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26일 월요일
2009-01-12&13 Nürburgring Nissan GTR
눈길속을 달려 나가는 GTR..
WRC랠리 차량들의 영상이 눈에 익어서 그런지 엄청 대단해보이지는 않는다.
그래도 일상생활 용도로 사용되며 고성능을 자랑하는 스포츠카가
눈길에서 저정도 퍼포먼스를 보인다는 건 분명 칭찬할만 하다고 생각한다.
그 몇배의 가격이 형성되어선 성능도 형편없는 값만 비싼..
역사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슈퍼카에 비해서 개인적인 생각엔 훨씬 나은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타이어는 브릿지스톤의 스노우 타이어인데 가격이 휠을 포함해서 120엔이라고 한다.
08시즌의 닛산은 포르쉐를 공략및 도발하여(포르쉐도 헛다리짚었지만) 긍정적인 광고효과와
포르쉐=닛산 이라는 공식에대해 많은 이들로 하여금 검토해보게 했다.
물론 대다수의 매니아들의 생각은 그래도 포르쉐! 하겠지만..
막상 차에 큰 관심 없이 바라보는 이들에게 물었을때
가격대 성능이 좋다면 당연히 어떤걸 선택하겠는가 ? 십중팔구 GTR일것이다.
여하튼,08년은 GTR의 이슈에 대단했던것 같다.ㅋ
09년이 시작되었고 올 한해에는 GTR도 경기에 출전하게 될테니...과연 결과가 기대된다^^
2009년 1월 24일 토요일
눈이 내리던 날이면[부제:스포츠 드라이빙 하는 이들이 한번쯤 해봤을 법한...]
눈 내리면 언제든지 뛰처나갈 준비를 하고 말입니다.
눈이 소복히 쌓여 도로가 미끄러워서 다른 차들이 돌아다니지 않을 즈음이 되면.
평소 눈여겨본 곳으로 차를 향하곤 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자주 가던곳은 여주 대학교 후문 아래 주차장으로도 쓰이는 운동장 이었습니다.
눈내릴 겨울이면 방학이기에, 차량이 주차될 일도 없고,
공사 현장으로 사용되던 곳이기에(지금은 모르겠네요.) 마음껏 난리를 치며 연습을 하고 놀아도
기온이 상승하여 쌓였던 눈이 녹았을 무렵에는 흔적조차 찾을수 없으니 그야말로 안성 맞춤입니다.
사진에 보다시피 주위엔 나무로 둘러 쌓여있고, 도서관은 정 반대편의 먼곳이기에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만한 곳도 아니기때문입니다^^;;(나름 소심해서 참 많이 생각해보고 결정한 장소임.)
바퀴자국은 제차량의 바퀴 자국 입니다.
눈길 운전연습 하긴 참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른분들(경찰)과도 같이 연습한 적도 있네요^^;
의외로 눈길에 대한 이해와 주행법에 관심을 가진 분들은 많았습니다.^^;;
아쉽게도 연습할 공간이 많지 않기에 그런 기회를 갖기란 사실 쉽지는 않지요.
또, 눈이와도 금방 녹아 버리기에 부지런하지 않으면 다 녹아 버린답니다.
사실, 저만큼 눈이 온상태에서 연습장소로 이동하는것도 녹녹치 않습니다.ㅋ
05년 초반 겨울에 촬영한 것이며 주된 연습은 저마찰 환경을 통한 안전한 상황에서 언더스티어의 이해와,
눈길극복 가능성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당시 앞타이어는 K104, 뒷타이어는 H411(OEM)이 장착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저당시의 연습과 경험은 정말 소중한 추억으로 남습니다.
눈길에서 마음껏 해보고 싶은걸 다 해본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기회거든요^^;
계속 달리다 보니 눈이 파이고 밀려서 길이 생깁니다.
눈은 생눈(밟지 않은상태)와 이미 밟아서 다져진눈,습도와 온도에 따라 완전히 다른 환경을 보입니다.
흔히 밟지 않은 첫눈이 덜 미끄럽다고 하는데 이는 일부분은 맞지만 정확하다고 할순 없습니다.
눈의 설질(특성)에 따라서는 약간 다져진 눈이 더 나은 경우도 있지요.
물론,얼어붙은 빙판은 -_-;;; 그냥 무섭습니다.ㅋ
이사진을 보시면 타이어 트래드 패턴의 차이가 보이실겁니다.
K104타이어는 트레이드를 선명히 남기고 우측편에 H411자국은 불규칙합니다.
