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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6일 금요일

현대 자동차 주행중 핸들 잠김 과연 어떠한 증상이며 그 원인은 무엇일까? 궁금하신가요 ?

MBC 뉴스에 주행 중 핸들 잠김 현상으로 사고가 나거나, 사고가 날뻔한 일을 겪은 사람들의 후기가 고발 형태로 올라왔었습니다.

 

전 뉴스로 보지는 못하였고, 관련 커뮤니티에서 그 기사를 접하고,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러한 문제는 비단 현대 자동차에서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이미 국내의 여타 다른 브랜드 들에서도 있어왔던 일이지만, 미디어의 표적 보도 덕분에 현대만 된서리 맞는 격.

사실 현대 이외에도 요즘 그 잘 나간다는 라세티 프리미어의 경우도 같은 사건이 있었지만. 처음 들어 보시죠?
또한 그 이외의 회사들 에서도 간간히 벌어진다고 보고 되어온 사건 입니다, 이번에 불거졌을 뿐.

 

자동차 라는 것도 사람이 만드는 것이기에, 실수 할 수도 있고, 제품 제조상의 하자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전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100% 완벽한 것은 존재 하지 않는다! 라고 생각 합니다.
0%의 불량률이 목표겠지만, 대량생산 과정에서 코스트를 따지게 되는데, 과연 가능할까요? 전 부정적 입니다.
원하는것과 달성할 수 있는것은 다른 것 입니다.

다만 이번 사건이 불거진 것은

메이커의 안일한 조치때문 이겠지요, 중고차로 팔고 새로운 신차를 구입해라, 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요.

문제가 있는 것을 인정 한다면, 그 문제점을 찾아야 하고, 같은 문제점이 있는 차량에 대해서 전부 리콜을

해야 할 것이며, 단순히 그 특정 차량들의 결함이라면, 수리를 해주면 될 것 입니다.

이번의 경우는 현대 자동차 입장에서는 "처음 듣는 소리다, 조사에 착수 하겠다" 이것이 입장(당연한 것)
판매 영업사원의 경우 기본적인 마인드의 문제로 일을 조기 수습하려 제딴에는 머리를 굴렸으나 어이없는 조건제시. 
그것이 문제 였으나, 언론에서는 한 영업사원의 입장을 현대의 입장인 것처럼 호도 한 것도 문제.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비싸게 주고 산 차량이 그러한 문제를 보였으니 중대한 결함이라 생각하고,

환불or차량 교환을 원할 테지만, 메이커의 입장에서는 그런 경우 스스로 불량을 인정 하는 것이 되기에

다소 소극적 인건, 세계 어느 나라의 어느 메이커라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다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열 받고, 성질 나고, 돌아 버릴 정도로 열 받을 수는 있지요 -_-;;;

 

또한, 이번 사건에 대해서 단순히 사고 당사자 들의 말만을 100% 신뢰를 할 수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현대 자동차의 편을 드는 것은 아니지만, 소비자의 경우도 메이커 처럼 자신의 실수를 절대로 인정 할 일이 없기에 말입니다.

그렇다고 아주 없는 일을 지어냈다는 소리도 아닙니다, 사실이 밝혀질 때 까지는, 다소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 하고 싶을 뿐 입니다.

 과거에도 자신의 잘못을 덮기 위해서 자동차 메이커의 실수로 몰아 붙이던 경우가 없지 않았기 때문에

 

자동차의 핸들이 잠기는 것은 기본적으로 핸들 락(Key lock)때문에 일어 납니다.

이는 보통 자동차의 도난 방지를 위해 장치 되어 있는 것으로서, 주차 해 놓고 핸들을 조향 하면 작동 합니다.

자동차의 경우 시동을 끄고 키를 뽑은 후 핸들이 조금 움직이는데 거기서 더 움직여 보면 어느 순간 부터는 핸들이 고정 됩니다.

지금 들리는 이야기로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MDPS, EPS, EHPS등 전자 어시스트(서포트) 방식의 핸들에서

어시스트 장치가 고장을 일으켜 핸들이 잠기는 것으로 이해 하고 계신데, 어시스트 장치는 힘을 보조 해주는

장치이지, 그것이 잠금 장치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분의 장치는 아닙니다.

