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31일 수요일

투스카니 터보 250whp 힐클라임 트레이닝.[중미산 와인딩]


튜닝내역은 아래를 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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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엔 나름 풀 튜닝 상태였다고 생각합니다.
자주다니던 중미산에서는 최대속도 210km/h까지도 나올정도로 NA때와는 비교도 안되는 속도였었죠.

터보 튜닝후 하이캠 아반떼 오너 흥서씨와 함께 힐클라임 주행.
(개인적으로 흥서씨가 중미산 에서 제일 빠르다고 생각함^^;; 출력때문에..100마력 ㅎㄷㄷ)
덕분에 그런 흥서씨를 더욱큰차로 마력도 높으면서 쉽게 따라가지 못하던 기억들로
라인을 따라하고 싶어서 시도도 몇번 했지요.
결국 따라하지는 못했고,

덕분에 찾아낸것은 사람마다 라인이 틀리며,
그 틀린 라인으로도 빠를 수 있다는것.

영상에선 터보 튜닝 직후 적응단계였던 관계로.
컨트롤 미숙(부스트 유지)로 인해 코너에서의 탈출이 늦었지요^^;
되려 NA때보다도 탈출 속도는 느렸던...하하.
 
뭐..그래도 출력이 높아서 추월할수있는 구간은 많지만,
마력수 2.5배차이가 나면서도 저렇게 달릴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 뒤따라 다니기도 많이 했지요^^;

확실히 영상 보면서 느낀게 저당시에 부스트 컨트롤 미스로인해 변속 포인트를 놓치는게 보이네요^^;
스키드음이 많이 나는건 타이어 그립력이 토크를 못견뎌서 입니다^^;
나름 풀부스트 주행이기에( 4000rpm넘으면 풀부스트) 접지력 약한 타이어로는 그 이상의 rpm까지
올릴수가 없었죠.
후에 타이어 변경후에는 7000rpm까지도 사용했었고.
종종 7300rpm까지도^^;;

암튼 적응후 최고 랩타임 3분 27초 였답니다.
(타이어 RE001 235-45-17 4ea로 교체후의 기록,3회주행안에 미션 블로우)

그때 내린 결론과 느낀점은 코스에 대한 숙지도가 높고,
차량의 튜닝정도가 높다면

누구나 빠를수 있다는 것이었죠^^;
물론, 빠른것은 그저 빠른것일뿐 그정도로 실력을 운운하기엔 너무도 이르다는것이 결론^^;

2008년 12월 30일 화요일

[2007년]중미산 와인딩 힐클라임 투스카니 2.0MT 하체튠 모델.2번영상


튜닝내역 확인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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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동영상과의 차이점은 타이어의 변경과(전륜 215->225)
후륜의 15mm 스페이서를 제거함.

전륜 타이어의 트레이드가 넓어지면서 접지력이 확실히 유지되었으며
후륜의 스페이스 제거로 후륜의 불안정한 거동이 사그러들었습니다.

고로, 지난번 셋팅보다 더 안정되고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한 상태로 변화되었습니다.

셋팅이란 그런것 같습니다.
정답은 없지만, 최소한의 공식은 존재한다는 거죠^^

잘못된 핸들링 습관에 의한 언더스티어 발생 참고 영상.[2006년]


영상에 보면 분명 코너 탈출 가속은 별로 신경 쓰지 않고,
단순히 코너 초입에서 약간 오버 스피드로,
적정 속도로 감속하지 않은 상태에서 라인을 인으로 진입하여
과격한 핸들링으로 언더스티어를 발생 감속을 유도하는 주행이다.
[이는 슬립앵글의 증가이며, 핸들을 더 꺽어도 미끌어지기만 할뿐 방향전환이 안된다.]



잘 보면 코너 진입전 충분한 감속과 rpm보상을 통해서 slow in - fast out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인데 코너 진입전 핸들을 더 꺽기 위해서(핸들의 파이수가 큰 차량은 응용해볼만함)
핸들을 파지한 손을 이동한다,

진입 속도를 조금더 늦추고 앞 바퀴에 접지력을 느끼면서
라인을 좀더 바깥에서 안으로 파고드는 정석대로 운전을 했다면 저런 속도에서 스키드음은 전혀 없었을것이며,
불필요한 출력 손실도 없었을 것이다.

