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31일 수요일

투스카니 터보 250whp 힐클라임 트레이닝.[중미산 와인딩]


튜닝내역은 아래를 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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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엔 나름 풀 튜닝 상태였다고 생각합니다.
자주다니던 중미산에서는 최대속도 210km/h까지도 나올정도로 NA때와는 비교도 안되는 속도였었죠.

터보 튜닝후 하이캠 아반떼 오너 흥서씨와 함께 힐클라임 주행.
(개인적으로 흥서씨가 중미산 에서 제일 빠르다고 생각함^^;; 출력때문에..100마력 ㅎㄷㄷ)
덕분에 그런 흥서씨를 더욱큰차로 마력도 높으면서 쉽게 따라가지 못하던 기억들로
라인을 따라하고 싶어서 시도도 몇번 했지요.
결국 따라하지는 못했고,

덕분에 찾아낸것은 사람마다 라인이 틀리며,
그 틀린 라인으로도 빠를 수 있다는것.

영상에선 터보 튜닝 직후 적응단계였던 관계로.
컨트롤 미숙(부스트 유지)로 인해 코너에서의 탈출이 늦었지요^^;
되려 NA때보다도 탈출 속도는 느렸던...하하.
 
뭐..그래도 출력이 높아서 추월할수있는 구간은 많지만,
마력수 2.5배차이가 나면서도 저렇게 달릴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 뒤따라 다니기도 많이 했지요^^;

확실히 영상 보면서 느낀게 저당시에 부스트 컨트롤 미스로인해 변속 포인트를 놓치는게 보이네요^^;
스키드음이 많이 나는건 타이어 그립력이 토크를 못견뎌서 입니다^^;
나름 풀부스트 주행이기에( 4000rpm넘으면 풀부스트) 접지력 약한 타이어로는 그 이상의 rpm까지
올릴수가 없었죠.
후에 타이어 변경후에는 7000rpm까지도 사용했었고.
종종 7300rpm까지도^^;;

암튼 적응후 최고 랩타임 3분 27초 였답니다.
(타이어 RE001 235-45-17 4ea로 교체후의 기록,3회주행안에 미션 블로우)

그때 내린 결론과 느낀점은 코스에 대한 숙지도가 높고,
차량의 튜닝정도가 높다면

누구나 빠를수 있다는 것이었죠^^;
물론, 빠른것은 그저 빠른것일뿐 그정도로 실력을 운운하기엔 너무도 이르다는것이 결론^^;

2008년 12월 30일 화요일

[2007년]중미산 와인딩 힐클라임 투스카니 2.0MT 하체튠 모델.2번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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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동영상과의 차이점은 타이어의 변경과(전륜 215->225)
후륜의 15mm 스페이서를 제거함.

전륜 타이어의 트레이드가 넓어지면서 접지력이 확실히 유지되었으며
후륜의 스페이스 제거로 후륜의 불안정한 거동이 사그러들었습니다.

고로, 지난번 셋팅보다 더 안정되고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한 상태로 변화되었습니다.

셋팅이란 그런것 같습니다.
정답은 없지만, 최소한의 공식은 존재한다는 거죠^^

잘못된 핸들링 습관에 의한 언더스티어 발생 참고 영상.[2006년]


영상에 보면 분명 코너 탈출 가속은 별로 신경 쓰지 않고,
단순히 코너 초입에서 약간 오버 스피드로,
적정 속도로 감속하지 않은 상태에서 라인을 인으로 진입하여
과격한 핸들링으로 언더스티어를 발생 감속을 유도하는 주행이다.
[이는 슬립앵글의 증가이며, 핸들을 더 꺽어도 미끌어지기만 할뿐 방향전환이 안된다.]



잘 보면 코너 진입전 충분한 감속과 rpm보상을 통해서 slow in - fast out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인데 코너 진입전 핸들을 더 꺽기 위해서(핸들의 파이수가 큰 차량은 응용해볼만함)
핸들을 파지한 손을 이동한다,

진입 속도를 조금더 늦추고 앞 바퀴에 접지력을 느끼면서
라인을 좀더 바깥에서 안으로 파고드는 정석대로 운전을 했다면 저런 속도에서 스키드음은 전혀 없었을것이며,
불필요한 출력 손실도 없었을 것이다.

