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30일 화요일
잘못된 핸들링 습관에 의한 언더스티어 발생 참고 영상.[2006년]
영상에 보면 분명 코너 탈출 가속은 별로 신경 쓰지 않고,
단순히 코너 초입에서 약간 오버 스피드로,
적정 속도로 감속하지 않은 상태에서 라인을 인으로 진입하여
과격한 핸들링으로 언더스티어를 발생 감속을 유도하는 주행이다.
[이는 슬립앵글의 증가이며, 핸들을 더 꺽어도 미끌어지기만 할뿐 방향전환이 안된다.]
잘 보면 코너 진입전 충분한 감속과 rpm보상을 통해서 slow in - fast out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인데 코너 진입전 핸들을 더 꺽기 위해서(핸들의 파이수가 큰 차량은 응용해볼만함)
핸들을 파지한 손을 이동한다,
진입 속도를 조금더 늦추고 앞 바퀴에 접지력을 느끼면서
라인을 좀더 바깥에서 안으로 파고드는 정석대로 운전을 했다면 저런 속도에서 스키드음은 전혀 없었을것이며,
불필요한 출력 손실도 없었을 것이다.
그야 말로 아무것도 모르던 때의 주행 모습.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안좋은 주행법 같다(차에 무리도 가고,소모품도 금방 교체 해야 하니.)
차라리, 좀더 고속& 안쪽 라인으로 붙여서 핸드 브레이크를 이용하여 능동적인 슬라이드를 하는게
좀더 재미있었을거란 생각이지만, 저당시에는 그런건 꿈도 못꿨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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