그야 말로 아무것도 모르던 때의 주행 모습.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안좋은 주행법 같다(차에 무리도 가고,소모품도 금방 교체 해야 하니.)
차라리, 좀더 고속& 안쪽 라인으로 붙여서 핸드 브레이크를 이용하여 능동적인 슬라이드를 하는게
좀더 재미있었을거란 생각이지만, 저당시에는 그런건 꿈도 못꿨던것 같다.^^

[2007년]중미산 와인딩 힐클라임 투스카니 2.0MT 하체튠 모델.1번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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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언더스티어가 상당히 강한 셋팅이었음에도
재미 있는 주행이 가능했던 상태 같다.

물론 후에는 저때보다 훨씬더 빨랐지만, 정작 즐겁게 타던건 저때가 마지막이었던것 같다.

그 이후에는 랩타임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으니,
이미 더이상 순수한 취미만을 위했다고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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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9일 월요일

생각해보면 제일 멋진 모습의 투카였던것 같은 모습.


투스카니 2.0AT 완전 노멀 파워의 녀석.

오토 미션임에도 충분히 잘 달려주었고,
1pot의 출고 사양 브레이크 시스템으로도 확실한 제동력을 제공했었다.

이때 당시 튜닝 스펙이..

삭스 퍼포먼스 댐퍼 + 아이박 스포트라인 스프링.
K104 215-45-17 사이즈 타이어.
하체 주요 부분은 야야 우레탄 부싱.

서스펜션과,휠 타이어의 교체는 로워링과 약간의 드레스업을 통한 자기 만족이었고.
성능 부족에서 오는 튜닝은 아니었다.

후에 이런 저런 호기심과 더 낮은 차고를 위했었고.
안전성(강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그런계통의 변경은 있었지만...
내 투카의 마지막에는 거의 풀튜닝단계였었다.


다시 저때로 돌아가 어떤 튜닝을 할거냐고 묻는다면..

멋진휠+다운스프링+약간의 바디 보강킷 정도일것 같다.
승차감도 좋고,남에게 피해도 주지 않을수 있고.
절대로 시끄러운 차는 지양하고 싶다.
어차피 저때의 주행이나, 그 이후의 주행을 비교 분석 해봐도.
그 한계점의 차이는 미미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즐겁게 펀 드라이브를 하는데 있어서.
과도한 스펙은(자기만족이면 상관 없지만)
운전스킬을 배양하는데 있어서는 크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기때문이다. 





2008년 12월 28일 일요일

꼴불견동호회..

차량별,지역별,특성별...기타등등 여러 가지 유형의 자동차 동호회가 있다.
K군은 이런 저런 동호회에 꽤나 많이 가입하고선 눈팅도 하고 활발하게 활동도 한다.
그렇게 지내온지 어언.....5년째가 되어간다.
꽤나 많은 동호회 속에서 정말 꼴불견 동호회도 몇몇있다.
이번글에서는 그러한 동호회의 꼴불견 행태를 살펴 보도록한다.
-무차별 폭주 주행 : 자신들이 도로를 전세낸 것인냥 도로를 휘젖고 다니는 무리들.
  안전운전에 방해가 되고 타인의 생명과 재산에 위협이 될뿐만 아니라, 동종의 선량한 동호인들도 같은 부류로 오인되게 한다.
-공중도덕 및 법규 무시 : 공공장소에서 소음과 욕설은 기본이며, 주차장 점거, 쓰레기 투척,신호위반,단체드라이빙시
  끼어들기한 차량 위협,타차량의 진로방해(안전을 위해서라고 하지만-결국 자신들의 원할한 차량흐름을 위한것일뿐)
-무분별한 불법개조 : 촉매를 제거하여 환경오염및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고,법정 기준치를 훨씬 상회한 고소음 머플러 장착,
  조사각 조절도 하지않고 되려 조사각을 올려 놓고 타는 HID 램프,후미등 커버 블랙페인트 착색및,방향지시등 색상변경
-타인에게 공포감 조성 : 속된말로 "똥개가 열이면 범을 잡는다!"라는 우스갯 소리가 있듯이 여럿이서 모여있음에
  군중심리가 생겨 타인에게 공포심을 유발시키는 경우가 종종있다.
위에 열거한 내용외에도 꽤나 많지만. 일단 기억나는건 저정도 이다.
동호회 활동을 하는것 자체는상당히 긍정적이고 좋은 내용이지만.
예의범절은 온대 간데 없고, 도덕성마저 결여된 모임이라면..
그들은 이미 동호회 라는 간판을 집어던져 버린.....양아치 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2008년 12월 15일 월요일

2008년 12월 12일 금요일

로드헌터튜닝샵 수제작 중통 63mm 76mm촉매사용.