그야 말로 아무것도 모르던 때의 주행 모습.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안좋은 주행법 같다(차에 무리도 가고,소모품도 금방 교체 해야 하니.)
차라리, 좀더 고속& 안쪽 라인으로 붙여서 핸드 브레이크를 이용하여 능동적인 슬라이드를 하는게
좀더 재미있었을거란 생각이지만, 저당시에는 그런건 꿈도 못꿨던것 같다.^^

[2007년]중미산 와인딩 힐클라임 투스카니 2.0MT 하체튠 모델.1번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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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언더스티어가 상당히 강한 셋팅이었음에도
재미 있는 주행이 가능했던 상태 같다.

물론 후에는 저때보다 훨씬더 빨랐지만, 정작 즐겁게 타던건 저때가 마지막이었던것 같다.

그 이후에는 랩타임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으니,
이미 더이상 순수한 취미만을 위했다고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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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9일 월요일

생각해보면 제일 멋진 모습의 투카였던것 같은 모습.


투스카니 2.0AT 완전 노멀 파워의 녀석.

오토 미션임에도 충분히 잘 달려주었고,
1pot의 출고 사양 브레이크 시스템으로도 확실한 제동력을 제공했었다.

이때 당시 튜닝 스펙이..

삭스 퍼포먼스 댐퍼 + 아이박 스포트라인 스프링.
K104 215-45-17 사이즈 타이어.
하체 주요 부분은 야야 우레탄 부싱.

서스펜션과,휠 타이어의 교체는 로워링과 약간의 드레스업을 통한 자기 만족이었고.
성능 부족에서 오는 튜닝은 아니었다.

후에 이런 저런 호기심과 더 낮은 차고를 위했었고.
안전성(강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그런계통의 변경은 있었지만...
내 투카의 마지막에는 거의 풀튜닝단계였었다.


다시 저때로 돌아가 어떤 튜닝을 할거냐고 묻는다면..

멋진휠+다운스프링+약간의 바디 보강킷 정도일것 같다.
승차감도 좋고,남에게 피해도 주지 않을수 있고.
절대로 시끄러운 차는 지양하고 싶다.
어차피 저때의 주행이나, 그 이후의 주행을 비교 분석 해봐도.
그 한계점의 차이는 미미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즐겁게 펀 드라이브를 하는데 있어서.
과도한 스펙은(자기만족이면 상관 없지만)
운전스킬을 배양하는데 있어서는 크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기때문이다. 





2008년 12월 28일 일요일

꼴불견동호회..

차량별,지역별,특성별...기타등등 여러 가지 유형의 자동차 동호회가 있다.
K군은 이런 저런 동호회에 꽤나 많이 가입하고선 눈팅도 하고 활발하게 활동도 한다.
그렇게 지내온지 어언.....5년째가 되어간다.
꽤나 많은 동호회 속에서 정말 꼴불견 동호회도 몇몇있다.
이번글에서는 그러한 동호회의 꼴불견 행태를 살펴 보도록한다.
-무차별 폭주 주행 : 자신들이 도로를 전세낸 것인냥 도로를 휘젖고 다니는 무리들.
  안전운전에 방해가 되고 타인의 생명과 재산에 위협이 될뿐만 아니라, 동종의 선량한 동호인들도 같은 부류로 오인되게 한다.
-공중도덕 및 법규 무시 : 공공장소에서 소음과 욕설은 기본이며, 주차장 점거, 쓰레기 투척,신호위반,단체드라이빙시
  끼어들기한 차량 위협,타차량의 진로방해(안전을 위해서라고 하지만-결국 자신들의 원할한 차량흐름을 위한것일뿐)
-무분별한 불법개조 : 촉매를 제거하여 환경오염및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고,법정 기준치를 훨씬 상회한 고소음 머플러 장착,
  조사각 조절도 하지않고 되려 조사각을 올려 놓고 타는 HID 램프,후미등 커버 블랙페인트 착색및,방향지시등 색상변경
-타인에게 공포감 조성 : 속된말로 "똥개가 열이면 범을 잡는다!"라는 우스갯 소리가 있듯이 여럿이서 모여있음에
  군중심리가 생겨 타인에게 공포심을 유발시키는 경우가 종종있다.
위에 열거한 내용외에도 꽤나 많지만. 일단 기억나는건 저정도 이다.
동호회 활동을 하는것 자체는상당히 긍정적이고 좋은 내용이지만.
예의범절은 온대 간데 없고, 도덕성마저 결여된 모임이라면..
그들은 이미 동호회 라는 간판을 집어던져 버린.....양아치 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2008년 12월 15일 월요일

