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게도 자신의 수준이상을 주행하려는 욕심 따위를 내서는 절대로 안되며,..타인에게 위협하는 행동과 언행도 당연히 금기시 되어야 한다.
헌데 요즘에 보면 잘난척을 일삼으며,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자신이 최고라 생각 하고 여기 저기 들이대고, 잘난척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한 1년사이에 그런 사람들이 부쩍늘은것 같은데 요 근래에는 수면위로 꽤나 많이 부상했다..ㅋ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거늘....소위 "주둥이 드라이버"라고 말하는 "자칭 동네최고선수"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도록 합니다.ㅋ
자신의 홈코스에서 처음 방문해 초행길이라 조심 하는 "타인을 무시하면서 자신을 치켜세우려는"
사람들이 요 근래에 들어서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그들을 일컬어 소위"동네선수"라고 하지요 ㅋ
자기가 자신 있는 코스에서 길에 익숙치도 않은 사람들에게 으시대기도 하고.. "한번 붙어볼까?"하는 늬앙스의 말을 흘리기도 하지요..ㅋ
그들은 자신의 차로 충분히 이길수 있는[차 성능의 차이로]상대에게만 도발을 하며,
이긴다 해도"자신은 차 성능으로 이긴것이 아니라-실력으로 이긴것이라는걸 강조하지요.ㅎㅎ"
심지어는 자신의 차량에 비해서 성능이 떨어지는 차를 모는 드라이버에게..."그런 차로 되겠어요?"라는 "망언"도 서슴치 않는다 -_-;;
그러다가 그 소문이 여기 저기 퍼지거나 겆잡을수 없이 파장을 일으키면 그때가서 "농담이었어요~♬"라며 무마한다, 어차피 그런것이 그네들의 방식..ㅋ
배틀에서 이기면 하늘 높은줄 모르고 건방을 떨며,..자신의 실력이 확고하다고 생각 한다..-_-;[홈 코스에서 타지역 사람 이긴건 잘해야 본전인 것을..ㅎ]
▼아래의 그림은 이번 포스팅과 전혀 관계가 없다[그냥 삽화정도]

장담 컨데 시건방 떠는 그런 드라이버가 고수일 확률은 경험상 30%이하 이다.
십중팔구는 아니더라도...절대 다수는 그저 "주댕이 드라이버"일뿐이란 거다.
그저 자신의 좋은 차를 자랑하고 싶거나, 어줍짢은 자신의 드라이빙 스킬을
자랑하고 싶어하는 철 없는 "어른"일뿐이란 것이다.
실제로 그런 사람들 일수록,홈코스에서 인정 받는 사람은 보기 드물고,
홈코스의 고수에겐 절대로 도전 하지 않는다..ㅋ 그저 뒷담화만 해댈뿐 ㅋㅋ
왜냐하면 자신의 실력이 "증명[뽀록]"되는걸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일 수록 사람을 도발 하는 방법은 정해져 있는데, 일단 자기보다 "주관-객관적인 고수"의 앞에서는 상당히 겸손하게 행동을 한다.
그래야만 "떨어지는 콩고물-운전기술"을 어떻게 라도 배울수 있고,.그렇게라도 어울려야 타인들이 보기에"고수와 어울리는 동급!"으로 보이니까..
그리고 자기가 주체가 되는 모임을 자주 갖는다,물론 그 구성원이 자신보다 실력이 없어야 하는건 당연하다[그래야 돋보이니까ㅋㅋ]
여기 까지는 사실 나쁜점이라곤 없는데[자신을 부각하고 싶은건 당연한 거다.]..문제는 여기서 아까 말한 "고수'의 흉을 본다는 것이다..ㅎㅎ
자신은 절대 그 사람보다 운전을 못하는게 아니고...사실 그 사람이 실력이 어쩌고 말이다...ㅋㅋ
이 얼마나 우스운가? 앞에선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겸손한척 하다가, 뒤에선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ㅋㅋ
문제는 이런 사람들이 일반적인 모임에선 "고수"로 인정 받기 때문에 발생한다.
말도 안되는 운전 기술들이 정석인냥 모두에게 인식되고, 그로인해 처음 와인딩에 입문 하는 사람들은 잘못된 지식과 운전법을 배우게 된다.
[가끔은 게임[애니메이션]속 기술을 연습도 안해보고 따라해보는 터무니 없는 사람들도 실제 한다 -_-;]
그로인해 사고에 노출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고, 결과적으로 와인딩=위험한 스포츠 라는 공식을 성립하는데 크게 기여 하게 된다.
또한 그런 사람들은 평소의 운전에서도 과시를 하려 하기 때문에[특히 누군가 동승했을때 더욱더 심하다], 자신의 수준을 넘어선 주행을 한다.
사고가 안나면 다행이지만, 이경우 대부분 사고가 나게 마련이고...혹시나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가 가까스로 빠져나오면 그것을 "실력"으로 착각한다.
이점은 정말 큰 문제라고 생각 한다,.
이런 상황이 반복된다면[물론 실력은 늘어난다],당장은 큰 사고가 안나더라도 언젠가 큰 사고가 날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혼자 착각속에서 달리는것도 위험한데,..더욱이 그런 사람들의 양산(?ㅋ)에 기여 한다면...