사진은 메인텍 메니폴더+1번다운 파이프+순정촉매 가공(63)+76레조레이터(bms)+63수제작 중통+머플러

장착이유는 매니폴더를 메인텍 제품으로 교체이후 순정중통에 크랙(행거부식포함)발생이 이유였다.
주변 지인들의 분석으로는 매니폴더 장착이후 유속증가와 저항 감소로인해 레조레이터의 부담이 증가되어
발생된 일로 파악후 작업을 구성하였다.

작성중..

메인텍 4-2-1 매니폴더 시스템 장착관련 후기.


메인텍 매니폴드,순정촉매 가공(플랜지작업)후의 모습.
흡기는 아펙시社의 제품인데 본 후기와는 상관없음(차 후에 장착하였음)

장착후 얌전히 중미산으로 이동 하여.
5000~6700rpm으로 지속적인 가열작업(무지개빛을 원해서)후의 사진

약 두달간 사용하였고 사용기간 동안 사진과 같은 무지개 빛을 간직하였다.
멕과이어社의 "메탈폴리쉬"를 사용하여 냉간시 자주 자주 닦아 주었다.

일단 매니폴드 교체시 얻어지는 가장 확실한 장점은,.
고prm에서의 경쾌한 배기사운드와...악셀 리스폰스 증가....
실질적인 출력의 향상이 크지는 않았지만,... 리스폰스 증가 하나만으로도,.변속 테크닉이 유리하게 되므로
실제 주행시에,...차이는 꽤나 컷다고 봅니다.

작성중.

2008년 12월 2일 화요일

아이박 스포트 라인스프링,삭스퍼포먼스 댐퍼 조합 사용기[2006년]




K군의 서스펜션 : 위 사진의 조합인 삭스퍼포먼스 댐퍼와 아이박 스포트라인 스프링의 조합니다.

종바리타입의 서스펜션중 최 상위 클래스인 댐퍼이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종바리 타입의 댐퍼중 강한 댐핑력을 자랑하는것은
빌스타인의 스프린터와 삭스퍼포먼스인데 상기 두 종류의 댐퍼에
테인 하드or아이박스포트라인 정도의 스프링을 조합하게되면
소프트한 롱스트록 코일오버정도의 성능과 승차감을 나타내게 된다.

현재까지 K군이 경험한 서스의 세팅은.
04년 7월당시 순정 출고된 2.0GT의 만도쇼바이후
구 엘리댐퍼(독일-삭스사)+ 테인 소프트 스프링 조합
테크로프사의 TNP tps-1000 (하드타입 댐퍼,스프링레이트 F12R10).
그이후 다시 순정(GTS-2용의 하드타입 댐퍼+스프링)
다시금 구 엘리댐퍼(삭스)+테인소프트
일체형의 탄탄한 하체를 느끼기 위해
퀘스트사의 소프트 일체형 사용(스프링 레이트 F7,R4)

그리고 지금 그간의 시승경험을 토대로 선택한 삭스퍼포먼스+아이박스폿라인 이다.
그간 경험해본(직,간접적으로 시승및 시운전)서스의 조합은 꽤나 다양한데
그중 조합형 종바리 서스만 예를 들자면..

순정댐퍼 + 테인컴포트
엘리댐퍼 + H&R
빌스테인 스포츠 + H&R
빌스테인 스프린터 + H&R
빌스테인 스프린터 + 아이박스폿라인(퍼포먼스셋의 라이벌-성능은 오히려 더 좋을지도^^).
순정댐퍼 + 아이박스폿라인
엘리댐퍼 + 아이박스폿라인
신형엘리댐퍼 + 아이박 스폿라인
아이박프로댐퍼 + 아이박 스폿라인

대략 기억나는게 이정도 인데..
투카에 쓰이는 종바리 타입은 거의다 시승or운전 해본것 같다.
고로, 나름대로 많은 조합을 경험해보고
판단한것이 지금의 조합이기에

나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 사용중인 서스의 성능을 평가해 본다.

 
1. 차고의 로다운
본인의 차는 원래 오토 차량이었고,. 오토미션의 무게가 스틱미션에 비해 상당히 무거운 관계로 차고는 일체형급의 차고를 자랑(?)했다.
보통 차고를 평가할때 휀더와 타이어사이의 갭을 보는데.
손가락이 한개도 안들어갔으니 말이다.(전륜기준) 후륜은 손가락 한개가 간신히 들어가는 살짝 돌격형의 자세였다.

