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 그렇듯 난 게임을 못한다.
초-중-고를 거쳐...대학을 다닐때도 게임이란건 철권과,보글보글,테트리스 정도 ?
테트리스는 나름대로 좀 했던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그 이외의 게임은 엄청나게 못했다.
전에 여친과 게임을 해도 항상 지곤했다.
아...내가 압도적으로 많이 해본 사격이나..
힘을 쓰는 펀치는 물론, 내가 이긴다.
헌데 정말 이상하고 이해가 안가는건 바로 자동차 게임인데.
몇몇의 게임을 누구와 해도...이겨본 기억은 거의 없다. -_-;
아마 항상 진다는게 맞는 표현일거다..
올 여름쯤 한번 그란투리스모4게임을 6명이서 내기삼아 해봤는데(아이스크림..)
당연(?)하게도 꼴등했다.
뭐...이제와서 새삼스럽지는 않으나.
실제의 차를 가지고 달릴때는 내가 제일 빨랐는데..
게임속에선 항상 꼴등..
심지어는 여친한테도 졌다 -_-;;
문제는...바로 어제.. 친한 친구와 함께 강변 테크노 마트 8층에 있는
이니셜D게임을 해봤는데...
무려 5판을 연속으로 졌다.
그것도 친구넘은 인테그라...난 GTR,란에보,시빅등등...
ㅠㅠ;;;
이거 뭐...어쩌라는 말인가 ㅠㅠ;
차 끌고 위험하게 다니지말고, 게임으로 내공을 쌓아야 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