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소나타가 출시 된지 아직 채 한달 도 되지 않은 무렵에서
저는 아직 택시로 출시된 YF를 본적이 없지만, 여러 커뮤니티에 사진과 목격담이 올라오고 있지요 ^^
이를 두고 현대가 소비자를 너무 무시하고 있는 것 아니냐? 라는 의견과, 당연한걸 뭘 그리 따지냐?는 의견으로 양분.ㅋ
솔직히 그렇게 싸우는걸 보면서 살짝 비웃었습니다.
소나타 라는 차종은 애당초 택시판매를 염두 해 두고 출시한 차종 입니다. 최대한 팔아서 이익을 추구해야 하니까요.
사실 일반 소비자에 비해서 택시 오너들 편이 메이커 입장에서는 훨씬 더 편하게 차량을 팔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개념 없이 차 관리도 안 해서 소비자 과실로 차 망가트려 놓고 AS해달라고 우기는 경우도 없고, 자잘한 불량에 대해서
일반 소비자처럼 확실히 컴플레인 걸릴 확률도 적고요. [개인 택시는 좀 다르겠지만, 회사 택시의 경우 대충 넘어가죠-_-;]
택시의 가격이 일반 차량에 비해 압도적으로 싸지만, 따지고 보면 실제로 싼 것 도 아닙니다.
관련 세제의 변경과, 옵션의 차등화 정책으로 가격을 다운 시킨 것 이지요, 실제 택시의 옵션은 부실하기 짝이 없지요.^^;
택시의 경우 어차피 영업용 차량이기에 최대한 실용적[돈 벌이용]으로 나오기 때문에 당연한 정책.
헌데, 신차의 기분을 누리는 와중 택시가 나왔으니 기분이 상한다?
사실 이 말에 어느 정도는 공감 합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어느 정도일뿐..
솔직히 제가 산 차가 흔하디 흔한 택시로 돌아 다닌다면 기분이 별로 좋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그것은 내 개인적인 의견일 뿐, 그것이 메이커의 잘못으로 인한 것은 아니지요.
애당초 성능 좋고, 유지-보수 하기 쉬운 차량이 택시가 되는 것이 당연하고, 메이커에서는 차를 팔아야 하니 당연히 출시.
그렇다고 YF소나타가 무슨 고급 차량도 아니고, 택시로 안 나올 이유도 전혀 없고요.
그저 성능 좋고 평범한 중형 승용차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차량이니까요.
되려 택시로 나오지 못하는 차량의 경우 차 성능[실용성-연비-내구성-판매 정책 등]에서 부족해서 못 나오는 거니,
이차는 택시로 나올 만큼, 차 자체는 확실한! 차량이구나 생각 하면 될것임을 …ㅎㅎ
그렇게 사람들이 웹 상에서 논쟁을 벌이는 데는 사실 그 차량과 전혀 상관 없는 사람들이 택시 사진을 올리면서
논란의 서막을 장식 하기 때문이죠, “현대 벌써 YF택시 내놓다! 소비자를 우롱하는가?”이런 식의 글로…ㅋㅋ
여기에 제대로 낚이면 바로 전투 모드로 돌변하여 다들 열을 내며 싸우곤 하더군요.
외국의 경우를 보면 벤츠나, BMW의 경우도 그렇고 타 메이커의 경우도 당연히 택시가 나옵니다.
벤츠 E클래스나, c클래스….심지어 마이바흐도, BMW도 별반 다르지 않구요.
그 나라에서는 그 차량들이 국산 차량이니 어떻게 보면 당연 한 것.. BMW 7시리즈 창문을 손으로 돌려서
여는 택시를 봐야….이야 우리나라는 장난 아니구나!! 라는 것을 인정하실는지.
암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YF소나타가 택시로 나온 건 지극히 당연한 것 이며, 그 출시시기 역시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는다고 생각 합니다. 위에 말했듯 어차피 그렇게 나올 차량이었으니까요.
p.s 외국의 경우 정말 별의 별 택시들이 다 있는데, 이미 유명한 독일 뉘르브르크링 서킷의 M5 ring taxi부터
두바이였나 ? 그 쪽 인근 나라의 엔초페라리 택시, 러시아의 마이바흐 택시, 국내엔 에쿠스 택시가 있지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