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스카니 2.0AT 완전 노멀 파워의 녀석.
오토 미션임에도 충분히 잘 달려주었고,
1pot의 출고 사양 브레이크 시스템으로도 확실한 제동력을 제공했었다.
이때 당시 튜닝 스펙이..
삭스 퍼포먼스 댐퍼 + 아이박 스포트라인 스프링.
K104 215-45-17 사이즈 타이어.
하체 주요 부분은 야야 우레탄 부싱.
서스펜션과,휠 타이어의 교체는 로워링과 약간의 드레스업을 통한 자기 만족이었고.
성능 부족에서 오는 튜닝은 아니었다.
후에 이런 저런 호기심과 더 낮은 차고를 위했었고.
안전성(강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그런계통의 변경은 있었지만...
내 투카의 마지막에는 거의 풀튜닝단계였었다.
다시 저때로 돌아가 어떤 튜닝을 할거냐고 묻는다면..
멋진휠+다운스프링+약간의 바디 보강킷 정도일것 같다.
승차감도 좋고,남에게 피해도 주지 않을수 있고.
절대로 시끄러운 차는 지양하고 싶다.
어차피 저때의 주행이나, 그 이후의 주행을 비교 분석 해봐도.
그 한계점의 차이는 미미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즐겁게 펀 드라이브를 하는데 있어서.
과도한 스펙은(자기만족이면 상관 없지만)
운전스킬을 배양하는데 있어서는 크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기때문이다.
아 구형 투스카니
답글삭제멋지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