2008년 12월 12일 금요일

로드헌터튜닝샵 수제작 중통 63mm 76mm촉매사용.


사진은 메인텍 메니폴더+1번다운 파이프+순정촉매 가공(63)+76레조레이터(bms)+63수제작 중통+머플러

장착이유는 매니폴더를 메인텍 제품으로 교체이후 순정중통에 크랙(행거부식포함)발생이 이유였다.
주변 지인들의 분석으로는 매니폴더 장착이후 유속증가와 저항 감소로인해 레조레이터의 부담이 증가되어
발생된 일로 파악후 작업을 구성하였다.

작성중..

메인텍 4-2-1 매니폴더 시스템 장착관련 후기.


메인텍 매니폴드,순정촉매 가공(플랜지작업)후의 모습.
흡기는 아펙시社의 제품인데 본 후기와는 상관없음(차 후에 장착하였음)

장착후 얌전히 중미산으로 이동 하여.
5000~6700rpm으로 지속적인 가열작업(무지개빛을 원해서)후의 사진

약 두달간 사용하였고 사용기간 동안 사진과 같은 무지개 빛을 간직하였다.
멕과이어社의 "메탈폴리쉬"를 사용하여 냉간시 자주 자주 닦아 주었다.

일단 매니폴드 교체시 얻어지는 가장 확실한 장점은,.
고prm에서의 경쾌한 배기사운드와...악셀 리스폰스 증가....
실질적인 출력의 향상이 크지는 않았지만,... 리스폰스 증가 하나만으로도,.변속 테크닉이 유리하게 되므로
실제 주행시에,...차이는 꽤나 컷다고 봅니다.

작성중.

2008년 12월 2일 화요일

아이박 스포트 라인스프링,삭스퍼포먼스 댐퍼 조합 사용기[2006년]




K군의 서스펜션 : 위 사진의 조합인 삭스퍼포먼스 댐퍼와 아이박 스포트라인 스프링의 조합니다.

종바리타입의 서스펜션중 최 상위 클래스인 댐퍼이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종바리 타입의 댐퍼중 강한 댐핑력을 자랑하는것은
빌스타인의 스프린터와 삭스퍼포먼스인데 상기 두 종류의 댐퍼에
테인 하드or아이박스포트라인 정도의 스프링을 조합하게되면
소프트한 롱스트록 코일오버정도의 성능과 승차감을 나타내게 된다.

현재까지 K군이 경험한 서스의 세팅은.
04년 7월당시 순정 출고된 2.0GT의 만도쇼바이후
구 엘리댐퍼(독일-삭스사)+ 테인 소프트 스프링 조합
테크로프사의 TNP tps-1000 (하드타입 댐퍼,스프링레이트 F12R10).
그이후 다시 순정(GTS-2용의 하드타입 댐퍼+스프링)
다시금 구 엘리댐퍼(삭스)+테인소프트
일체형의 탄탄한 하체를 느끼기 위해
퀘스트사의 소프트 일체형 사용(스프링 레이트 F7,R4)

그리고 지금 그간의 시승경험을 토대로 선택한 삭스퍼포먼스+아이박스폿라인 이다.
그간 경험해본(직,간접적으로 시승및 시운전)서스의 조합은 꽤나 다양한데
그중 조합형 종바리 서스만 예를 들자면..

