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중 브레이크시스템의 성능이 하락하는것은 극한의 제동환경이 이어지면서, 발생한
강렬한 열 때문 입니다. 이 때문에 브레이크 시스템의 대응온도를 넘어가는 상황에 직면해서.
페이드,베이퍼 록,저더,캘리퍼 변형등으로 이어지며 효율이 저하 되는 것이지요.
이를 위해 타공,사선가공 로터등을 사용하기도 하고,
냉각을 위한 도풍판이나, 덕트를 추가 하기도 하지만...
어느 곳에 설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다소 의문이 생기셨을겁니다.
이를 해결해줄만한 영상 입니다.
참고하세요.
회전 방향을 기준으로 캘리퍼 아랫부분부터 가열이 되기 시작하지요.
디스크 로터와 패드가 마찰을 시작하면서 열이 발생되기 시작하는데 회전중에 그 열이
대기로 방출되며[열교환] 자체냉각을 하게 됩니다만, 연속된 제동이 이어지면.
어느새 열을 받아 붉게 물들어 버리게 되지요...이때부터 카본계 로터가 아닌 이상에는
제동성능이 급격히 하락 됩니다.
이 영상을 지난번 포스팅[http://forwinding.tistory.com/281]
브레이크 냉각 덕트[도풍판 포함]의 구성글과 함께 생각해보면.
효율적인 냉각 효과를 지니게 만들수 있을겁니다.
무조건적인 브레이크 시스템이 확장[멀티포트 캘리퍼,대용량 디스크로터]보다는 기본적인
한계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냉각 시스템부터 보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
좋은 정보가 되셨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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