정말 생각만 해도 암담하다.
제발 세상 넓은줄 알고 잘난척은 그만하고, 안전 운전을 하길 부탁해본다...
운전잘한다고 아무리 으시대고 자랑한다고 해도 사고 한번에 이승과 이별 하는건 일도 아닌것임을 명심하길...
ㅎㅎㅎ 무서운 글이군..
답글삭제어제 문득, 왜 내가 요즘 라인이 갑자기 없어져 버렸는지 깨달았음..
예전에는 코스에서 라인을 먼저 그리면서 갔는데 요샌 이상하게 그걸 못하는데..
그 이유가.. 요즘 타이어의 접지 컨트롤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주행이 되어버려서,
타이어와 노면만을 보며 타다보니 라인이 없어지고 개판이 되어버린것 임 -_-
지나치게 미세한 컨트롤에 집착하기 시작해서 큰 숲을 보지 못하게 되었달까..
처음 후륜차, 거기다가 순식간에 그립을 잃는다고 악명높은 차를 몰다보니,
심리적으로 지나치게 트랙션을 컨트롤 하는데 집중해버리게 되어버린거 같음..
이제 어느 정도 이 차의 접지를 다룰 수 있으니까, 다시 라인을 봐야..
@S2000아저씨 - 2009/07/27 22:19
답글삭제하시는 말씀은 결국 시야가 너무 가까워 졌다는 거죠..ㅎㅎ
라인은 멀리 가고자 하는 방향을 본다면 악셀 컨트롤과는 별개인것을..ㅋ
요 근래,. 이것저것 테스트 해보느냐고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만^^;
@이니셜케이 - 2009/07/28 05:11
답글삭제빠르게 달리기 위한 주행을 하고 있는게 아니라,
횡G를 즐기기 위한 주행을 하고 있달까...
특히, 요즘 코너에서 차를 '아웃'으로 오히려 붙이는,
쓰잘데 없는 짓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시껍했음
(일부러라도 차에 횡G를 가하고 그걸 즐기고 있는 변태짓을..)
@S2000아저씨 - 2009/07/27 22:19
답글삭제결과 적으로 지금의 주행은....ㅎㅎㅎ
본질을 잊은 거죠..ㅋ
할배...캬캬캬캭..ㅋ
와인딩로드 혹은 그냥 공도에서도라도 배틀이라는 건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답글삭제저도 가끔 아주 가끔 아주 친한 사람들과 농담삼아 한판뜨까? 이런 말은 하지만
절대 실제로 배틀을 뛰는 상황은 없습니다..
제가 한가지 생각하는 지론은...
어떤 와인딩로를 가던
"많이 달려보고 그 길을 아는놈이 장땡이다~!!"입니다~ㅎㅎ
갑자기 내 홈코스는 어디지? 라는 생각이 들고있음..
답글삭제역시나 산업도로의 고속코너 코스인가..-_-a;;;
아니면 학교 근처의 시골길 서킷(..)이려나..
@S2000아저씨 - 2009/07/29 08:49
답글삭제그러고보니 저도 홈코스가 없네요..
여기저기 가본곳은 많지만 어느 한군데라도 빠삭(?)하게 아는곳이 없군요..
가장 많이 달려본곳을 홈코스로 해야하나요?
그래봐야 몇번 안되는데..
머나먼 강원도의 만항재를 홈코스로 해야하나요??ㅋㅋㅋ
배틀..
답글삭제어찌보면 다른사람들과 같이 초행길 와인딩을 할때마다 하는것같아요..
승부를 보는 배틀이 아니라 선두차량을 놓치지 않고 따라가려는 나 자신과의 배틀..
초행길(특히 야간)에서는 선두차량을 시야에서 놓치면 한없이 느려지니까요..
라이트로 비춰지지않는 코너의 뒷편이 두렵기도 하고요..ㅎㅎ
@S2000아저씨 - 2009/07/27 22:19
답글삭제S2000아저씨는 홈코스도 없군요...ㅋㅋㅋ
꽃미남 님도...원래 홈 코스가 있어야
"텃새"도 부려보죠..ㅋ
근데 내 홈코스엔 아무도 안온다는 TT
저번주 토요일 중미산가보니까 경찰차 한대가.. 정상에서 편안히 주무시고계시던^^:: ,,, 우째이런일이 ㅠㅠ.. 매스컴 한번탓다고 너무인기가 상승한거아닌지.. ..오늘도가볼까 고민중인. 1인..ㅠㅠ.근질근질..
답글삭제@crazy y - 2009/07/31 21:33
답글삭제걍 라이트 끄고(번호판등 꺼지게) 도망가면 못따라오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crazy y - 2009/07/31 21:33
답글삭제농담이시겠지만, 그런 행동 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crazy y - 2009/07/31 21:33
답글삭제ㅎㅎㅎ p.s. 농담입니다! 와인더 욕먹이는 일은 하지 말아아죠~
@crazy y - 2009/07/31 21:33
답글삭제농담인줄 알지만, 요즘 블로그에 하루 수천명 오기땜시..
입조심해야되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