 

때문에 이번 사건이 일어난 경우는 제 상식으로는 어시스트 장치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번 사건의 원인은 두 가지 인데.

 

첫 번째는 버튼 방식 시동장치와 연계된 키락 장치의 문제로 생각이 됩니다.

어떠한 특정의 이유로 주행 중 핸들이 락(lock)된다면, 구형의 키 돌림 식 시동 장치의 경우 당황하지 말고,

시동 레버(키 뭉치)를 돌려서 시동을 껐다가 다시 켜면 작동이 될 것이나, 버튼방식 시동 장치의 경우는

장치의 오작동으로 인해 그러한 기능이 수행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 경우는 실질적으로 핸들이 잠기는 경우가 발생되기에, 큰 문제가 되지만 시동을 껐다가 켤 수 있다면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는 있을 것 입니다.[실제로 관련 후기를 보면 그러한 방법으로 회피한 경우가 있으므로 예를 드는 것임.]

사제로 장착한 HID "저급한 제품"의 경우 전장류의 문제를 일으켜 충분히 사건 발생이 가능 할 것이라고 생각도 됨.
 

두 번째로 이러한 사건이 가능 한 것은 파워 어시스트 장비의 오작동인데.

이 경우가 아마 실제 사고의 이유였을 것 이라 생각 합니다.

방송을 보면 제네시스의 핸들을 돌릴 때 순간적으로 걸리는 구간 이 있고,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가기도 하는데.
MDPS, EHPS등이
정상 작동- 오작동을 반복하며(계기판이 점멸 되는 걸 보면 더 의심이 가는..)

소위 말하는 파워 핸들이 작동을 했다가,
안 했다가 하는 경우가 발생되면 운전자는 평소 부드럽게

돌아가는 핸들이 순간적으로 뻑뻑해 지므로
핸들이 잠겼다고 착각 할 수도 있습니다.

주행 중 그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그 누구라도 당황활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또한 그 와중에 뻑뻑하지만 작동 되는 핸들을
억지로 돌리고 있는 시점에서 순간적으로 어시스트 장치가

작동이 되면 핸들 과 조작이 될 것이며
(억지로 돌리고 있는데 갑자기 부드러워지니..) 이를 통해서

사고가 날 확률은 비약적으로 증가 하게 될 것 입니다.

과거 투스카니 시절 이런 저런 장난을 해 볼 무렵에 운동장에서
시동을 꺼 보기도 하고, 슬라럼을 하며
핸들의 락이 작동되어 본적이 있는데
아마 그것과 유사한 작동 이었을 거라 생각 합니다
.

다만, 그 순간이 꽤나 짧아서 보통 아주 짧은 순간 그것을 느끼고 다시 조향을 하면 조향이 되는 것이 보통인데,

이 경우에는 그러지 않고, 그 상황이 다소 오래 유지 되었던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사실 첫 번째, 두 번째의 경우 모두 자동차라는 것이 100%완벽할 수 없는 것이기에,

그러한 이유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본문의 도입부에서도 말 했듯,

이번 사건 같은 경우 메이커의 안일한 사태 파악과, 수습의 모습은 소비자에게 큰 실망을 줄 뿐이죠.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 문제에 대해서 사회적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이러한 사고율이 차량 판매량 대비 확실히 적은 것으로 보아서는, 차종 전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특정한 연식, 혹은 특정한 상황에 노출된 자동차에게서 일어나는 국부적인 증상이거나,

혹은 소비자의 과실일 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말 그대로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실 이니 말이죠.]

 

과거 베르나 MC의 경우 실제로 MDPS의 문제가 있어서 제한적인 리콜이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문제 차량만]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전 현대를 두둔하지도, 옹호 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이번 사건의 경우 특별히 현대-기아 차만표적으로 방송을 하여 욕을 먹는 것 뿐이지,

어차피 대우나, 삼성도 별반 다르지 않은 건 확실 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이와 관련한 소식을 처음 접한 것은 올 8, 혹은 그 이전 입니다.