타이어 자체가 눈을 안는 형식으로 가는겁니다(스노우 타이어와 비슷한 원리 4개절용이라.^^)
참고로, 스노우 타이어는 깊은 트레드웨어 안으로 눈을 함축하여 노면의 얼음과,눈에 점착 되는겁니다^^
여기가 마의 코너 테스트 현장의 흔적..
보다시피 상당히 많은 라인의 수정과, 의도적인 언더스티어,오버스티어,사이드 턴등을 시도하며
나름 살벌하게 연습한 흔적 이랍니다.
참고로 그날 내린 결론은 -눈오는 날은 그냥 집에서 잠이나 자자 !!-_-;...하하 농담 이고요.ㅋ
이짓 저짓 하다가 차 사진도 한방 찍었음..^^
그날 느낀 몇가지중 기억나는것은..
눈길에서의 무엇보다 과감하고 신속한 결정,
안전거리유지와 저속에서 불필요한 트랙션을 살려두지 않을것,
체인이나 스노우 타이어를 준비할것(그것도 없으면 케이블 타이라도),
민첩함으로 포장된 과격한 주행습관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것,
카운터 스티어라던가 갑작스런 핸들 조작은 그립을 잃고 그대로 미끌어진다는 것 정도^^;;
물론 지금도 눈오는 날의 주행을 잊지 못합니다.
그당시에는 그런 눈속을 뚫고 유명산(중미산)에서 원주까지의 거리를 열심히 다니곤 했지요.
참고로 저런 연습을 했다고, 눈길에 강하거나 더 안전하다고 말할순 없습니다.
다만,여러가지 경험을 통해 눈길의 위험성과 하지말아야 할것등을 알게 되지요^^;
간혹 AWD(사륜)구동 차량들이 눈길에 자신감을 보이는데 실은 전혀 그렇지 않지요.
경험해보면 무슨말인지 알게됩니다.
그래서 공공도로에서의 위험한 상황에 닥치지 않게 평소에 이런 연습으로 감각을 키워두는것도 좋다고 생각하네요.
P.S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눈길에선 브레이크를 세게 밟으면 밟을수록 제동거리는 길어지거나 위험성이 증가되고(운동방향이 틀어지기도 하죠),
장애물을 피하려 악셀을 밟거나 핸들을 과도하게 조작하면 할수록 빠져나올수 없는 개미 지옥처럼 돌이킬수 없을뿐입니다^^;
참고 하시라구요^^;
2009년 1월 23일 금요일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60-4 눈길및 서킷 테스트 영상 2개
이건 눈길 테스트 영상^^; 참 즐거워 보입니다...
이건 탑기어 테스트 영상 드라이버 "스틱" 무르쉬엘라고 보다도 빠르네요^^;
드라이빙 테크닉 이론 : ABS 효용성에 관하여.
A.B.S를 비롯해TCS,VDC,BAS 등등을 위시한 첨단 기술이 자동차에 적용되고 있지요.
물론, 그에 따른 폐혜를 주장 하는 분들도 상당수 존재 하고요.
더보기
물론, 전자식 LSD나 출력 배분 장치등은 좋아하겠지만,
차량의 움직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장치들은 싫어하죠.
요컨데 드리프트를 시도하는데 차량의 슬립을 감지하고 사용자의 의도와는 다른 제어를 하면 싫겠죠^^;;
자동차가 일반적으로 세단,쿠페,슈퍼카,픽업...등등으로 장르가 분류 되지만
막상 실질적인 용도는 그보다 훨씬 더 세분화 된다고 생각 합니다.
제 관심사인 스포츠 성향의 주행 용도로 활용되는 자동차의 경우는
주행 환경과 한계에 따라서 전자 장비의 활용도가 다르다고 생각하고,
또한, 취향에 따라서도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다른 전자 장비는 그다지 별 관심 없고(경험해볼 일도 없구요^^;)
ABS에 대한 신뢰는 절대적 이랍니다.
특히 04년 처음 투카를 구입한 이후 와인딩 주행을 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풀 브레이킹을 할수있는 자신감과 차량에 대한 신뢰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ABS...흔히들 제동 거리를 줄여주는 아이템이라고 생각 할수도 있지만,
사실 본래의 취지는 꼭 제동거리 경감만을 위한것은 아닙니다.
마른 노면에서의 실제 제동력은 증가 한다고 하지만, 이는 부수적인 효과일뿐
현재 자동차 에서.
