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펠의 인시그니아[Opel Insignia]를 기억 하십니까? GM대우 토스카의 후속 작으로 예상되던 모델.
독일의 자동차 브랜드 오펠의 인시그니아는, GM그룹의 산하에 있다가…GM의 재정 위기로 구조 조정을 하면서
캐나다 마그나 라는 회사로 매각이 확정되어 지분 55%를 마그나-스베르방크 컨소시엄에서 가지게 되며.
GM은 35%의 지분만을 갖게 되어 대 주주이긴 하나, 경영권은 곧 사라질 상태.
때문에, 향후 신차 개발과정에서 기존 GM대우의 중형세단인 토스카를 이 인시그니아로 대체 하기로 했는데.
GM에서도 이제 캐나다의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 다가 오기 때문에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었음.
뷰익이라는 브랜드로 인시그니아를 생산 한다고 하는데.. 애석하게도 이렇게 되면 토스카 후속=인시그니아 는 황!
안타까운 상황 이지만, GM대우는 현 시점에서 보면 올 초 쌍용 자동차의 수순을 밟을 것 이라 보이는 상황.
결국 GM대우는 상하이GM의 발전의 기지가 되었고,….암튼 이런 재미 없는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해 보도록 하죠.
어차피 제겐 GM대우라는 회사는 이미 국내는 그저 생산 기지로만 써먹는 미국회사의 한국 지점 이상의 의미가 없으므로.
2.4L GDI 엔진으로 180마력의 버전과, 2L 터보엔진으로 220이 주력이 될 것이며.....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독일차의 감성을....
3.5L V6 엔진의 스포츠 모델도 존재 한다고 하며 6단 수동변속기,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19인치 휠등.....호오..
유럽시장에서는 사브에서 가져온 2.8L V6 325마력짜리 버젼도...ㅎㄷㄷ 최곤데 이거 -_-;;;;
암튼, 기대되던 차량이었지만[스펙 다운 후 국내 출시를 하더라도 말이다.], 이제 물건너 갔네요.
요즘 대우차 라세티 프리미어에 꽁깍지가 씌여 GM대우를 바라보는 시선이 "좋은 회사! 좋은 차!"라고 생각들 하는데.
GM이 생각하는 GM대우는 그저 하청 공장 정도 라는 걸 명심 하길..
*수정분*
2011년 출시를 목표로 생산 라인 구축 중 이라고 하는데, 그 역시도 생산의 전초 기지 그 이상은 아니라는 게...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