그때 제 기억으로는, 그저 불량이라고 생각 하였고, 불량률을 줄이는 것이 좋긴 하지만,

불량률 0%는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그냥 넘겼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p.s 이번 사건이 사실이라면 큰 문제 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의 원인이 밝혀지고, 실질적으로 차량의

결함이라는 것이, 밝혀지기 전 까지는, 입장 표명에 대해서 약간 유예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중립 적인
입장이 되자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이러한 문제는 비단 현대-기아 자동차뿐만 아니라 타 회사에서도 불거지던 문제 였으며,

꼭 전자 어시스트 방식의 차량이 아닌 경우에도 발생 되었던 사건 이라는(라세티 프리미어는 유압식) 것을

염두 해 두시길 부탁드립니다.

추가: 아니 도데체 리플 다는 사람들중 저보고 현대 영맨이라고 헛소리 하거나, 중립적이지 못 하다는 건 무슨 경우 입니까?
분명 타 회사에서도 같은 현상은 있고, 과거에도 부분적으로 메이커 불문 소비자들이 주장해 오던것이고.
요즘 가장 주목 받던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의 경우도 이미 발생했던 새삼 새로울 것은 전혀 없는 현상 입니다.

그런데 현대만 그런게 아니고, 대우도 그렇다! 라고 하니 그게 물 귀신 작전 입니까? 제 3자의 입장에서
골고루 다양한 정보를 토대로 판단을 내리는 과정을 위한 정보라고는 생각 안 하십니까?


그것이 실질적인 경우라면 분명히 위험한 것이며, 그것이 메이커의 귀책사유라면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본문 초입에도
분명히 써 놓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방송에서 MBC가 여지것 그래왔던 것 처럼 특정 브랜드(타겟)를 공략하여 최고의 이슈화에 성공했을뿐,
현대-기아 외에 다른 기업은 저런 일이 있을때 인정 할 것 같습니까? 당연히 절대 인정 안 합니다.

잘 해봤자 그 특정 차량 하나의 불량으로 치부하고 A/S해주는 것이 전부 이지요, 그것으로 인해 불편하고 짜증나는 건 소비자 이지만,
장담컨데 어느 메이커라도 신차 교환은 쉽지 않습니다. 요즘 철부지 동호회들 보면 뭐 문제 생기면 무조건 신차교환 하라고 하는데
소비자의 입장만 생각하면 저 역시도 수긍하고, 동감하지만, 현실은 그것과 다릅니다. 우긴다고 다 되는 것 아니지요.

문제는 글 도입부에서도 말을 했지만, 분명 메이커의 대처 문제 일 뿐입니다, 비슷한 경우 다른 메이커도 다 똑같습니다.
궁금하시면 직접 검색을 통해서 알아 보시던가 약간의 노력을 하시면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거듭 강조 하지만, 전 아직 이번 문제에 대해서 쉽게 판단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품 자체의 특성 문제인지, 혹은 소수 제품의 제한적인 결함인지는 아직 제조사에서도 파악 못했을 수 있습니다.
알고서 그대로 출시 했을것이라 생각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 내수,외수 차량 모두 동일하기에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보도 과정에서.. "발뺌하는 이미지"로 보도 했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저도 방송을 보면서 영업사원의 발언에는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그건 영업사원의 입장이지 그게 현대의 입장은 아니지 않습니까.
국내에 수입된 독일산 고급 세단 브랜드는 A/S를 해달라고 하는 손님에게 폭언과 구타 까지 했어도, 이렇게 크게 불거지지는 않았죠.
왜 일까요?. 시장의 반응이 크지 않을 것이고, 이슈화될 확률도 적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현대-기아의 경우 독과점을 이용해서 현재도 꽤나 많은 부분에 대해서 소비자 들이 불만을 제기 하는 상태이기에.
불을 지피기 최적의 조건이 된것 입니다
. 때문에 언론에서 건드리기도 참 좋았을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생각 합니다.

이래도 제게 넌 현대 영맨이냐? 라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한다면, IP차단과 함께 삭제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토대로 의견 제시 하는 것만 받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실 K는 현빠(현대 빠돌이) 입니다. 살수있는 차가 그것밖에 없으니, 하지만 영맨은 아닙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