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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7일 토요일

일본 최고의 자동차 타이어 생산 업체 브릿지스톤 돌고래 인공 지느러미를 만들다.[일본 오키나와 추라우미 아쿠아리움]

일본 최고의 자동차 타이어 생산 업체 브릿지스톤 돌고래 인공 지느러미를 만들다.


 

세계 최고의 자동차 타이어 전문 업체를 이야기 하면 어디가 떠오르십니까?

제 경우에 자잘한 브랜드를 제외하고 브릿지스톤, 미쉐린, 굿이어 정도.. 아쉽게도 아직 한국의 타이어 회사들은

솔직히 말해서 전반적으로 볼 때 약간 부족한 게 사실이기에..

 

특히 전 그 중에서 브릿지스톤이 최고라고 생각 합니다. 제가 이러한 생각을 하는 이유는 꽤나 단순한데-_-;

바로 F1에서 사용되고 있기 때문(참 단순한 이유이지요?^^;) 실제 타이어 회사 순위도 그러 합니다.

브릿지스톤, 미쉐린, 굿이어 .. 이 세가지 브랜드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니지요.

 

아무튼, 그 중에서 브릿지스톤 타이어의 일본 오키나와 추라우미 아쿠아리움의 돌고래 “후지”와의 이야기.

“후지”라는 돌고래는 괴저병 이라는 질환으로 꼬리 지느러미의 75%가량을 제거 하여 사실상 물속에서의

기동성을 거의 상실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당연하게도 어류를 포함한 물속의 동물은 지느러미를 통해서 진행방향에 대한 가-감속을 하게 되기에 말이죠.

때문에 25%의 지느러미 밖에 남아있지 않은 돌고래는 수영이라기 보다는 그냥 두둥실 떠내려 가는 정도의

기동이 고작…느릿느릿 천천히 움직이는 게 전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태.

 

이때, 브릿지 스톤으로 아쿠아리움의 수의사가 도움을 요청해왔고 2003년부터 F1타이어의 재질과 공법을 응용해

인공 지느러미를 연구 최근에 완성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이번에 발표가 되었지만, 올 초에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이미 소개된 바 있습니다 ^^;

다소 늦은 보도이긴 하지만, 신선한 내용이라고 생각하기에….ㅋ

 

개당 제작비는 1억 원을 호가한다고 하며, 다행히 후지도 거부 반응 없이 잘 적응하여 예전처럼 다시 묘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환경을 파괴 하는 자동차의 과학이 동물을 살리는 일에 쓰이다니, 참으로 아이러니컬한 일이 아닐 수 없지요.

자동차 관련한 포스팅은 아니지만, 자동차 관련 메이커가 관련한 기술을 가지고 만든 것 이므로 올려 봅니다.