청난 실력자 인가 봅니다.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가드레일하고 사이드 미러하고의 간격이
10cm정도를 붙일 수 있는것을 표현하시는데.

사실 10cm은 어지간한 드라이빙 초보라도 할수 있을 정도 입니다.
S2000아저씨도 아시지만, 저 정도의 입문 드라이버 라도 5cm이내를
코너에서 붙여서 in-out정도 컨트롤은 가능합니다[그립 주행상황]
일단 개인 블로그에 저런글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런데 한 와인딩 동호회에 아래와 같은 글을 남기셨습니다. 그것도 가입 하자마자 그날 바로 말이죠.

읽는 입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좌측의 글처럼
다소 도발적인 글의 경우 보통, 자신이 무시당하였을 경우
작성을 하는것이 보통인데,. 일단 저런 글을 올리셨습니다.
특히나 국산 와인딩 동호회는 당연히 국산차가 많고..

국산 차량중 "투스카니나,티뷰론"이 꽤나 많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좌측과 같은 도발성이 강한 글은
반발감을 나타낼 것입니다.[하지만 다들 어른 이기에 침착]
다행히도 아무도 비꼬거나 하는 리플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정도 실력자가 과연 그런글을 쓸까? 하는 의문은 모두
가지고 계셨지요..아무래도 갑작스러우니까요..
그런데 이런 글을 또 써놓으셨더군요..

도무지 알수 없는 내용의 글... 일단 가입 직후 이런 글을 연달아 올리는 회원에게 기존의 회원들은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 했고, 더욱이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속담처럼 하는것이 맞을것인데.
저리도 도발적인 두개의 글로 인해 분위기는 어수선해졌습니다.

공격적인 글에 민감하지 않을 동호인은 없기 때문이죠, 그것도 자신이 아끼는 동호회 라면 말입니다..
헌데...

더욱이 황당한 것은....드라이브 테크 동호회에 그분이 남긴글 입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위의 두개와 같은 글을 써 놓으면 어느누가 글쓴이의 실력을 믿을까요?..
당장 저라도 의심이 생기는데... 그런데 그걸 가지고 동호회 이름을 운운하며 타 사이트[드라이브테크]에
의미가 훼손된 저런 글을 올리는건 무슨 의도일까요 ???

더욱이 드라이브 테크의 운영자님과 토요일밤 12시 대관령에서 만나기로 했다는 글을
테스트 드라이브와,드라이브 테크에 올리셨는데....[다음카페,테스트드라이브,드라이브테크 모두다 오늘 당일 가입]

이거 뭐가 뭔지 도무지 파악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