ABS의 존재의............아니, 필요의 이유는 아닙니다.
A.B.S의 약자는 Anti-lock Brake System입니다.
말 그대로 브레이크의 잠김 현상을 방지 하는 시스템인데요.
문자 그대로 시스템 명칭에서는 제동 거리에 관한 언급은 없지요.
그럼 왜 브레이크를 잠기지 않게 하는 것인지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한적한 도로나 혹은 주차장에서 쉽게 경험해 볼수 있습니다.
바로 저속(20~30km/h)정도의 속도에서
-악셀을 떼고 핸들링을 하는것과
-악셀을 떼고 브레이크를 밟으며 핸들링을 하는것!
위의 두가지를 시험 해보면 바로 답이 나옵니다.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서 핸들을 조향해 보면 힘이 다소 많이 들어가게 되며
섬세한 조절도 쉽지 않습니다.
속도가 빨라지면 빨라질수로 그런 현상은 증가하지요.
바로 아래의 동영상 처럼 말입니다.
*보기 1 ABS가 장착된 차량의 급제동 동영상↓*
*보기 2 ABS가 미장착된 차량의 급제동 동영상↓*
위의 두가지 동영상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ABS가 미 장착된 차량은
급제동시에 핸들을 조향할수 없습니다.
속도에 따라 조향이 되기는 하지만, 절대적으로 강한 힘을 필요로 하며
실질적으로 주행 방향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죠.
이런 이유로 ABS를 장착합니다.
또한 ABS의 부가적인 요소라 말씀드린 제동력 향상에 대한것은.
ABS는 타이어의 최대 그립력(노면을 욺켜지는 힘)을 넘어서면 제동을 풀어줍니다.
어차피 제동이 되지 않고 그대로 미끌려 나가게 되므로 타이어는 제 성능을 낼수 없는 환경이 됩니다.
첨언 하자면 타이어의 적정 성능을 이끌어 낼수있는 온도도 넘어서므로
설상 가상으로 실질적인 노면과의 마찰력은 줄어들게 되는거죠.
이때 ABS의 개입으로 타이어의 다양한 면적으로 마찰 시키고 적정 그립을 유지시켜 주므로 긍정적인
제동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만능은 아니어서
눈길과 빗길 처럼 뮤값(타이어와 도로와의 마찰 저항값-클수록 제동력이 좋다)이 낮은 도로에서는.
부정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바로 제동력이 길어지는 사태가 발생되지요.
하지만, 이 경우 에도 ABS본연의 기능은 충실히 작동 하므로 핸들 조작을 통한 자세 제어가 가능 합니다.
이게 흔히들 ABS에 대해 착각 하고 있는 맹점인데요.
ABS는 분명 제동거리를 줄여주기도 하지만, 때론 이처럼 제동거리를 길게 만들기도 합니다.
클릭 하면 SBS에서 테스트한 동영상 기사로 연결 됩니다
관련 링크 글을 더 읽고 싶으시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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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시스템을 세계최초로 개발 한건 영국의 Dunlop사 입니다.
1952년에 항공기용으로 개발 하였고,
그 이후 1966년 미국 포드,크라이슬러 에서 승용차에 채택 하여 오늘날에 이르게된 것 이지요.
관련 링크는 클릭하시면 연결됩니다.
참.......... 절대 간과 해서는 안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위에 몇가지 영상과 자료를 보시면 이해 하시겠지만.
ABS는 제동력을 항상 늘려주는 것이 아님을 명심하시고 항상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급제동을 하는것에 대한 감을 평소에 익혀 두는것이 좋습니다.
이에 대한 글은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2009년 1월 18일 일요일
한겨울 빙판길의 중미산[유명산] 거북이 주행영상^^;;[내리막][중미산 와인딩]
전에는 겨울에 도로가 빙결되고 염화 칼슘으로 매끄럽더라도 중미산을 찾았었습니다.
마침 찾아보니 영상이 있길래 올려 봅니다.
저 마찰의 빙판길은 테크닉을 익히기엔 정말 좋지만, 그만큼 위험합니다^^
모든 동작이 거칠면 안되니까요.
한순간의 실수로 애지중지 하는 차량을 날려버릴수도 있기에 그만큼 주의해야 하고
부드러운 주행을 익히기엔 안성 맞춤입니다~^^
눈이 더 많이 온날 찍은 영상도 있는데 아쉽게도 아무것도 안보이네요.
당시 고물 카메라로 촬영했더니 하핫...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