순정댐퍼 + 테인컴포트
엘리댐퍼 + H&R
빌스테인 스포츠 + H&R
빌스테인 스프린터 + H&R
빌스테인 스프린터 + 아이박스폿라인(퍼포먼스셋의 라이벌-성능은 오히려 더 좋을지도^^).
순정댐퍼 + 아이박스폿라인
엘리댐퍼 + 아이박스폿라인
신형엘리댐퍼 + 아이박 스폿라인
아이박프로댐퍼 + 아이박 스폿라인

대략 기억나는게 이정도 인데..
투카에 쓰이는 종바리 타입은 거의다 시승or운전 해본것 같다.
고로, 나름대로 많은 조합을 경험해보고
판단한것이 지금의 조합이기에

나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 사용중인 서스의 성능을 평가해 본다.

 
1. 차고의 로다운
본인의 차는 원래 오토 차량이었고,. 오토미션의 무게가 스틱미션에 비해 상당히 무거운 관계로 차고는 일체형급의 차고를 자랑(?)했다.
보통 차고를 평가할때 휀더와 타이어사이의 갭을 보는데.
손가락이 한개도 안들어갔으니 말이다.(전륜기준) 후륜은 손가락 한개가 간신히 들어가는 살짝 돌격형의 자세였다.

차고를 결정짓는 스프링중 스폿라인은 2.0에 적용시 앞이 살짝 들리는 자세를 보이게 되는데 오토미션의 중량으로 그런 모양이 만들어졌고.
현재 스틱미션으로 스왑한 이후에는 앞,뒤 모두 손가락 한개가 대각선으로 살짝 들어가게 되었다.
자세는 적당한 정도이며, 7.5j+25휠에 205-55-16시리즈의 타이어에선 전혀 간섭없고 깔끔한 외형을 보여준다.

2. 저속주행시의 승차감
구간 구간 요철이 있고, 도로보수공사한 흔적이 있거나 맨홀이 있는곳을 지날때면 어김없이 강한 댐핑에 의한 스트레스가 있다.
이는 강한 스프링과,댐퍼의 상호작용에 의한 일종의 부작용(?)이라 할것이다.
OEM으로 같이 포함되어있는 프로킷(?)스프링과의 조합은 완벽해서 탄탄한 세단의 승차감과, 안정된 선회력을 제공하지만
지금은 로다운과 ,조금더 하이 퍼포먼스를 위해 승차감을 조금은더 "포기"한 상태이므로
서스펜션의 약점으로 말할것은 아님을 분명히 해둔다.^^;

 
그렇다고 불쾌할정도는 아니고 순정 차량에 비해 탄탄한 하체의 반응이라 생각하면 수긍할수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타 서스와 비교시 쓸모없는 바운딩이나 롤링이 없기에 다른 모든면에서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사실하나로
위에 언급한 스트레스는 어느새 이차는 더이상 순정 차량처럼 얌전한 차는 아닌, 스포츠주행을 위해 "준비된 녀석"임을 인식시켜준다.
적당한 수준의 승차감과 최적화된 성능을 느낄 마음의 준비정도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3. 고속 주행시의 승차감
이부분은 거의 환상적이라 표현가능한데 바쁘게 상하운동을 하는 서스의 느낌은 확실히 스티어링과 시트에 전해져오지만
불필요한 진동따윈 없고, 고속주행시 숏 트롯 댐퍼들 특징인 순간이동(?)이나, 그립을 잃는 일따윈 없다.
더욱이 일전에 경험했던 코일오버 서스들의 강한 바운딩의 연속(말타기)은 딴나라 이야기라서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주행을 가능케한다.
그저 빠르게 달릴수록 차가 내려앉아 촥~~ 하고 붙어가는 느낌이랄까? 탄력있는 그런 느낌이다.