차고를 결정짓는 스프링중 스폿라인은 2.0에 적용시 앞이 살짝 들리는 자세를 보이게 되는데 오토미션의 중량으로 그런 모양이 만들어졌고.
현재 스틱미션으로 스왑한 이후에는 앞,뒤 모두 손가락 한개가 대각선으로 살짝 들어가게 되었다.
자세는 적당한 정도이며, 7.5j+25휠에 205-55-16시리즈의 타이어에선 전혀 간섭없고 깔끔한 외형을 보여준다.

2. 저속주행시의 승차감
구간 구간 요철이 있고, 도로보수공사한 흔적이 있거나 맨홀이 있는곳을 지날때면 어김없이 강한 댐핑에 의한 스트레스가 있다.
이는 강한 스프링과,댐퍼의 상호작용에 의한 일종의 부작용(?)이라 할것이다.
OEM으로 같이 포함되어있는 프로킷(?)스프링과의 조합은 완벽해서 탄탄한 세단의 승차감과, 안정된 선회력을 제공하지만
지금은 로다운과 ,조금더 하이 퍼포먼스를 위해 승차감을 조금은더 "포기"한 상태이므로
서스펜션의 약점으로 말할것은 아님을 분명히 해둔다.^^;

 
그렇다고 불쾌할정도는 아니고 순정 차량에 비해 탄탄한 하체의 반응이라 생각하면 수긍할수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타 서스와 비교시 쓸모없는 바운딩이나 롤링이 없기에 다른 모든면에서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사실하나로
위에 언급한 스트레스는 어느새 이차는 더이상 순정 차량처럼 얌전한 차는 아닌, 스포츠주행을 위해 "준비된 녀석"임을 인식시켜준다.
적당한 수준의 승차감과 최적화된 성능을 느낄 마음의 준비정도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3. 고속 주행시의 승차감
이부분은 거의 환상적이라 표현가능한데 바쁘게 상하운동을 하는 서스의 느낌은 확실히 스티어링과 시트에 전해져오지만
불필요한 진동따윈 없고, 고속주행시 숏 트롯 댐퍼들 특징인 순간이동(?)이나, 그립을 잃는 일따윈 없다.
더욱이 일전에 경험했던 코일오버 서스들의 강한 바운딩의 연속(말타기)은 딴나라 이야기라서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주행을 가능케한다.
그저 빠르게 달릴수록 차가 내려앉아 촥~~ 하고 붙어가는 느낌이랄까? 탄력있는 그런 느낌이다.

4. 핸들링
실차 테스트를 거쳐 완성된 서스인만큼 전,후 핸들링의 기본적인 특성은 유지되며 조금더 민감하게,조금더 묵직한 핸들링을 가능케한다.
그러면서 고속 주행이나, 급격한 헤어핀에서의 과도한 핸들량에서도
탄탄한 움직임으로 노면의 추종성을 지켜주며 핸들의 움직임에 정직하게 반응하는 하체를 선사한다.
당연 만족하며 뭐라 흠잡을 부분은 전혀 없다.

5. 코너링 성능
여지껏 써본 서스중 최고이다.
물론, 과거 써왔던 서스가 최고의 제품은 아니기에 그 한계에 관해서는 불분명하지만.
적어도 승차감을 유지하는 한에서 최고의 서스임에는 분명하다.
공도와인딩을 즐기는 본인으로는 순정 타야와 현재의서스의 조합인데
오히려 일체형조절식의 서스사용때보다 더욱더 안정감있게 코너를 감아나갈수 있었다.

그외 다른 오너들도 시승을 해주곤 했는데..승차감과 코너링 성능 모두 만족들 했었다.
대부분의 일체형은 롤링이 극히 적어서 오히려 다루기 어렵고 차의 한계파악이 힘든데,
위 서스는 적은 롤링이 컨트롤을 하기 쉽게 하고 한계파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게되어...참 편한 운전이 가능한듯하다.

 
6. 서스의 내구성
본 제품을 2006년 4월에 장착하여 사용중이며, 실 주행거리는 약 20000km정도이고 그중 대부분의 주행은 와인딩주로이다.
댐핑압은 초반대비 하락한다는 느낌이 전혀 없으며 아직까지 잡소리및 기타 특이한 문제는 전혀 찾아볼수 없다.
K군 기준으로 순정댐퍼는 약 3달,일체형 서스펜션은 3~4개월정도의 수명을보는데.
삭스라는 "거대"메이커의 제품인지라 내구성은 확실히 보장되는것 같다.

 
7. 브레이킹시 노즈다이브 현상
요 부분은 살짝 불만 스러운데, 급 브레이킹시에 프런트쏠림이 발생한다.
이는, 초기 답력이 지나치게 빠르고 센 XG사양의 12인치 브레이크 시스템 덕분(?)일텐데.
강화된 전륜 브레이크에 비해 사양변경이 안된 리어브레이크의 부족한 제동력이 원인인듯.
스트록이 긴 종바리 타입인 만큼 어쩔수가 없는것 같다.
하지만, 불필요한 정도는 아니어서 불안하거나 그런 느낌은 없다.

