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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 2004년 투스카니 2.0 VVT 스틱 1331kg
다이노 기준 131whp 17.76토크(인천 머쉰 측정결과)
타이어 :
F 한국타이어 K104 215-45-17
R 요코하마 S-drive 235-40-17
휠 : 버디클럽 P-1레이싱 F:8J32,R9J22(15mm스페이서)
공기압 : F,R 38동일
튜닝내역 : 삭스퍼포먼스킷(댐퍼+스프링),발레오 클러치셋
(동판,압력판,경량플라이휠)
그외 OEM그대로.
동승자 1명 포함임.
생각해보면 언더스티어가 상당히 강한 셋팅이었음에도
재미 있는 주행이 가능했던 상태 같다.
물론 후에는 저때보다 훨씬더 빨랐지만, 정작 즐겁게 타던건 저때가 마지막이었던것 같다.
그 이후에는 랩타임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으니,
이미 더이상 순수한 취미만을 위했다고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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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륜 구동 차량이기에 트랙션과 하중이 많이 걸리는 전륜의 접지력이 좋아야 하는것이
정석일건데, 반대의 셋팅이기에 후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륜의 접지력이 약하므로,
언더스티어의 발생이 생각보다 심각했습니다.
덕분에 한계 그립상황에 봉착하지 않았으므로 위험한 상황은 나온적이 없는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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