4. 핸들링
실차 테스트를 거쳐 완성된 서스인만큼 전,후 핸들링의 기본적인 특성은 유지되며 조금더 민감하게,조금더 묵직한 핸들링을 가능케한다.
그러면서 고속 주행이나, 급격한 헤어핀에서의 과도한 핸들량에서도
탄탄한 움직임으로 노면의 추종성을 지켜주며 핸들의 움직임에 정직하게 반응하는 하체를 선사한다.
당연 만족하며 뭐라 흠잡을 부분은 전혀 없다.

5. 코너링 성능
여지껏 써본 서스중 최고이다.
물론, 과거 써왔던 서스가 최고의 제품은 아니기에 그 한계에 관해서는 불분명하지만.
적어도 승차감을 유지하는 한에서 최고의 서스임에는 분명하다.
공도와인딩을 즐기는 본인으로는 순정 타야와 현재의서스의 조합인데
오히려 일체형조절식의 서스사용때보다 더욱더 안정감있게 코너를 감아나갈수 있었다.

그외 다른 오너들도 시승을 해주곤 했는데..승차감과 코너링 성능 모두 만족들 했었다.
대부분의 일체형은 롤링이 극히 적어서 오히려 다루기 어렵고 차의 한계파악이 힘든데,
위 서스는 적은 롤링이 컨트롤을 하기 쉽게 하고 한계파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게되어...참 편한 운전이 가능한듯하다.

 
6. 서스의 내구성
본 제품을 2006년 4월에 장착하여 사용중이며, 실 주행거리는 약 20000km정도이고 그중 대부분의 주행은 와인딩주로이다.
댐핑압은 초반대비 하락한다는 느낌이 전혀 없으며 아직까지 잡소리및 기타 특이한 문제는 전혀 찾아볼수 없다.
K군 기준으로 순정댐퍼는 약 3달,일체형 서스펜션은 3~4개월정도의 수명을보는데.
삭스라는 "거대"메이커의 제품인지라 내구성은 확실히 보장되는것 같다.

 
7. 브레이킹시 노즈다이브 현상
요 부분은 살짝 불만 스러운데, 급 브레이킹시에 프런트쏠림이 발생한다.
이는, 초기 답력이 지나치게 빠르고 센 XG사양의 12인치 브레이크 시스템 덕분(?)일텐데.
강화된 전륜 브레이크에 비해 사양변경이 안된 리어브레이크의 부족한 제동력이 원인인듯.
스트록이 긴 종바리 타입인 만큼 어쩔수가 없는것 같다.
하지만, 불필요한 정도는 아니어서 불안하거나 그런 느낌은 없다.

아마도 조화로운 세팅을 위한 댐퍼였으니 정상적이지 않을까 싶다.
불필요하게 전,후륜 제동력을 틀리게 만든 내 잘못일거라 생각중이고 리어에 스포츠패드를 적용시키면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한다.
단지,. 이런 현상으로 인해 서스펜션의 단점으로 치부하기엔 성급하지 않은가 싶다.

 
**총평**

 
국내 총판이 생기면서 독점 판매 형식으로 전환되는듯 하여 가격이 꽤나 상승한듯한데.
(일반 오너라면 단돈 10만원이 아쉽기에..) 이부분이 좀 아쉽다.
이제 댐퍼+스프링 킷이 150여만원이고,
부가적으로 조금더 성능을 원하여 에프터 마켓의 스프링을 구입한다면 200만원이....
물론, 개중에는 그 가격이면 코일오버타입의 서스펜션을 구매 하는게 나을거라 말하는 이도 있겠지만
나름 편안한 승차감과,고속의 쾌적한 주행성능을 생각한다면 또, 내구성까지 생각을 하는 오너라면 강력히 추천하고싶다.

 

특히, 타 로다운 스프링과 조합시 댐퍼 자체가 강하므로,내구성은 보장된다 할수있겠다.
한가지 조언을 하자면,
테인 컴포트 같은 승차감 위주의 스프링과의 조합은 피할것을 살포시~ 조언을 해본다.
댐퍼와 스프링의 조화는 생각보다 꽤나 중요하니..^^;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