아마도 조화로운 세팅을 위한 댐퍼였으니 정상적이지 않을까 싶다.
불필요하게 전,후륜 제동력을 틀리게 만든 내 잘못일거라 생각중이고 리어에 스포츠패드를 적용시키면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한다.
단지,. 이런 현상으로 인해 서스펜션의 단점으로 치부하기엔 성급하지 않은가 싶다.

 
**총평**

 
국내 총판이 생기면서 독점 판매 형식으로 전환되는듯 하여 가격이 꽤나 상승한듯한데.
(일반 오너라면 단돈 10만원이 아쉽기에..) 이부분이 좀 아쉽다.
이제 댐퍼+스프링 킷이 150여만원이고,
부가적으로 조금더 성능을 원하여 에프터 마켓의 스프링을 구입한다면 200만원이....
물론, 개중에는 그 가격이면 코일오버타입의 서스펜션을 구매 하는게 나을거라 말하는 이도 있겠지만
나름 편안한 승차감과,고속의 쾌적한 주행성능을 생각한다면 또, 내구성까지 생각을 하는 오너라면 강력히 추천하고싶다.

 

특히, 타 로다운 스프링과 조합시 댐퍼 자체가 강하므로,내구성은 보장된다 할수있겠다.
한가지 조언을 하자면,
테인 컴포트 같은 승차감 위주의 스프링과의 조합은 피할것을 살포시~ 조언을 해본다.
댐퍼와 스프링의 조화는 생각보다 꽤나 중요하니..^^;

 
-K-

 


2008년 11월 29일 토요일

INITIAL D 게임을 해보다!


언제나 그렇듯 난 게임을 못한다.

초-중-고를 거쳐...대학을 다닐때도 게임이란건 철권과,보글보글,테트리스 정도 ?
테트리스는 나름대로 좀 했던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그 이외의 게임은 엄청나게 못했다.

전에 여친과 게임을 해도 항상 지곤했다.
아...내가 압도적으로 많이 해본 사격이나..
힘을 쓰는 펀치는 물론, 내가 이긴다.

헌데 정말 이상하고 이해가 안가는건 바로 자동차 게임인데.
몇몇의 게임을 누구와 해도...이겨본 기억은 거의 없다. -_-;
아마 항상 진다는게 맞는 표현일거다..

올 여름쯤 한번 그란투리스모4게임을 6명이서 내기삼아 해봤는데(아이스크림..)
당연(?)하게도 꼴등했다.

뭐...이제와서 새삼스럽지는 않으나.
실제의 차를 가지고 달릴때는 내가 제일 빨랐는데..

게임속에선 항상 꼴등..
심지어는 여친한테도 졌다 -_-;;

문제는...바로 어제.. 친한 친구와 함께 강변 테크노 마트 8층에 있는
이니셜D게임을 해봤는데...

무려 5판을 연속으로 졌다.
그것도 친구넘은 인테그라...난 GTR,란에보,시빅등등...
ㅠㅠ;;;

이거 뭐...어쩌라는 말인가 ㅠㅠ;
차 끌고 위험하게 다니지말고, 게임으로 내공을 쌓아야 겠다 .ㅋㅋ

휠라 몬테카를로 레이싱슈즈..


운전할때는 전용의 신발이 있는것이 좋다.
꼭 거창하게 레이싱 전용의 슈즈는 아니더라도
편하고 각종 페달을 컨트롤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는것이면 충분하다.
















제네시스 쿠페 2.0TCI [로드헌터데모카] BOV튠!


nicon D80,18-135

2008년 11월 22일 토요일

난 무엇을 위해 달렸던 것일까??


이제서야 갖는 의문 하나.

왜 그렇게 달리는것에 열광했고, 내 모든걸 바친다고 생각까지 했었던 것일까 ?
지금내게 남은건 허탈감 뿐인걸..

빠르게 달리는게 좋았고, 그게 전부라 생각했었던 나의 어리석음을 이제야 느낀다.
..........................

지금은 끝내지만, 이게 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K의 구 머신....[와인딩 스펙]


내손을 떠난 깜둥이...
이젠 잊어야겠지..

