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최악의 교통사고가 어제 벌어졌습니다.
폭우로 인해 급제동을 하며 큰 사고가 .... 일단 사망자는 없고 66명의 부상자가 발생되었다고 합니다.
원문 기사 링크 : http://www.ytn.co.kr/_comm/pop_mov.php?s_mcd=0104&s_hcd=&key=200907210506220148
▲위의 영상은 사고 현장의 동영상 입니다.[어차피 국내 보도 영상들도 이런거 짜집기 한것임]
고속으로 달리기에 추돌 사고시 파급효과[댓수증가]가 더 컸을거라 생각되고,
사고 규모에 비해서 사망자가 없는것은 안전거리 유지와,안전벨트 착용이 습관화된 덕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중환자와 위독한 환자들이 있으니 잠재적으로는 다소 바뀔수 있겠지만, 적어도 현장에서 사망자가 없는것은 주목할 점 입니다.
해외 글을 보면 국지적 폭우로 시야가 가려지면서 사고가 나기 시작했고, 그 이후 진입하는 차들도 사고를 인지하지 못하고
사고가 난것으로 나오더군요.
최악의 사고 이지만, 비극적인 사망사고가 나지 않은것이 다행이고, 한편으론 부럽기 까지 합니다.
40중 추돌 사고만 나도 십수명을 윗도는 사망자와,전원 부상자 발생의 국내 사고 패턴을 볼때 말이지요.
한가지 염려 되는건 이번 사고에서 사망자가 없는걸 "그저 독일차가 좋아서"라고 생각해 버릴 사람들..
이를 계기로 독일 아우토반이 어떻게 존재 할수있고, 그 시스템에 대해서 본받을 것을 찾아야 할것 같습니다^^
모두 안전운전+방어운전하세요^^;
trackback from: 독일 아우토반, 260중 추돌사고 발생!
답글삭제아우토반은 독일의 자동차 전용 고속도로를 지칭하며 정식 명칭은 라이히스 아우토반(Reichs Autobahn)이다. 7월 20일 오후 속도 무제한으로 유명한 독일의 아우토반(고속도로)에서 무려 260중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독일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66명이 다쳤으며 이중 10명은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라고 말했다. 경찰은 전날 밤 독일 북부 브라운슈바이크 인근의 A2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면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 대형 참사..
보통 차들 계기판 끝이 260km/h인게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ㅋㅋㅋ 다들 259로 가고 있었나 -_-;; 히히
답글삭제우리나라 였으면 당장 속도제한해야 한다고 여기저기서 졸라 시끄러웠을꺼임... =_=; 헤유... 언론에선 예상되었던 인재~ 어쩌꼬 저쩌고... 그럴테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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