캐논 20D,18-55

한국타이어 벤투스 RS-3


한국타이어에서 곧 발매될 신형의 rs-3
하이그립 타이어였던 전작 rs-2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요근래에 출시되고있는 대부분의 스포츠 타이어들이 비대칭 패턴을 가진것에 비하여 대칭을 가지고 있다.
개인적인 느낌으론 브릿지스톤의 re-01r과 그 패턴이 흡사하다는 생각이다.

다소 신기한점은 사진에 볼때 주황색으로 프린트된 불꽃 무늬이다.
15~18inch에 16가지 사이즈가 출시될예정
2009년도에 정식 출시된다.

2009년에는 요코하마  ad08도 출시되는데

금호의 xs,한타의 rs-3,요코하마의 ad08,브릿지 스톤의 re-01r 등의
멋진 승부를 기대해본다..

2008년 11월 21일 금요일

Ken Block Gymkhana Practice.


짐카나 테스팅이라는 제목인데.
아마도 차량 셋팅후 테스트 하는 영상이라 생각됩니다[드라이버와의 싱크를 위해..]
저런 환경과 차량이 있다면 정말 좋겠는데..그저 부러울뿐.

강원도 인제에 국제인증규격의 서킷 예정.


길이 4.2km서킷과,숙박시설,테마파크 3개의 단지로 구성되는 서킷..

공사기간 2년

2011년도에 개장한다니...그때쯤이면 다시
새로운 애마와 함께 저곳을 달려볼만 하겠군..

차를 멀리하다...

2004년 7월에 차를 사곤 완전 노멀상태로 찍은 첫 사진이다.
그동안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정말 많은 추억과 함께한 녀석이지만..
이제 보내주었다.

아마 당분간은 다시 차를 사지는 않을것 같다.
그동안 차와 함께 하면서 얻은것도 많지만, 잃은것도 많고...
소홀히 해왔던 것들에 충실해 보려 한다.

운동도 다시 해보고..

물론, 언젠가 다시 시작하겠지만 말이다..

마지막으로 남은것 하나..


부서져버린 자동차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하나...
내 생에 두번째 자동차의 차키이다.

간직할까 ?

아니면 차와함께 없애버릴까..?

펜탁스 istdl

2008년 11월 9일 일요일

Torque TV : R35 vs GT3[닛산과 포르쉐의 대결]


웹서핑을 하던 도중 이 영상을 발견했다.
출처는 제목에 나와있듯이 토크티비라는 외국의 영상이며.
요 근래에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신형 GTR과 포르쉐의 GT3의 대결 영상이다.

일단 성능적으로는 닛산이 앞선다고 생각한다.
물론, 요근래에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래도 포르쉐의 손을 들어주고싶은 마음이 생겼다.

한간에 논란이 일기전에(포르쉐에서 닛산의 뉘르 기록에 관한 의심이후의 사건)는

개인적으로 GTR하면 불패의 R이라는 광고 문구에 현혹되었던것인지.
그저 막연하게 GTR의 손을 들어주고픈 생각이 있었지만,

그 사건으로 말미암아 여러 웹사이트와 각종커뮤니티,실제의 오너들의 의견(on+off line)등을
파고 다니면서

결과적으로 포르쉐의 손을 들어주게 되어 버렸다.

이유는 알수 없다.

하지만, 성능과 가격경쟁력을 뛰어 넘은 무었이란건 분명 존재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닛산의 기술력은 정말 한없이 대단하단 생각뿐이다.^^;

RUF CTR [20년전의 뉘르영상]


그 옛날 뉘르를 누비던 "옐로우버드"
0~400m  11.7sec
최고속도 341km/h

그야말로 차를 내던지고 컨트롤해가는 드라이버의 엄청난 실력앞에 감탄이 절로 나네요.
정말 멋진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량을 컨트롤한다는건 이런걸 말하는거란 생각마저도 드네요.

눈앞에 보이는 모든 코너를 드리프트로 달려가는 저 멋진 폴쉐..

저때만해도 하이그립의 주행보다 저런 터프한 주행이 더 빠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2008년 11월 7일 금요일

250km/h 오버의 배틀 머신 "아수라"


240km/h를 돌파하여 크루징....  

위와 같은 사진이지만,....좀더 속도가 잘 보이게^^;;

별바람이란 형님이 있다..
고속을 좋아하고,차를 좋아하며,배틀을 즐긴다.
평소의 운전을 보면, 항상 여유롭게,아니..심지어는 답답하기까지한 그런운전을 한다.
80km/h의 도로에서...60~70주행을하고, 110km/h의 고속도로에서 100km/h의 주행을하는...
어떻게 보면, 과연 이 형님이 과연...배틀을 즐기는 사람일까 ? 라는 의구심도 생긴다..
하지만, 한번 미친듯 달리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면
그런 의구심따위는 안드로메다로 -_-;;;
어제는 하체의 언더커버를 장착한채 첫 시험주행이었다.
시험주행에서 검증되어야 할것은, 다운포스와 고속에서의 안정감,그리고 열 방출에 대한 점검이 있었다.
풀 부스트 크루징시에 수온 90도, 배기온 800도,유온 115도를 기록하여 주행거리와 부스트 전개 시점대비
열이 좀더 높아진것을 알수있었으나, 아직 테스트중인 커버의 개선점으로 보이며
성능에문제는 전혀 없는듯 하다.
고속주행..............
케이군이 말하는 고속이란 220km/h를 넘어선 주행을 말한다.
기존에 4.294종감속셋팅의 K군의 차량은 rpm컷 7000을 기준으로 계기판 최고속 220km/h정도이다.
그러므로 그정도의 주행은 종종하고있었으나.
220을 넘어선 주행은 할수가 없었기에.
그 속도를 넘어선 자체는 ...다소 주관적인의견임에 분명하나 "고속주행"이었다.
외곽순환도가 한적해지기전까지 약 80km/h로 주위차량의 흐름에 동조하며
매우 여유롭고 매끄러운 주행이었다.
잠시후 사패산 터널을 지날즈음 차량의 통행이 뜸해지자...
풀 부스트 전개...
1.8~1.9바의 부스트임을 알리는 부스트 게이지는 흔들리는 차체속에서 자신이 이미 최대치임을 보여준다.
어느새 계기판 속도는 240을 넘어가고....그 이후부터는 정신도 없었다..
가볍게 순정의 계기판을 꺽을수 있는 능력..
그상태에서의 안정감...
200km/h이상에서의 고속 코너링은 그 자체가 예술이었다.
내 차량도 그속도에서 같은 코너를 감아나갈수 있지만, 그 느낌이 달랐고..
그 감성의 품질이 달랐다..
내차량이 노면을 쥐어짜며 한계에 근접한 느낌으로 부담감을 가지고 달리게 된다면..
이차량은 부드럽게...아직더 달려봐!...난 더달릴수 있다고!! 라고 외치는 느낌이었다..
그대로 300어택을 해달라고 조르는듯 했다..
기어비의 아쉬움이 남는 순간..
그렇게 몇번의 풀 부스팅을 하며 달려 나갔다...
정말 감동의 순간....ㅎ
아쉽게도 그쯤하여 차량의 통행이 증가하여 ...달리기는 멈추었지만.
새로운 언더 커버의 효용성만큼은 오너가 충분히 느낀듯하였다..
하핫....240넘어서도 안정감이 들다니 -_-;;;
상당히 배가 아팠지만, 내 차량과 튜닝의 방향이 틀리니....ㅋ
다음번 최고속 어택때는..멀찌감치 따라가며 촬영이나 해봐야겠다..^^;;

캐논20D,18-55


2008년 10월 28일 화요일

이천 로드헌터 튜닝샵 제네시스쿠페 데모카.



전면부 모습.
아직 전면부에는 특별한 변화가 주어져있지 않다.
다음번 포스팅때는 변화된 멋진 포스를 기대해본다.


일반적인 얼짱각도인 45도각도..
19인치의 곧게뻗은 멋진휠과 낮은 차고만으로도 멋스러운 모습의 차량.



샵마당에서의 뒷모습.. 낮아진 차고만으로도 포스를 한껏 뿜어낸다..

향후 튜닝작업이 진행되면서 어떤 녀석이 될런지 기대가 되네요.
드래그 레이스 전문샵의 데모카이기에 더욱더 기대가 됩니다.

펜탁스 istdl

2008년 10월 20일 월요일

경기도 여주 주록리 코스.

제가 짧게 연습할때 찾는 코스 입니다.
난이도는 주행 속도에 따라 완전히 다르게 적용되고요.

인근이 다 구불 구불한 와인딩 로드이지만.
저 구간만은 민가가 없기에 달리고 있으며..
즐겁게 핸들링과
라인 감각을 익히기에 좋은 코스 입니다.

배기 사운드가 큰 차량은 가급적 삼가해야할 만한..
그만큼 조용한 코스 이기도 하구요.
길이는 약 1키로 정도의 짧은 구간 입니다.
위성 사진으로 볼때와 실제 로드에 나가보면 전혀 다른
코스를 볼수 있습니다.

좌측의 그림은 스타트 지점의 로드샷 이며..
좌측으로는 초등학교가 위치 합니다.[당연히 주위해야 겠지요?]
그로 인해 한적한 주말에 드라이브로 적당한 코스입니다.
물론 사진 직선 구간 이후부터는 마음껏 달려도 상관 없습니다.

일단 스타트는 안전 지대 탈출 부분에 파란색으로 표시했습니다.
최상단 위성 사진의 파란점과 연계하여 작성 하였습니다.
여기서 가볍게 가속을 시작 하게 됩니다.

약간의 경사가 있어서 충분한 토크(저단기어 활용)가 포인트가 되죠.

좌측의 그림은 피니시 지점의 로드샷 이며..
앞의 코너가 탐나긴 하지만...보통 여기까지만 주행을 합니다.

이유는 저 코너를 지나가면 좌측으로 민가가 있기에.
일상적인 드라이빙을 제외한 트레이닝을 위해 찾아갈때는
저기서 최대한 조용히 지난후 차량을 유턴하여
다시 피니시 지점이 스타트 라인이 되어 힐크라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참고로 어디서 출발을 하던지 클라임-다운힐이 됩니다.]

생각외로 타이트한 코스 입니다.

그럼 전반적인 코스의 사진을 보도록할까요 ?


곳곳에 산재한 헤어핀..

좌,우 연속 슬라럼 형식의 코너가 존재한다. 

바로위에 사진과 비슷한 코스지만, 좀더 아래로 내려간곳에 위치한 커브이다.
핸들링과 적절한 하중안배가 없다면 코스이탈하기도 쉬운곳... 

헤어핀까지는 아니지만....급커브... 

역시 연속 S자 커브.. 
이런 커브에서의 타이어 소모와 그립력 유지를 기반으로 하는 감각을 익히기에
참 좋은 코스이다.

정말 짧은 코스이다 약 1.3km정도.
하지만 가깝고 감을 익히기엔 정말 좋은 코스이다.

뭐랄까?...본격적인 와인딩을 접고있더라도 감은 잃지 않을정도의 코스라면 적당할것 같다. 



펜탁스 istdl

2008년 10월 19일 일요일

에스턴마틴 DBS,라세티,페라리,M3 2008용인에서.



에스턴마틴 DBS...완전 멋지다. 레크리스 전시차량.



GM 대우의 엔트리 101번 "오일기"선수의 차량.



team testdrive.회원님 차량 M3CSL



페라리 F355

LGSU600

GM대우 기함급 모델 베리타스-GM Daewoo VERITAS V6 3600cc


대우의 새로 바뀐 엠블럼.

지엠의 기함급 모델인 베리타스..오버휀더의 압박이 상당했다..진짜 멋진 외관..

정말 멋진 차량이었다.


엄청나게 넓은 뒷자리..
진정한 사장님 차량같은 느낌이랄까 ?


트렁크는 골프백 4~5개는 충분히 들어갈듯하고..
피곤할때 들어가서 자도 될법할만큼 넓었다.

앞쪽 휀더와 사이드 리피터만 봤을때는..가히 스포츠카 같은 모습이었다.전반적으로 디자인은 참 멋졌다.
다만...17인치의 휠이 근래에 나오는 타 세단에 비해 작은 치수였기에..
괜시리 아쉬웠다할까 ?


서스펜션 마운트부분.. 일반적인 국산 차량의 경우 여러 조각의 철판을 용접하여 제작되는데.
하나의 큰 철판을 그대로 가공하여 완성된 모습. 강성이 상당할것같다는 느낌임.


독립 트윈배기..
중간레조레이터 부분에서 잠시 합류된후에 다시 듀얼 배기로 ..상당히 좋게 보이는점.


보기엔 작아보이지만...실제의 크기는 주차칸을 넘어서는 길이를 보인다.

실내의 공간은 겉보기와는 전혀 다를만큼 넓었고, 운전자의 말을 들어보니 운전이 상당히 편하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차량의 느낌은 가벼운편이라고..참고로 드라이버의 그 이전 차량은 "스테이츠맨"이었다.

2008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20081019 스피드웨이 R-stars 제네시스쿠페 튜닝모델[드라이버:김태현]

젠쿱 3.8의 튜닝버젼..
네오테크의 일체형 서스펜션과 세븐이즘으로 추정되는 배기시스템
웨즈 TC-105N의 하이스펙 휠(18인치)
타이어는 넥센의 R3000
간략하게 서스펜션의 교체정도로 충분히 자세가 나온다.
살짝 꺽은 각도..
개인적으로 이런 각도가 맘에 들기에..
뒷편에 살짝 보이는 노멀 타입과 상대적비교가 된다.

LGSU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